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남해군은 심야시간대 군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공공야간·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 야간·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에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의약품 구매 편의 제공, 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 감소로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약국이다. 2025년 남해군 공공 야간·심야약국으로는 남해읍 소재 건강약국이 지정됐으며 오는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공공야간·심야약국’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심야 시간에도 의사 처방전에 따른 전문의약품 조제 및 복약지도는 물론, 해열제·진통제 등 응급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군민들이 보다 빠르게 의약품을 구할 수 있다. 곽기두 남해군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늦은 시간에도 군민들이 약사의 복약지도 하에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어 의약품 오남용을 최소화하고 의약품 구매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어 공공의료의 한 축이 될 것”이라며 “군민
(웹이코노미) ‘국민고향 남해의 봄바람’을 주제로 열린 ‘2025 독일마을 마이페스트(MaiFest)’가 지난 5월 24일, 성황리에 개최되며 남해 독일마을을 독일 전통과 남해만의 따스한 봄 정취가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로 물들였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6천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남해를 대표하는 봄축제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축제를 즐기려는 이들의 발길은 멈추지 않았고, 곳곳에서 펼쳐진 전통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우산 속에서도 환한 웃음과 열기로 가득 찼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지난 3월부터 무료 개방 중인 원예예술촌에도 발걸음을 옮겼다. 봄꽃이 핀 정원과 다양한 식물들이 어우러진 자연 공간에서, 행사장과는 또 다른 남해의 봄을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독일마을 광장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축제의 상징인 꽃 장대 '마이바움(Maibaum)'을 중심으로 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마이바움 오르기 '종을 울려라', 어린이 과자 따먹기 게임, 독일 전통춤 배우기, 요들송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
신한은행은 지난달 서울 종로구 소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종묘' 관람객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관람객이 안내판의 QR코드를 디지털기기로 스캔하면 신한은행의 ‘아름다운은행’ 웹사이트에 자동 연결되고 무료로 음성 해설을 들을 수 있는 비대면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 콘텐츠라고 신한은행이 소개했다. 25일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에 따르면 신한의 국가유산 해설 오디오 가이드는 숭례문·덕수궁·광화문광장·창덕궁후원·창덕궁의 5곳에 이미 도입됐다. '종묘 오디오'로 6곳이 된 것이다. 신한은행은 2020년부터 이런 오디오 가이드 콘텐츠를 제작했다. '종묘 오디오 가이드'의 경우 해설은 정전·향대청·영녕전 등 종묘 주요 권역 별로 구성했다. 각 공간을 대표하는 상징적 인물이나 사물을 화자로 설정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관람의 흥미를 높였다는 게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특히 배우 손현주와 송지효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생동감과 전달력을 더했다. 영어·중국어·일본어·수어 등 4개 언어 버전도 함께 제공해 외국인과 청각장애인 관람객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임직원과 함께하는 국가유산 정비, 플로깅 활동 등 국가유산 지킴이 기업으로서, 주요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 ‘헤이영 캠퍼스’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2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전국 160여 개 대학과 헤이영 캠퍼스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100개 대학에서 전용 앱을 통해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배포 자료에서 신한은행은 "지난 4월 29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위치한 춘천교육대학교에서 춘천교육대학교(총장 이주한)와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소개한 바 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대학생 모바일 신분증 기반 금융 연계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부수업무 신고 승인을 받았다. '헤이영 캠퍼스' 앱을 통하면 ▲모바일 학생증을 통한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푸시(Push) 알림서비스’ ▲성적·시간표·등록금 납부내역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배정 등이 가능하다는 게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헤이영 캠퍼스를 통해 차별화한 디지털경험을 제공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조규일 진주시장은 5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전국소년체전)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24일에는 양궁(진주종합경기장)과 조정(남강 일원) 경기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참가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5일에는 배구 경기가 열리는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체육관과 선명여고 체육관을 방문해 선수들의 땀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규일 시장은 “전국소년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고된 훈련 속에서도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는 청소년 선수들의 도전과 성장의 무대”라며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경기에 집중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진주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3일 법무부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에서 조선업 직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일 기계, 금속재료 부품, 정보기술(ICT) 분야 등 21개 직종이 우선 선정된 데 이어, 조선업 분야 3개 직종(조선용접공, 선박도장공, 선박전기원)이 추가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경남도의 쿼터는 2년간('25~'26년) 670명으로, E-7(특정활동) 선정 시도 중 가장 많이 확보해, 지역 산업 특성에 적합한 해외인력을 더 효율적으로 도입·지원할 수 있게 됐다. 경남 광역형 비자의 조선업 도입기준은 현지 기량 검증을 강화하고 기존 해외 학력·경력요건을 완화했다. 도내 조선업체와 협력하여 마련한 기량 검증 평가 기준으로 우수한 외국인력을 선별해 도입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조선 용접공은 용접 포지션 추가 △선박 도장공은 가상현실(VR) 기반의 선박 도장 평가 수행 △선박 전기원은 현장 과업 중심의 커리큘럼·평가 기준을 적용한다. 앞으로는 기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급하던 조선업 고용추천서, 근무처 변경 지원을 도에서 직접 하게 된다. 광역형 비자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위기의 순간, 경남형 통합돌봄이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가는 길, 이제는 덜 힘들어요” 마을이 함께 만든 돌봄 거창군 신○○ 어르신(65, 여)은 신장 투석을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녀야 하지만, 장애인 콜택시 예약도 쉽지 않고, 대중교통도 많지 않아 매번 택시를 이용하기에도 큰 부담이었다. 반복되는 병원 이동으로 신체적 피로뿐 아니라 심리적 고립과 우울감도 높아졌다. 마을 이장님 의뢰로 거창군․보건진료소․통합돌봄센터․복지관 등 유관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댔고, 월 4회 병원 이동을 도와줄 ‘돌봄택시’와 외출 시 안전을 도와줄 ‘이동보행보조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돌봄택시로 부족한 병원 이동은 돌봄활동가가 안부 확인차 들러서 장애인 콜택시 예약 신청을 도와주었다. 병원 이동에 대한 부담이 줄어 몸과 마음에 여유가 생긴 신○○ 어르신은 마을회관과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도 참여하게 되어 이웃과 교류도 늘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있다. “이제는 나도 이웃에 도움이 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감사 인사도 전했다. 가족돌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장애인낚시연맹(회장 박형근)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 2025년 경남 장애인낚시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5월 24일 거제시 능포낚시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선수 89명을 포함한 자원봉사자와 운영진 등 총 150여 명이 참가해 화합과 교류의 장을 이뤘다.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된 낚시 경기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하며 삶의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기 결과, 총 54점을 기록한 부산 소속의 권홍혁·권하윤 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경남 사천의 조형래·김정만 팀과 경남 창녕의 정영수·김미옥 팀이 각각 2위와 3위를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아름다운 거제에서 참가자 여러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거제시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제17회 경남연합일보배 전국 실버축구대회’ 24일과 25일 2일간 석전동 주민운동장 등 3개 구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연합일보가 주최하고 창원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어르신 축구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창원특례시와 창원시체육회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및 경남 지역 60대 이상 생활축구 동호인 16팀 400여 명이 참가해 60대 실버부와 70대 황금부로 나눠 경기를 펼쳤다. 경기의 승패보다는 참가 선수들 간 친목과 상호 간의 교류가 최우선이었다. 특히, 참가 선수 중 최고령자에게 장수상을 시상함으로써 생활체육 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을 서로 응원하고 장려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건강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손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건 조성에 더 많은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025 경남도민일보배 경남오픈 탁구대회를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창원축구센터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 지역의 탁구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경남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창원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창원특례시와 창원시체육회 후원으로 열렸다. 올해는 창원시를 포함해 경남도 내 14개 시군에서 1,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을 각 8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개인전은 조별 예선 리그전을 거쳐 선정된 각 조 1, 2위만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단체전은 남자부와 여자부를 분리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창원을 찾은 경남 탁구 동호인들을 환영하고, 이번 대회가 참가 선수들 간의 화합과 친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시설개선 및 인프라 조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K-파크골프의 성지, 황산 파크골프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지역 예선전을 거친 700여명의 선수와 300여명의 대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가 대통령기 대회로 가장 권위있는 대회인 만큼 개회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경남 양산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전국의 시·도 선수단에게 파크골프 종목 활성화와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선수들은 황산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23일 대회 1일차에는 용구검사 및 선수등록을 시작으로 1그룹 개인전 일반부 18홀, 2그룹 개인전 시니어부 18홀, 3그룹 단체전 18홀 경기를 진행했으며, 24일 대회 2일차에는 각 그룹별 18홀을 추가로 진행하여 이틀동안 개인전(일반부 및 시니어부)은 36홀 스트로크 방식, 단체전(일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유럽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수출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 등 금융지원을 강화, 7월 9일 발효 예정인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에 따른 파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6박 9일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빈, 헝가리 부다페스트, 불가리아 소피아 등 유럽 3개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이번 사절단은 미국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신시장을 개척하고 다양한 판로를 모색하기 위해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10개 사로 구성됐다. 참여 기업은 기계 부품 제조업체, 화장품 업체, 실크 제품 제조업체 등으로 진주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현지 시장성 조사와 기업 역량 등을 바탕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방문국별 수출상담회를 통해 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유럽 수출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진주시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에 대해 “미국 관세 조치로 유럽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다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유럽 시장 개척과 함께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인한 수출기업의 금융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제14회 인구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 공모전'우리가 그리는 내일'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인구문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가족의 소중함,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역사회의 미래에 대해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의 주제는 ①미래 우리 가족 모습 ②사람이 줄어드는 세상, 우리가 바꾸는 미래 ③내가 꿈꾸는 진주의 내일, 총 3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작품은 재료 제한 없이 8절 도화지 규격으로 작품 원본을 진주시청 인구정책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28일부터 6월 26일까지이며 개인별 접수도 가능하나, 가급적 학교 단위로 일괄 접수하는 것을 권장한다. 접수된 작품은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5학년)로 나누어 심사하며 각 부문별로▲미래드림상(대상) 1명 30만 원 ▲행복나눔상(최우수) 2명 각 20만 원 ▲멋진생각상(우수) 3명 각 10만 원 ▲희망도전상(장려) 10명 각 5만 원으로, 총 32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지난 23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일원에서‘2025 달빛영화제 및 나이트마켓’1회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화 상영 전 팝페라,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인기를 끌었으며, 상영된 영화는 애니메이션‘이빨요정 비올레타:요정나라로 돌아갈래’로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상영됐다. 이날 행사는 ‘오월의 시네마, 완전 빠졌수다!’라는 주제로 현장 인증샷 SNS 업로드 이벤트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지역 셀러들이 참여한 나이트마켓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꽃모종 심기, 배지 만들기, 지구사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달빛영화제 및 나이트마켓은 이번 첫 회를 시작으로 8월까지 매달 총 4회 개최되며, 6월‘80일간의 세계 일주’, 7월‘리틀 엠마’, 8월에는 ‘니코: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버블쇼, 통기타 공연, 합창단 공연, 합창과 피아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2025 달빛영화제 및 나이트마켓’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지난 2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청춘 미혼남녀 40명이 참가한 제21회 진주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썸데이진주’행사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애와 결혼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진 29~39세 청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모집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이번 행사는 4월 25일부터 5월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총 234명(남성 193명, 여성 41명)이 신청했다. 시는 무작위 공개 추첨을 통해 남녀 각 20명을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산림레포츠 체험, 맨발로 걷기 체험, 숲 해설 등 본인의 취향에 맞는 체험을 선택하여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1:1 로테이션 대화를 통해 첫 만남의 어색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나갔다. 시는 이번 1박 2일 행사에 이어 후속으로 오는 6월 초전공원에서 개최하는‘대한민국 정원산업 박람회’와 연계한 SNS 방문후기 이벤트도 준비하여 참가자 간의 지속적인 만남을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