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제30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군민의 환경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하마니와 함께하는 환경의 날’을 무료 배포한다. 이번 이모티콘은 함안군 환경 캐릭터인 ‘하마니’를 활용해 제작된 16종의 움직이는 이미지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감정표현과 함안군 특산물인 함안수박과 함안곶감을 포함한 이모티콘도 있다. 여러 가지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모티콘은 선착순 2만5000명에게 제공되며, 사용 기간은 다운로드일로부터 30일간이다. 참여방법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함안군 환경알리미’를 검색해서 친구 추가하면 자동으로 이모티콘이 발송된다. 기존에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도 카카오톡 친구를 해제한 뒤 다시 추가하면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 2023년 같은 이벤트에서는 이모티콘 배포 시작 10분여 만에 전량 소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올해 역시 빠른 소진이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하마니 이모티콘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지난 20일 소노캄 거제 라일락홀에서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정부 정책과 공모사업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무자들이 보다 전략적이고 현실적인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교육은 △정책 제안 및 과제 발굴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및 타당성 조사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다양한 공모 사례 분석과 AI를 활용한 계획서 작성 강의도 포함돼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신현숙 기획예산실장은 “공모사업은 시 재정 확보는 물론 지역 문제 해결의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워크숍은 실무 능력은 물론, 공모사업을 바라보는 중장기적 시각과 전략적 대응력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전 중심의 컨설팅을 통해 더 많은 국도비를 확보하고, 더 나은 거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해수욕장 관련부서 및 16개 해수욕장 마을운영위원회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거제시 해수욕장 마을운영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수욕장 운영계획 설명 및 해수욕장 차양시설 요금 조정 협의, 공유수면 구역 표기, 건의사항 청취 등 피서철 물가안정과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옥주원 문화관광국장은 “해수욕장 운영은 단순한 관광 인프라 제공을 넘어 지역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마을과 행정이 함께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7월 5일부터 와현모래숲해변 외 15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며, 8월 24일까지 51일간 운영한다.
(웹이코노미) 거제시 일운면에 위치한 지세포진성 꽃동산이 라벤더, 금계국 등 다양한 꽃들이 개화하며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세포진성은 조선 세종 23년(1441년)에 설치된 국가유산으로,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문화재다. 이 지역은 한동안 휴경지로 방치돼 있었으나, 지역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거제시는 문화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심스럽게 환경을 정비하고 꽃을 심어 시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지세포진성을 찾은 한 관광객은 “문화재 지역이 예쁜 꽃으로 가득한 꽃동산으로 변한 것이 인상 깊었다”며 “휴경지로 방치되던 곳을 아름답게 가꿔준 거제시의 적극행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옥치덕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세포진성은 문화유산보호구역으로 개발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지만, 시민과 방문객이 역사와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지난 20일, ‘거제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위촉식은 거제시의회 시의원, 거제경찰서, 거제소방서,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 한화오션(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거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법적 근거를 두고 구성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당연직 4명, 위촉직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화학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위촉식은 우리 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의 첫걸음”이라며, “각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거제시민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효과적인 화학안전 관리 방안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20일 하동군 횡천면 소재 무진암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기금 4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종스님은 “지역의 미래는 인재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동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하승철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귀한 마음을 전해주신 무진암 원종스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그려가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양호 이사장 또한 “무진암의 뜻깊은 나눔은 우리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라며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하동군장학재단은 지역 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입학 축하 장학금 지급, 해외문화 체험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부 또한 그 뜻에 맞게 투명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지난 20일, 하동군에 총 1천1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전해졌다. 이날 부천시 부·울·경 향우회 류광열 회장이 5백만 원,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가 4백만 원, 경상남도 임업후계자협회가 2백만 원을 각각 전달하며 하동군의 산불 피해복구를 응원했다. 부천시 부·울·경 향우회는 애향심을 매개로 한 영남 출신의 친목 모임으로, 주로 경기 동부권의 부천시를 포함한 고양, 과천, 성남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류광열 회장은 “비록 고향은 하동이 아니지만 영남 출신으로서 아름다운 하동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건사협 측에서는 이윤수 진주지회장, 김점규 통영지회장, 장도안 하동지회장이 군수 집무실을 찾았으며, 경남지회가 2백만 원, 진주지회와 하동지회가 각 1백만 원씩 기부했다. 이들은 건설기계관리볍령에 따라 개별연명사업자를 대표하는 단체로, 사회적 책무 이행 및 사업자의 권익 보호와 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같은 날 부군수실을 찾은 임업후계자협회 강대
(웹이코노미)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하동군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과 함께 ‘경남안녕캠페인’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 교육·실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남안녕캠페인’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남 18개 지역 자원봉사센터가 안전하고 안녕한 경남을 만들고자 참여하는 것으로, 올해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청소년 환경캠페인’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날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기본 교육과 탄소중립 교육을 들은 데 이어, 종이 재질의 환경 저금통을 직접 꾸미고 탄소중립의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이후 월 1회씩 정기 모임을 가지며 이번 활동에서 발굴한 탄소중립 방안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경남 전 시군이 함께하는 안녕캠페인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살아갈 지구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0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40명에게 ‘이토록 친절한 넛츠’ 견과류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토록 친절한 넛츠’는 발달장애인 고용 및 장애인 지원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 기업 브라보비버에서 만든 제품이다. 이번 나눔은 세아창원특수강(대표이사 이상은)이 창립 59주년을 맞아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한 견과류 세트를 활용한 것이다. 자원봉사센터는 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선정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견과류를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토록 친절하고 이토록 따뜻한 행보에 함께할 수 있게 해주신 세아창원특수강 및 경남도 센터 관계자 여러분, 드림스타트와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누군가를 위하고 생각한 배려가 또 다른 온기나눔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하동군 공동육아나눔터가 지난 20일 품앗이 전체 모임 ‘추억만들기-가족 티셔츠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품앗이 가족은 2가정 이상이 팀을 형성해 놀이, 돌봄, 체험 등 공동 육아를 하는 자조 모임이다. 이번 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품앗이 가족 간 추억을 만들기 위해 1회 가족티셔츠 만들기, 2회 강주학교 체험 활동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우리 가족만의 개성을 살린 티셔츠를 직접 만들며 서로 소통하고,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다양한 색감을 사용해 아이들이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점이 좋았고, 강사님의 도움으로 활용성이 높은 티셔츠가 완성되어 기쁘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가족티셔츠 만들기는 품앗이 가족 자녀들의 연령대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매번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내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품앗이 가족은 육아 및 돌봄에 관심 있는 부모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상시 모집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공동육아나눔터(하동1970관 1층)를 직접 방
(웹이코노미) 하동군은 지난 20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강당에서 ‘2025 하동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35명의 입학생을 비롯해 하승철 하동군수, 도·군의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입학생 선서 ▲격려사 ▲입학증서 수여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올해로 제18기를 맞는 농업인대학은 ‘스마트농업 과정’으로 편성돼, 5월부터 10월까지 총 21회, 82시간의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농작업안전과 농업경영 등 공통교육을 비롯해 ▲스마트팜 이해 및 기초기술 이론 ▲관련 장비와 시설 이해를 위한 실습 및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스마트농업에 입문하려는 농업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실용 중심 커리큘럼이 마련됐다. 특히,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내 테스트베드 온실을 활용해 작물별 재배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스마트팜 운영의 기본 개념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이 설계됐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농
(웹이코노미) 경상남도 산청군의회는 5월 20일 의장님과 의회사무과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해소를 통한 청렴도 향상과 조직 문화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의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장님과 자유롭고 열린 분위기 속에서 청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평소에 가지고 있던 청렴에 대한 생각와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했으며, 경직된 조직문화와 불합리한 관행에 대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등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청군의회 의장은 ‘청렴은 신뢰의 바탕이자 공직자의 기본 책무’라며 ‘청렴과 조직 문화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조직 내 소통 활성화와 직원 간 화합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만들어 가자’라고 강조했다. 산청군의회는 앞으로도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청렴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지난 20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체납세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 및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실시한 보고회에는 지방세 담당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체납세 현안사항 전달, 읍면 애로사항 청취, 자유토론 등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모색했다. 산청군은 지방세 이월체납액 11억원 가운데 5억원 이상 징수를 목표로 군·읍면 합동 번호판 영치, 관외 체납액 특별징수기동반 운영 등 체납액 일소를 위한 현장 징수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단 생계형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고 산불 피해를 입은 납세자는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맞춤형 징수를 추진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징수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산청군은 지난 20일과 21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분야 공무원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위기관리 매뉴얼을 작성하고 운영하는 매뉴얼 담당부서와 재난관리책임기관 13개 협업 기능 주관 부서의 재난업무 관리자 및 실무자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산청군은 이번 교육을 비롯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재난안전 종사자들의 법령과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공부문의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지난 17일, 남해바래길 본선 13코스 ‘바다노을길’에서 진행한 5월 ‘작은 소풍’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서면 워케이션센터 서상에서 출발해 중현보건지소까지 걸으면서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홍보와 더불어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병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0대 청소년들의 활발한 참여가 눈에 띄었다. 10대 청소년들은 비교적 난이도가 높은 바다노을길 코스를 묵묵히 완주하면서 성인 참가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요소를 구성해 더 많은 이들이 남해바래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작은 소풍’ 행사는 오는 6월 21일 토요일, 본선 15코스 ‘구두산 목장길’에서 열릴 예정이다. 구두산 목장길은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숲이 어우러진 구간이다. 참가 신청은 남해바래길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