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3시 통제영 백화당에서 ‘통영예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주간(5월 16일~25일)’과 연계해 열리며, 공예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창작자 간 네트워킹을 위한 장으로 기획됐다. ‘통영 공예의 원형과 전형, 그리고 사업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통영의 전통 공예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이다. 공예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의 발제를 통해 국내외 협업 사례를 살펴보고, 지역 공예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진단할 예정이다. 국가무형유산 염장 보유자 조대용 장인을 통해 통영 공예의 원형을 찾고, 전형으로 서울디자인프로젝트 김지석 대표의 발제가 이어진다. 다음으로 공예의 사업화를 위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공예진흥본부 전주희 본부장의 제언으로 마무리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9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향후 통영예술포럼은 음악, 공예, 여행
(웹이코노미) 욕지면사무소에서는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SK텔레콤에서 욕지도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와 유심을 무료로 교체하는 현장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욕지도는 SK텔레콤 부산지사가 경남대리점(대표 조인경)의 요청에 따라 통영시 섬지역 중 가장 먼저 진행됐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후속 대응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조치의 일환이며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지역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됐다. 유심을 교체한 한 주민은 “불안과 불편을 느끼던 중 섬까지 찾아와서 직접 유심을 바꿔줘서 마음이 놓인다”면서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에 감사한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SK텔레콤 부산지사에서는 “현장을 직접 찾아 설명드리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주민들의 신뢰와 반응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자세로 고객을 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쌍화 욕지면장은 “지리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욕지도까지 찾아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준 통신사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례가 민간과 행정이 협력해 주민 삶의 질을 높
(웹이코노미) 지난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행복은 가족과 함께 온다’를 주제로 경상남도 2025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가 열렸다. 건강하고 화목한 가족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가족을 선정한 '행복한 가족상'시상식에서 통영시는‘평등가족 부문’에 광도면 장덕현 씨 가족이 선정됐다. 장덕현 씨 가족은 성역할 고정관념을 넘어 부부가 함께 가사와 육아를 실천하며 가족 간 상호존중의 문화를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통영시가족센터의 아이돌봄서비스를 꾸준히 활용하여 돌봄의 공동책임을 실현한 점이 모범 사례로 주목 받았다.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 중인 통영시가족센터(센터장 서승환)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가족 상담, 부모교육,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다문화가족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 강화와 돌봄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문성 및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고 있는 통영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2025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도 장관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여름철과 추석 명절 기간을 포함한 10월 12일까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에 대비해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의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장티푸스, A형간염, 장관감염증 등이 해당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지난해 529건으로 지난 5년(2019~2023년) 평균(479건) 대비 10.4%증가했고, 이 가운데 44%인 232건이 하절기인 5~9월에 발생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6대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차현수 통영시 보건소장은 “최근 기온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물이나 음식으로부터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높아지는 만큼 일상 속 작은 생활 수칙 실천으로 감염병 예방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21일 민원고충 해결을 위한 상호소통의 시간으로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 13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공무원 소통간담회(2차)를 개최했다. 이번 2차 간담회에서는 민원 최일선에 근무하는 6개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들이 천영기 통영시장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대민업무 중 겪는 고충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 후 담당자 보호 대책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천영기 시장은 “다양한 민원업무를 처리하면서 겪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건의사항들은 잘 챙겨 보겠다”며 “민원담당공무원들이 행복해야 시민 모두가 행복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6월까지 대민행정서비스 접점에 있는 읍면동 민원공무원들과 종합민원실, 세무민원실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 청취와 건의사항 수렴 등 문제해결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21일 광도면 천개마을에서 여름철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천개마을 주민 18명, 산사태현장예방단 3명, 광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3명 등 30여명이 참여, 집중호우에 의한 산사태 경보 발생 상황을 가정한 상황판단회의 및 산사태 취약지 주민 대피 등을 진행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산사태 예방 대책본부 운영해 산사태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산사태현장예방단 3명을 운영해 우기 전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여름철 강우는 극한 호우로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마을 주민들께서는 대피요령 등을 숙지하고 향후 대피명령 발령 시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21일 정량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2035년 통영시 공업지역기본계획(안)’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시민과 소통하고 전문가와 함께 공업지역기본계획(안)을 토론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업지역기본계획은 지난 2021년 제정된 '도시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산업단지, 항만 등을 제외한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공업지역(정량동, 동호동 일원) 약 0.151㎢가 수립 대상이다. 시는 공업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통영시 맟춤형 산업 정비를 통한 3대 환경 개선(산업환경·근로환경·생활환경)이라는 목표로 산업집적화, 계획적 정비, 신성장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의 추진전략을 설정하여 공업지역 관리유형 구분 및 기본구상, 기반시설 확충·정비 및 환경관리방안 등을 제시했다. 천영기 시장은 “본 계획이 공업지역의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정비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본 공청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공업지역 기본계획
‘뉴 아워홈’이 한화그룹의 일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아워홈은 지난 20일 서울 아워홈 본사에서 ‘아워홈 비전 2030’ 행사를 가졌다. 한화그룹에 편입된 후 첫 공식행사로 임직원 4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고 향후 방향성과 미래 청사진을 그렸다고 22일 밝혔다. '뉴 아워홈'의 새 지휘봉을 쥔 김태원 대표는 “아워홈의 새 비전이 실현되는 2030년엔 매출 5조원, 영업이익 3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면서 “명실상부한 국내 선두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뉴 아워홈'은 국내 시장 확대와 함께 글로벌 식품시장에도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주력인 급식 부문과 가정간편식(HMR), 외식사업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해외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김 대표는 “글로벌 독점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업계 해외 매출 국내 1위를 달성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급식을 비롯해 K-푸드의 세계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뉴 아워홈'은 로봇 등 첨단기술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는 한화로보틱스, 한화푸드테크 등과 함께 ‘주방 자동화’ 등 기술을 접목한 비즈니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워홈 인수 과정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이번 빅딜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동선 부
(웹이코노미) 대구 정안철강(주) 정영출 대표와 석진철강(주) 정영식 대표가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형제 사이인 두 대표는 합천군 쌍책면 진정마을 출신으로 2024년에도 각각 개인 최고액인 500만 원씩을 나란히 기부하며,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개인 기부 한도액이 2,000만 원으로 늘어난 올해는 기부금액을 두 배로 늘려 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는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서 500만 원을 초과한 첫 사례로 기록되어 지속적인 기부와 고향사랑 실천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두 형제는 기부에 대한 답례품 600만 원을 진정마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재기부할 예정으로 아낌없는 고향 사랑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정영출 대표는 “고향은 언제나 마음속의 뿌리이자 힘의 원천이다. 이번 기부가 지역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정영식 대표 또한 “진정마을에서 자란 기억은 제 인생의 중요한 밑거름이었다. 앞으로도 고향과 지속적으로
(웹이코노미)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은 5월 21일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성해‧이명란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고등학생 6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합천읍 출신 이성해·이명란 어르신 부부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아파트 1채(약 6억 8천만 원 상당)와 현금 7천만 원 등 총 7억 5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면서 마련됐다. 이번 수여식은 기부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공식 장학사업으로, 어르신 두 분도 직접 참석해 수혜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금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김윤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우리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장학생으로 선발된 여러분도 그 사랑과 신뢰를 가슴에 새기고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해 어르신은 축하 인사에서 “우리 아이들이 고향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하시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직하게 사는 것, 시간은 한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 이 소중한 청춘의 시간을 허투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장재혁 부군수를 포함한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합천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5년 합천군 규제혁신 추진계획과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결과 보고, 자치법규 내 민생규제 개선안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안건인 '자치법규 내 민생규제 개선'은 올해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중점과제로, 상위법령에서 자치법규에 위임한 위임사무 또는 지자체 고유사무 자치법규 중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하여 정비하는 것이다.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통보한 허가기준 관련 규제 위임사무 122건과 자체 발굴한 고유사무를 사전에 조사하여 16건에 대한 개선안을 제출했고, 위원회 심의 결과 원안 가결됨에 따라 16건 모두 늦어도 10월말까지 개선 완료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오늘 심의 결과에 따라 최대한 빨리 자치법규를 개정하여 규제 완화에 따른 혜택을 군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계신 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합천 관광택시’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합천 관광택시는 개인 또는 소규모 여행객을 대상으로 지역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고 저렴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된 고객맞춤형 교통·관광 서비스다. 현재 운영 중인 대표 코스로는 옥전고분군, 합천운석충돌구, 정양늪생태공원,영상테마파크를 둘러보는 ‘운석 다라국 코스’와 해인사(소리길), 대장경테마파크를 둘러보는 ‘대장경 코스’가 있다. 특히 운석 다라국 코스는 한반도 최초 운석충돌구라는 지질학적 명소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옥전고분군을 함께 관람할 수 있어 역사와 자연을 아우르는 여행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관광객의 취향에 따라 일정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수려한 코스(자율 코스)’도 운영 중이며, 택시 기사와의 협의를 통해 나만의 여행 코스를 완성할 수 있다. 김윤철 군수는 “관광택시 도입으로 차가 없어도 편안하게 합천의 자연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코스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합천을 찾는 모든 이들이 만족하는 관광
(웹이코노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는 지난 21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옥원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전분기에 대한 의견수렴 결과를 설명했으며,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및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토론 및 설문지를 작성하고 2분기 합천군협의회 주요사업계획 및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를 했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잇따른 군사 도발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옥원 회장은 “제21기 동안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개최된 정기회의가 구체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행기관장인 김윤철 군수는 “평화통일이라는 소중한 과제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자문위원님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에 있어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합천군협의
(웹이코노미) 진주중앙상권에서 매주 토요일 밤, ‘올빰토요야시장’과 생맥주 축제 ‘호프 1884’운영으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논개시장에서 펼쳐지는 올빰토요야시장은 매주 20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육전, 불막창, 마라크림새우튀김, 닭꼬치,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무료 캐리커쳐 부스와 버스킹공연, 시민들이 함께하는 노래방 등 다양한 행사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빰토요야시장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7월 한달간 혹서기로 휴장한다. 이와 동시에 지난 5월 3일부터는 진주중앙시장 비단길청년몰에서도 상인들의 주도로 기획된 생맥주 축제‘호프1884’가 개최되어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라이브 공연,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어 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들과 협력하여 마련된 이번 축제는 저렴한 가격으로 생맥주와 순살닭강정, 부추전, 두부김치, 골뱅이무침 등 다양한 안주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올빰토요야시장과도 인접해 올빰토요야시장 음식도 반입 가능하다. 진주중앙시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집현면 신당리에 조성 중인 시내버스 공영차고지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교통안전국장, 공공건축가, 설계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실시설계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먼저 ㈜하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지난 1년여 간 진행된 실시설계와 관련된 사항을 보고했다. 이어 관련 내용의 질의응답을 통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가 공공건축물로서의 품격을 가지고, 교통 서비스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고지는 진주시 무장애(BF) 인증 기준, 진주시 공공디자인 심의, 공공건축가의 자문, 설계의 경제성 검토 사항을 반영하여 완료된 실시설계를 기반으로 총사업비 226억 원이 투자된다. 시내버스 주차공간 100면, 충전시설, 운수종사자 복지시설, 정비고, 세차 시설 등이 포함되어 조성될 예정이며, 수소충전소 구축을 통해 기후 위기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올해 7월 토목공사 착공하여 내년 6월 전체 준공이 목표인 차고지 조성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