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발상(역사에서 발견하는 상상) 토크콘서트 현장(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지난 30일 ‘역발상(역사에서 발견하는 상상)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역발상 토크콘서트’는 우리 역사 속에서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 창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에는 ‘역사의 이면, 가려진 역사를 비추다’라는 주제로 역사 속 피해자와 소수자 입장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허스토리>, <간신>, <내 아내의 모든 것> 등 다양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민규동 영화감독과 <삶을 바꾸는 책 읽기>, <새벽 4시의 궁전> 등 저자이자 라디오 다큐멘터리를 연출하는 정혜윤 라디오 PD가 게스트로 나섰다. 토크쇼 진행은 전 맥스무비 편집장이자 2017년 역발상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던 박혜은이 맡았다. 민규동 감독은 위안부를 소재로 한 영화 <허스토리>와 조선왕조실록 연산군일기에 적힌 기록 ‘채홍’을 다룬 영화 <간신>을 통해 현시점에서 해당 역사를 소재로 선택한 이유, 창작자
(사진=한국후지필름)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한국후지필름이 유명 디렉터와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후지필름 더 스튜디오(이하 더 스튜디오)'를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더 스튜디오는 사진, 영상, 디자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아티스트, 브랜드, 연예인들과 활발하게 활동 중인 비쥬얼 팀 마마를 총괄하고 있는 최재원 디렉터가 스텝으로 참여한다. 더 스튜디오에서는 최소 1시간 동안 촬영을 통해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남길 수 있다. 전문가용 장비와 조명을 이용해 포토샵을 통한 인위적인 편집을 최소화함으로써 인물사진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다양한 연예인 촬영 경험을 살린 구도와 콘셉트로 화보 촬영도 체험할 수 있다. 촬영 상품은 촬영을 하고 원본 사진 3장과 16인치 주문 액자를 받는 구성과 개인 프로필 사진, 다인 인물 사진, 증명사진 등이 있다. 이 밖에도 AK& 홍대점 3층에 개장한 더 스튜디오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 10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다양한 경험이 있는 디렉터와 배테랑 스텝들이 함께하는 더 스튜디오를 방문해 즐겁고 만족스러운 촬영을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야심 차게 준비했다”며 “신규 오픈
(사진=삼성전자)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3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18’에서 빌트인 가전 전시존에서 '삼성 스마트 라이프 레시피(Samsung Smart Life Recipe)'를 주제로 쿠킹쇼를 개최했다. 이번 쿠킹쇼에는 삼성 클럽 드 셰프(Club des Chefs) 소속 셰프들이 냉장고 속 식재료 확인, 메뉴 선택 등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AI·IoT 기능을 활용해 직접 요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미셸 트로아그로(Michel Troisgros) 셰프는 패밀리허브의 ‘뷰 인사이드(View Inside)’ 기능을 통해 확인한 냉장고 속 식재료와 유통기한을 바탕으로 메뉴를 선정한 후 요리를 시작했다. 다비데 올다니(Davide Oldani) 셰프는 패밀리허브에 보관 중인 식재료와 음식 선호도를 고려해 최적의 메뉴와 레시피를 추천하는 ‘스마트 레시피(Smart Recipes)’ 기능을 활용했다. 전채 요리 메뉴 ‘브루스케타’를 추천 받은 후 자신만의 레시피를 적용한 ‘토마토 브루스케타’를 소개했다. 내부 공간을 둘로 나눠 상단·전체 도어를 선택적으로 개폐할 수 있는 ‘듀얼 쿡 플렉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9월 3일까지 '넥시드 오피스 아워(NEXEED Office Hour)'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넥시트 오피스 아워는 스타트업이 평소 만나기 어려운 국내 주요 엑셀러레이터(창업지원기관), VC(Venture Capital),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 전문가에게 일대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은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운영, 투자유치 등 다양한 고민을 전문가와 나누고 조언을 듣는 것은 물론, 사업성 검토,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받는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9월은 엑셀러레이터, 초기 투자자가 멘토로 참여한다. 10월에는 초기 VC, 11월은 법률·특허·회계 전문가가 나서 스타트업을 도와준다. 첫 멘토링은 디캠프와 롯데엑셀러레이터가 맡는다. 9월 7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9층에서 진행되며, 총 6개 팀이 1:1 멘토링을 받을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넥시드 오피스 아워는 단순 전문가 멘토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국내 창업 생태계 키플레이어들과 네트워크를 넓힐 좋은 기회"라며 "사업을
(사진=카카오프렌즈)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인기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제주삼다수가 만났다. 카카오IX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29일 오후 카카오IX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카카오프렌즈와 제주삼다수 간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라이언, 어피치, 무지, 프로도 등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들은 제주삼다수에서 올 하반기 신규로 생산하는 제품의 라벨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된다.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이 들어간 생수는 ‘물 한잔도 즐겁게, 위트있게 마시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낼 전망이다. 양사는 앞으로 1년간 매 시즌마다 유쾌하고 친근한 브랜드 스토리를 펼치며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 계획이다. 첫 컬래버레이션 제품에서는 가을 시즌을 맞아, 푸르고 아름다운 제주도에서의 여행을 테마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의 통통 튀는 깜찍함을 물씬 녹여내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IX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카카오프렌즈, 제주삼다수 두 브랜드의 만남이 일상생활에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카카오프렌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며 기존에 경
(사진=롯데월드)[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가을시즌 축제 '호러 할로윈 THE Virus'를 9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한다. 낮에는 사고뭉치 꼬마 유령들과 신나게 즐기는 '큐티 할로윈'이 실내 어드벤처에서, 저녁 6시 이후엔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좀비들이 선보이는 본격적인 '호러 할로윈'이 야외 매직 아일랜드에서 펼쳐진다. 이번 할로윈 축제에서는 큐티 할로윈을 강화했다. 호박, 유령 등 큐티 할로윈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메인 퍼레이드 '로티스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 오랜 잠에서 깨어난 할로윈 고스트가 주인공인 뮤지컬 쇼 '드라큐라의 사랑'은 놓쳐선 안 되는 큐티 콘텐츠다. 로티와 로리의 할로윈 파티를 방해하기 위해 몰래 숨어든 꼬마 유령들을 소탕하는 신규 미디어 슈팅게임 '할로윈 유령 대소동'은 4층에서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호러 할로윈 THE Virus' 개최 '통제구역 M'(사진=롯데월드) 6시 이후부터는 매직 아일랜드에서 더욱 강렬해진 호러 콘텐츠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새로운 음악으로 더욱 화려해진 '통제구역 M', 거대좀비들이 선보이는 신규 퍼포먼스 '자이언트 좀비 MOB'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KT&G 상상마당)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KT&G 상상마당은 버스킹 뮤지션 지원 기획공연 '언더 더 루프 위드 솔루션스(Under the Roof with 솔루션스, 이하 언더 더 루프)'의 지원자를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2회를 맞은 '언더더루프'는 ‘지붕 아래’라는 의미를 담아, 실력 있는 버스킹 뮤지션들이 야외 거리를 벗어나 양질의 공연 환경을 갖춘 전문 실내 공연장에서최상의 무대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발된 뮤지션은 거리에서 공연장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함께 공연하는 기성 뮤지션의 인지도와 KT&G 상상마당의홍보를 통해 모인 많은 관객들 앞에서 자신의 음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 첫 번째 '언더더루프'에 참여했던 잔나비에 이어, 이번 두 번째에 선발 팀과 함께 무대를 꾸밀 기성 뮤지션으로는 2012년 데뷔하여 인디씬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단번에 주목 받은 밴드 솔루션스가 출연한다. 이들은 수차례 단독 공연 개최와 대형 페스티벌에 출연하는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의 선발 심사에도 직접 참여한다. 밴드 솔루션스와 함께하는 합동 공연은 11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8월 한 달간 국내 유수 게임 콘텐츠 기업들이 세계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지난 3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차이나조이 2018(ChinaJoy 2018)’과 21일부터 닷새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18(Gamescom 2018)’ 내 한국공동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 한국 게임, 게임콘텐츠의 메카 ‘차이나조이’서 중화권·동남아 바이어들과 만남 '차이나 조이2018' 내 마련된 한국공동관 전경(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차이나조이는 단일 게임쇼로는 전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축구장 25개 크기에 달하는 전시장에 텐센트, 블리자드, 유비소프트, 슈퍼셀 등 글로벌 게임 기업을 비롯한 전 세계 600여 개 게임사가 참가해 4,000종 이상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B2B(Business to Business) 전시장에 마련된 한국공동관에는 블루스톤소프트, 잔디소프트, 비알게임즈, 이키나게임즈 등 국내 게임 관련 기업 총 35개사가 참여, 모바일·PC·VR·AR 등 다양한 우수 게임을 선보였다. 해외 주요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비롯해 현장 체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가을을 맞이해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스테이지에서 전통과 현대를 컬래버레이션한 아티스트의 무대를 선보인다. ◆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는 한국음악과의 만남...또 다른 전통의 모습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 공식 포스터(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CKL스테이지에서 펼쳐질 9월 첫 무대는 전통의 재해석을 보여줄 공연 '문밖의 사람들 : 문외한(門外漢)'으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된다. 공연은 세계 각지에서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밴드 잠비나이의 '잠비나이 ; Intuitive'로 시작한다. 이어서 한국과 유럽을 오가는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의 '유목증후군 Nomad Syndrome', 가장 한국적인 록을 보여주고 있는 밴드 아시안체어샷의 '두드리다'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들은 한콘진이 개최하는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이하 뮤콘)’를 비롯해 각종 해외 음악 페스티벌과 K팝 해외 쇼케이스등에 참가 지원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 창작 판소리 '세종이도가'와 록밴드 ‘쏜애플’ 콘서트, 취향 따라 즐기자 '세종이도가' 공식 포스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주관하는 ‘국제방송영상마켓(BroadCast WorldWide, BCWW) 2018’이 9월 5~7일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제방송영상마켓’은 국내의 우수한 방송영상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소개해 해외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아시아 최대의 방송영상 국제시장이다. ‘콘텐츠,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하다(Discover, the Infinite Potentials of Content)’를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서는 방송영상콘텐츠의 수출 방식과 수출 장르, 플랫폼의 다양화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완성된 콘텐츠뿐 아니라 기획안, 콘텐츠 형식 등과 같은 원천콘텐츠의 수출계약을 지원한다. 장르 면에서도 드라마 중심에서 벗어나 예능, 다큐멘터리, 1인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수출 기회를 모색한다. ◇ 전 세계 약 41개국 200여 개 방송 관련 기업 참여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지상파 방송사와 종합편성채널·복수채널사용사업자, 독립제작사, 배급사 등이 전시사로 참여한다. 대만드라마제작사연합(Taiwan Drama Product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9월부터 11월까지 3‘2018 찾아가는 한복문화 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한복문화 교육’ 사업은 2014년부터 4년간 전국 244개 학교, 18,63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복의 역사와 착용법에 대한 교육과 한복체험·예절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한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 주는 데 주력해왔다. 올해에는 지난해 교육 대상 70개 학교보다 63개 늘어난 132개 학교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올해 문체부와 한복진흥센터는 변화된 교육환경과 일선 학교의 요구를 반영해 커리큘럼을 추가했다. 기존 교안인 한복의 역사와 한복 입기, 한복 정리하기 외에도 예절 교육, 주머니 만들기, 직업에 따른 한복 체험(초등학생 대상), 김홍도 평생도 속 한복 체험·장면 표현하기(중·고등 및 성인 대상) 등 선택 교안 4가지를 추가로 개발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찾아가는 한복문화 교육’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니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더욱 체계화된 한복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삼성SDS는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캠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인텔리전트팩토리 사업전략과 사례 및 효과, 넥스플랜트 플랫폼을 소개했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가 서울 송파구 잠실캠퍼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삼성SDS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혁신기술을 적용한 '제조지능화' 플랫폼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조기업들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인텔리전트팩토리' 사업 강화에 나선다. 삼성SDS는 AI 기반 넥스플랜트(NexplantTM) 플랫폼으로 ‘인텔리전트팩토리(Intelligent Factory)’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삼성SDS는 이날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인텔리전트팩토리 사업전략과 사례·효과, 넥스플랜트 플랫폼을 각각 소개했다. 제조현장에서 이미 하루 수십 TB(테라바이트) 이상의 데이터가 수집되면서 AI/Analytics·IoT·클라우드 등 IT 신기술을 적용해 데이터를 분석, 예측해주는 인텔리전트팩토리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삼성SDS는 제조업종 전문 역량과 IT기술력이 집약된 넥스플랜트(NexplantTM)플랫폼으로 설비, 공정, 검사, 자재물류 등 제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부산국제광고제가 2019년 테마를 공개했다. 테마는 'Influence'로 소비자에게 올바른 영향력을 미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초연결시대, 마케터나 광고인은 더 이상 소비자를 일방적으로 설득해서는 안 된다. 초연결사회의 스마트한 소비자들이 실제 경험할 수 있는 ‘절대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올바른 영향을 미쳐야 한다. 부산국제광고제 최환진 집행위원장은 “이제는 상품포장, 브랜드 관리에 집중하던 시대를 떠나, 상품 자체의 사용가치가 중요해지는 ‘절대가치’의 시대가 도달했다”며 선정배경을 전했다. (사진=부산국제광고제) 올해로 11회를 맞은 부산국제광고제에는 초연결시대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CONNECT!)를 테마로 23일부터 3일간 약 3,000여 명이 유료 등록하여, 연일 성황을 이뤘다. 57개국 2만 342편이 출품되고 아리 하퍼(Ari Halper), 조지 제이콥(Joji Jacob), 운 호(Woon Hoh), 토비 탈봇(Toby Talbot), 안나 큐베너스테트(Anna Qvennerstedt) 등 세계적인 광고 거장들이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했다. 키노트, 크리에이티비티, 애드텍, 오픈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지난 22일부터 5일간 중국국제전람중심에서 개최된 ‘제25회 베이징국제도서전(The 25th Beijing International Book Fair)’에 ‘한국공동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베이징국제도서전’은 89개국 2,511개사가 참가하고, 30만 명이 참관하는 세계 4대 도서전이다. 아시아 최대 출판 견본시이자 판권 거래 마켓이기도 하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0개 업체가 ‘한국공동관’으로 참여, 약 120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수출계약 상담액 6백만 달러(약 66억 6,600만원)를 기록하는 등 중국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베이징국제도서전 한국공동관 전경(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공동관에는 <헬로, 뚱!>, <덕후의 여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밤을 걷는 선비> 등 국내 우수 작품의 도서, MD 상품 전시와 더불어 작품 캔버스화 전시회 등이 눈길을 끌었다. 캐릭터 포토존에서는 인증사진을 남기려는 관람객들의 플래시 세례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만화 캐릭터 타투·SNS 이벤트 등 공동관을
김도일 예술경영지원센터 신임 대표(사진=문화체육관광부)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8일 자로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에 김도일(金道一) 조선대학교 초빙 객원교수를 임명했다. 신임 대표의 임기는 3년이다. 김도일 신임 대표는 문화평론가로 활동하였으며, 극단 신명의 단원을 거쳐 극단 신명 대표,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극단과 문화교류재단에서 기획과 조직 관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쌓아온 현장 경험과 한국드라마학회 이사 등의 학술 활동을 바탕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 분야의 유통 활성화와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는 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김도일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계의 다양한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예술시장 환경을 조성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