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20일 제주목 관아에서 새해 첫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5명이 현장을 찾아 1시간 반가량 진행됐다. 시민들은 ▲통장 임명 기준 개정, ▲도로 정비 요청, ▲지적 재조사 사업 경과 확인 등 평소 불편했던 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속적으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운영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이 먹고사는 일에 집중해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2월 현장민원실 일정은 제주시 누리집 홍보 배너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주말 시간을 이용해 최소 월 1회 운영된다. 단, 기상 여건 등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여성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친화적인 문화조성을 통한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전년보다 20만원 인상하여 120만 원의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 또는 임신기간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한 여성장애인이며 신청은 주민등록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신청시 양육수당, 첫만남이용권, 출산지원금 등 각종 출산지원 서비스 통합으로 한번에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정부24 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방문 신청시 구비서류로 신분증, 신청서, 본인 명의 입금계좌 통장 사본, 출생증명서 또는 출생사실이 기재된 주민등록 등본 등이 필요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정의 임신·출산·육아 및 가사활동 지원을 위해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여성장애인의 모성권 보장 및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만족도가 지속 상승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2023년부터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 의 효과성과 이용자 만족도 등을 조사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서귀포시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은 2022년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2023년부터 자체사업으로 전환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며, 어르신이 지역주민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돌봄, 보건의료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 2023년도 주요 서비스로는 어르신 식사·목욕지원, AI활용 안심돌봄, 어르신 안심주택운영, 낙상예방주거환경개선, 방문운동지도 등이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월 11일부터 12월 26일까지 이용자 어르신 265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만족도 조사 항목에는 서비스 별 효과성, 서비스 추천 의향, 서비스 지속 의향, 서비스 전반적인 만족도 및 이용자 의견 등이 포함됐다.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 90.9점으로, 2023년 상반기 대비 3.2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90.4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올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회서비스형 선도 모델 사업’추진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신노년 세대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국비 5억여 원을 지원받는다.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은 인적, 물적 외부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현안을 해소하는 신노년시대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환경, 안전·돌봄, 공공 전문서비스 사업모델로 개발됐다. 제주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추진하는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에 선정돼 지난 1월 9일 협약을 체결했다. 재활용도움센터 도우미 1명(60세 이상) 채용 시 최대 170만 원의 지원금을 제주시에 제공하며, 지원금 규모는 300명 채용에 5억여 원을 지급받게 된다. 한편, 현재 341명의 도우미(55세 이상)들은 재활용도움센터 85개소에 근무하고 있으며, 센터 내 청결유지 관리와 시민들의 분리배출 안내, 재활용품 회수보상 사업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을 통해 안정적인 신노년 세대에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동시에 지자체 인건비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봄철 산불 예방과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의 선제적 대응 및 초동 진화를 위해 제주시 본청과 7개 읍·면에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감시원 49명, 진화대원 57명을 선발해 주요 오름 등 산불 취약지역에서 산불감시 활동을 벌인다. 선발된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은 산불 감시활동 외에도 소각금지 계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단속 등 산불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또한, 산불 예찰 활동 강화를 위해 드론 자격증을 소지한 산림 전담 공무원이 산불감시 전용 드론을 이용해 산불 예방, 산림 불법 훼손 행위 등 산림자원 보호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산림 내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꽁초를 버리면 20만 원 이하, 허가 없이 산림이나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면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미숙 공원녹지과장은 “산불 예방 홍보에 집중하는 한편 산불감시 드론 및 산불 상황 관제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대형산불을 방지하고, 산불유관기관 공조 강화를 통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웹이코노미) 서귀포시와 대정읍은 1월 18일 대정읍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농촌협약 대정읍 추진위원회 위원, 관계공무원, 용역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서귀포시 농촌협약 대정읍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도 서귀포시 농촌협약 공모에 앞서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지역사회 공론의 장을 만들고자 주민대표로 구성된 『서귀포시 농촌협약 대정읍 추진위원회』가 구성 개최 됐으며, 농촌협약 추진배경 및 목적, 대정읍 생활SOC시설 현황, 주민설문결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투자계획, 사업대상지 검토 및 공간구성안 등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농촌협약이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 서귀포시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농촌 재생 창조, 행복 서귀포시’라는 비전으로 2024년 농촌협약 공모선정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농촌협약 선정 시에는 향후 5년간(2025~2029년) 국비 최대 300억을 확보하게 되며, 읍면별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사업대상지, 투자계획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서귀포시 농촌협약위원회로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지역 핵심 의료시설인 서귀포의료원이 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공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19일 오후 4시 서귀포의료원을 찾아 올해 급성기병동 증축사업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서귀포의료원의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현수 서귀포의료원장을 비롯해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과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서귀포의료원이 서귀포 유일의 종합병원으로 더욱 위상을 높여가도록 직원들이 혁신의 과정을 통해 정책방향을 재정립하고, 직원 모두가 서귀포의료원의 주인공이라는 의식을 갖고 각자 역할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기업하기 좋은 제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5분 도시 조성 등 주요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려면 높은 수준의 의료시설이 도내에 갖춰져야 한다”면서 “서귀포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도록 서귀포의료원의 시설 확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오영훈 지사는 직원들의 애로
(웹이코노미)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부진으로 가격 하락 등 어려움을 겪는 월동무 농가들이 가격 안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농가 자체적으로 월동무 면적조절에 나섰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낮 12시 서귀포시 성산읍 월동무 자율감축 현장을 찾아 올해산 월동무 수급 상황을 살피고, 월동무 수급 안정화에 힘쓰는 농가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현기종 제주도의회 의원, 강동만 ㈔제주월동무연합회장,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강석보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월동무 농가 및 농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오영훈 지사는 “올해 월동무 수급 안정화를 위해 1년 동안 소중하게 키워온 월동무를 산지 폐기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월동무 농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자율감축이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좋은 선례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농가 자율감축이 월동무 수급 조절로 이어져 올해 제주산 월동무가 제값을 받기를 기대한다”며 “제주도정도 농산물 가격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오영훈 지사는 ㈔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중반기 제주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고 대도약을 이끌어가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22일자)를 19일 예고했다. 직급 승진자 144명을 포함해 부서 전보와 신규 발령 등 총 864명 규모다. 이번 인사는 직무·성과 중심의 쇄신인사로, 역량있는 인재를 발탁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해 핵심 정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것에 역점을 뒀다. 도정 핵심 정책인 행정체제개편 추진, 민간 우주산업 육성, 15분도시 조성, 미래농업 대응 등을 담당하는 부서에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배치해 혁신 기조를 담보하도록 했다. 특히, 도정 주요 정책의 기획과 조정을 담당할 기획조정실장으로 최명동 경제활력국장을, 경제활력국장에는 재정정책 분야에 능통한 김인영 부이사관을, 우주산업·항공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혁신산업국장에 양제윤 기후환경국장을 임용했다. 또한, 김양보 문화체육국장, 강민철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 등 1970대년생 젊은 국장들이 역동적으로 도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전진 배치했다. 열심히 일하는 조직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성과
(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1월 19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기총회는 읍․면․동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감사보고 및 사업추진실적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승인과 임원 주요 임원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고성영이 제18대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염원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는 매년 나무 심기, 소공원 살리기 운동, 버스정류장·오름·올레길 환경정화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작년 한 해에도 지역의 리더로서 청정 제주를 만들어가는 일에 앞장서주신 협의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새로 선출되신 임원분들을 축하드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2024년 1월 22일자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발령사항을 19일 예고했다. 이번 인사에서 5급 사무관 승진의결 9명을 포함, 4급 4명, 6급 이하 77명 등 모두 90명이 승진했고, 인사교류 59명, 부서이동 251명, 신규임용 67명, 파견 7명 등 474명으로 인사예고자는 474명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을 살펴보면 시정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협업하는 역량있는 공직자를 발굴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일하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고, 시민중심의 행정수요를 반영하는 조직을 운영하는데 주안점을 두었고,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렬별로 고르게 승진기회를 제공하며, 격무부서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을 우대했다. 특히 최일선 읍면동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 해소에 더욱 노력했다. 5급 이상 인사의 경우 1차 산업을 총괄할 농수축산국장에 홍상표 축산과장을 승진 임용하여 제주시 최초로 축산직렬에서 국장을 배출하고, 도시건설국장에 김형도 주택과장을 승진 임용함으로써 전문직렬 승진을 우대했다. 또한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한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을)이 대표를 맡고 있는 의원 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가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19일 오전 10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보고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청년 불평등 해소 방안”을 주제로 (사) 제주 자치와 참여연구원 고광희 연구실장이 발표를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이 행복한 제주’ 소속 의원인 한동수 대표 의원, 김황국 부의장, 이상봉 의원, 이정엽 의원, 한권 의원이 자리했다. 한동수 대표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도내 상위 25%가 갖고 있는 순자산이 도내 순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4% 정도로 알려졌다. 이는 16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정도로 서울보다 높다”고 지적하고, “특히 청년 불평등과 관련해서는 도내 청년 상위 25%와 하위 25%의 자산 격차는 64배라며 전국 평균 30.8배보다 2배 이상 높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제안들이 청년들이 겪는 불평등과 상실감에 대한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발표를 맡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50만 시민의 벗 ‘제주시’실현을 목표로 시민을 향해 1cm라도 더 나아가기 위해 오는 1월 24일부터 '2024년 읍․면․동 연두방문'을 실시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역 현안, 건의 사항 등 시민 의견을 듣고자 1월 24일 연동을 시작으로 제주시 관내 26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해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 다양한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연두 방문은 올해 제주시정의 목표인 ‘시민이 먹고사는 일에 집중’해 보다 촘촘하고 세심하게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함께 해결을 고민하는 소통의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읍면동 방문 일정을 사전에 공지하고, 회의실 내에 참석자용 의자만 간소화해 배치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의 참석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청취한 시민 애로사항들은 실용적인 해결책을 도출함과 동시에 이를 정책화하고, 예산을 집행하는데 주력할 것이며, 해당 건의사항은 부서 검토 후 건의자에게 추진 상황을 문서로 회신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 건의했던 현안의 처리결과는 읍면동별로 사전 공개 및 철저한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월 18일 15:00, 도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4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 의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 의정대상은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능동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과 함께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수상자는 양병우, 양용만, 양홍식, 오승식, 하성용, 현기종, 홍인숙 의원 등 총 7명이다. 이들 수상자들은 2023년 한 해동안, 제주도정 현안에 대한 분석과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도민의 삶에 능동적으로 다가가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수상 의원들은 2024년 새해에도, 제주도민의 민의를 대변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주특별자치의회 김경학 의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앞으로 의원들의 우수한 활동상을 적극 발굴하여 지방의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고 밝혔으며, 수상한 의원들에게는 지역주민들의 참 일꾼으로서 제주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웹이코노미) 지방공공기관의 혁신 해법을 찾기 위한 현장간담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17일에는 제주기업의 성장과 미래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제주테크노파크의 혁신과 변화를 도모하고자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5시 제주테크노파크를 찾아 새해 비전과 목표를 확인하고, 이와 연계할 수 있는 도정의 주요 정책방향을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연구원, 제주도 미래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정의 전략산업을 육성하는 일을 전담하는 제주테크노파크는 그동안 폐배터리 자원화산업, 바이오산업 등에 있어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큰 성과를 냈다”며 제주 발전에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민선8기 도정에서 역점 추진하는 기업하기 좋은 제주와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도 제주테크노파크의 성과를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23년 2월 제주도가 발표한 민간우주산업 전진기지 육성 계획은 항공우주연구원에서 제주에 민간우주산업을 제안한 이후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여러 사업의 준비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