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대규모 세수 결손 등으로 지방재정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2024년도 예산은 경제 혁신과 민생 복지, 행복공동체 실현에 초점을 맞춰 도민에게 힘이 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제주도 예산은 지방채 발행을 최소화하고 여유기금을 최대한 활용해 올해보다 2.07% 늘어난 7조 2,104억 원으로 편성했으며,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영에 방점을 뒀다. 제주도는 공직사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산업구조 재편, 예산의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집행을 위한 ‘혁신’을 최우선 기조로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제422회 도의회 정례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그동안 다져온 변화와 혁신의 토대 위에 제주경제의 대전환을 이뤄내고, 도민 한 분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며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정부 추계 결과 올해 세수 결손액만 59조 1,000억 원에, 내년에도 내국세가 10% 이상 줄어 혹독한 살림살이가 예고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이 시작됐다”며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에서 럼피스킨 최초 발생 이후 제주·경북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발생 및 확산됨에 따라 관내 유입방지를 위한 차단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유사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자율방역 강화를 위해 문자메세지를 통한 럼피스킨 발생상황 및 방역조치사항을 전파하고 있으며, 소 관련 축산차량이 거점소독시설(5개소)에서 소독 및 소독필증 발급 후 농장을 방문하도록 긴급조치했고, 소독차량 11대(행정 9, 서귀포시축협 2)를 총동원한 소 사육농장 주변 소독 및 보건소 방제차량 협조로 흡혈곤충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 사육농가에 흡혈곤충 구제제와 소독약을 추가로 배부하는 등 전파요인 원천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가 모이는 행사(모임) 금지 조치에 따라, 당초 10월 25일 개최 예정이었던 '고병원성 AI 가상방역 훈련(CPX)'을 취소했고, 가축시장은 10월에 이어 11월 15일에도 휴장된다. 아울러, 관내 소 사육농가 286호․17천여마리를 대상으로 공수의사를 동원하고 서귀포시축협
(웹이코노미) 최근 조생감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연일 좋은 날씨로 품질이 좋아짐과 동시에, 규격 외 감귤의 철저한 선별로 상품성이 확보되면서 2023년산 노지감귤 가격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13일 현재 출하량은 올해 노지감귤 생산 예상량 452,100톤 중 80,761톤 출하되어 17.9%의 출하율을 보이고 있고, 누계 평균 가격은 10,058원/5kg로 전년 8,313원/5kg 보다 21% 높은 가격으로 형성되고 있다. 특히, 11월 들어 조생감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가격이 5kg에 11.7일 9,200원을 시작으로 11.9일 11,700원, 11.13일 12,500원을 기록, 연일 급격한 가격 상승세를 타며, 97년 (사)제주특별자치도 감귤출하연합회 출범 후 노지감귤 가격조사 이래 11월 동 기간 평균가격 대비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노지감귤 가격이 급격한 상승세를 타는 주요 이유는 육지부 봄철 저온피해와 긴 장마로 타과일의 생리적 낙과에 의한 착과수가 감소했고, 탄저병 등 병 발생이 늘어 생산량이 19 ~ 30%이상 감량하면서 연중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노지감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에 앞서, 15일 사전 확인이 필요한 사업예정지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422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안건으로 상정된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을 심사함에 있어 직접 현장을 확인하지 않고서는 파악하기 힘든 세부사항까지 놓치지 않고, 사업의 적합성 및 타당성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총 4개소로, 이날 행정자치위원회는 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 예정지인 성산읍 시흥공원 부지를 비롯하여 강정동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대상지, 토평동 소재 (가칭)서귀포시발달장애인복지관 예정지, 청사 신축을 추진하고 있는 효돈동주민센터를 방문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현장방문 결과 및 전문위원 검토보고 등을 바탕으로 이번 달 22일 예정된 제4차 상임위 회의에서 총 10건의 공유재산과리계획(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강철남위원장은 “서류검토와 구두보고를 통해서는 생각지 못했던 문제점이 실제로 현장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현장방문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막대한 도민의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능 이후부터 학년말에 이르는 기간 동안 학년말의 들뜬 분위기 속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46일간 교내·외 각종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 특별기간'동안 학교폭력 예방 교육, 교통안전교육, 생명존중교육, 도박 예방 교육, 마약류 오남용 방지 교육 등 분야별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수능일인 16일 저녁에는 지구별 학생생활교육지원단과 교육청 중심으로 제주경찰청,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 시민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생의 일탈행위를 막고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학생 다중 밀집 지역인 제주시청, 연동 및 노형동, 서귀포 동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학교에서는 '학생 안전 특별기간'동안 학생의 출결 관리 철저, 학생 진로·상담활동 강화 및 심리 안정을 위한 상담 지원, 조·종례 시간을 활용한 학생생활교육 안내 및 방과 후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특히 학생들의 온라인 도박, 마약류 오·남용, 무면허 운전, 보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11월 15일 봉개동 민오름 주변 산림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제주시 공원녹지과,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제주시 산림조합 등에서 참여하여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품격 있는 녹색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내용으로는 숲가꾸기 작업을 직접 체험하며,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가지치기 작업, 산림정책에 관한 토론 등 산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산림 관련 종사자들과 소통을 위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3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공익 숲가꾸기 623ha, 정책 숲가꾸기 530ha를 추진한 바 있으며, 내년에는 사업비 27억 9천 6백만 원을 확보해 1,230ha 숲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숲가꾸기는 산림을 보호하고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전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1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2023 제주레저힐링축제 평가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평가 보고회에는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 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 제주레저힐링축제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함덕해수욕장에서 열렸으며, 지역의 고유문화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여 지역 밀착형 축제이자 레저힐링융합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며, 특히 친환경 축제를 위한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플로깅 프로그램은 더욱 매력적인 축제장을 구성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올해로 2회째를 맞는 레저힐링축제가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기회를 통해 지역문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오늘 평가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과 평가 결과를 분석해 제주의 대표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동부지역 초등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음악과 함께하는 줄넘기 교실’을 운영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으로 아동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개교의 어린이 2천 623명이 참여했다. ‘음악과 함께하는 줄넘기 교실’은 운동지도사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줄넘기 교구를 활용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신나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학교별로 주 2회, 총 16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22년 청소년건강행태 조사에 따르면 제주의 비만율이 16.7%로 1위인 반면 하루 60분 주 5일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제주 18.2%로 전국 16.3%에 비해 비교적 높은 실천율을 보이고 있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아동의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신체활동 프로그램, 영양교육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웹이코노미)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5일 오전 10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제주 마이스(MICE) 산업대전에 참석해 마이스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제주 마이스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개회식에서 “제주는 2006년 정부가 지정한 국제회의도시로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및 기반시설을 보유한 세계가 인정하는 마이스 목적지”라고 소개했다. 또한, “제주도는 마이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장변화에 부응하는 정책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와 함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생생한 현장에서 도민들과 소통하는 ‘도지사 경청 민생투어’의 시작으로 새벽을 여는 제주시수협 위판장에서 어업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5일 오전 6시 제주시수협 위판장을 찾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부진 등에 대응하느라 애쓰는 어업인과 소통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김경필 제주시수협조합장, 박종택 제주시어선주협회장, 우상훈 중매인협회장 등 수산업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어업인들은 수산물 운송비 및 포장비 지원, 제주시내 어업인 복지회관 건립, 자동심장충격기 지원 확대, 예인선 운영 확대 방안 등을 건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다양한 제안에 대한 법률 검토와 함께 관련 부서 및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간담회 이후 제주시수협 위판장에서 진행하는 경매현장을 찾아 쌀쌀한 날씨에도 맡은
(웹이코노미) 제주시 도련동, 화북동, 영평동 일원 92만 4,000여㎡(27만 9,000여평) 부지에 ‘친환경 그린수소 에너지시티’로 5,500세대 규모의 공공주택지구가 들어서 1만 2,650명의 도민이 ‘내 집’을 마련하고, 동부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후 1시 제주공영화물주차장 건물 옥상 (제주시 번영로 345)에서 ‘(가칭)제주 화북2 공공주택지구’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은 지난 9월 2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공공택지 물량 확대와 후보지 발표 조기화 계획에 따라 이뤄졌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로 제주시 동부권 공공주택지구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가칭)제주 화북2 공공주택지구(2023-F 공공주택지구)는 올해 5월 개통된 연북로와 번영로에 접해 신제주와 원도심, 제주시 외곽과의 접근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주변 개발지(화북, 삼화, 동부공원 등)와 연계해 제주시 동서 간 균형발전에
(웹이코노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에게 “한계를 두지 않는 상상을 펼치며 꿈의 크기를 키워가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15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중앙디지털도서관 라이브러리 홀에서 ‘제주청년과 미래산업’을 주제로 한 소프트웨어 이노베이션 특강으로 대학생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제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이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한 전문강좌로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최정상 전문가들을 초청해 15주간 특강을 진행하는 교과목이다. 이날 특강은 공개강좌로 진행돼 수강생을 비롯한 도내 대학생 및 교수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연에서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더 큰 꿈을 꾸고, 그 꿈이 실현되는 제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공유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청년보장제, 청년참여기구, 청년이어드림 지원사업 등 제주도정의 주요 청년정책을 소개하며 “모든 청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생애주기별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희망사다리’를 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청년들이 제주에서 가족과 지내고 가
(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15일, 11월 셋째 주 주간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대입 수능일이 내일로 다가왔다면서 수험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수능과 관련한 제주시의 지원대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수능 당일에는 종합상황실 운영, 수험생 긴급 수송차량 지원, 시험장 주변 공사 등으로 인한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수능 이후에는 청소년 음주 및 흡연 등 예방 활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등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예방에도 행정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빈대와 팬데믹을 합친‘빈대믹’이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로 빈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관광객이 많은 제주의 특성상 빈대 발생 시 제주의 브랜드가치가 하락하고 경제적으로 큰 타격이 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빈대 방제에 효과가 있는 살충제를 조속히 확보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방위적인 위생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시민과 관광객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안전하고 청정한 제주의 이미지를 지킬 수 있도록 행정력을 펼쳐줄 것을 지시했다
(웹이코노미)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15일 오후 2시 제주보건소에서 고위공직자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릴레이 접종에 동참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19 백신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의 동시 접종에 대한 효과와 안정성이 확인돼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올겨울 코로나19와 독감이 모두 유행할 것에 대비해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중증 및 사망 위험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중증화 예방을 위해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전하면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동시에 이뤄지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 중 60세 이상(63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과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은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고, 그 외의 12세 이상 시민은 제주시내 지정 병․의원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국가 무료 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58년생이전 출생자)은 가까운 병․의원*에서, 도 지원 무료접종 대상인 60~6
(웹이코노미) 제주보건소는 11월 16일 치매안심센터 3층 행복쉼터에서 육아로 지친 몸을 풀어주는 스포츠테이핑 교육을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및 여성어린이특화사업 대상자 중 육아에 참여하는 부모, 조부모, 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포츠테이핑센터 이성미 대표의 “육아로 지친 몸 풀어주는 스포츠테이핑”을 주제로 이론교육과 실습이 진행된다. 이론교육에서는 관절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예방․치료법을 알려주고, 실습에서는 다양한 관절 운동 교육과 스포츠 테이핑요법을 통해 참여자들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기르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민철 제주보건소장은“육아에 밀려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양육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