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30일 거제에서 ‘2025년 내:일(JOB) ON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신입 및 경력 초기 청년여성 재직자들의 직장문화 이해와 업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스피치 교육 ▲챗GPT 활용 스마트 업무 교육 ▲작은 음악회 및 요트체험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교육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통합 워크숍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내:일(JOB) ON캠프’는 청년층의 초기 직장 적응 어려움을 해소하고 장기 재직을 유도하여, 조기 퇴사율 감소 및 커리어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도내 청년 여성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커리어를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인구 유출 문제 완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영 경남새일센터장은 “도내 청년여성들이 자신만의 커리어를 지속할 수 있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력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경남 청년여성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도내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0일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녹조 발생에 대한 사전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자 도내 주요 취수장 및 정수장의 운영 및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 중인 특별방제구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조류경보제를 운영 중인 낙동강 창녕함안보와 창원 칠서취·정수장과 밀양시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했다. 먼저, 5월 중순 이후에는 낙동강 수온 상승 등으로 녹조 현상을 일으키는 남조류 성장에 유리한 조건이 본격적으로 조성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녹조 대응 상황 및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관련한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민 국장은 창녕함안보 인근 선착장에서 간이 채수를 통해 낙동강 녹조 발생 상황을 확인한 후 유해남조류 확산 시 조류경보 발령 단계별 조치사항 이행 등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으며, 주요 오염원에 대한 사전 점검과 낙동강수계 지방하천 환경을 개선 강화하는 등 조류경보 발령 전부터 녹조 발생상황에 선제 대응하는 조치를 당부했다. 다음으로 도내 주요 정수시설인 창원 칠서정
(웹이코노미)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은 20일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현면의 단감농장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재령 대표이사를 비롯해 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감나무 열매솎기 등 감 재배 농가의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감 열매솎기는 감 재배 과정에 있어 착과량을 조절하며 낙과를 경감시킬 수 있는 중요한 작업이다. 재단은 매년 상·하반기 등 2차례에 걸쳐 지역의 농가를 방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재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은 지난 2008년 설립돼 청소년들에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함과 아울러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고 시민의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힘써나가고 있다.
(웹이코노미)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 관내 위기(가능)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3차 밑반찬서비스’를 진행했다. 밑반찬서비스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사천시 1388청소년지원단의 자발적인 참여와 동남사료공업사 문현숙 대표의 재료 후원이 더해져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날 지원단은 정성껏 조리한 밑반찬 3종을 간편식으로 포장한 후 관내 위기(가능)청소년 30명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원은 “작은 반찬이지만, 청소년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굴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하동군은 지난 5월 20일, 지역 대표 브랜드 쌀 ‘하동섬진강쌀’의 일본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쌀 수출 확대에 나섰다. 이날 선적식은 하동군 금남면에 위치한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RPC에서 진행됐으며, 하승철 하동군수를 포함해 장주익 농협 하동군지부장과 경남도 이정곤 농정국장, 지역농협장, 경남농협 이상진 경제부 본부장, NH농협무역 김상길 사업전무 등 수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동섬진강쌀’은 하동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고품질 쌀로, 우수한 식감과 영양, 철저한 품질 관리로 세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18톤을 11개국에 수출한 바 있다. 이번 일본 수출은 세계적인 쌀 소비국인 일본에 하동쌀이 처음으로 진입한 사례로, 하동쌀의 국제 경쟁력을 상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최근 일본에서는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량 저하와 정부의 공급 대응 미흡 등 복합적인 요인이 맞물리며 쌀값이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수급 불안정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20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진주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는 공인중개사의 부동산거래사고를 예방하고,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설치됐으며, 자문위원들은 세무사, 법무사, 공인회계사 등 부동산 관련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학식을 지닌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인사이동 등으로 강진철 진주시의회 의원, 김미정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주지사장, 이동희 진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 법인2팀장에 대하여 신규위원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예방 방안 및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에 따른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자문위원회는 ▲부동산거래 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수렴 및 정책수립에 관한 사항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교육 및 필요한 비용지원에 관한 사항 ▲부동산거래 동향 파악 및 불법중개행위 등에 대한 단속에 관한 사항 ▲부동산 관련 특정 사안 중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안 발생 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2025년 5월 현재 진주시 관내 중개업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지난 5월 19일, 20일 양일간 창원축구센터에서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간보조사업자의 회계처리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보조금 집행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30여 명의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자 유형에 따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강의는 네이버 카페 ‘예산회계실무’ 부운영자이자 예산회계 분야 전문가인 조양제 강사(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장)가 맡아, 지방보조금 관리 지침, ‘보탬e시스템’ 사용 방법, 유형별 감사 지적 사례 등을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와 예방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함으로써, 관련 규정 숙지와 투명한 회계처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보조사업자의 현장 회계 전문성을 높이고, 복지재정의 누수를 사전에 차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복지재정 운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2025년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수욕장 마을운영위원회 간담회’를 5월 20일 거제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해수욕장 소재 마을 이장 및 운영위원, 면동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운영방안 및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하고, 특히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 캠페인’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시는 매년 여름철 반복되는 바가지요금 문제로 인해 관광객의 불만이 제기되는 상황을 방지하고, 건전한 관광 질서 확립을 위해 마을운영위원회와 협력해 △해수욕장 주변 상가 및 숙박업소 대상 사전 점검 및 계도 △물가표 게시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점검 △캠페인 리플렛 제작 및 관광객 대상 현장 홍보 △관광 불편 신고센터 운영 활성화 등 마을 차원의 자율적인 물가안정 실천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캠페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각 해수욕장 개장 전후로 자율순찰과 모니터링 활동을 병행, 가격정보 공개 및 위반업소에 대한 행정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손순희 지역경제과장은 “바가지요금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20일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계획 수립 용역은 거제시의 도시숲 등을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조성 관리하기 위한 중장기(2025~2035년) 계획을 수립하며, 지난 해 8월 용역에 착수해 오는 5월 30일 용역준공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정석원 부시장을 비롯해 환경산림국장, 도시숲 심의위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추진용역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검토와 조언을 통해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용역사인 ㈜동해종합기술공사 제철규 상무는 2차 중간보고회 등의 내용을 토대로 새롭게 검토·보완된 사항을 반영해 거제시 도시숲 및 가로수에 대한 최종 계획을 설명하고, 거제시 도시숲 및 가로수 등의 비전 및 추진전략을 제시해 최종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이후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석원 부시장은 “오늘 최종보고회 내용을 토대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계획 수립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양산시 물금읍은 20일 물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HY(한국야쿠르트) 물금점(경남지점장 곽기민)과 함께 돌봄 취약계층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음료와 함께 안부인사 전하기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특화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계층에게 건강음료를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6월에 시작해 12월까지 추진되고 HY물금점에서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여 사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건강상 어려움이 있거나 부양 의무자가 없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등 20가구를 선정하여 주 5회 건강음료를 배달하게 된다. HY물금점의 프레시 매니저는 단순히 음료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심주석 물금읍장은 “이번 사업이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의 일상생활을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돌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20일 오후 양산M컨벤션 컨벤션홀에서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친환경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기술교류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선박 탈탄소화의 핵심 기술인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과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 간의 기술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조선 및 해양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친환경 해양 기술의 발전 방향과 디지털 전환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선박 기자재 설계 및 성능 검토가 친환경 선박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참석자들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기술교류회는 총 2부로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Eco-Design with Simulation, 수소연료전지를 포함한 전기추진 시스템 개발, 최신 탈탄소화 전략이 발표됐다. 2부에서는 가변속도발전과 클러치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5월 20일 ‘2025년 함양 산양삼 지킴이’ 활동을 시작하고, 오는 10월까지 산양삼 품질 향상과 생산 이력 관리를 위한 본격적인 지킴이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함양 산양삼 지킴이는 민간인 6명과 공무원 2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산양삼 지킴이의 날’을 지정하여 지역 내 150여 농가를 대상으로 지도·점검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함양 산양삼 지킴이’ 제도는 2014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함양군에서만 운영 중인 제도로,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이 제도는 산양삼 생산의 이력 관리 및 품질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함양 산양삼이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이바지해왔다. 이날 위촉식에서 염희생 산삼항노화과장은 “함양 산양삼이 타지역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지킴이들의 철저한 생산이력제 지도와 농가의 자발적인 품질 관리 의지 덕분”이라며 “지킴이 여러분께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산양삼 지킴이는 오는 10월까지 ▲산양삼 정
(웹이코노미) 경남 사천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보석푸드(주)의 대표 로컬브랜드인 ‘미꼬머꼬’가 일본의 심장, 도쿄에서 K-푸드의 우수성을 알렸다. ‘미꼬머꼬’는 지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일본 K-푸드페어’에 참가해 한국을 대표하는 K-디저트와 K-바이오 항노화케어푸드를 선보였다. 첫날 열린 소비자 품평회에서 현지 품평단을 대상으로 사천 딸기 등 경남 과일을 활용한 동결건조 과일칩과 비건 디저트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소비자들은 제품의 맛과 식감, 패키지 디자인 등에 대한 적극적인 피드백을 주었으며, 현지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이튿날 열린 B2B 수출상담회에서는 일본 바이어들과의 심층 상담이 이루어졌고, 상담 총금액은 10만 달러 이상으로 향후 수출 본계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저당 설계, 국산 인삼과 딸기를 활용한 항노화 유산균 제품 등 미꼬머꼬의 K-비건 가공푸드 라인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동 주최한 자리로 일본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웹이코노미) 기쁨을 전하는 모임(회장 김희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향촌동 소재 이조갈비에서 벌용동주민, 동서금동주민, 향촌동주민 150여명을 초청해 시원한 냉면, 고기와 만두를 대접했다. 회장 김희준은 “어르신이 식사를 하시며 웃음을 지으시는 모습에 오히려 더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무료 식사 지원 및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식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혼자 사니까 입맛이 없었는데, 여럿이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영주 벌용동장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김희준님과 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기부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경상남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를 설립했다. 이 센터는 양산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안에 설치됐으며 예방의학과 최민혁 교수가 센터장으로 지정됐다. 경상남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지난달 29일 열린 자문위원회*의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교육 역량 강화 연수 ▲당뇨병 학생 관리 지원 ▲교직원 심폐소생술 연수 지원 ▲찾아가는 건강생활습관 형성 체험 활동 ▲취약 학생 대상 건강 상담 및 전문 병원 연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의 첫 사업으로는 초·중등 보건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13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연수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흥미로운 보건 수업 방법 ▲그림책을 활용한 보건교육 사례 ▲학생 체험형 활동을 통한 보건교육 사례 ▲예술에서 보건교육을 만나다 ▲보건 교과 세부능력 특기사항 작성법 등이다. 특히 20일에는 경남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에서 세계를 뒤흔든 감염병의 역사와 예술가들의 감염병 이야기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소양과 대응 역량을 키우는 연수가 열렸다. 연수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