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 시장감시 시스템’ (Upbit Market Oversight, 이하 UMO)에 시장동향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두나무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앞서 전문가로 구성된 시장감시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이어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모니터링을 위해 주문과 호가정보 매칭 등을 구현한 UMO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두나무는 최근 UMO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시장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을 추가했다. 이로써 불공정거래 행위 적출에 필요한 다양한 주요 단서를 즉각적이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UMO 대시보드에서는 입·출금이 급증하거나 거래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가상자산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가격 급등락이 발생한 가상자산도 바로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가 매수나 자전거래 등 불공정거래 주문을 집중 제출하거나 대량 입·출고한 계정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적시에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 가상자산 커뮤니티에서 특정 시점 주로 언급되는 가상자산도 대시보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덕분에 해당 가상자산의 최신 이슈를 파악하고 부정거래 또는 미공개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소방청(청장 허석곤)과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개최한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KT는 전국 사옥에 설치된 AI CCTV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 CCTV는 CCTV에 첨단 AI 기술을 적용해 외부인의 침입, 작업자의 낙상, 공장 화재 등의 사고를 즉시 파악하고 관리자에게 전달, 초동 조치를 위한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SKT는 안전 관리 시스템을 모바일 앱으로 제작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협력사의 편의를 돕는 한편, 영상인식 AI(Vision AI)와 지능형 안전기술(Intelligent Safety) 분야의 기술을 개발하는 등 산업 현장에도 AI 기반 안전 장치와 솔루션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SKT는 ‘중대 재해 제로’를 목표로 2021년 최고 안전보건경영책임자(CSPO, Chief Serious accident Prevention Officer)를 선임하고 안전 보건 관리 체계 세부 이행 지침을 사규에 포함시키는 등 중대 재해 예방 노력을 계속해왔다. SKT는 2023년에는 대전에 안전체험교육관을 신설했고, 구성원과 가족이
스마일게이트는 브이에이게임즈(대표 손범석)가 개발한 모바일 3D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아우터플레인‘의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신규 캐릭터를 추가했다고 5일(화) 밝혔다. 아우터플레인의 1.5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로 우선, 페스티벌 캐릭터를 1회 확정적으로 소환할 수 있는 리미티드 티켓 최대 100장과 각종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특별보상 이벤트가 준비됐다.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면 동료와 동료 조각을 입수할 수 있는 ‘특별 의뢰 미션’ 이벤트가 상시 진행된다. 또한, 리미티드 티켓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와 코스튬을 지급하는 ‘빙고 이벤트’도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웹 이벤트, 커뮤니티 쿠폰 등 역대 최대 보상 이벤트가 이용자들을 반길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그노시스 넬라’와 ‘낙천적인 후배 레이’ 두 명의 신규 캐릭터가 추가됐다. 그노시스 넬라는 오는 12월 3일까지 픽업 가능한 ‘넬라’의 한정 페스티벌 캐릭터로, 마침내 마왕이 된 넬라의 새로운 매력과 강력한 스킬 세트를 자랑한다. 그노시스 넬라는 높은 생존력 기반으로 턴을 확보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끄는 새로운 유형의 캐릭터다. 다음으로, 낙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거래액(TPV)이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42.2조 원,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2% 늘어난 1,86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 기여 거래액(Revenue TPV)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2.4조 원으로 직전 분기에 이어 전체 거래액의 30% 수준을 기록했다. 서비스별 거래액도 결제∙금융∙송금 각 영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결제 서비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고, 특히 오프라인 결제는 편의점, F&B 등 주요 결제처에서의 성장, 세금・공과금 납부 등 생활결제와 해외결제의 증가세를 바탕으로 131% 증가했다. 금융 서비스 거래액은 자동차 담보 신용대출, 주택 담보 대출, 대환 대출 거래액이 고르게 늘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송금 서비스는 프로스포츠단, 인기 걸그룹 등과 협업한 사용자 친화적 송금봉투 등을 내세우며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사용자와 가맹점 지표 역시 꾸준하게 성장했다. 월간 사용자 수(MAU)는 2,396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늘었다. 전체 서비스의 사용자 1명당 거래 건수는 99건으
엔에이치엔 클라우드(NHN Cloud, 대표 김동훈, 이하 NHN 클라우드)의 자회사 NHN엔터프라이즈는 서울대학교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Cloud First(클라우드 퍼스트)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Cloud First는 서울대학교가 교내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지는 추세에 대응해 학부생, 대학원생, 교수 등 구성원이 저렴한 비용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으로 NHN엔터프라이즈는 서울대학교 구성원에 NHN클라우드와 함께 NHN엔터프라이즈, NHN인재아이엔씨 등 NHN클라우드 계열사의 솔루션으로 구성된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NHN엔터프라이즈는 각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 및 운영하는 계약 주체로서 서울대학교 구성원별 학업 및 연구에 적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서울대학교 구성원들이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NHN엔터프라이즈는 서울대학교 구성원들이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HN클라우드의 ▲IaaS는 서버,
네이버(주)(대표이사 최수연)가 소방청이 주최한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상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내 안전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안전 관리를 선도한 기업에 수여한다. 2022년 완공된 네이버 제2사옥 1784는 스마트 빌딩 중 최초로 최고 부문 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민간 오피스 빌딩으로도 첫 사례를 기록했다. 이번 수상은 네이버가 스마트 빌딩에 최적화된 안전 관리 시스템을 인정받은 결과로, 인터넷 플랫폼 기업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 트윈·로봇·AI·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로봇 친화형 건물의 특수성에 맞춰 지속적으로 안전 체계를 구축해왔다. 실제로 1784의 내부에는 약 100대의 서비스 로봇 '루키'가 배치되어 있는데, 비상 상황 발생 시 화재 모드로 자동 전환되며 대피 안내 역할을 수행한다. 건물 인프라와 연동된 AI 및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피난을 지원할 수 있다. 예컨대 작년 5월 ‘방재의 날’을 맞아 진행한 1784 화재 대피 훈련에서 루키는 연동된 빌딩 정보를 바탕으로 전면 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용산사옥에서 친환경 경영 활동과 사회공헌 등 ESG 경영 성과를 소개하는 ‘2024 U+ESG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ESG 활동 성과를 임직원과 고객에게 공유하고, ESG 경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LG유플러스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ESG 활동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물들로 구성되며, 용산사옥 1층 로비에 설치될 예정이다. 환경(E) 영역에서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LG유플러스의 노력이 강조된다. 특히, 올해 6월 가동을 시작한 1천㎾급 대전 R&D센터 태양광 발전설비가 주목을 받는다. 이 설비는 대전 R&D센터의 연간 전력 소비의 11%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며, LG유플러스는 이를 시작으로 다른 사옥과 운영 시설에도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회(S) 영역에서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소개된다. 용산사옥 외부 공원에는 LG유플러스의 배터리 충전차량과 함께 아동 및 반려동물 특화 구호공간이 마련되어, 산불·지진·홍수 등 재난 발생 시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두근두근 야심작’ 2종 ‘동아리’와 ‘겨울소녀’를 정식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화) 밝혔다. ‘동아리’는 대학교에 갓 입학해 연극 동아리에 입부한 신입생 전재우와 동아리 선배, 동급생들 사이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웹툰 플랫폼 탑툰에서 조회수 4,500만 회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귀여운 SD 아트 그래픽, 풀보이스 더빙, 고퀄리티 BGM으로 몰입도 높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원작에 없었던 히로인과의 이벤트가 추가돼 한층 도전적인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겨울소녀’는 우주인 세아를 도와 지구를 정복하기 위한 모험을 그린 러브 코미디다. 매력적인 아트워크와 이를 더 돋보이게 하는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 컷 씬 등의 트렌디한 연출을 통해 비주얼 노벨 게임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두근두근 야심작’은 스토브가 우수한 비주얼 노벨 게임을 소개하기 위해 플랫폼 내에 별도로 마련한 레이블이다. ‘러브 딜리버리’, ‘러브인 로그인’, ‘억새밭 사잇길로’ 등 인기 비주얼 노벨 게임이 라인업에 포함돼 있다. 스토브는 ‘두근두근 야심작’ 2종을 출시하며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택시기사의 청소년 자녀 및 손자녀를 대상으로 코딩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서비스 파트너, 지역사회, 지구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기 위해 전개하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201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IT 기술기업으로서 역량을 활용해 서비스 파트너인 택시기사 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등 사회 기여 및 업계 상생을 실천하고자, 지난 23년 7월부터 업계의 큰 관심 아래 청소년 대상 코딩 교육을 지속 진행해왔다. 실제 지난 8월 진행된 주니어랩 2기 캠프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식, 환경 전반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다. 지난 2기의 경우 신청 접수부터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학생 참가자들은 5점 만점에 평균 4.7점, 학부모들은 평균 4.9점을 기록했다. 이러한 택시 업계의 호응에 힘입어,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기 캠프 종료 이후 반 년 만에 겨울 방학 시즌에 맞춰 3기 캠프를 준비하게 됐다. ‘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 온라인몰의 ‘함께하는 할인’ 기획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카카오페이와 함께일하는재단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판로가 가로막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시작한 상생 캠페인으로 2년 간 200여 개 소상공인 브랜드에게 백화점 ∙ 쇼핑몰 팝업스토어 입점, 홍보 콘텐츠 제작, 금융 및 마케팅 교육 등 사업 활성화 기회를 지원해 왔다. 올해 6월부터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뿐만 아니라 온라인몰을 구축해 팝업스토어 이후에도 판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오래오래 함께가게’ 온라인몰은 작은 브랜드만의 특별한 스토리를 통해 소상공인 제품의 매력을 소개하고자 소상공인 사장님 인터뷰 코너 ‘오래 인터뷰’, 소상공인 브랜드 스토리 소개 코너 ‘오래 브랜드’를 운영하며 소상공인 브랜드 온라인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 기획전 ‘함께하는 할인’을 통해 함께일하는재단에 소상공인 브랜드 프로모션 지원금을 후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함께일하는재단은 ‘오래오래 함께가게’ 온라인몰에서 소상공인 제품 매출 증대 이벤트를 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가 카카오웹툰 인기 IP ‘더 그레이트’(제작 슈퍼코믹스스튜디오)와 글로벌 아이돌 그룹 아이브(IVE) 리더 안유진이 협업한 OST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웹툰 원작자 광진 작가가 직접 작사 했으며, 웹툰, 음원, 아티스트에 이르기까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역량이 다채롭게 활용된 ‘IP 밸류체인’ 시너지 사례로도 관심을 모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안유진이 부른 웹툰 ‘더 그레이트’ OST ‘Dreaming’을 오는 1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플랫폼들을 통해 발매한다고 5일 밝혔다. ‘Dreaming’은 잔잔한 피아노와 기타 선율이 두드러지는 몽환적인 팝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지금까지 출중한 보컬 실력을 선보여온 안유진이 특유의 맑고 포근한 음색으로 곡을 꾸몄다. 특히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받아온 안유진은 ‘Dreaming’이라는 제목처럼 곡이 가진 따뜻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매력적으로 전할 예정이다. 안유진은 걸그룹 아이브의 리더로, 보컬, 댄스뿐 아니라 예능까지 전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OST 프로젝트는 웹툰 ‘더 그레이트’의 지난달 완결을 기념하고, 그동안 작품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6일(수) 신규 월드 ‘해골’의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 신규 월드 ‘해골’은 리니지W 출시 3주년을 기념해 11월 13일 출시되는 ‘리부트 월드’다. 리부트 월드에서는 희귀 등급 아이템의 획득 확률과 활용처가 대폭 확대된다. 이용자는 획득 확률이 높아진 희귀 아이템을 활용해 ‘유료 장비’ 및 ‘강화주문서’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해골 월드는 성장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 기존 서버 대비 일부 성장 콘텐츠가 제한된다. 이용자는 11월 6일 오후 6시부터 11월 13일 정기점검 전까지 해골 월드에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하면 ‘아데나 지원 상자’, ‘성장 지원 상자’ 등을 받는다. 추첨을 통해 ‘영웅 변신/마법인형 도전권’도 획득 가능하다. 리니지W는 10월 30일 티저 페이지를 열고 ‘리니지W 3주년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출석 체크를 통해 아이템 컬렉션에 등록할 수 있는 ‘3주년의 축복’과 보유 시 버프(Buff, 강화효과)를 받는 ‘3주년의 가호’ 등을 얻을 수 있다.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 대표 조 텅)에서 개발 중인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의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Open Beta Test)를 21일 실시한다. ‘슈퍼바이브’는 변화하는 전장에서의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빠른 속도감으로 즐길 수 있는 MOBA 배틀로얄의 신작 PC 게임이다. 앞서 진행된 테스트에서 시각요소 개선, 한국어 음성 추가, 학습 및 장비 성장 과정의 개편으로 많은 이용자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21일부터 실시하는 ‘슈퍼바이브’의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는 넥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8일부터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 테스트에서는 24시간 내내 플레이가 가능해 게임성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넥슨은 ‘슈퍼바이브’의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솔로 사전등록 참여 시 한정판 ‘스카이랜드 VIV 글라이더’를, 4인 스쿼드 사전등록 참여 시 한정판 플레이어 카드, 칭호, 감정표현 등의 아이템을 선물한다. 한편, ‘슈퍼바이브’는 최근 ‘스팀 넥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이 ‘SK AI 서밋 2024’에서 글로벌향 AI 에이전트 ‘에스터(A, Aster)’를 최초 공개하고 글로벌 AI 서비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에스터’는 단순 질의 응답, 검색을 넘어 사용자의 요청에 대해 스스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완결적으로 수행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지향한다. ‘에스터’는 올해 클로즈 베타 테스트(Closed Beta Test)를 거쳐 내년 북미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에스터’는 사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의도를 명확화하고, 할 일(task) 목록을 생성, Sub-agent 연계까지의 과정을 유기적으로 거친다. 예를 들어, “이번 주말 파티를 위한 저녁 준비를 도와줘”와 같이 요청하면 ‘치킨을 활용한 샐러드 요리와 칠면조 야채 볶음 중 어떤 것을 원하는지’ 등의 대화를 통해 의도를 명확화 한다. 이후 알맞은 레시피를 전달하고 준비물, 요리 순서 등 할 일 목록을 세분화해 스케줄링과 필요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연계해준다. ‘에스터’가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핵심 가치는 ▲쉽고 간편한 계획 수립(Planning Made Ea
국가 AI 전략에 대해 정부와 산학연 AI 전문가들의 중지(衆志)를 모으는 자리가 ‘SK AI 서밋 2024(SK AI Summit 2024)’에서 열린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우리나라의 AI 전략과 정책 방향, 국가 경쟁력 등을 짚어보는 ‘국가 AI 전략’ 세션이 5일 오후 ‘SK AI 서밋’ 메인 행사장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국가 AI 전략’ 세션에선 현재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인 염재호 태재대 총장이 ‘대한민국의 AI 전략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염 총장은 우리나라 AI 역량과 잠재력을 전하는 한편, 향후 ‘AI G3’ 도약을 위해 정부와 기업·민간이 ‘원 팀(One Team)’으로 결집해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세션은 정부가 주도한 ‘국가 AI 전략’ 논의를 기업·민간 수준에서 이어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정부는 앞서 지난 9월 26일 대통령 직속 국가AI(인공지능)위원회를 출범하고, 2027년까지 AI분야에서 미국·중국에 이은 3대 강국(G3)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국가 AI컴퓨팅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는 것을 포함해 ‘27년까지 65조원 규모의 민간 AI 분야 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