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26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갑진년 새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기총회는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및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 세입·세출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철호 협의회장은“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자치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위원장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가 중심이 돼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각 위원장님들께서는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올해 제주는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이 확정되면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게 됐다”고 전하면서, “주민자치회의 계획과 운영에 대한 사전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하기에 위원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2024년 재일본 제주도민회 신년인사회에 참석차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방문단은 28일 오후 1시30분 일본 오사카 통국사에 소재한‘제주4.3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참배했다. 재일본 제주4.3희생자 위령비는 2018년에 4.3사건 70주년을 맞아 제주 출신 동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오사카에 제주의 비극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기념물을 세우자는 뜻에서 통국사 경내에 세워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올해 4.3 76주년을 맞아 국화꽃 76송이를 위령비에 헌화하고 이후 재일본 제주 4.3유족들과 만난 자리에서“어려운 시절 애향정신과 제주의 성장은 교육에 있다는 생각으로 교육에 아낌없이 성원을 하여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어“올해 4월 제주 4.3희생자 추념일에 맞춰 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제주 4.3역사 교육 전국화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방문단은 지난 27일 도쿄 정양헌에서 열린 관동도민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오사카 제주4·3 위령비를 참배한 이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일본 고향납세제의 우수 사례를 접목하는 등 지역 특수성을 살린 제도 효율성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일본의 고향납세제 선도 지방자치단체와 정책을 교류하고 우수 사례를 시찰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제주도 일본 방문단은 27일 일본 도쿄도 스미다구청에서 대한민국의 고향사랑기부제와 일본의 고향납세제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고향납세제 우수 사례로 꼽히는 호쿠사이 미술관을 시찰했다. 이번 정책 교류는 우리나라보다 앞서 고향납세제를 시행하고 있는 일본 지방정부의 우수 사례를 통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은 개인과 법인이 모두 상한액 없이 거주지를 포함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개인만 최대 500만 원까지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만 기부할 수 있다. 특히, 기부 대상 사업을 지정해서 기부하는 일본의 지정 기부제는 우리나라에 도입하면 ‘남방큰돌고래와 함께하는 플로깅 사업’ 등 전 국민의 공감대를 끌어낼 수
(웹이코노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한일협력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일본 나카소네 히로후미 참의원을 만나 한일관계 개선을 넘어 공동 번영과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을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7일 도쿄에서 나카소네 히로후미 한일협력위원회 일본 이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사단법인 한일협력위원회는 1969년 설립된 한국과 일본의 민간 분야 최대 교류단체로 양국의 현안 해결과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나카소네 히로후미 이사장은 나카소네 야스히로 일본 전 총리의 장남으로 일본 외무대신(장관)을 역임했으며 1986년부터 현재까지 참의원(13선)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면담에서 오영훈 지사와 나카소네 이사장은 한일 양국의 발전적인 관계 구축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으며, 가장 먼저 제주-도쿄 직항로 재개를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영훈 도지사는 “올해 하반기 내로 제주와 도쿄를 잇는 하늘길을 다시 연결하겠다”며 “직항로 운항 항공사에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카소네 이사장은 “관광객의 왕
(웹이코노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일본 군마현 강제 동원 조선인 희생자 추도비 철거 문제와 관련해 현지 정치권 및 행정당국에 원만한 해결을 요청했다. 군마현은 현립 공원에 설치된 조선인 강제 징용 노동자 추도비를 29일부터 철거한다는 방침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27일 일본 도쿄에서 나카소네 히로후미 일본 국회 참의원(13선)을 만나 한일관계의 진정한 발전을 위한 강제 동원 조선인 추도비 철거 문제 해법을 논의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강제 동원 조선인 추도비를 일방적으로 철거해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지혜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도지사는 이어 “일본 전역에 조선인 추도비와 비슷한 시설물이 150여 개 설치되어 있다”며 “군마현 추도비 철거 문제가 다른 지역으로 번지면 한일관계가 악화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하고, 현명한 해법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군마현 출신인 나카소네 참의원은 “군마현과 시민단체가 원만하게 합의점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앞서 지난 26일 면담을 가진 야마모토 이치타 군마현지사에게 한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밤 서귀포 해상에서 침몰한 성산선적 4.11톤급 연안복합어선 A호의 실종자 집중 수색 등 사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A호는 조업을 하고 회항하던 중 27일 오후 9시 53분경 서귀포시 표선면 남동쪽 18.5㎞ 해상에서 너울성 파도로 인해 기관실이 침수되면서 침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당시 해역에는 풍속이 초속 8~12m로 불고, 파고는 1~2m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후 9시 55분경 해경 함정 및 항공대가 출동했으며, 민간어선에도 구조 참여를 요청했다. 제주도는 서귀포시에 사고대책지원본부를 구성하고, 현장상황실을 어선주협회에 긴급 설치했다. A호에는 한국인 선장(56)과 인도네시아 국적 20대 선원 2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되며, 이 중 선원 1명은 구조됐고 선장과 다른 선원 1명은 실종돼 수색 중이다. 구조된 선원은 성산항을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제주도는 실종된 선장의 가족에게 사고 대응 상황을 설명하는 한편,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선원 실종사항을 알리고 현지 가
(웹이코노미)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1월 26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24년 제주시 노인대학원 졸업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노인대학원 졸업생 54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졸업증 수여, 시상, 회고사,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회장인 안세영 씨가 제주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장상에는 안풍현 씨 외 4명, 그리고 김순선 씨 외 22명은 노인대학장상을 수상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수업에 열중한 어르신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제주시정에 경륜과 지혜를 함께 보태어 달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경제적인 지원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감사업무의 효율성 및 감사공무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지난 25일 오라청사 제7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 감사과장 등을 역임한 강경호 강사를 모시고 감사 일반에서 조사 업무 처리 방법까지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최근 인공지능 챗봇인 ChatGPT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방법에 대해 배우고, 실습을 통해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감사 업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새로운 도구인 ChatGPT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감사관실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주도의회 방문단은 2024년 재일본 관동·관서 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 참석차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일본을 방문했다. 도의회 방문단은 1월 27일 재일본 관동제주도민협회의 신년인사회 및 성인식에 참석하고, 1월 28일에는 오사카로 이동해 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는 제주도의회에서 김경학 의장과 이정엽·이상봉·현길호·정민구·양홍식·고의숙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도의회 방문단은 신년인사회에서 재일본 제주도민들의 화합과 변함없는 고향사랑에 고마움을 표현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김경학 의장은 신년인사회에서“제주는 재일제주인 1세대 여러분의 도움으로 비약적으로 성장해 왔기에, 재일제주인의 공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보은사업을 활성해 나가고, 후손들이 제주인의 자손이라는 자긍심과 정체성을 심어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1월 29일에는 오사카 소재 발달 장애인 복지시설인“오사카 정신의료센터 담포포”를 방문하여 일본 오사카부의 발달장애인 복지정책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할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일본 군마현과 교류·협력에 물꼬를 트며, 올해 첫 지방외교 행보에 나섰다. 특히, 한일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최근 군마현이 철거를 예고한 강제 동원 조선인 추모비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요청했다. 제주도는 26일 일본 군마현청에서 ‘제주도-군마현 실무교류 협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실무교류 협약식은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야마모토 이치타 군마현지사 등 양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담, 협의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제주도와 군마현은 상호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공동 발전을 위한 실무교류를 시작하기로 약속했다. 협의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양 지역은 관광과 청소년 등 상호 발전이 기대되는 분야의 실무적인 교류를 시작하고 관계기관과 민간 부문의 협력을 장려하기로 했다. 군마현은 일본의 대표적인 온천 도시로 제주는 관광을 중심으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대한민국 제1 관광도시 제주와 일본 대표 온천 도시 군마현의 협력은 양 지역 모두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제주와 도쿄를 오가는 직항로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 설경 탐방객이 크게 늘어 오는 27일부터 한라산 설경버스의 운행횟수를 기존 1일 12회에서 24회로 증편해 운영한다. 제주도는 한라산 설경을 만끽하려는 도민과 관광객·등산객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지난해 12월 23일부터 토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영실매표소까지 왕복 운행하는 임시버스(240번 버스)를 운행해 왔다.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에 1일 평균 1,000여명이 설경버스를 탑승한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이번 주말에 한라산 설경을 찾는 이용객 급증에 대응해 1일 24회로 증편한다. 기존 노선인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까지 구간은 정상 운행하고, 제주버스터미널-한라병원-어리목-영실매표소 코스에 임시버스를 새로 투입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겨울철 설경버스, 만차 구간 출퇴근버스 등 이용객 수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차질없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1100도로의 경우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 등 기상변화가 잦은 지역이므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공동으로 1월 26일 도청 탐라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제주특별자치도민 의견을 듣다’를 개최했다. 지방시대 종합계획 총괄본(지방시대위원회)과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시대 계획을 설명하고,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안) 수립방향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의견수렴은 지난해 수립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의 체계적 이행관리를 위한 첫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듣고 전문가들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의견수렴회에 참석하여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5대 전략과 지방시대위원회의 중점 추진과제(☞참고2)를 설명했다. 이정현 부위원장은 정부의 속도감 있는 지방시대 실현에 대한 국민의 체감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4대 특구(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를 비롯한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이행을 위해 중앙과 지방이 합심하여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2월부터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읍·면·동에서 접수하면 되고, 서비스는 3월 1일부터 제공된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란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운영과 지방재정운영의 자율성 확대, 지역사회 자원연계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일상돌봄서비스지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등 4개 분야 21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분야에는 영유아발달·심리정서·건강·예술·비전형성 등 시민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생애주기별 14개 사업에 64억 원이 투입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만19세~만34세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8,000만 원이 투입된다. 일상돌봄서비스지원사업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거나 곤란한 경우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자립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 가족돌봄청년(13~39세)을 대상으로 3.6억이 투입된다.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은 신체적·정신적으로 일상생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2024년 장애인연금이 작년 대비 2만 1,630원이 인상됨에 따라 장애인연금 수급자에게 기초급여 33만 4,810원과 부가급여 9만 원을 합산한 월 최대 42만 4,810원을 지급한다. 장애인연금은 18세 이상, 장애인연금법상 중증장애인 중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2024년 기준 단독가구 130만 원, 부부가구 208만 원) 이하인 분들에게 매월 급여액을 지급하는 소득보장제도이다. 2024년도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은 2023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 3.6%를 반영해 2만 1,630원이 인상된 33만 4,810원이며, 부가급여(3만 원 ~ 9만 원)를 합산해 최대 42만 4,810원을 매월 지급한다. 장애인연금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읍 면 동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장애인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방법 외에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2023년 12월 기준 장애인연금 수급자는 3,582명이며, 제주시 중증장애인 중 68.38%의 중증장애인이 장애인연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25일 10시부터 본교 청룡관에서 2023학년도 제67회 졸업식을 실시했다. 오늘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하여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고태남 육군본부 인사사령관, 김양근 총동문회 회장 등 많은 내빈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졸업식은 교무부장의 사회로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영상) 시청, 윈드 오케스트라(관악부)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2부 본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졸업장 수여, 교내외 상장 수여, 감사패 증정, 학교장 회고사, 내빈 축사, 교가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장은 67회 졸업생 352명 중 졸업생 대표에게 수여했고, 이어 종합우수상 및 교외상 등을 시상했다. 학생 시상이 끝난 후에는 학생회 회장 및 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장, 3학년 학부모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학교장 회고사에서 김월룡 교장은“지난 3년간의 소중한 추억을 뒤로하고, 오늘 새롭게 출발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영광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라면서,“지난 시간이 여러분 자신의 관심사와 꿈을 찾는 과정이었다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