(웹이코노미) 지역 특성과 다양성을 폭넓게 알려온 지역종합유선방송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홍기월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1)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지역종합유선방송 발전 지원 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종합유선방송은 ‘방송법’ 제2조제2호에 따라 광주광역시를 방송구역으로 하는 방송으로서 지역 특성과 다양성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광주시는 현재 KCTV광주방송과 ㈜씨엠비 2곳이 방송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밀착형 보도로 지역민에게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조례안에는 시장이 지역종합유선방송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시책 마련과 함께 행정‧재정적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조례안에는 지원 사업으로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 및 유통구조 개선 ▴인력양성 및 조사‧연구‧기술개발 ▴지역종합유선방송 정보화 및 디지털 플랫폼 활성화 등이 명시됐다. 또한, 사업의 투명성과 공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원 사업을 발굴‧선정‧평가하는 심의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는 사항을 규정했다. 홍기월 의원은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자동차·인공지능(AI)·에너지·의료산업 등 광주 핵심전략산업 21개 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투자금액 1649억원, 고용창출 750여명 규모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 개최한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 투자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투자협약 기업은 국내 19개 사(광주 13개, 타지역 6개)와 국외 2개 사(미국 1개, 국내복귀 1개) 등 총 21개 사다. 산업분야로는 인공지능(AI) 융복합 연구개발 관련 기업 9개사, 자동차 부품 및 차량용 설비 제조 등 자동차 관련기업 5개사, ESS(에너지저장장치) 제조 등 에너지 관련 3개사, 의료뷰티 및 광학기기·냉장장비 제조 등 기타 4개사 로, 광주시 핵심전략산업 업종에 속하는 기업들이다. ㈜오톰은 의료용 엑스레이(X-ray) 기술로 출발해 산업용 부품 검출 CT 및 AI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 국내와 세계 시장에서 오토블 엑스레이 시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올해 총 882억원을 투입,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라이즈(RISE)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광주 라이즈 기본계획(2025 부터 2029)에 따른 광주 라이즈 5대 프로젝트‧16개 단위과제와 교육부 공모에 선정된 늘봄, 글로컬대학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광주광역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2025 라이즈(RISE) 시행계획(안)’ 등 4개 중요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국정과제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혁신’의 하나로, 기존 5개 대학재정지원사업(RIS, LINC3.0, LiFE, HiVE, 지방대활성화 사업)을 통합하고, 예산과 권한을 지방에 위임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이다. 2025년 라이즈 시행계획은 ‘지역-대학 함께 업(UP), 교육혁신 기회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지역과 대학 공동체 가치 생성 ▲지역산업 맞춤형 정주인재 육성 ▲기업성장 산학연 컨베이어 구축 ▲알파(Α)~오메가(Ω) 직업평생 교육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인재 스킬업(SKILL UP) 프로젝트, 기업 밸류업(VALUE UP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2025년 새해 첫 현장방문으로 제2하수처리장, 제1음식물자원화시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제2하수처리장 및 제1음식물자원화시설을 방문하여 수질 관리와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 유지·보수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을 방문하여 기관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에 탄소중립 실천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진흥원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지현 환경복지위원장은 “그동안의 성과와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우리시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도록 더 나은 노력과 협조를 부탁한다”했고, ”광주시가 환경친화적 도시를 넘어 2045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7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광주교육협치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2025 광주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교육협치회의 위원들의 시교육청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제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교육협치회의’는 광주 교육정책의 결정·평가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1월 출범했다. 광주교육협치회의는 지난해 분과회의를 거쳐 광주교육협치위원회에서▲광주시민 협치학교 운영 ▲풀뿌리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광주다운 학교 봉사활동 확대 ▲고전 독서토론 활성화 등의 정책 권고안을 채택했다. 이날 설명회는 광주시교육청의 16대 중점 사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 광주형 미래학교 및 협치학교와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협력적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성공적인 교육 협치 사례들을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광주교육 주요 사업을 사전에 공유해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운영 매뉴얼을 개정하고 각 학교에 안내했다. 이번 매뉴얼 개정은 학교 자율성 확대와 교직원 업무 경감, 안전 관리 강화에 중점을 뒀다. 개정 매뉴얼에는 숙박형 체험학습의 학부모 동의율을 기존 70%에서 80%로 상향하고, 비숙박 체험학습은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해 학교 자율성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체험학습 시 원활한 안전요원 수급을 위해 교원의 안전요원 자격 기준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인솔 부담 감소, 효율 극대화 등이 기대된다. 이 밖에 인솔교원 경비, 불참학생 위약금, 잔류학생 식비 등 명확하지 않았던 회계 기준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학교 운영 부담을 해소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매뉴얼 개정을 통해 학교의 업무 부담은 줄어들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이 운영되길 바란다”며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밖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보조인력 배치 기준과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AI 디지털교과서 자율 선택’ 안내 공문을 보냈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구성원과 협의절차를 거쳐 AI 디지털교과서 사용 여부를 결정한다. 대상 학생은 초 3~4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이며, 과목은 영어, 수학, 정보 등 3개다. AI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하기로 선택한 학교는 2월 말까지 교과협의회와 학교운영위원 심의를 거쳐 사용할 교과서를 선정해야 한다. AI 디지털교과서 구독료는 시교육청 예산 규모 안에서 전액 지급하며, 구독료 상승으로 인한 부족분은 교육부에서 지원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AI 디지털교과서 실물 전시회를 개최하고, 교원들이 검정받은 AI 디지털교과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지난해 초·중·고 교원 5천112명에 대해 AI 디지털교과서 연수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AI 디지털교과서의 효과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디지털 리터러시와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는 미래사회를 대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을 만나 민생안정 및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접견은 민생안정 등 중앙-지방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고 직무대행이 광주시를 방문해 이뤄졌다. 강 시장과 고 직무대행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을 위해 온 힘을 다한 광주시와 행안부에 서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 시장은 “유가족 등 여객기 참사에 따른 심리안정 및 치유를 위한 ‘1229마음센터(가칭)’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며 “제대로 잠조차 자지 못하고 트라우마를 겪는 유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슬픔을 나누고, 아픔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하루빨리 만들어야겠다 싶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개인에게 홀로 슬픔을 감당하라고 요구하는 사회가 돼서는 안 된다”며 “슬픔은 없어지지 않지만, 곁에 있는 사람들을 통해 고통을 이겨낼 수 있도록 슬픔을 가진 이들이 함께 모여, 치유의 과정으로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사회적 지지가 필요한 만큼 광주시가 구성하게 될 재난심리지원추진단 기준인건비 반영 등 행안부의 적극
(웹이코노미) 초고층·지하연계 복합건축물에 대한 재난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7일 광주광역시의회에 따르면,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초고층 건축물 등의 재난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0회 임시회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화재·테러·지진 등의 대형 재난에 취약한 초고층·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의 안전관리를 더욱 체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용객과 상업시설이 밀집된 건물에서 재난이 발생할 경우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강 의원은 “초고층 건물과 지하연계 시설의 경우 건물구조와 이용자의 특수성으로 재난이 발생하면 피해 규모가 커질 수 밖에 없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여나 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재난·테러 등의 교육·훈련의 경우 관계 기관의 장에게 협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7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원 연구단체 ‘노후계획도시정비 정책 연구모임’ 등록과 활동계획 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노후계획도시정비 정책 연구모임’은 오영순 대표의원, 정창수 의원, 김경묵 의원, 김광수 의원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연구단체는 노후계획도시의 도시기능 향상 및 정주여건 개선을 종합적․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추진 방향 설정 및 수립 등에 관하여 연구한다. 연구모임을 통해 노후계획도시 정비 관련 전문가 초청 토론회, 선진지 벤치마킹 및 자료 공유, 남구에 반영될 수 있는 사례 점검 및 개선방안 논의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구모임 오영순 대표의원은 “노후계획도시의 특징을 고려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제도 등 정비 기본 방향을 설정하여 주민의 안전한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6일 “정부의 한박자 빠른 투자를 통해 글로벌 AI 기술격차를 단축해야 한다”며 “광주 AI 2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조속히 확정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AI집적단지를 방문한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광주는 비수도권 최초로 인공지능(AI) 초기 생태계 기반이 조성된 곳이다. AI 1단계 후속사업인 2단계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속한 예타 면제와 추경 편성을 요청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유 장관에게 “광주의 경우 AI 1단계 사업을 통해 ‘인프라-기술개발-실증-상용화’가 가능한 AI산업 생태계를 완성했다”며 “기반시설을 기업이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AI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컴퓨팅 자원(GPU)과 초대형드라이빙시뮬레이터와 같은 실증장비 등을 기업이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설립도 제안했다. 광주는 국내 유일 국가AI데이터센터가 있는 만큼 AI 주도권 경쟁에 나설 채비를 마친 상태다. 초거대AI를 위해서는 10만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6일 서구청 1층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인원산업(주) 최철원 대표의 ‘서구아너스’ 가입식을 가졌다. 인원산업(주)은 5년간 매년 6백만 원씩, 총 3천만 원을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후원금은 서구청이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서구아너스 012 파트너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원산업(주)은 이 밖에도 조선대학교에 교육환경 개선 발전기금을 후원하고, 담양군에 미래청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온 기업이다. 최철원 대표는 “사회로부터 받은 것을 다시 환원하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며 “특히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과 청년들의 자립과 학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도시 서구에는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마음부자들의 착한 동행이 이어지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12달이 행복한 복지도시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11월 7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구아너스 가입식을 개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6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통합공항교통국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일반안건 심사 일정을 10일 제2차 회기 일정으로 긴급 연기했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광주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의견청취의 건’과 관련, 집행부가 충분한 자료제공 및 사전논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인 의견청취만을 요청하여 충분한 심의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특히 ‘광천상무선’ 내용과 관련, 의회가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는 허위 사실이 유포돼 주민들에게 혼란을 야기시킨 점에 대해 깊은 유감과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박필순 산업건설위원장은 “시민들의 교통복지와 밀접하게 관련된 중요한 의견 청취 건이 의원들에게 사전설명과 논의 없이 진행된 점에 유감”이라며 “보다 심도있는 자료검토 및 논의의 시간을 갖기 위해 부득이하게 의사일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다움 통합돌봄’과 지역혁신 실증스튜디오 운영 등이 담긴 ‘광주 라이즈 기본계획’이 교육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 국비 216억75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광주시는 이를 계기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혁신 기회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는 교육부의 ‘전국 17개 광역시·도 라이즈(RISE) 기본계획 및 체계 구축·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2개 영역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 따라 광주시는 ‘라이즈(RISE) 기본계획’ 분야 최우수 100억원, ‘체계 구축·운영’ 분야 최우수 73억7500만원 등 173억7500만원의 국비를 추가 지원받게 됐다. 또 라이즈 연계 늘봄학교 지원 우수 지자체로도 선정돼 국비 43억원을 지원받아 총 216억7500만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 ‘광주 라이즈 기본계획’은 ‘지역-대학 함께 업(UP), 교육혁신 기회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교육‧산업‧문화·복지·정주를 연계하는 라이즈(RISE) 허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공동체 가치 생성 ▲지역산업 맞춤형 정주인재 육성 ▲기업성장 산학연 컨베이어 구
(웹이코노미) 6일,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서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광주여성가족국 업무보고를 통해 어린이 전용 복합문화 공간 건립 사업추진의 미흡 부분에 대해 지적했다. ‘AI기반 상상놀이터 건립 사업’은 당초 총 사업비 492억 원에서 60%나 감액된 198억 원(국 99, 시 99)을 투입하여 사업부지도 절반으로 축소하여 중앙근린공원 2지구 부지 내에 어린이 중심의 창의적 놀이문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국비만 5억4천만 원만이 확보되어 있는 상황이다. 서용규 의원은 “본 사업이 ’23년 착공하여 ’25년 개관할 예정이었는데 많이 지연되고 있으며, 지난 7월 2027년도 완공 예정으로 추진한다고 했는데, 금년 업무보고 시에는 2028년까지 완공 계획이다”며 사업추진이 지지부진 하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현재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캐릭터랜드 조성사업’과 중복성을 사유로 추진이 지연되고 있지는 않은지 의문”이라며, “금년도 광주시 본예산은 편성조차 안 되어 있는 부분에 대해 적극 행정을 펼쳐야 된다”라며 조속 추진을 요청했다. 끝으로 서용규 의원은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