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연휴기간동안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탄력 운영 계획은 현재 운영 중인 88개소 중 ① 83개소(5,348면)를 무료 개방, ② 1개소(92면)를 부분 개방, ③ 연휴기간에도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4개소(216면)는 원할한 주차장 순환을 위해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동문재래, 노형오거리, 법원 북측 주차장 등이며, 관덕로 제일주차빌딩은 2월 9일에 한해 무료로 운영된다. 반면,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공항 입구, 칠성 상가 1·2, 동문수산시장 4개소 공영주차장은 기존과 같이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휴 동안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4개소 주차장에는 주차관리원을 배치해 교통혼잡을 방지하고, 주차장 주변 질서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 등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귀성객 및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해 시민들에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월 5일자로 고민자 소방준감이 제18대 소방안전본부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소방안전본부장은 1964년 제주 출생으로 1984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직한 40년차 베테랑 소방공무원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소방준감이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소방학교장(2023),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2021), 소방청 소방분석제도과장(2021),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방호구조과장(2018), 제주특별자치도 동부소방서장(2016) 등을 두루 역임했다. 제주소방 역사상 최초의 여성 본부장으로 지방과 중앙조직을 두루 거치며 쌓은 다양한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혁신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우며, 뛰어난 업무기획·추진력을 겸비한 정통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방조직의 존재감은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역량에서 시작한다”는 신념을 가진 고민자 본부장이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현장 전문성’이다. 5일 취임과 동시에 지난해 12월 제주에서 순직한 고(故) 임성철 소방장의 묘역을 찾고, 설 명절을 대비해 화재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간부공무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오영훈 지사는 4일 낮 12시 서문시장 인근 식당에서 제주도청 실·국장 이상 간부공무원 40여 명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고, 서문시장 인근 상권을 둘러보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설 명절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던 중 도 소속 간부공무원들이 지역상권 이용과 소비활동에 솔선수범하자는 의견이 모아지면서 이번 오찬이 마련됐다. 오찬 이후 오영훈 지사와 간부공무원들은 2024 탐라국 입춘굿 행사에도 참여한다. 한편 제주도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민생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특별지원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앞으로도 공직자를 비롯한 도민 모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비촉진 운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2024년 갑진년 새해 제주도민들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2024 탐라국 입춘굿’ 축제가 도민과 관광객 1만여 명의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 2일 춘경문굿으로 시작한‘2024 탐라국 입춘굿’이 4일 도진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탐라국 입춘굿 축제는 기존에 제주시에서 행사를 후원해 왔으나, 탐라국으로서 제주 전체를 아우르는 행사로 위상을 높이고 서귀포시 지역까지 행사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제주도 후원으로 진행됐다. 입춘날인 4일에는 1만 8,000여 제주의 신들을 굿판에 모시는 초감제를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초감제 이후 인간세상의 번성을 기원하는 자청비놀이와 풍농을 기원하는 굿 놀이인 세경놀이가 진행됐다. 이어 오영훈 지사는 도민들과 함께 낭쉐(나무 소)를 이끌고 관덕정 일대를 행진하는 낭쉐몰이, 탐라국 왕이 몸소 쟁기를 끌며 모의 농경의례를 행한 것에서 유래한 친경적전(親耕籍田)을 재현했다. 낭쉐몰이 이후 오 지사는 입춘덕담을 통해 “70만 제주도민과 제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소망한다”면서 “도민을
(웹이코노미)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월 2일 파라다이스회관에서 열린 2024년 4․3희생자 유족회 제주시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는 제주4․3희생자 유족회 제주시지부회장(회장 임계령)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유공자 표창, 의안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적극적인 4․3희생자 유족회 활동은 물론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회원 3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변영근 부시장은“4․3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신데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제주4․3 생존희생자와 4․3유족의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제8기(2023∼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2023년도) 시행결과 및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안)을 심의하는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는 2022년 12월 보건의료분야 단체장 및 전문가, 언론사, 지역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 시행결과와 2차년도 시행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제주도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관리와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4개년 중장기 계획을 설정했으며, 1차년도인 지난해 시행결과 자체평가를 기반으로 개선방안을 도출해 2차년도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세부 사업계획은 건강친화적 환경 조성 및 건강생활실천 확대, 지역사회 신종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공공 및 필수의료 제공기반 확대 등 4가지 전략과 16가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수립됐다. 추진과제에 따른 주요 세부목표로 도내 보건의료 현안 대응을 위한 보건예산 비중을 올해 세수 감소를 감안해 지난해
(웹이코노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2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도의회 업무보고를 도정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도민 공감대를 충분히 얻는 기회로 삼고, 올 한 해 업무계획을 구체화할 것”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1월 진행한 실국별 업무보고를 언급하며 “새해 업무보고를 통해 도정 주요 정책의 기조와 방향에 맞게 구상을 공유했다”며 “소통과 피드백을 통해 성장하고 진화하면서 체계적인 도정 운영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도의회 업무보고에서는 실국별 업무분장을 개괄적으로 다루면서 놓치는 것이 없도록 더욱 꼼꼼하게 살필 것”을 강조했다. 그동안 기조와 방향을 잡은 만큼 제424회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 소관 업무의 세부사항을 면밀히 점검하라는 것이다. 이어 “도의회는 민의를 대변하는 기관인 만큼 해당 공간과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의회 업무보고를 통해 도정의 현안 대처 상황을 도민들께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오 지사는 “공직자들은 업무와 진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확인하기 때문에 내용을 알고
(웹이코노미) 제주 교육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제주 조성을 위해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제주대학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등 도내 5개 주요기관이 하나로 뭉쳤다.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2일 오전 11시 30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주교육발전특구 관계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도와 도교육청뿐만 아니라 제주도의회, 제주대학교, JDC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며, 이들 기관은 제주교육의 미래를 위한 제주교육발전특구 주요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협약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제주특별법 특례를 최대한 활용해 3개 전략·9개 과제를 선정하고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도와 교육청은 시범지역 1차 지정을 위해 이달 초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일까지 최종 기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협약기관들은 기획서 제출 마감을 앞두고 교육혁신, 지역인재 양성,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기본구상 마무리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웹이코노미) 서귀포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성실호)의 실종자 수색이 7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실종자를 찾기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제주도는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선박 135척과 헬기 24대를 동원해 사고지점을 기점으로 해상수색을 진행했으며, 인력 1,350명과 항공드론 27대, 구조견 및 핸들러 1개조를 투입해 해안변 등 육상을 집중 수색해왔다. 2월 2일에는 서귀포 관내 조업 어선 114척과 해녀 929명을 동원해 해상 수색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육상에서는 총 432명의 인력을 투입해 유입 가능성이 높은 남원~성산 해안변을 수색하고 있다. 또한 인력투입이 불가한 해안변에는 수색용 항공드론 14대를 투입했으며, 서귀포 시니어클럽 등에 항공수색을 위한 민간드론 운용인력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 수 있는 대기실을 별도로 마련해 편의를 제공하고, 수색상황 정보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실종자 가족들에 대한 지원에도 모든 노력을 쏟고 있다. 한편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2일 오후 4시 해병대 9여단, 사고수습대책본부, 성산읍 해안변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정보취약계층의 다양한 콘텐츠 향유에 대한 갈증과 정보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 7월, 전국 최초로 개설한 취약계층 전용 공식 유튜브 채널 ‘다정다감 서귀포’에서 '보도자료를 읽어드립니다' 목록을 새로 개설하여 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를 읽어드립니다'는, 시각적 정보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문자로 기록된 보도자료를 음성으로 변환한 영상을, 매주 목요일 오전 8시에 게시한다.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시간에, 버스나 도보로 이동하면서, 혹은 운전하면서도 쉽게 당일 보도되는 시정소식을 듣는 것으로 접할 수 있어, 장애유무, 장애유형과 상관없이 누구나 정보를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모든 사람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이 정보전달서비스에도 적용될 수 있다. 정보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쉽게 우리 시정을 이해하고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다정다감 서귀포’ 유튜브 채널은,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 내에 연동하여 채널을 추가개설하여 운영 중이며, 청각장애인, 시각장애인, 고령층 등 정보제공 취약계층의 장애유형별 맞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내구연한(10년)이 경과된 노후 건물번호판 4만 2,000여 개소에 대해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교체 대상은 2012년 이전 설치된 건물번호판으로, 장기간 햇빛 노출 등으로 탈(변)색되거나 훼손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활용성이 떨어져 불편함을 초래해왔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해 노후 정도가 심한 한경‧추자‧우도면의 건물번호판 5,025개소를 교체했고, 올해는 예산 4억 원을 투입해 제주시 일원 노후 건물번호판 4만 2,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비율이 높은 지역부터 선정해 3회차로 나누어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새로운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를 도입해 도로명주소 음성안내, 지도상 현재 위치표시, 긴급상황 발생 시 112와 119에 문자 발송 등이 가능하도록 제작해 정확한 위치정보 확인 및 신속한 재난신고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앞으로도 매년 발생하는 노후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쉽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1일 제주창조경제센터에서 7급이하 공직자들로 구성된‘이루미 시책개발팀’과 함께 MZ 공무원이 생각하는 혁신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주재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시가 올해 주력하고 있는 ‘혁신’의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해 젊은 공직자들의 의견을 주고받는 브레인스토밍 형식으로 격의 없이 진행했다. 또한, 시청이라는 공간이 주는 수직적 위화감을 없애기 위해 제주창조경제 혁신센터 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 참석했던 MZ세대 공무원들은 변 부시장에게‘혁신을 위해서는 유연한 조직 문화와 창의성 발현의 기회가 우선 돼야 함’을 주요 의견으로 제시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MZ 공무원을 중심으로 창의성 발현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지역의 자원과 트렌드의 변화’를‘혁신적 시책’으로 빚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2일 지방공무원 중간관리자(사무관)인 지방공무원과 대화의 장을 운영한다. 제주 교육 현안 사업 중“늘봄학교”,“디지털 교육 여건 조성”,“온라인 학교” 3가지 주요 사업에 대해 각 담당 부서의 설명으로 공유 토론을 운영한다.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지방공무원과 교육감과의 주요사업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고민하여 앞으로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하는지 논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김광수 교육감은 지방공무원 중간관리자와의 자유 대화로 소통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2월 1일 오전 10시 30분 도민 평생교육의 핵심기관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임직원 및 교육생 등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도민과 제주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평생교육의 혁신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2024년도 주요 업무 및 현안을 보고받은 뒤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힘쓰는 관계자와 교육생을 격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정규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평생 배우며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시대”라며 “평생교육에 대한 도민의 열망을 충실히 받아들여 배움에 기반해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23개 민·관·학 협력으로 운영되는 제주도민대학은 대전환의 시대에 평생교육기관의 새로운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여러분과 함께 배움으로 행복한 제주를 만들며 지속가능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영훈 지사는 평생교육사 현장활동 사례, 도민대학 및 메이커 스페이스 교육 수강생들의 교육과정에 대한 소감 및 건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여성·가족정책 연구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의 혁신과 변화를 동력으로 삼아 도민 모두가 행복한 성평등 빛나는 제주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일 오전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이어 오후에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을 찾아 올해 연구원의 비전과 목표를 확인하고, 임직원들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문순덕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을 비롯해 이해응 성인지정책센터장, 고보숙 양성평등교육센터장, 강문실 가족친화지원센터장, 김민선 성별영향평가센터장 등 수탁기관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과거 관광과 개발에 집중하면서 목표와 비전의 현실성이 부족했으나 이제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행정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도정 전반에 혁신의 분위기를 불러일으키고 새로운 일을 많이 시도하면서 자신감이 붙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구 유출을 막으면서 유입을 끌어올리고, 출생률 급감을 막는 방법을 찾는 것은 간단하지 않은 일이지만,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서 남들이 하지 않는 일에 과감하게 도전하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