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앞으로 콜센터에 전화를 걸면 AI 챗봇과 먼저 통화하게 될 확률이 높다. 24일 콜센터 대행업체 유베이스는 지난 23일 카카오와 '디지털 컨택센터' 솔루션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베이스는 상담 인력만 1만2000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콜센터 대행업체로 자동차·통신·금융·쇼핑 등 200여개사의 콜센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카카오는 알림톡·친구톡·상담톡·브랜드톡·챗봇·톡채널 등 비대면 상담이 가능한 여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유베이스는 카카오의 통합대행사 권한으로 AI 챗봇(대화 로봇)·메신저 기반 상담 시스템을 고객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유베이스가 보유한 고객 상담·분석 노하우와 카카오의 클라우드·빅데이터·AI 등 플랫폼 기술력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전략이다. 전화 상담 업무를 카카오톡으로 대체하는 것은 물론 고객 문의가 들어오면 단순 문의는 AI 챗봇이 담당하다가 심화 단계에서부터는 상담원이 넘겨받는 방법 등의 대응이 가능하다. 기존에 전화로 이뤄지던 상담 업무를 효율화하고 응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양측은 기대했다. 업계 관계자는 "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코로나19 대응 긴급재난지원금 수령 가구가 지난 14일 기준 5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행정안전부가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총 1044만3000가구에 6조3787억 원의 재난지원금 지급이 완료됐다. 이는 전체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2171만 가구의 48%에 해당한다. 민주당 진성준 코로나19국난극복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전반적으로 5월 내 대부분 가구에 대한 신청과 지급이 완료될 것"이라며 "긴급재난지원금이 8월 말까지 완전히 사용되도록 적극적인 사용 독려 운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재난지원금 성격상 사용할 수 있는 매장에 제한이 있는데, 제한을 완화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사안별로 적극 검토해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코이카 파트너 기업의 카메룬(사진 왼쪽)과 말라위 보건의료 기술 지원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코이카가 ‘K-방역’ 기업의 세계 진출을 위한 디딤돌을 자처했다. 코이카(KOICA·이사장 이미경)는 15일 코로나19 대응 기술을 보유한 'K-방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투자 유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세계에서 최대 규모의 글로벌 혁신 기업가-투자자 간 매칭 웹사이트인 글로벌기술혁신거래소(GIE)의 코로나19 대응 혁신 플랫폼에 식약처 인증을 받은 코로나 진단 장비·제조 20여 개 기업을 론칭했다. 이 플랫폼에는 예방·치료·진단·커뮤니케이션·데이터 관리 등 12개 분야, 75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코이카는 여기에 '코로나19 대응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이라는 별도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원래 GIE 론칭은 사무국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K-방역'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코이카 보증으로 별도의 심사 없이 이뤄졌다. 미국과 호주의 정부 개발협력 기관이 주축이 돼 설립된 GIE는 전 세계에서 4만5000여명의 투자회원과 1만3000여개 개발협력 기업을 두고 있다. 코이카는 2016년부터 이사회에
트로트가수 태진아가새 앨범 ‘고향가는 기차를 타고’의 음원 공개에 앞서 파격적인 이미지의 자켓 사진을 공개했다. 신곡 ‘고향가는 기차를 타고’는 타향에서 흩어져 살던 가족들이 명절날 고향에 모여 부모님과 오손 도손 정겹게 지내는 가사 내용으로 신나는 리듬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사가 듣는 이로 하여금 흥을 돋우는 노래로, 태진아의 아들 이루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이루 작사, 작곡의 ‘영취산 진달래꽃’, 김정혜 작사, 태진아 작곡의 ‘하늘도 우리사랑 축복하겠지’ 등 신곡과 ‘당신의 눈물’, ‘노부부의 노래’, ‘정’ 등 리메이크 곡들로 채웠다. 태진아의 음원은 5월 19일 정오에 공개된다.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대 국회 부의장에 출사표를 냈다. 김 의원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여성 리더십으로 여야의 적극적인 소통과 대화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내가 의장단에 진출하는 것은 남성이 주도하는 정치 영역에서 공고한 유리천장 하나를 깨뜨리는 것"이라며 "국민께 혁신의 의지를 보여주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여성 의원들은 4선인 김 의원을 단독 후보로 추대하기로 했다. 다만 당내에 부의장에 도전하는 다른 남성 의원들이 있어 경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부의장으로는 5선 이상민 의원이 도전에 나섰고 변재일·설훈·안민석(5선) 의원도 후보로 거론된다. 민주당은 19∼20일 국회의장과 부의장 후보 등록을 거쳐 25일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당내 경선을 치른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가수 백지영이 ‘뽕숭아학당’ 2회 예고편에 등장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TV 조선 ‘뽕숭아학당' 1회 마지막에 공개된 2회 예고편에서는 백지영이 레전드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트롯맨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백지영 앞에서 ‘DASH(대시)’에 맞춰 춤을 추며 백지영의 관심을 끌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어 백지영과 장민호는 ‘내 귀에 캔디’ 합동 무대를 펼쳤다. 특히 장민호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백지영과 ‘내 귀에 캔디’ 같은 곡을 함께 부르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 또 백지영은 이찬원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열창했고, 임영웅과 함께 ‘잊지 말아요’를 부르는 등 백지영과 트롯맨 F4의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예고됐다. TV조선 ‘뽕숭아학당’ 2회는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10일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경기장에서 무관중으로 K리그1 강원FC-FC 서울 경기가 열리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2020 시즌이 무관중으로 시작되자 프로축구 K리그 구단들은 시즌권(연간 티켓) 환불 방법을 두고 고심 중이다. 대구FC를 제외한 K리그1 11개 구단은 14일 홈페이지나 SNS 등을 통해 시즌권 환불 관련 공지를 안내하고 있다. 대구FC는 유일하게 지난 4월 29일 시즌권 판매 전면 취소와 함께 일괄적인 전액 환불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11개 구단의 공지는 대부분 미 관람 경기에 대해 환불을 진행할 것이며, 환불 시점은 '구단이 결정하는 적절한 시점'이나 '시즌이 종료 시'가 될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무관중 라운드가 계속될수록 시즌권 구매자들의 불만은 커질 게 뻔하고, 자칫 '팬심' 이 아예 떠나는 상황으로 번질 수도 있기에 일부 구단은 아예 대구처럼 전액 환불을 염두에 둔 듯하다. 올해 시즌권을 다음 시즌에 쓸 수 있도록 이월하고, 올해는 유관중 라운드가 시작되면 별도로 티켓을 파는 방안을 검토하는 구단도 있다. 수도권의 한 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추이를 보면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외식하는 날’ 송가인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SBS FiL(에스비에스 필) ‘외식하는 날’ 촬영에서 송가인은 20년지기 절친인 소리꾼 조유아, 서진실과 곱창 닭볶음탕을 먹으며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가인은 “우리 친구들은 대부분 결혼을 했는데 그 중에 우리만 안 가고 있다”라며 “나는 어렸을 때 28살에 결혼을 해야지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서진실은 “얘(송가인)는 항상 빨리 결혼해야지 했었다”고 덧붙였다. 송가인은 “막상 사회에 나와서 현실을 보니까 그 나이가 아니었다”라고 안타까워했고, 서진실 역시 “자기 일도 하고 활동하다 보면 시기가 늦어지는 것 같다”고 송가인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송가인은 두 친구에게 이상형을 물어보며 자신의 이상형을 말하기도. “나는 매력 있는 사람이 좋다. 아무리 잘 생겨도 말이 안 통하면 진짜 별로다. 그 사람이 억만장자여도 싫다. 나는 상남자 스타일이 좋다”고 털어놨다. ‘외식하는 날’ 송가인과 조유아, 서진실의 이야기는 14일 오후 8시 50분 SBS FiL, SBS FiL UHD,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되며 16일 오후 1시
그룹 H&D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H&D 멤버 이한결, 남도현은 14일 공식 SNS에 “안녕하세요. H&D입니다. 코로나19의 최전방에서 힘써주시는 의료진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H&D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한결, 남도현은 ‘덕분에 챌린지’를 상징하는 수어 동작을 취하며 밝게 웃고 있다. 이어 “송가인 선배님의 지목을 받아 H&D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의료진분들께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의료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H&D는 그룹 임팩트 멤버 태호와 제업, 가수 이우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존경합니다’를 뜻하는 수어 동작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이다. 현재 이한결, 남도현은 첫 번째 미니앨범 ‘SOULMATE’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14일 칠성사이다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방탄소년단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출시 70주년을 맞은 칠성사이다가 데뷔 7주년에 멤버가 7명인 방탄소년단과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선보이는 칠성사이다 신제품인 청귤·복숭아가 탄산음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방탄소년단은 앞으로 1년간 신제품인 청귤·복숭아 칠성사이다를 알리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게 된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2020년 5월 걸그룹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오마이걸이 1위를 차지했다. 2위 에이핑크 3위 블랙핑크가 뒤를 이었다. 지난 1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0년 4월 10일부터 2020년 5월 10일까지 브랜드 빅데이터 6673만2819개를 분석해 걸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바탕으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2020년 5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10위 순위는 오마이걸, 에이핑크, 블랙핑크, 레드벨벳, 트와이스, (여자)아이들, 아이즈원, ITZY, 마마무, 에이프릴이다. 1위를 차지한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 브랜드는 참여지수 89만4472, 미디어지수 153만5216, 소통지수 115만6942, 커뮤니티지수 118만3020로 브랜드평판지수 476만9650를 나타냈다. 2위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 브랜드는 참여지수 49만6332, 미디어지수 179만2536, 소통지수 126만1538, 커뮤니티지수 117만3328로 브랜드평판지수는 472만3734다. 3위 블랙핑크(지수,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유산슬의 아버지' 이건우가 ‘우크라이나 유산슬’ 탄생에 힘을 보탠다. 작사가 이건우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E채널 '탑골 랩소디 : 케이팝도 통역이 되나요’에 출연해 우크라이나 출신 경연자 레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한다. ‘아모르 파티’, ‘가인이어라’, ‘합정역 5번 출구’ 등을 작사해 ‘작사의 신’이라 불리는 이건우는 최근 ‘탑골 랩소디’에서 글로벌 판정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건우는 첫 회에 레오의 ‘빠이빠이야’ 무대를 보고 “트로트가 역수출 될 수 있는 최고의 노래였다. 행복 에너지가 넘쳐서 좋았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이에 레오는 “트로트 싱글을 준비하고 있는데 작사를 좀 봐주면 좋겠다”고 요청했고, 이건우는 “무조건 봐드리겠다”며 화답한 바 있다. 이후 레오는 이건우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을 암시했다. 한편 '탑골 랩소디' 3회에는 글로벌 판정단에 샘 오취리가 새롭게 등장한다. 대표 대한외국인으로 인기가 높은 만큼 '탑골 랩소디'에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탑골 랩소디’는 매주 6명의 글로벌 싱어들이 가왕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이른바 ‘탑골송’으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가수 조항조와 진성이 우리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았다. 우리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조항조, 진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조항조와 진성이 가수로서의 역량을 펼치는 것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항조는 지난 1978년 록밴드 그룹 서기 1999년으로 데뷔해 ‘남자라는 이유로’ ‘사나이 눈물’ ‘사랑 찾아 인생 찾아’ ‘고맙소’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꾸준히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OST이자 코로나19 극복송 ‘걱정 마라 지나간다’ 등을 내놓았으며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출연해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진성은 긴 무명가수의 생활을 끝내고 ‘보릿고개’ ‘안동역에서’ ‘태클을 걸지마’ 등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현재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며 특유의 순발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조항조와 진성의 노래는 최근 트롯 붐을 일으킨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김호중, 장민호, 정동원 등이 경연곡으로 선곡해 큰 화제를 모으며 주목받았다. 우리엔터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데뷔 8년차 보컬 듀오 길구봉구가 소름 돋는 명품 라이브를 선보였다. 길구봉구는 1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길구봉구는 신곡 '은하수'와 히트곡 '이별'을 즉석 라이브로 선보이며 소름 돋는 고음과 감성 가득한 보이스를 들려줬다. 또 봉구는 "길구형이 트로트를 잘한다. 지역 행사를 갈 때 트로트 노래를 부르면 어른들이 좋아하신다"고 이야기한 후 두 사람은 유지나의 '고추'를 각각 한 소절씩 맛깔나게 소화하며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로 데뷔 8년차를 맞이한 길구봉구는 롱런 비결에 대해 "항상 신인 같은 마음으로 활동한다"라며 겸손하게 고개를 숙였다. 끝으로 길구와 봉구는 "올해 목표가 좋은 노래를 많이 내는 거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노래 많이 선보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의 화제성이 무섭다. 온라인 언론 및 빅데이터 전문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의 5월 1주차(5월4일~5월10일) 'TV화제성' 자료에 따르면 방송 예정 드라마를 대상으로 화제성을 조사한 결과 '꼰대인턴'이 화제성 점유율 25.4%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또 '꼰대인턴'은 전체 드라마 중 뉴스기사 댓글수 7위, 드라마 전체 순위 16위를 기록했다. 아직 방송 전임에도 현재 방송중인 드라마들과 함께 순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 직원으로 맞이하게 되는 남자의 찌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을 담은 작품. '꼰대'라 불리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리고 있어 현실 직장 이야기를 통한 공감을 기대케 하는 드라마다. 극중 박해진은 극악한 꼰대 상사를 만나 인턴시절을 험하게 보낸 후 이직, 라면계의 핵폭풍을 일으키는 핫닭면을 개발하며 단숨에 부장으로 승진한 가열찬 역을 맡았다. 가열찬은 외모면 외모, 품성과 실력마저 나무랄 데 없는 완벽한 라면회사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