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42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서구는 24일 김이강 서구청장,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 김귀남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서구청이 2억원, 광주은행 1억 5천만원을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총 42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특례보증 지원대상은 서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심사와 보증을 거쳐 광주은행을 통해 무담보로 업체당 2천만원까지 5년 이내로 대출이 가능하고 최대 1년간 5% 이내에서 대출이자를 서구에서 지원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특례보증을 통해 조금이나마 자금난이 경감되고 안정적인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이 확실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체감 높은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특례보증 대출을 통해 소상공인 225명에게 총 42억원을 지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복지틈새 제로(0), 12달이 행복한 따뜻한 서구’ 실현을 위한 012서구파트너스 두 번째 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과 가족돌봄청년들에게 9000만원 상당의 ‘응원장학금’을 전달했다. 서구는 만 18세가 되면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응원하고, 질병 등으로 아픈 가족들을 돌보느라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살아가는 가족돌봄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고액 후원자 그룹인 서구아너스가 취업준비생 80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응원금을 지원했으며, 호반장학재단이 대학생 3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서구는 지난 22일 참가비 5천원을 내고 광주천 일대 5.2㎞를 걸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제4회 함께서구, 오~잇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구민 600여 명이 걷기대회에 참가했으며 돌봄청년들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모았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1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나눔의 상징인 주먹밥을 준비하고 매일유업㈜에서 유제품 2000개, 벌크커피에서 음료 800잔을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3월 14일까지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개학 후 공사 진행이 불가피한 대규모 공사장,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위험 시설,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기숙사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특히 재해취약시설 70곳에 대해서는 구조·토질·소방 분야 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와 시교육청 소속 기술직 공무원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팀을 꾸려 점검한다. 또 일부 시설은 학부모도 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장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비산먼지 및 소음 방지 ▲공사장과 수업공간 분리 및 통학로 안전관리 ▲옹벽 및 절토·굴착 절개지 안정성 ▲기숙사 화재경보 및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조치계획을 수립해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관리한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가 식별될 때는 전문기관 의뢰를 통해 정밀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해빙기 재해취약시설을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5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1고교 1대입전문디렉터와 고3 진학부장 발대식을 각각 개최한다. 대입 전문 디렉터는 대입제도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대입지원전략을 설계하는 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대입 전문가이다. 학교 내 대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요 업무는 고1,2 맞춤형 진학설계를 담당한다. 현재 일반고 50개교에 1명 씩 배치돼 있으며, 점진적으로 학교당 2명씩 확대 중이다. 또 광주대입전문디렉터협의회를 구성한 후 고교 지역 기반 7개 권으로 나눠, 권역별 고1·2 집중상담과 모의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진학부장은 고3 대학 입시를 총괄하며 대입 일련의 과정인 대입상담, 대입전형자료 관리, 수시・정시모집 원서접수・면접・합불자료 관리, 수능모의평가 지원 및 응시 관리, 수능 원서접수・수험표 교부・수험생 유의사항・응시 관리를 총괄한다. 또 고3 담임교사와 함께 고3의 대입지원 연간 계획을 기획・운영하고, 관련 상담을 진행하며, 실제 대입 원서를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와 더불어 광주진학부장
(웹이코노미)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건전한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독서인구 확대를 위해 ‘행복 DREAM 순회문고’를 확대 운영한다. ‘행복 DREAM 순회문고’는 시간·거리상 이유로 도서관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 및 선정 절차를 거쳐 매월 25권 내외의 도서를 대출·반납해주는 서비스다.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도서 발송과 회수는 모두 택배 운송으로 이뤄지며, 비용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전액 부담한다. 올해는 참여 규모를 확대해 총 8개 기관·단체에 행복 DREAM 순회문고를 지원한다. 특히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해 공간 재구조화 사업으로 일부 시설이 임시 휴관하는 상황에서도 참여 기관·단체에 도서 2천100여 권을 지원했다. 지난해부터 행복 DREAM 순회문고에 참여하고 있는 꿈나래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도서 후원이 줄어들고 독서 인프라가 열악해 아쉬웠다”며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의 순회문고가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는 광주서구노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을 위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제328회 임시회 중 김태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 서구 노인사회활동 지원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서구의 어르신 일자리 수는 2024년 6,377명에서 2025년 7,257명으로 매년 대폭 증가하고 있다. 공익형은 31개 사업단 5,343명, 사회서비스형 31개 사업단 1,183명, 민간형 21개 사업단 731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태진 서구의원은“어르신의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전부 개정하게 됐다”면서“매년 증가하고 있는 참여자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마을 맞춤형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 노인이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활동이나 일자리 지원 체계 마련 ▲ 일정 규모 이상 노인을 채용하는 기업에 대한 재정지원 ▲ 노인 생산품 우선구매 등을 위한 근거 마련 ▲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필요한 정보 제공 ▲ 상담 및 교육 등을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이번 조례 전부 개정으로‘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균호 의원이 2월 20일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의 적극적인 처우 개선’을 요청했다. 김균호 의원은 “공직사회의 열악한 근무 여건과 부조리한 조직 문화에 따른 ‘저연차 공무원들의 의원면직’ 심화는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15시간 근무하는 당직비는 최저 시급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6만원으로, 숙직을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고 합니다.”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 혹시 ‘ ‘과장님 모시는 날’ 들어보셨습니까? 이 관행이 서구청에 존재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라고 물었다. 이어 “부서원들이 함께 식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절차와 내용에 문제가 있다면 개선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행정안전부에서는 이러한 조직문화의 근절을 권고하고 간부들의 인식 개선을 추진한 후 실태조사를 재실시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구청은 위 문화를 근절할 수 있습니까? MZ세대 등 저연차 공무원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시책 수립한 사실이 있는 묻고 싶습니다” 라며 행정의 실태를 꼬집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는 21일 킨텍스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입법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시의회는 올해 수상으로 지난 2004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총 19회에 걸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시상식에서 홍기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지역 산업위기 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 조례'가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조례는 2023년 대유위니아 사태를 계기로 지역 산업 위기 대응 체계 정비와 관련 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나윤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점자문화 진흥 조례'는 개인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조례는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점자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여 사회적 포용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상은 지난 1년 동안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에서 제·개정한 조례의 연구 성과, 정책적 창의성, 시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회의 입법 활동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웹이코노미) 갈수록 심화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광주시가 손을 잡았다. 광주광역시는 우원식 국회의장 직속의 ‘기후위기 비상 자문위원회 제4차 회의’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국회 기후위기 비상 자문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정책·입법 지원 등을 위해 지난해 8월 우원식 국회의장 직속으로 출범했다. 환경경제학자인 홍종호 위원장을 비롯해 농촌 에너지 전환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온 김현권 전 의원, 홍정기 전 환경부 차관 등 위원 15명으로 꾸려졌다. 이날 회의에는 홍종호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12명과 강기정 광주시장, 박해청 농림식품부 농촌탄소중립정책과장,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영농형 태양광’ 도입을 위한 제도적 개선방향, 농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방향 등을 다뤘다. 특히 ‘영농형 태양광’은 농업과 재생에너지의 상생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농민‧지자체‧전문가‧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를 구성하고, 이를 조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
(웹이코노미) 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광주시와 일본 간 경제‧산업‧문화 교류‧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를 방문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와 만나 양국의 경제‧산업‧문화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시장은 “한일정상수교 60주년 기념인 해에 광주와 국립5·18민주묘지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12·3 비상계엄’ 등으로 5·18과 광주가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미즈시마 대사는 “지난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광주시민의 강한 의지를 느꼈고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번 참사를 통해 많은 해외 도시로부터 위로를 받으면서 도시간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서 깨닫게 됐다”며 “2002년 센다이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센다이국제마라톤대회, 광주세계김치축제 상호 참여 등 왕성한 교류를 이어가며 가장 실질적으로 왕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
(웹이코노미)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과 강기정 광주시장은 21일 전일빌딩245 합동분향소에서 마지막 합동참배를 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전일빌딩245 1층에 마련한 광주 합동분향소의 운영을 종료했다. 합동분향소 종료는 희생자 유가족 대표와 협의해 이뤄졌다. 광주시는 또 누리집(홈페이지)에 개설한 ‘온라인 분향소’도 이날 함께 종료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는 5‧18민주광장에 마련돼 2024년 12월30일부터 지난 1월4일까지 운영했으며, 1월5일부터는 인근 전일빌딩245 1층 실내로 옮겨 48일동안 운영했다. 2곳의 합동분향소에는 총 2만9027명의 참배객들이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온라인 분향소에는 7094명이 헌화하고, 4375명이 추모글을 남겨 희생자들을 기렸다. 광주시는 이날 합동분향소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합동참배를 거행했다. 합동참배에는 강기정 시장, 박한신 유가족협의회 대표와 유가족들,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정영일 광주NGO시민
(웹이코노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0~21일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초등 교사와 전문직 45명을 대상으로 ‘AIDT 초등 교과 교원 연수(3차)’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네이버와 구글코리아를 방문해 최신 기술 동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제민 전 구글 이사는 특강을 통해 AI 관련 프로젝트를 이끌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AI가 교육 현장에 어떻게 바꾸는지를 설명했다. 동림초 노경모 교사는 “이번 연수로 AI와 디지털 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시대에 맞춰, AI 기술을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디지털 기반 교육 역량을 강화해 학교 현장에서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지은지 40년이 넘은 광주 송정중앙초, 광주양산초, 광주운암초, 광주선명학교가 ‘미래형 학교’로 탈바꿈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으로 이들 4개 학교를 선정하고, 상반기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공간재구조화는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학교를 개축·리모델링해 디지털 전환시대에 적합한 미래형 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사전기획→설계→공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2021년 ‘그린스마트스쿨’로 출발해 지난해까지 15개 학교를 선정해 추진해왔다. 현재 운림중 등 5개 학교의 사업이 완료됐으며, 3개 학교에서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7개 학교는 설계 중이거나 마치고 공사를 앞두고 있다.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송정중앙초 등 4개 학교는 3월 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TF팀을 구성한 후 사전기획을 진행한다. 특히 사전기획에는 교육기획전문가와 공간기획전문가, 학교 구성원 등이 참여해 교육과정 분석, 미래교육 방향, 공간 디자인, 사업 규모, 에너지 효율화 등을 논의하며 교육공간으로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19~20일 각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5일부터 급성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오는 6월 말까지 설치 의무시설 180개소와 의무 외 시설 260개소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440대에 대해 ▲본체 및 부속물, 보관함의 손상 상태 ▲패치 및 배터리의 유효기간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등 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니어클럽 일자리사업 참여자 10개조 20명으로 구성했으며, 지난 19일 점검 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유의 사항과 자동심장충격기 작동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상용 보건행정과장은 “자동심장충격기는 갑작스러운 심정지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매우 중요한 기기다”며 “일제 점검을 통해 상시 구동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응급상황 발생 시 기기의 효과적이고 신속한 사용이 보장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현황은 E-gen통합홈페이지 및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서구보건소 누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20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실현에 앞장설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민참여단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함께하는 돌봄으로 온 가족이 행복한 서구,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서구, 평등하고 포용적인 서구’ 실현을 위한 비전 선언문을 발표했다. 올해 서구 시민참여단은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바탕으로 매월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여성의 시각을 반영한 정책을 제안하고 여성과 아동의 권익을 보호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공서비스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강미숙 양성아동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은 여성뿐만 아니라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단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실용적인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이들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3년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여성친화도시로,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운영을 활성화해 공중화장실 안전 및 안전 골목 조성, 안심 택배 보관함 현장 모니터링 등을 통한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