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패키지 개선을 이어나가고 있다. 남양유업은 대표 브랜드 ‘맛있는 우유 GT(900ml, 500ml)’ 제품에 노치(Notch) 표기를 적용하여 시각장애인의 알 권리 확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파손이나 내용물 변질 우려로 점자를 찍어내기 어려운 우유팩의 특성을 감안해 도입된 노치 표기는 제품 상단 한쪽을 반원형으로 도려내 시각장애인이 손으로 만져 식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흰 우유 제품에 U자 형태의 새김을 넣는 노치 방식은 해외에서 이미 시행 중인 표기법으로, 시각장애인이 우유팩과 동일한 형태로 판매되는 가공유, 술, 세제 등의 제품과 혼동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카페인이나 알코올, 세제를 섭취를 할 경우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어린 시각장애인 소비자도 손끝으로 제품 상단을 만져 쉽게 구별 가능하다. 남양유업은 ‘맛있는 우유 GT’, ‘맛있는 우유 GT 고소한 저지방’ 900ml와 500ml를 시작으로 동일 용량 라인업 전체에 노치 표기를 적용할 계획이다. 앞서 남양유업은 지난 2월 PET 용기로 된 맛있는 우유 GT 1.8L와 2.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 (LAGRILLIA)’가 가정의 달을 맞아 ‘프리미엄 스테이크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에디션은 ‘LOVE&THANKS(사랑과 감사의 달)’를 주제로 기획했다. 가족이 즐기기 좋은 티본 스테이크, 립아이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라그릴리아의 인기 메뉴와 함께 풍성한 세트 메뉴 2종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세트 메뉴는 △부드러운 안심과 풍미가 진한 채끝 등심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티본 스테이크, 피자 1종, 파스타 1종, 사이드 메뉴 1종, 에이드 3잔으로 구성한 ‘티본 패밀리 세트’ 16만9700원(정상가18만9700원) △허브 버터를 올린 꽃등심 스테이크에 살사베르데 소스, 트러플 감자튀김을 곁들인 립아이 스테이크, 파스타 1종, 에이드 2잔으로 구성한 ‘립아이 커플 세트’ 10만9900원(정상가12만9900원) 등이다. ‘프리미엄 스테이크 에디션’은 라그릴리아 8개 점포(여의도파크원, 잠실점, 인천국제공항점 제외)에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라그릴리아는 가정의 달 ‘프리미엄 스테이크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자연기반 투자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한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 10개사와 투자사를 초청하여 데모데이(Demo Day : 스타트업이 사업모델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실시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정된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이트진로는 2일 서울 안다즈 강남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를 비롯해, 스타트업 10개사와 투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개 모집한 ‘자연기반’ 프로그램에는 총 163개 업체가 지원했다. 이 중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 현장 실사 등을 통해 농식품분야 6개 업체, 수산분야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해 이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데모데이에는 농식품 및 수산 펀드를 보유한 투자기관과의 회의(Investor Round Table)도 함께 이루어져 투자 유치 기회도 주어졌다. 투자 적절 기업은 검증을 통해 최종 투자 및 팁스(Tips) 연계도 진행된다. 하이트진로 허재균 상무는 “자연기반 프로그램이 민관 협업을 통한 유익
대상㈜이 오는 6일 서울 대표 명소인 잠수교 남단에서 열리는 ‘서울 브릿지 맛-켓’에 참가해 청정원 호밍스, 종가, 미원 등 대표 인기 브랜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한식의 맛과 문화를 알린다. ‘서울 브릿지 맛-켓’은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오감 체험형 축제 ‘서울페스타 2023’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 코스로 떠오른 ‘K-편의점’, 다양한 한식 체험존 ‘K-맛 한식’,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된다. 대상㈜은 이번 서울 브릿지 맛-켓에서 브랜드 경험 공간을 푸드트럭의 형태로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핵심 브랜드들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현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한다. 관람객들이 대상㈜의 제품을 먹고, 즐기고 체험하면서 각 브랜드만의 정체성과 가치를 온전히 경험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제대로 된 식사를 표방하는 청정원 가정간편식 브랜드 ‘호밍스’ ▲안주 간편식 카테고리에 새 지평을 연 청정원 ‘안주야’ ▲글로벌 김치 브랜드로 우뚝 선 ‘종가’ ▲ 국내 최초 발효 조미료 ‘미원’ ▲
글로벌푸드케어&서비스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국·탕·찌개 간편식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얼큰한 해물 순두부찌개’와 ‘고소한 버섯 들깨탕’ 2종이다. 외식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요리의 맛품질을 그대로 구현했다. ‘얼큰한 해물 순두부찌개’는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바다의 귀족’ 백합조개를 가득 넣었다. 조개, 대구, 바지락, 굴, 황태 등 신선한 해물로 우려낸 비법 해물 육수 베이스에 고추장을 더해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살렸다. 쫄깃한 백합조개와 부드러운 순두부의 식감이 조화롭다. ‘고소한 버섯 들깨탕’은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고소하고 녹진한 본연의 맛을 한층 살렸으며, 버섯과 고사리를 듬뿍 넣어 완성시켰다. 식사와 같이 곁들여 즐기기도 좋고, 간단한 건강식이나 든든한 아침 대용으로 활용해도 제격이다.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간단한 조리법을 마련하고 보관 용이성을 높였다. 끓는 물에 제품을 그대로 넣고 데우거나 용기에 내용물을 모두 담아 전자레인지 조리도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실온 제품으로 냉장 제품에 비해 유통기한이 길어 보관이 편리하며 봄 시즌 캠핑, 여행 등 야외에서 간단히 즐기기에 좋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상반기 최대 기대작, 마늘을 활용한 신메뉴 '갈릭치킨' 3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BBQ는 한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음식의 베이스로 사용되어 대중에게 친숙한 마늘을 활용해 감칠맛과 풍미를 더한 갈리시오소 시리즈 '바삭갈릭', '단짠갈릭', '착착갈릭' 3종을 선보였다. 갈리시오소(Garlicioso)는 마늘을 뜻하는 'Garlic'과 맛있다는 의미의 스페인어 'Delicioso'의 합성어로 BBQ가 만든 맛있는 갈릭치킨을 먹은 뒤 내뱉는 감탄사를 의미한다. '바삭갈릭'은 BBQ의 시그니처 메뉴에 풍미를 끌어올린 마늘의 조화가 특징이다. 황금올리브유로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킨에 갈릭 파우더를 뿌려 느끼하지 않고 부드러운 육질과 알싸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단짠갈릭'은 단짠단짠 감칠맛을 자랑하는 BBQ의 특제 허니소이 소스와 풍미를 담당하는 마늘의 조합으로 탄생한 중독성 강한 맛이 특징이다. 알싸한 마늘향이 허니소이 소스의 풍부한 감칠맛에 스며들어 단짠의 극치를 느낄 수 있는 양념치킨으로 BBQ 수제 맥주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착착갈릭'은 감칠맛을 위해 허니소이 소스를 바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창립 39주년을 맞아 풀무원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샵)풀무원’에서 5월 한 달간 ‘창립 39주년 스페셜 이벤트, 39th Anniversary’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창립 39주년 스페셜 이벤트, 39th Anniversary’는 1차(5월 2일~14일) 풀무원 통합 브랜드, 2차(5월 15일~31일) 올가 메인 프로모션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1차 프로모션 기간에는 풀무원 대표 제품을 최대 62%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 실속 식재료 ‘두콩달’(두부, 콩나물, 달걀)을 비롯하여 국산콩 나또 세트, 얇은피 꽉찬속 만두 기획팩, 올가 당도선별 꿀수박 등 4가지 품목에 기본 할인, 상품 쿠폰, 장바구니 쿠폰을 중복 적용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풀무원 얄피꽉찬 육즙진한교자만두, 식물성 지구식단 LIKE텐더, 올가 무항생제 대패 삼겹살, 풀스키친 의성마늘로 맛을 낸 한입 떡갈비, 풀무원샘물(2Lx12병), 풀스케어 언양식 불고기 등 다양한 풀무원 통합 브랜드의 제품은 최대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상품 별 쿠폰도 받을 수 있다. 풀무원 창립 39주년을 기념하는 39% 장
망막의 세포 수준 해상도 이미징 기술은 질병의 조기진단과 망막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필수적이다. 하지만, 복잡한 고가의 광학 시스템을 사용하고도 망막의 매우 좁은 영역과 단일 초점면에서 세포 수준 고해상도 이미징이 가능했던 기술을 뛰어넘어 간단한 표준적 광학 시스템을 사용하면서도 2.3초 이내에 한 번의 이미징으로 넓은 망막 영역의 3차원 모든 부분에서 세포 수준 고해상도 이미징을 제공하여 망막질환 임상 및 연구에 새로운 전기를 가져올 기술이 개발되어 화제다. KAIST(총장 이광형)는 기계공학과/KI헬스사이언스연구소 오왕열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사람 망막의 넓은 영역에서 초점 위치뿐만이 아니라 초점에서 벗어난 위치에서도 세포 수준 고해상도 이미징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KAIST 이병권 박사가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융합연구분야 선도 저널인 스몰(Small, JIF 15.153) 3월호에 게재됐다. (논문명: Wide-Field Three-Dimensional Depth-Invariant Cellular-Resolution Imaging of the Human Retina.) 망막은 안구의 렌즈를 통해 이미징해
제주의 자연에 진심을 담은 브랜드 오설록이 5월 3일 제주 티뮤지엄을 리뉴얼 오픈했다. 녹차밭 안의 매장이라는 특성을 극대화하고 차밭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기는 공간과 티뮤지엄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와 메뉴 전반을 업그레이드했다. 리뉴얼에는 MASS STUDIES의 조민석 건축가가 함께해 자연경관과 건축물이 하나의 공간으로 어우러지는 과정에 중점을 뒀다. 찻잔을 모티브로 한 기존 본동은 그 특징이 잘 드러나도록 천장과 벽면의 부차적 구조물을 걷어내고 자연광이 풍부하게 들어올 수 있게 했다. 외부로 난 창을 통해 녹차밭과 곶자왈 숲을 조망하도록 했으며, 옥외 공간에는 데크를 설치해 내외부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새롭게 증축한 ‘티 테라스’ 영업동은 앞뒤로 녹차밭과 곶자왈 숲이 둘러싸고 있어 자연의 한 부분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설록 관계자는 “좌석을 늘림과 동시에 모든 공간에서 방해 없이 자연을 조망하는 찻자리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로스터리 존’에서는 차 생산 과정과 재배지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찻잎을 덖어 차로 생산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으며, 갓 만들어진 차를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다. 제주에서만
기분 좋은 향으로 행복을 전달하는 아모레퍼시픽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체험형 전시 '23년 거품멍전(展)'을 에버랜드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에버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진행했던 동일 전시보다 더욱 큰 규모로 선보이며, 어릴 적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행복한 향과 거대한 거품이 어우러진 오감 체험형 전시다. 전시 공간은 해피바스 오리지널 컬렉션 바디워시 라인의 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센트 아틀리에 공간을 비롯해, 직접 비눗방울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존, 거품이 톡톡 터지는 소리를 구현한 ASMR존 등이 있다. 특히 대형 전시장은 풍선을 직접 내려 향을 체험해 보는 공간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해피바스는 관람객이 각 공간의 테마에 따라 동심으로 돌아가 즐기기도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도록 콘텐츠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대형 거품이 떨어지는 모습과 거품이 터지는 소리, 해피바스만의 달콤하고 행복한 오리지널 향을 통해 오감 만족의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 대상으로 해피바스 오리지널 컬렉션 바디워시 여행용 파우치를 증정할 예정이며,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계명대학교와 미래 글로벌 외식산업 전문인재 양성 등 상호발전을 위한 포괄적 산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 윤경주 부회장 등 주요 임원진과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제너시스BBQ와 계명대학교는 인재 양성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해 서로 윈윈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윤홍근 회장은 "이번 계명대학교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BBQ는 우수 인재 확보 및 학생들이 현장 실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대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3일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한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를 지원하는 ‘해피드림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에서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왼쪽 두번째)과 박해만 SPC삼립 베이커리 부문 대표(오른쪽 두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PC삼립이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해피드림 캠페인’ 수익금 1억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해피드림 캠페인’은 포켓몬빵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SPC삼립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조속한 치료가 필요한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향후 ‘해피드림 캠페인’을 통해 환아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웃는 시간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금을 전달했다”라며 “SPC삼립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방식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은 4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주최로 진행되는 어린이날 기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 가전 매출도 늘어나고 있다. 기상청이 4월 24일 발표한 ‘2023년 5~7월 3개월 전망’에 따르면, 5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비슷할 확률이 40%로 나타났고, 6~7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할 확률이 각각 40%로 나타났다. 실제로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에서는 최근 2주(4월 18일~5월 1일)간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 냉방가전 매출이 직전 같은 기간(4월 4일~4월 17일) 보다 크게 늘었다. 여름 대표 가전인 에어컨은 약 20% 증가했다. 특히 이동형 에어컨과 창문형 에어컨 매출은 각각 150%, 30% 늘었다. 이동형 에어컨과 창문형 에어컨은 각 방마다 에어컨을 설치하는 일명 ‘방방컨’ 트렌드에 따라 수요가 늘고 있다. 이밖에 에어컨과 함께 쓰면 냉방효과를 높일 수 있는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매출도 각각 80%, 170% 증가했다. 또한, 에어컨 가동을 서두르는 고객들도 늘어 관련 서비스 신청도 늘고 있다. 지난 여름 이후 약 1년 간 가동한 적 없는 에어컨 내부에는 곰팡이, 먼지 등 유해물질이 쌓여있을 수 있어
롯데온이 ‘알뜩 직구족’을 겨냥해 전 세계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롯데온은 오는 11일까지 '해외직구 골든위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분유, 건강식품, 명품 등 꾸준히 인기있는 해외직구 상품 1천만여개를 모아 선보이고 최대 23% 할인 판매한다. 최근 엔데믹을 맞아 자유롭게 해외를 방문하는 상황에서도 해외직구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해외 직접 구매액은 관련 통계 작성 시작 이래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으며, 전년대비 16.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직구 방법이 예전과 달리 간단해지고 배송 기간도 단축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물가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해외직구를 활용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롯데온도 해외직구 성장세에 올라탔다.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직구 사업을 시작해 다양한 국가의 인기상품을 입점시키며 상품을 확대하고 있으며, 배송 및 고객 응대 등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인지도를 향상시켜왔다. 그 결과 롯데온의 올해 1분기(1~3월) 해외직구 매출은 전년대비 50% 늘었으며, 건강식품과 분유가 각 3배, 4배 늘었고 명품이 7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늘어
롯데마트의 HMR PB 브랜드 ‘요리하다’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았다. 롯데마트의 HMR PB ‘요리하다’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품평회 ‘2023년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우수한 맛과 외관을 인정받아 출품한 6개 품목 모두 수상했다. 출품한 품목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요리하다 국물라볶이’는 금상을 수상했으며, 라면류인 ‘요리하다 투움바라면/불맛짜장라면/오근내X닭갈비볶음면/튀김우동라면’ 4개 품목은 은상을, ‘요리하다 황태해장국’은 동상을 수상했다. 이는 롯데마트가 ‘그로서리 1번지’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브랜드 콘셉트부터 전략, 패키지까지 전면 개편한 ‘요리하다’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기에 달성한 성과다. 롯데마트는 PB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해 10월 FIC(Food Innovation Center)의 전문 셰프와 MZ세대 MD(상품기획자)를 주축으로 10개월간 준비끝에 ‘요리하다’를 리론칭했다. 몽드 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창립된 국제 품질 평가기관이다. 식품, 주류, 음료, 다이어트와 건강 제품, 화장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 품질을 검증하고 상을 수여한다. 품질 평가는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