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여야는 11일부터 23일까지 임시국회를 열고 입법전쟁에 돌입한다.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4회 국회(정기회) 제18차 본회의에서 지진·화산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재석 230인, 찬성 229인, 기권 1인으로 가결되고 있다.(사진=newsis). 여당이 중점 과제로 꼽고 있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법(공수처법), 국가정보원법 개정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야당이 신속 처리를 주장하는 방송법, 규제프리존특별법, 서비스발전기본법 등도 논의의 장에 오를 예정이다. 단 여야가 중점 법안으로 제시한 공수처법, 국정원법 개정안 등에 대한 여야, 각 정당간 이견이 첨예해 임기국회 회기내 성과를 낼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안 처리 기세를 몰아 공수처법, 국정원법 개정안 등 문재인 정부 중점 과제 입법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제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0일 현안브리핑에서 "국회는 12월 임시회야말로 촛불민심이 원한 나라다운 나라를 위한 민생·안전·개혁 입법의 골든타임이라는 각오로 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용인 크레인 사고에서 또
[웹이코노미] 바른정당과의 연대, 통합을 추진 중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맞이한 광주 민심은 극도로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10일 오전 전남 목포시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일원에서 열린 제1회 김대중 마라톤대회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newsis) 안 대표는 10일 오후 2시 광주 조선대 서석홀에서 '연대-통합 혁신을 위한 토론회, 안철수 대표에게 듣는다'에 참석했다. 이날 안 대표가 행사장에 도착하기 30분 전 서석홀 앞에선 연대-통합을 찬성하는 세력과 반대하는 세력 간 충돌이 발생했다. 연대-통합 찬성 측 20여명은 '호남 맏사위 안철수', '안철수 광주 방문 환영' 등 현수막을 내걸고 환영 목소리를 보냈다. 반면 반대 측인 '국민의당 개혁과 공당사수를 위한 당원연대' 10여명은 '지도부 총사퇴하고 임시전대 개최하라'라는 현수막을 펼치며 서석홀 앞 자리경쟁에 나섰다. 찬성파는 "안철수 힘내라" "안철수를 제2의 인동초로 단련시켜서 세종대왕으로 거듭나게 해야한다" 등의 발언을 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반대파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성명서를 낭독했다. 이들은 안 대표를 향해 "제발 대권욕을 위한 바른정당과의 합당
[웹이코노미] 검찰이 국가정보원에 불법 사찰을 지시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10일 비공개 소환조사했다. 우 전 수석에 대한 검찰의 소환조사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사진=newsis). 검찰에 따르면 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에 출석했고, 오후 8시10분쯤 조사를 받고 청사를 나갔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을 불러 과학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했는지, 교육감들에 대한 사찰을 지시한 사실이 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7일 우 전 수석과 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을 비공개로 재소환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 전 수석은 최 전 2차장, 추명호 전 국정원 국익전략국장 등과 공모해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등을 불법 사찰하고 비선보고에 관여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이 과학기술계 '블랙리스트' 집행 등에 관여한 혐의, 진보 성향 교육감 뒷조사와 관련된 혐의 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불러 조사했으며, 조희연 서울교육감도 불러 조사했다. 뉴시스 / w
[웹이코노미=박지민 기자] ‘한국 방위산업 발전 및 투명성 제고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7일 한국 방위산업 발전 및 투명성 제고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됐다.(사진=한국사회안전범죄정보학회) 이날 심포지엄은 김병기 국회의원과 한국사회안전범죄정보학회(회장 이종화, 이하 KSCIA), 한국투명성기구(공동대표 이선희)가 공동 주관했으며, 국방안보포럼, 광운대 방위사업연구, 한국SW-ICT총연합회, 센트럴, 웰크론 등의 후원으로 교수, 방산업체, 예비역 군인 등 방위사업 관련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10명의 발표자와 토론자들은 공통적으로 ‘한국의 방산비리는 외국산 무기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저질러지는 것인데 국내 방산업체가 비리 주범인 양 왜곡된 것이 많다’, ‘650여명의 방위사업청 직원에 비해 감사실⋅검찰⋅기무사⋅헌병 등 감시기관의 인원이 200명이 넘는 비이성적 업무 구조이고 대다수 성실한 직원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인권 탄압이다’, ‘주먹구구식의 긴급 소요로 인한 외국산 무기 도입이 방산비리의 주범이다’, ‘국내 방위산업도 세계적인 기업이 되도록 지원해야 한다’, ‘ADD의 고압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현대백화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인기 아이템 100개를 선정해 최대 4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행사기간 각 점포의 내·외부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연출하고, 점포별로 대형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현대백화점. ◇ 크리스마스 선물 인기 아이템 대규모 할인 판매 현대백화점은 전국 15개 점포별로 장신구, 가방, 화장품, 완구 등 크리스마스 선물 인기 아이템 100개를 선정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골든듀 패피듀 18k 목걸이(28만원), 브루노말리 숄더백(19만원), SK-Ⅱ 피테라 세트(9만9000원), 아이큐박스 플레이모빌 스쿨 버스(4만2000원), 베네통키즈 벤치다운 점퍼(23만9200원) 등이다. 또한 프리미엄 리빙 편집숍 ‘HbyH’에서는 드웰링 보이 트리(7만9000원), 오르골(3만9200원) 등 70여 종의 크리스마스 홈파티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각 점포 내·외부를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현대상선이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김정범 미주총괄 전무. 오는 11일부로 기존 미주총괄을 맡고 있던 김수호 전무를 한국 본사의 컨테이너사업총괄로 선임 했다. 신임 김수호 컨테이너사업총괄 전무는 2008년 구주본부장, 2012년 컨테이너사업부문장, 2016년 미주총괄을 역임했다. 기존 컨테이너사업총괄을 역임했던 김정범 전무는 미주총괄로 자리를 옮겨 미주 전 지역을 책임지게 된다. 김정범 전무는 2013년 중국본부장, 2014년 벌크사업총괄, 2015년 비상경영실장, 2016년부터 컨테이너사업총괄을 역임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일산 파주운정가구단지 세계로가구에서는 2017년 연말 고객 감사이벤트로 신혼 혼수가구와 스크래치 가죽쇼파 80~90%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로 스크래치가구, 리퍼브가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멀리서도 일부러 찾아주는 고객을 위해 감사이벤트로 기획하게 되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평택, 아산, 세종시, 천안, 대전, 청주, 청원, 오포, 양주, 수원, 안산, 마석, 포천, 분당, 인천, 동탄, 화성가구단지와 아현동가구거리와 같이 가구매장이 밀집해 있는 곳은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가구를 비교 구매할 수 있어 신혼 혼수가구나, 입주가구를 구매하기 위해 많이 찾는다. 세계로가구에서도 신혼 혼수가구세트상품을 저렴하게 구성하면서 쇼파를 중심으로 한 스크래치가구를 파격 할인가로 선보이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가격이 싸다고 해서 품질이 낮은 것이 아니다”면서 “자체 가구제작공장을 운영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유통마진을 줄일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절약되는 금액을 고객들에게 가격할인이라는 혜택으로 돌려주고 있는 것이다”고 전했다. 일산 파주운정가구단지 세계로가구는 지난 가을 6000평으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최고의 외국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국환 지식 경연 대회를 진행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8일 을지로 신축본점에서 외국환 업무 부문에서의 최고의 실력을 겨루는 지식경연 대회 2017 외국환 골든벨 'Show Me The 외국환'을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종료 후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EB하나은행) 은행 측은 지난 8일 을지로 신축본점에서 외국환 업무 부문에서의 최고의 실력을 겨루는 지식경연 대회 2017 외국환 골든벨 'Show Me The 외국환'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외국환 골든벨은 최고의 외국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 직원 외국환 전문 지식 함양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된 KEB하나은행만의 외국환 지식 경연 대회이다. 총 참여인원 3000여명 중 2개월에 걸친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110명의 결선진출자가 펼치는 퀴즈와 영업 현장에서의 외국환 업무 관련 아이디어를 제출한 60팀이 현장 참석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한 팀에 등극하게 되는 아이디어 경연으로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삼양그룹(대표 김윤 회장)이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아래는 삼양그룹 정기 임원인사 내용이다. ■ 삼양홀딩스 ▶ 보직변경 ○ 신도현 상무 - 삼양홀딩스 MSC 경영지원실장 ■ 삼양사 ▶ 승진 ○ 조덕희 상무 - 삼양사 상해EP법인장 ○ 유태승 상무 - 삼양사 헝가리EP법인장 ○ 박종진 상무 - 삼양사 식품연구소장 ○ 최형락 상무 - 삼양사 식자재유통BU장 ○ 이문규 상무 - 삼양사 식자재유통BU 유통총괄 ○ 서정배 상무 - 삼양사 글로벌신성장총괄 겸 동경지점장 ○ 정지석 총괄 - 삼양사 마케팅총괄 ○ 서정권 총괄 - 삼양사 경영기획총괄 ▶ 보직변경 ○ 임승택 상무 - 삼양사 Specialty Chemical총괄 ○ 이진용 상무 - 삼양사 K- 프로젝트총괄 ■ 삼남석유화학 ▶ 승진 ○ 채승우 대표 - 삼남석유화학 대표 ○ 이오식 상무 -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장 ○ 이철주 총괄 - 삼남석유화학 관리총괄 ■ 삼양화성 ▶ 승진 ○ 김광열 대표 - 삼양화성 대표 ○ 채명원 총괄 - 삼양화성 부공장장 ■ 삼양화인테크놀로지 ▶ 보직변경 ○ 조성호 상무 - 삼양화인테크놀로지 대표 ■ 삼양바이오팜 ▶ 승진 ○ 이
[웹이코노미=박지민 기자] 여당 국회의원들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1주년을 맞아 한 자리에 모여 촛불시민혁명 1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촛불개혁과제 실현을 위한 실천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8일 더좋은미래가 시민사회단체와 탄핵 1주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촛불개혁과제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사진=유은혜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정책의견·정치행동그룹인 ‘더좋은미래’소속 국회의원들과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이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1주년을 맞아 8일 여의도 외백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더좋은미래 책임운영간사인 유은혜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동민·남인순·박홍근·안호영·오영훈·우상호·위성곤·유은혜·진선미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시민사회단체에서는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대표, 권태선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환경운동연합 대표), 류종열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흥사단 이사장), 고미경 여성의 전화 상임대표, 최융선 KYC(한국청년연합) 공동대표, 김전승 흥사단 사무총장,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김언경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 이승훈 시민
[웹이코노미] 국민의당이 박주원 최고위원의 이른바 'DJ(김대중 전 대통령) 비자금 허위제보 의혹'으로 인해 창당 이래 세번째 고비를 맞았다. 안철수 대표가 직접 당규상 대표 권한인 '비상징계'를 활용해 박 최고위원 당원권 정지라는 긴급 조치에 나섰지만 파장은 계속되는 상황이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100억 비자금 제보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당 박주원 최고위원.(사진=newsis) 창당 기반이었던 호남 민심도 이번 의혹을 계기로 완전히 국민의당에 등을 돌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민의당 호남 지지율은 리베이트 의혹과 제보조작 파문 등 굵직한 풍파를 겪을 때마다 하락세를 면치 못했었다. 한 당 관계자는 이와 관련 "김 전 대통령은 호남의 자부심이다. 호남의 분노가 만만찮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은 8일 'DJ(김대중 전 대통령) 비자금 허위제보 의혹'과 관련해 "보도내용에 대해 명예훼손 고소와 적절한 법적 대응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이날 당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통해 결정된 당원권 정지 및 최고위원 사퇴 요구도 거부하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및 언론사 상대 고발 조치 등 적극 대응을 예고했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스마트다이렉트카’ 신차장기렌트카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신차 5종에 대한 “핫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차종은 2018 모하비, 더뉴 쏘렌토, 올뉴 카니발, 그랜져IG, K7 하이브리드이다. 48개월 무보증 기준 더뉴쏘렌토는 월 40만원대, 올뉴카니발 9인승은 월 50만원 초반대에 이용이 가능하다. 더뉴쏘렌토의 경우 2.2 디젤에 적용된 8단 밋션의 영향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뉴카니발 장기렌트는 비용처리는 물론 부가세까지 환급이 되므로 사업자들에게 꾸준한 인기가 있는 차량이다. 또한 주행거리가 많은 영업사원들을 위한 무제한 주행거리 장기렌트카 프로모션도 공개했다. 모하비의 경우 월렌탈료 72만원, 그랜져IG 하이브리드 장기렌트 월 63 만원대 , K7 하이브리드 61만원 대의 상품을 공개했으며, 이는 보증금없는장기렌트카 48개월 기준으로 주행거리 무제한 설정의 특가 차량이다. 이번 “핫세일 신차장기렌트카 프로모션”은 계약기간 만기 시 인수나 반납이 선택 가능하다. 스마트다이렉트카는 ‘100% 리얼 출고스토리’라는 타이틀을 걸고 공식 블로그와 카페 또한 운영하고 있으며, 국산차부터 수입차까지 다양한
[웹이코노미=박지민 기자]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위암 발생률이 높은 국가에 속한다. 이로 인해 국가에서는 만 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검사에 대한 두려움, 번거로움 등을 이유로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도 많다. 건강검진 항목 중 하나인 위 내시경은 내시경을 식도로 삽입하여 위, 십이지장까지 관찰하는 검사로, 소화불량, 속쓰림, 상복부 통증, 복부 팽만감, 체중감소 등 다양한 위장 증상에 대한 원인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위암의 경우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조기 발견 시 90% 이상의 높은 확률로 완치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통한 조기치료가 꼭 필요하다. 40세 이상에서는 위암을 비롯한 기질적 병변의 발생 빈도가 높으므로 매년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위장출혈이나 구토, 체중감소, 빈혈 등의 이상증세가 나타나는 경우 주기에 관계없이 검사가 필요하다. 김천시 늘푸른연합의원 이승환 전문의. 일반 위내시경은 검사 과정에서는 불쾌한 감각이나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이점이 부담된다면 수면 내시경 검사를 통해 가벼운 진정 상태에서 좀 더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당일
[웹이코노미] 최승호(56) 해직 PD가 지난 7일 MBC 신임 사장 자리에 올랐다. 방송문화진흥회는 이날 오후 제11차 임시 이사회를 속개해 MBC 사장 후보 3인에 대한 최종 면접을 진행, 표결을 거쳐 최 후보에게 MBC를 맡기기로 결정했다. 최승호 MBC 신임 사장.(사진=newsis) 7일 MBC 신임 사장 자리에 오른 최승호(56) 해직 PD는 "앞으로 MBC 방향은 한국 사회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며 "어떤 정파적 입장에 서는 건 바람직하지도 않고 나의 본질과도 다르다"고 말했다. 최 신임 사장은 이날 오후 방송문화진흥회 신임 사장 발표 직후, "MBC가 그동안 너무 긴 세월 동안 어려운 과정을 겪었고 국민께 실망을 많이 줬다. 이제 MBC가 다시 국민께 돌아간다. 중요한 책무를 맡았는데, 꼭 다시 국민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인이 해직자인 최 사장은 2012년 '170일 파업' 당시 함게 해고된 5명의 기자·PD를 복직시키는 게 최우선 과제라고 했고, "이후에는 MBC를 이끌 분들을 선임해 새로운 MBC 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인적 쇄신을 통한 개혁을 강조했다. 그는 '과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핵심 과제 달성에 집중해 SK텔레콤이 지향하는 미래의 모습을 새롭게 디자인하겠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대한민국 대표 New ICT 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7일 시행했다. 사진은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의 모습.(사진=newsis). SK텔레콤은 ’대한민국 대표 New ICT 기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일’을 중심에 둔 혁신을 추진한다. 특히 핵심 과제 달성에 집중해 SK텔레콤이 지향하는 미래의 모습을 새롭게 디자인하고자 하며, 조직 개편도 이에 맞춘 근본적인 변화를 추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우선 SK텔레콤은 'MNO' '미디어' 'IoT/Data' '서비스플랫폼'의 4대 사업부 조직 체계를 도입 한다. 각 사업 분야가 독립적으로 성장하고 혁신과 성과 창출에 집중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이다. MNO사업부장은 서성원 SK플래닛 사장이 맡고, 미디어사업부장은 이형희 SK브로드밴드 대표가 겸임한다. IoT/Data사업부장은 허일규 Data사업본부장이,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은 이상호 AI사업단장이 맡는다. 또 SK텔레콤은 MNO사업부 산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