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케미칼이 CJ제일제당과 손잡고 친환경 바이오 납사와 이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한다고 7일 밝혔다. HD현대케미칼은 바이오 원료 400톤을 초도 투입해 올해 말까지 1만 2천 톤의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사는 7일 충청남도 대산에 위치한 HD현대케미칼 본사에서 ‘친환경 바이오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고영규 HD현대케미칼 대표와 김상익 CJ제일제당 식품한국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HD현대케미칼은 CJ제일제당으로부터 대두유, 폐식용유 등의 바이오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HD현대케미칼은 공급받은 바이오 원료를 투입해 바이오 납사를 만들고, 바이오 납사로 생산한 친환경 플라스틱을 다시 CJ제일제당에 공급한다. 공급한 친환경 플라스틱은 CJ제일제당의 간편 가정식 용기와 포장재 등에 활용된다. HD현대케미칼이 생산하는 바이오 납사와 플라스틱 제품은 전 과정 ISC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들이다. ISCC 인증은 친환경성을 입증하는 국제 인증 제도로 원료부터 공정, 최종 제품까지 엄격한 검사를 거쳐야 한다. CJ제일제당과 HD현대케미칼 모두 인증을 취득해 국내
㈜넥슨(대표 이정헌)은 7일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정규시즌 오픈 1주년을 기념해 OST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이벤트 내용을 공개했다. 플레이리스트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오리지널 음원 9종과 신규 음원 1종을 더한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하이라이트 멜로디를 즐길 수 있는 이번 플레이리스트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정규시즌 오픈 1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기념 쿠폰 코드 입력 시 ‘스페셜 카트바디 박스 1탄’, ‘스페셜 코스튬 박스 1탄’, ‘트로피(10개)’를 선물한다. 또, 14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1주년 기념 엠블럼’, ‘드리프트 구름 풍선(10개)’, ‘트로피(20개)’를 지급하고 게임 플레이 시 주어지는 ‘Lucci(루찌)’와 ‘RP’ 보상에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넥슨은 개발자노트를 통해 ‘노르테유’ 신규 테마를 포함한 3월 업데이트 계획과 여름까지의 개발 방향성을 공개했다. 먼저 3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만의 오리지널 트랙이 포함된 ‘노르테유’ 테마 신규 트랙 10종을 추가한다. 더불어 캐릭터 스킬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정식 게임명을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구 ‘더 세븐나이츠’, 개발사 넷마블넥서스)로 확정하고, 신규 영상 2종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세븐나이츠 원작을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개발 중이며 기존 스토리와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오늘 공개한 영상은 인게임 플레이 영상 및 스토리 영상 총 2종으로, 플레이 영상에서는 기존 ‘세븐나이츠’의 전투 느낌을 그대로 살린 5대 5 턴제 전투 시스템과 액티브 스킬의 화려함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모험이 아스드 대륙에서 시작하며 앞으로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관심을 모은다. 함께 선보인 스토리 CG 영상에서는 모험을 떠난 원작 주인공 에반 일행이 오크 무리에 둘러싸여 위기에 처한 순간 세븐나이츠 아일린이 등장하며 전투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생동감 있는 모션 뿐만 아니라 섬세한 표정 변화를 볼 수 있는 고퀄리티 그래픽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Re:Birth)’ 공식 디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미국 에너지부(이하 ‘DOE’)와 ‘공급망과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OE 본사에서 지가르 샤(Mr. Jigar Shah) 국장을 만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수은이 미국 정부부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속에서 한국기업의 미국 진출이 활발해진 가운데 두 기관은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산업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조만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한 후, 정보교환 및 사업발굴을 진행하고 공동으로 금융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기업의 대미 수출액과 직접투자 규모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수은과 DOE가 정책금융 협력에 나선 만큼 대미 수출동력이 강화되고, 두 나라의 공급망 협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은과 DOE는 한국기업이 미국 핵심광물·전기차·이차전지·태양광·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프로젝트에 진출하면 경쟁력 있는 금융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 행장은 이날 협약서에 서명한 후 “이번 업무협약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과
파리바게뜨가 프랑스 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과 협업을 기념해 퍼스트클래스키친의 신제품으로 ‘치킨스튜 꼬꼬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파리바게뜨와 파리 생제르맹의 공통 분모인 파리에서 착안, 대표적인 프랑스 정통 가정식인 꼬꼬뱅(coq au vin)의 맛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간편식 메뉴다. 꼬꼬뱅은 ‘포도주에 잠긴 수탉’이라는 뜻으로, 파리바게뜨의 ‘치킨스튜 꼬꼬뱅’은 레드와인에 오랜 시간 졸여 와인 향이 은은하게 남는 치킨스튜에 쫄깃한 펜네면과 포슬포슬한 알감자, 당근을 풍성하게 넣어 간편하게 든든한 한 끼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꼬꼬뱅의 유래는 프랑스 국왕 앙리 4세가 백년전쟁 이후 국민들에게 일요일만큼은 닭고기를 먹을 수 있게 노력한 것을 배경으로 탄생된 요리로 이후 일요일에 즐겨먹는 전통이 자리잡았다고 전해진다. 특히, 이번 메뉴는 셰프 출신의 전문 연구원이 개발해 레시피의 정통성을 높이고, 맛과 품질의 격을 한껏 높였다. 간편하게 즐기는 한 끼로도, 와인을 곁들이면 고급스러운 안주로도 좋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 2020년 ‘셰프가 만든 간편한 한 끼 식사’라는 슬로건으로 ‘퍼스트클래스키친’ 브랜드를 론칭했다. 유수의 요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서비스 중인 2D 액션 게임 ‘산나비(SANABI)’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공식 굿즈 펀딩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산나비’는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으로, 지난해 11월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과 콘솔 플랫폼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퇴역 군인인 주인공이 정체 불명의 인물 ‘산나비’가 저지른 테러로 가족을 잃고, 딸의 복수를 위해 긴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박진감 넘치는 액션 요소와 함께 몰입감 높은 스토리, 픽셀 방식으로 구현해 낸 사이버펑크 배경 그래픽이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7일(오늘) 기준 스팀에서 97%의 비율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기록 중이다. 이번 텀블벅 펀딩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후원금액에 따라 ‘산나비 캐릭터 코롯토 4종’, ‘장패드’, ‘아크릴 키링 2종 세트’, ‘철호패 금속 뱃지’, ‘미공개 데이터백 USB’ 등 다양한 굿즈를 받게 되며, 게임 캐릭터와 아트가 포함된 ‘포토카드 5종 세트’와 ‘오피셜 아트북’ 등의 제품도 받아
문화 콘텐츠 플랫폼 ‘티켓링크’를 운영 중인 NHN링크는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에 대중문화예술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목) 밝혔다. 6일(수)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NHN링크 왕문주 대표, 여성문 이사, 경희대학교 최희섭 행·재정부총장, 이희포 총무관리처 팀장, 박성화 대외협력처 팀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NHN 링크가 전달한 발전기금은 문화 인재 양성과 학교 발전을 위해 종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NHN링크 왕문주 대표는 “경희대학교는 미래를 위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평화의 전당’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향유하며 문화예술 대중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달된 기금이 대한민국 문화 인재 양성과 학교의 전반적인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NHN링크는 계속해서 국내 문화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희대학교 최희섭 행·재정부총장은 “경희대는 예술 분야의 발전에도 앞장서온 대학이다. 다양한 전공 분야의 양질의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인을 배출하고 있다. 경희대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발전기금을 전달해주신 NHN링크에 깊이 감사
컴투스(대표 이주환)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하 BTS쿠킹온)’이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예술 축제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2024(이하 SXSW 2024)’에 참가한다. 매년 3월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는 음악과 영화 페스티벌, 컨퍼런스, 인터랙티브, 전시회 등이 함께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예술 축제이다. 평균 50여 개국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 2만여 명의 문화콘텐츠,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IT 산업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각종 무대 공연 외에도 다양한 세션과 패널 토론, 대화형 부스 전시 등으로 구성돼 전 세계의 혁신적인 콘텐츠와 문화, 기술 분야의 최신 트렌드 등을 공유하고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다. ‘BTS 쿠킹온’ 개발사인 그램퍼스는 행사 기간 중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SXSW 2024 크리에이티브 인더스트리스 엑스포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한국공동관에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 그램퍼스는 부스에서 ‘BTS 쿠킹온’의 글로벌 출시를 널리 알리고 게임의 매력을 전 세계 팬들에게 선보인다. 타이니탄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월과 각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스프링 블렌드’를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커피앳웍스는 다양한 커피 경험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시즌별로 다양한 원두를 출시해 현재 싱글오리진(단일 원두) 4종과 블렌드 1종, 총 5종의 원두를 브루드 커피, 드립백 등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프링 블렌드’는 봄을 맞이해 화려한 향미가 특징인 에티오피아와 콜롬비아의 원두를 블렌딩해 완성했으며, 은은하게 퍼지는 장미의 향기와 메이플 시럽의 달콤함이 어우러지며 새콤한 크랜베리의 향미를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커피앳웍스 전 매장에서 △브루드 커피 (7,000원) △드립백(1,800원) △원두 (100g 13,000원, 200g 24,000원)로 6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커피앳웍스 담당자는 “매 시즌 다양한 블렌드를 선보이는 커피앳웍스가 봄을 맞이해 화려한 향미의 블렌드를 출시했다”며 “스프링 블렌드로 입 안 가득 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팀네이버가 사우디 현지 시각 6일, 사우디아라비아 대중교통공사인 SAPTCO(Saudi Public Transport Company)와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클라우드, AI, 비전, 디지털트윈 등 팀네이버의 첨단 기술을 통해 사우디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새로운 교통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사우디 대중교통공사인 SAPTCO는 자회사 DMS(Digital Mobility Solutions)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서 약 8,000대의 버스, 장거리 버스 및 기타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트윈 기반의 HD지도(차량용 고정밀지도)와 교통 상황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효과적인 교통 인프라 개선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우디는 최근 대규모 인프라 및 주택 단지 확충 등으로 도시 내 교통 체증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으로, 데이터 기반의 효과적인 의사 결정을 위해 디지털트윈 기반의 교통 상황 시뮬레이션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MOU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양사는 SAPTCO의 지능형 교통 시스템(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ITS)을
엔에이치엔 클라우드(NHN Cloud, 대표 김동훈, 이하 NHN클라우드)는 ‘2024년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4년 연속 참여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중소형 핀테크 기업을 비롯한 블록체인, AI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금융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급 기업과 매칭된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9,600만원의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요금과 이관·구축 및 보안 컨설팅, 모의 해킹 및 취약점 분석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NHN클라우드는 이번 사업에 신청한 수요 기업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사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클라우드 데모 환경 및 크레딧 ▲NHN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상품 특별 할인 ▲맞춤형 금융 클라우드 아키텍처 ▲수요기업 선정을 위한 무료 컨설팅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서 NHN클라우드는 신한투자증권, 상상인저축은행, 데일리펀딩 등 다수 금융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해 쌓아온
롯데건설이 지난 2월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산업은행 등 5개 은행과 키움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등 3개 증권사, 롯데 그룹사가 참여한 장기펀드 2.3조원이 3월 6일에 기표 완료됐다. 이를 통해 지난해 메리츠 금융그룹에서 조성했던 1.5조원을 모두 상환했으며, 올해 말까지 본PF 전환과 상환으로 PF 우발채무 2조원도 해소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부채비율을 22년 말 대비 23년 말 현재 약 31%를 줄였고, 차입금 1조원과 차입금의존도 약 9%를 줄이며 재무안정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이날 메리츠 금융그룹과 신규 약정 체결을 통해 약 5천억원의 자금을 장기로 추가 확보했으며, 이로써 총 2.8조원의 자금을 마련해 재무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시중은행 등과 맺은 장기펀드 기표로 재무 안정성을 한층 더 강화했고, 지난해부터 PF우발채무를 꾸준히 줄여나가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국내 양자산업 생태계 발전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양자 대표기업들이 손을 잡았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양자 분야 핵심 기술과 부품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퀀텀 얼라이언스(Quantum Alliance, 가칭)’ 설립 및 향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퀀텀 얼라이언스’ 회원사로는 SKT를 비롯해 에스오에스랩, 엑스게이트, 우리로, 케이씨에스, 노키아, IDQ코리아 등 총 7개社가 참여한다. ‘에스오에스랩’은 라이다(LiDAR)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톱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엑스게이트’는 국내 가상사설망 (VPN) 1위의 퀀텀VPN 공급기업이다. ‘우리로’는 양자 기술의 핵심 소자인 단일광자 검출소자(SPAD) 글로벌 1위 업체이며, ‘케이씨에스’는 하드웨어 기반 암호모듈 국내 1위 업체로 국가인증 최고 등급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다. 또한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인 ‘노키아’와 양자암호키분배기(QKD)1, 양자난수생성기(QRNG)2 등 양자통신 솔루션 선도기업인 ‘IDQ코리아’도 참여해 국내외 양자 생태계 확대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T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체결식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5월부터 캐나다 ETF 자회사 ‘Horizons ETFs(호라이즌스 ETFs)’ 사명을 ‘Global X Canada(글로벌엑스 캐나다)’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Horizons ETFs’는 2011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수한 캐나다 4위 ETF 운용사다. 인수 당시 30억 캐나다달러(22억 달러) 수준이었던 운용자산은 현재 약 9배 성장했다. 2월말 기준 320억 캐나다달러(233억 달러)로 한화 약 31조원이다. 상품 수도 70개에서 119개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운용자산은 76억 캐나다달러 증가하며 300억 캐나다달러를 돌파했다. 앞으로 ‘Horizons ETFs’는 ‘Global X Canada’로서 캐나다 현지 투자자들을 위한 다양한 혁신적인 ETF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과 유럽에 이은 글로벌 주요 ETF 시장인 캐나다 시장을 선도해 온 만큼, ‘Global X Canada’는 미래에셋의 글로벌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월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 세계에서 운용중인 ETF는 565개로 총 운용자산은 151조원에 달한다. 이는 국내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5일과 7일 각각 멕시코와 콜롬비아에서 ‘2024 중남미 스마트시티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남미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ICT 분야 국내기업 7개사와 멕시코, 콜롬비아의 바이어·발주처 40개사가 참가했다. ▲시장설명회 ▲1:1 비즈니스 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5일에 진행된 멕시코시티 행사에서는 딜로이트 멕시코 법인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전문가가 참여해 멕시코 ICT·스마트시티 시장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멕시코 최대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인 폭스바겐 멕시코 등 바이어 20여 개사가 참여해 4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7일에 개최된 보고타 행사에서는 콜롬비아 ICT 시장설명회와 함께 5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보고타, 메데진, 카르타헤나, 파스토, 마니살레스 등 콜롬비아 주요 시정부 관계자들도 참여해 우리 ICT 기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멕시코는 브라질에 이은 중남미 2위의 스마트시티 시장으로 2023년 기준 스마트시티 시장은 9억 달러 규모다. 향후 5년간 평균 15% 성장해 2028년엔 16.4억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