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는 가운데 6일 오전 제주 서귀포항에 어선들이 대피해 있다[연합뉴스][웹이코노미]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이 훑고 지나간 지 나흘 만에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 소식이 전해지자 경남 전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하이선은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2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 속도로 북북서진 중이다. 중심기압은 935hPa, 중심 최대풍속은 초속 49m다. 경남지역 최대 근접 예상 시간은 7일 오전 9시이며 중심까지 거리는 통영·창원·진주시 동쪽 110∼160㎞다. 태풍 강도는 강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태풍 영향으로 7일 오후까지 경남지역에 100㎜∼300㎜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기상청은 6일 오후 3시를 기해 울산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통상 사람이 바람을 안고 걷기 어려울 정도다. 경북북부앞바다·경북남부앞바다·울산앞바다·동해남부북쪽먼바다·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이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6일 충남 천안에서 50∼60대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용곡동에 사는 50대(천안 206번)와 신당동에 사는 60대(천안 207번)가 각각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천안의 누적 확진자는 207명으로 늘었다. 시는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해외 입국자와 타지역 감염자가 각각 1명이다. 경남도 김명섭 대변인은 6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창원 거주 30대 여성(257번)과 함안에 사는 70대 남성(258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연장한다. 이에 따라 유사 불법 방문 판매업은 18개 전 시·군에서 영업행위는 물론 참여행위도 금지된다. 타지역 행사 참석도 금지된다. 위반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고발될 수 있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6일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까지 북상한 데 이어 7일에는 동해상을 따라 북진해나갈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사진은 제10호 태풍 하이선 이동경로. 2020.9.6 [기상청 제공][웹이코노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 쪽으로 북상함에 따라 6일 오전 9시를 기해 태풍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각각 격상했다고 밝혔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배우 권혁현이 남성미 넘치는 분위기와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권혁현은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서 코스메틱 기업 회장 김호란(이일화 분)의 비서로 시작해 전략기획실장 자리까지 오른 김웅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혁현은 무르익은 눈빛연기와 차분하면서도 절제된 감정연기로 권혁현만의 캐릭터를 이끌어냈다. 특히 과거 김호란의 오른팔이었던 비서 윤상규(이원종 분)가 명령을 제대로 실행하는지 몰래 지켜보며 비열하게 미소 지으며 싸늘하게 변한 눈빛으로 존재감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각 잡힌 헤어스타일과 블랙 슈트로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것은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김호란의 비서이지만 업무 외적인 부분까지 도맡아 심복으로서 달라질 모습에 기대를 심어줬다. 한편, ‘거짓말의 거짓말’은 남편 살해 혐의로 감옥에서 10년 만에 출소한 지은수(이유리 분)가 옥중에서 낳은 자신의 딸을 찾기 위해 과거 시어머니인 김호란과 갈등을 겪으며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서스펜스 멜로 장르의 이야기로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채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블랙핑크(BLACKPINK)가 K팝 그룹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13억 금자탑을 쌓았다. 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10시 15분께 유튜브에서 13억뷰를 돌파했다. K팝 남녀 그룹을 통틀어 세운 최초의 대기록이자 공개된지 약 2년 2개월 만이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불과 두 달여 전 12억뷰 신기록을 세운데 이어 이번에 또 한 번 억대뷰 앞자리 숫자를 갈아치웠다. 심지어 조회수 증가 속도가 빨라졌다. 10억뷰에서 11억뷰까지 약 4개월, 11억뷰에서 12억뷰까지 약 3개월이 걸렸는데 이번 13억뷰 행진은 이보다도 한 달 가까운 시간이 단축됐다. '뚜두뚜두'는 블랙핑크가 지난 2018년 발매한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곡이다. 양손으로 권총을 쏘는 듯한 포인트 안무가 인기를 끌며, 그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1위에 올랐다. '뚜두뚜두'는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 노래는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차트 '퍼펙트 올 킬'은 물론 미국 빌보드200과 핫100에서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한 7천82명으로 집계됐다. 2명은 지난달 29일 북구 건강식품(동충하초) 판매 모임에 참석한 70대 남성(남구)과 80대 여성(수성구)이다. 70대 남성은 건강식품 사업설명회에 참석했으나 연락이 끊겼다가 보건당국 추적 끝에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80대 여성도 사업설명회 참석자로 추가 파악돼 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나왔다.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참석자의 접촉자 2명도 추가로 확진됐다.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의 지인인 70대 남성(달성군)과 가족 40대 여성(달성군)이다. 현재까지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참석자 27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명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별도로 지난 3일 미국에서 들어온 40대 남성(남구)이 코로나19 양성으로 나왔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해외 입국자와 타지역 감염자가 각각 1명이다. 경남도는 6일 창원 거주 30대 여성(257번)과 함안에 사는 70대 남성(258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57번 확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체류하다 가족과 함께 지난 4일 입국했다. 258번은 지난달 29일 대구 건강식품 판매모임 방문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는 현재까지 257번과 258번 감염자의 가족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들 모두 마산의료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로써 도내 확진자는 총 255명으로 늘었다. 191명이 퇴원했고, 64명이 입원 중이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서울 63명-경기 47명-인천 12명-광주 7명-경남 6명 등 신규확진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태풍 피해 대비 나선 박종호(왼쪽 3번째) 산림청장[연합뉴스 자료사진]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산사태도 예상 되는 상황이다. 산림청은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라 6일 오전 9시를 기해 제주, 부산, 울산, 경남, 경북, 강원, 전남 등 7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 서울 등 나머지 10개 시도는 '경계' 단계로 올렸다. 산사태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다. 남해안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30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기존 산사태 발생지에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등 대규모 산사태 위험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산림청은 산사태 예보(주의보, 경보)가 발령되면 선제로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주문했다. 박종호 청장은 "이번 태풍은 장마가 끝난 직후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쳤던 앞선 두 번의 태풍보다 더 위험성이 큰 것으로 예보돼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며 "지나칠 정도의 선제 주민 대피를 통한 인명피해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6일 대구와 경북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10호 태풍 '하이선'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100∼300㎜이다. 경북 동해안이나 경북 북동 산지는 많게는 400㎜ 이상 비가 내리겠다. 대구기상청은 북상하는 태풍으로 최대순간풍속 시속 90∼145㎞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예보했다. 울릉도·독도는 태풍 위험반원에 들어 최대순간풍속 시속 180㎞ 이상 매우 강하게 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에는 해수면 높이가 평소보다 1m가량 더 높아지고 높은 파도가 더해지면서 폭풍해일이 발생할 수 있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오늘은 태풍 하이선 간접 영향권에 들다가 7일부터 8일 오전까지 태풍 영향권에 들겠다"고 설명했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일요일인 6일 태풍 '하이선'의 간접 영향을 받는 전북에는 오후부터 많은 비가 내리겠다. 이날부터 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동부내륙이 100∼200㎜, 이 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이 50∼100㎜다. 특히 지리산과 덕유산 부근에는 300㎜가량의 많은 비가 오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전날보다 1∼2도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 0.5∼3m, 먼바다 0.5∼4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일요일인 6일 경남과 울산지역은 태풍 '하이선'의 간접 영향을 받아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울산과 경남은 7일까지 100㎜∼300㎜ 비가 예보됐다. 지리산 부근에는 300㎜ 이상 폭우가 쏟아지겠다. 남해동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후에는 울산 앞바다와 남해동부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태풍 예비특보는 이날 오후 남해동부 먼바다를 시작으로 7일 새벽에는 울산, 경남, 남해동부 앞바다, 울산 앞바다로 점차 확대되겠다. 7일은 태풍 강풍 반경에 들면서 초속 25∼4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6일 강원도는 오전부터 영서 남부와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들어 도내 전역으로 확대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22∼25도, 산지 17∼18도, 동해안 21∼23도 분포를 보이겠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7∼8일 강원지역에 영향을 끼쳐 매우 많은 비를 뿌리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8일까지 영동지역에 100∼300㎜(많은 곳 400㎜ 이상), 영서내륙에 5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