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의령군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데이터 활용 능력 강화 생성형 AI 교육’을 14일, 15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고 다양한 행정 업무에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의령군 공무원들의 실무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각각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진행됐으며, 50여 명의 의령군청 직원이 참여했다. 강의는 한국강사교육협회 박자림 이사가 맡아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챗GPT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 △정책보고서 및 전략기획 실습 △Felo AI, Suno AI, 젠스파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등으로, 실제 행정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주제들이 다뤄졌다. 군 관계자는 “생성형 AI 및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은 앞으로의 행정에 필수 요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웹이코노미) 의령군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건강통계조사로 주민의 건강, 복지, 안전, 환경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지역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의령군내 무작위로 선정된 표본 가구 52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당 가구에 전문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실시 한다. 모든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조사 후에는 대상자에게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한다.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식습관, 운동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 여부, 정신건강, 의료 이용 실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생산되는 건강통계 결과는 보건소의 지역보건의료계획수립, 건강증진사업 추진, 만성질환 예방 및 정신건강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의령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리감독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위한 ‘2025년 위험성평가 담당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관리감독자 중심의 자율적인 위험성 평가 체계 구축과 실질적인 위험요인을 식별ˑ개선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특히, 각 부서별 자체 위험성평가 실시를 지원하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하여 근로자 참여의 중요성과 관리감독자들이 작업환경을 직접 평가하고 개선 조치를 수립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위험성평가의 비중이 중요한 만큼 단순한 이론 전달 교육이 아닌 부서 단위에서 실질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무 능력배양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정기적인 자체 위험성평가와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의령군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지역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두메실농업테마파크’ 내 경관작물원에 꽃양귀비가 화려하게 피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꽃양귀비 군락은 진주시농업기술센터가 조성한 약 4,700㎡ 규모의 야외 경관작물원에 개화하여 방문객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으며, 오는 6월 초까지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경관작물원은 백일홍, 메밀, 보리, 유채, 코스모스 등 다양한 작물과 꽃을 활용하여 아름답고 멋진 풍경을 계절별로 만들어 내어 방문객에게 보는 즐거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관작물을 활용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두메실농업테마파크를 지역을 대표하는 힐링명소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토종밀인 앉은키밀의 특성 등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앉은키밀 소비촉진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9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며 ▲앉은키밀 베이킹 과정 ▲오감만족 집밥 과정의 2개 과정으로, 과정별 ‘앉은키밀의 유래와 특성’이라는 주제로 2시간의 이론 통합 교육과 12시간의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앉은키밀 베이킹 과정은 앉은키밀을 활용한 크럼블 파운드 케이크, 스콘, 휘낭시에, 컵케이크 만들기로 구성됐다. ‘앉은키밀’은 키가 50~80cm로 다른 밀보다 작은 우리나라 토종 밀로 밀알이 작고 이삭에 달린 낱알 수는 많으며 붉은색을 띤다. 점성이 적고 부드러워 면이나 과자용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오감만족 집밥 과정은 저속노화 밥상 차림, 전, 칼국수, 만두 만들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과정당 24명이고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으로 5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20일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제4기 진주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소개, 그간의 운영 성과 및 2025년 운영계획 등에 대해 안내하고 앞으로 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지난 3월 말부터 22일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위원 18명과 읍면동 지역주민회의에서 추천한 위원 등 총 50명으로 구성된 제4기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주민참여예산제 홍보 및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의견 수렴, 주민제안 사업의 사업별 우선순위 심의·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는 공태수 신임 위원장은 “주민제안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예산편성으로 구체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주민제안 사업이 잘 반영되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5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주시민 35명을 대상으로 ‘도슨트 아카데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도슨트 아카데미’는 미술관 전시와 관람객 사이의 소통을 이끄는 전시해설 전문가(도슨트)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13회에 걸쳐 이론 강의부터 현장 견학, 실습까지 폭넓고 실질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과정은 △예술감상의 매개자로서의 도슨트 △미술관의 역사 △키워드로 살펴보는 미술사 △경남 근현대 미술의 이해 △현대미술의 이해 △현장학습 △도슨트의 개념과 역할 △미술관과 커뮤니케이션 △이성자의 삶과 예술 △도슨트의 글쓰기 △도슨트의 말하기 △모의 해설 실습 △일일 도슨트 발표 등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이성자미술관 전시에서 도슨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도슨트 아카데미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전시 감상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미술관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공간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21일 신안동 진주시가족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제18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다 함께 다 같이’다문화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판타스틱팀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세계 전통 다과 및 놀이 체험 부스, 세계 의상 입고 하모와 하모프렌즈 아요랑 사진 찍기,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문화 체험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결혼이민자 표창 수여, 모범 외국인근로자 표창 수여, 외국인 주민 정착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 결혼이민자 정착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모범 결혼이민자 부문 표창은 정착 성공자로 결혼이민자들의 귀감이 되는 김향미(베트남)씨가 수상했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근무태도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나디카(스리랑카)씨가 모범 외국인근로자 부문 표창을 수상, 외국인 주민의 정착 지원 등에 공이 큰 진주다문화엄마학교와 한국어 재능기부 방문교사 박영선 씨, 진주시 여성가족과 공무직 김정자 씨가 정착지원 유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자립준비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자립지원정책 강화를 위해 20일 전북 전주시 자립지원주택 현장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거창군 담당 공무원, 사업수행기관인 거창군 삶의 쉼터 직원 등 7명이 참여했으며, 전북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연대에서 운영 중인 자립지원주택의 공간 구성, 입주 대상자 지원체계, 자립 프로그램 운영 방식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전북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연대는 전국 지자체 중 선도적으로 자립지원주택을 운영해 왔으며, 주거 안정뿐 아니라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장애인의 사회 정착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을 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거창군 실정에 맞는 자립지원주택모델을 구축하고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거창군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2023년 7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상남도에서 거창군이 유일하게 추진 중인 사업이다. 현재 12명의 자립대상자를 목표로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이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천수 의원(구산, 진동, 북면, 진전면, 현동, 가포동)은 지난 20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 중 NC파크 사고에 대해 창원시가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했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창원시가 조성하고, 시설공단을 통해 관리하는 NC파크에서 사고가 난 것에 대해 처음부터 대처를 잘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행정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지 못한 것에 질타했다. 먼저 행정이 주도적으로 처리를 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법적인 문제는 차차 검토해도 됐다는 취지다. 이 의원은 “시설공단은 관련 업무보고에서도 변명부터 했다. 사고가 났는데 협약서가 중요한 게 아니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앞서 오전에도 창원시가 먼저 나서서 대책을 세우고 협의를 해야 했음에도, 뒤늦게 시설공단이 잘못한 것이 들통나지 않았느냐고 지적했다. 또 창원시가 지은 건물에서 있어선 안 될 인명사고에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사고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못한 점에 대해서 시민께 다시 한번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다양한 인구변화에 따른 다자녀가정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다자녀가정 가족사진 촬영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둘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가정이며, 자녀수,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45가정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정은 관내 소재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한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최대 20만 원 범위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희망자는 사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나 사천시 청년센터 블로그 ‘청춘도화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3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추억을 쌓고 그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1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경남도, 전남도, 시군,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특화 진흥사업인 지리산권 특화 진흥사업의 실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전남도가 공동 협업하여 경남도가 전담 시도로 사업 추진 중인 지리산권 특화 진흥사업인 지리산권 이에스지(ESG) 가치여행 특화상품 육성과 지리산권 웰니스 및 워케이션 상품 고도화 지원사업은 경남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과 전남 구례군이 하루 더 머무는 여행목적지 조성을 위해 산악내륙 지역의 생태문화 가치에 기반한 특화상품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경남도는 지리산권 이에스지(ESG) 가치여행 특화상품 육성 사업으로 지리산둘레길과 인접 산악내륙 지역의 트레일을 기반으로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과 마을을 연계한 에코트레일 미션투어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운영으로 걷기를 통한 친환경 관광 활성화는 물론 미션투어 참여자들 간의 경쟁, 지역 소비 촉진 등의 보상 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내 소비 활성화의 공정여행에 기반한 특화상품을 육성할 계획이다. &n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1일 오전 10시 30분 김해공항 국내선 도착장에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사)경남관광협회와 김해시가 함께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인한 내수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돕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 하기 위해 4월부터 진행 중인 ‘경남 구석구석 여행, 소상공인에게 힘이 됩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남도, 경남관광협회, 김해시는 물론 경남관광안내사, 문화관광해설사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명소, 음식, 체험 프로그램 등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해공항을 찾은 방문객들은 “뜻밖의 환대와 관광 정보 제공이 유익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도 경남도는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을 도내 주요 관광지, 교통 거점 등으로 확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이러한 캠페인 통해 도민과 관광업계가 함께 관광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남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경남의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경남도는 복권기금을 활용해 도내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 지원사업 20억 원 △바우처택시 운영비 지원사업 13억 원, 총 33억 원을 지원받는다. 도는 지난해부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향상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복권기금으로 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9년부터 도에서 통합 운영해 온 광역이동지원센터를 복권기금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지원하면서, 특별교통수단 이용 신청 접수와 배차, 광역 이동을 위한 환승·연계 등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군에서 전담하는 바우처 택시 운영비의 30%를 복권기금으로 보조함으로써 시군 재정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도내 특별교통수단은 이달 기준 430대로, 올해 5대를 증차해 총 435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바우처택시는 현재 14개 시군 903대에서 함안군, 고성군 등 미도입 4개 군도 연내 도입해 전 시군에서 950대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택시 이용을 원하는 교통약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회원등록을 신청한 후 이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도내 방산기업 등과 연계하여 추진중인 방위산업관광을 지난 14일부터 이번 창원·함안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신규상품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위산업관광 상품은 경남의 방위산업 인프라와 지역 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사천·남해·고성·창원 등 도내 주요 방산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존 코스에는 KAI(한국항공우주산업), 항공우주박물관, 진해 해군사관학교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관광객은 1박 2일 일정 동안 우주항공산업 시찰, 군사박물관 해설 관람과 도내 주요 관광지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편성되는 신규 코스는 창원국제사격장 – 진해해군사관학교 – 항공우주박물관 – 함안 악양생태공원 및 입곡군립공원 등을 연계한 일정으로 방산체험과 지역문화, 자연 관광이 어우러진 복합 체류형 관광 상품으로 기획됐다. 이번 코스에서는 ▲사격 실습 ▲지역 전통시장 및 특산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기존의 견학 중심 산업관광에서 한 단계 진화한 참여형 산업관광 모델로 운영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온라인 관광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