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김진곤 교수 · 김건우 박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양찬우 박사 · 박성주 석사 공동 연구팀은 신축성이 우수한 소형 에너지 저장 소자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전자 공학 분야 세계적인 학술지인 ‘npj 플렉시블 일렉트로닉스(npj Flexible Electronics)’에 게재됐다. 폴더블 (foldable)과 롤러블 (rollable)을 넘어, 이제 스트레쳐블 (stretchable) IT 기기를 사용하는 시대가 오고 있어 부피가 작으면서 신축성을 가진 에너지 저장 소자의 개발은 불가피하다. 이러한 목적으로 마이크로 슈퍼커패시터1) (micro supercapacitor, 이하 MSC)가 이러한 전자 기기를 구동하는 에너지 공급원으로 각광 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MSC 집전체에 고체 금속인 금(Au)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변형이 아주 제한되어 있다. 한편, 매우 높은 전도성을 가지면서 액체의 특성으로 인해 변형이 용이한 갈륨-인듐 합금 액체 금속 (EGaIn)을 MSC 집전체로 이용할 수 있지만, EGaIn의 액체 특성으로 인하여 정밀한 집전체 패턴 제작이 매우 어려운 한계점이 있다
LG유플러스가 오는 26일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단독 출시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U+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 단독 출시에 앞서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사전예약 가입을 받으며,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갤럭시 버디는 LG유플러스가 2021년 첫 선을 보인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다. 2022년 6월 갤럭시 M23 모델 기반 '버디2'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1020대 고객을 겨냥해 갤럭시 A15 5G 모델 기반 세 번째 U+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내놨다.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3가지이며, 출고가는 39만9,300원(VAT 포함)이다. 갤럭시 버디3는 미디어나 SNS 소비가 많고 게임을 선호하는 10대의 니즈를 반영해 6.5인치 FHD+ 대화면 디스플레이, 최대 5,0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 128GB 내장메모리, 6GB 램,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페이 충전카드’ 서비스와 같이 주체적인 소비습관 형성과 체계적인 금융관리를 돕는 기능은 물론 신분 확인과 도서관 출입에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국내 물류센터 최초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냉동냉장업 ‘스마트 해썹(Smart 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해썹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식품안전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운영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해썹 관련 데이터 수집·관리·분석을 총망라한 디지털 기반 종합 관리 시스템을 갖춘 시설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이번 스마트 해썹 인증을 획득한 시설은 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다. 아워홈이 운영하는 전국 14개 물류센터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거점으로서, 자체 개발한 품질관리 시스템과 사전예측 모델을 통한 온도관리 및 모니터링 자동화 등 우수한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스마트 해썹 인증을 획득했다. 아워홈은 이번 인증을 위해 자체 품질관리 시스템인 QMS(Quality Management System)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물류 모니터링 및 데이터 자동 수집 △온라인 결재시스템 △한계 온도 기준 이탈 시 알람 및 로그기록 조회 등 엄격한 스마트 해썹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한 신선 식품 품질 강화는 물론 보관 및 주문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사전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박진효)는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와 함께 산업현장과 국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및 안전공단 서울광역본부는 안전문화 홍보에 필요한 문구,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SK브로드밴드는 B tv, 고지서 등 자사가 보유한 미디어와 고객 접점 매체를 통해 안전 캠페인 콘텐츠를 홍보한다. 안전문화 콘텐츠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 ▲위험성평가, ▲사업장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이다. SK브로드밴드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등 정부 정책에 발맞추고 안전의식과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에 공감해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B tv 채널에 방영되는 프로그램의 화면 아래에 안전보건 캠페인 홍보자막을 송출하고 종이 및 전자 요금 고지서에 캠페인 이미지와 문구를 노출한다. 또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 공단의 캐릭터와 SK브로드밴드의 ‘브로비’ 캐릭터를 활용한 웹툰도 제작할 예정이다. 하형소 서울고용노동청장은 “통신방송 시장을 선도하는 SK브로드밴드와 업무협약으로 근로자 및 일반 국민들이 B tv 등 친숙한 매체를 통해 안전 활동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게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 출시를 앞두고 개그맨 김수용과 함께 하는 '아스달 연대기로 갈아타자'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오늘(19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개그맨 김수용과 넷마블에프앤씨 장현진 PD(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개발총괄)가 출시 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재미와 플레이 팁을 알아보는 언박싱 방송이다. 방송에서 김수용은 자신의 MMORPG 경험담을 공유하며, 게임 내에서 선호하는 세력과 플레이 스타일을 밝히고 장현진 PD에게 전략적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넷마블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에 출시한다. 사전 다운로드는 PC 버전 4월 22일 오전 11시부터, 모바일은 4월 23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한국에스티엘㈜의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이쉘’과 롯데홈쇼핑 ‘벨리곰’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두 캐릭터의 귀여운 이미지를 통해 MZ세대에게 친근함을 형성하고 새로운 소비 경험 등을 주기 위해서, 오는 7월까지 콜라보 제품과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마이쉘 캐릭터와 벨리곰이 도심을 벗어나 휴양지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컨셉트로, 잠실 롯데월드몰, 롯데몰 수원점 등 마이쉘 오프라인 스토어와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콜라보 제품으로는 한정판 위티백, 비치웨어로 착용하기 좋은 하와이안 셔츠와 트렁크 쇼츠, 마시멜로 슬리퍼, 캐릭터 굿즈 등 7종으로, 한정판 위티백은 벨리곰의 색상과 비슷한 핑크 컬러감에 한정판 패치로 포인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벨리곰을 만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19일(금)에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1층 마이쉘 매장에서 벨리곰이 직접 찾아와 고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콜라보레이션 기간 동안 마이쉘과 벨리곰 캐릭터로 꾸며진 포토존 운영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참여자들에게는 마이쉘 굿즈도 증정할 계획이다. 김진엽 한국에스티엘(주) 대표는 “이번 마이쉘
대상그룹이 국내 최대 캠핑 페스티벌 ‘제17회 봄 고아웃캠프’에 참여해 제품 샘플링, 시식회 등 캠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웃도어 스타일 매거진 고아웃코리아(GO OUT KOREA)가 주최하는 ‘고아웃캠프’는 캠핑 문화가 태동했던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페스티벌이다. ‘제17회 봄 고아웃캠프’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세계잼버리 수련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대상그룹은 캠핑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사 브랜드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대상㈜의 대표 식품 브랜드 청정원은 캠핑에 요긴한 제품들을 엄선한 ‘청정원 리미티드 패키지’ 1000개를 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증정한다. 바비큐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소스류, 국물요리 간편식, 다양한 안주 및 간식류까지 캠핑에 잘 어울리는 제품 20종으로 구성했다. ▲호밍스 사골진곰탕 ▲순창 쌈장 2종 & 순창 컵고추장 ▲고깃집 소스 2종 ▲명이나물 생와사비&허브맛 솔트 3종 ▲홍초 ▲츄앤리얼군밤츄 ▲안주야 꾸이열풍 2종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 2종 ▲우리쌀수프 2종 ▲카레여왕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노준형, 이하 'ICT대연합'),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과 보조기기 수요기반 문제해결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보노 ICT멘토링 우수 프로젝트의 시제품 제작에 쓰일 1천만원을 기부하고, 디지털 청년인재의 성과 고도화와 보조기기 분야 프로보노 활동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프로보노란 라틴어 ‘Pro bono publico(공익을 위해)’에서 유래한 것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회적 약자를 돕는 활동을 뜻한다. ICT대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의 ‘프로보노 ICT멘토링’ 사업 운영기관이다. 프로보노 ICT멘토링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ICT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지식나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이 현업의 전문가 멘토와 ICT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문제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해 실무역량을 향상시키도록 지원한다. 국립재활원은 장애인, 노인이 사용할 보조기기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연구개발 혁신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장애인·노인 자립생활을 위
DX전문기업 LG CNS가 연세대학교 대학원 과정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신설하고, DX 인재 확보에 나선다. LG CNS와 연세대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언더우드관에서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를 신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 CNS 현신균 대표이사, 연세대 윤동섭 총장 등이 참석했다. LG CNS는 연세대에 개설하는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를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최적화하는 DX 인재를 양성한다. 연세대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는 2024년 2학기부터 시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6일까지다. 지원대상은 학부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다. LG CNS는 연세대와 함께 △물류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즉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DX 전문가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LG CNS는 △데이터·AI △수학적최적화(Mathematical Optimization) △스마트물류 영역의 정예전문가들을 투입해 학과 수업과 운영을 지원한다. 연세대는 학과 커리큘럼 수립을 담당한다. 교육 과정에는 △데이터 분석 △수학적최적화 △공급망관리(SCM, Supply Chain Management) 등이 포함된다. 석사 과정생들은 각 영역별 이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각종 장애인 활동 및 스포츠 발전을 위한 후원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매년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으로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26년간 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 계양구에서 열리는 ‘제2회 페퍼저축은행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도 후원사로 나선다.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마신다 생수 등 여러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수분 보충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K팝 최초로 멤버 전원이 청각장애인으로 이루어진 그룹 빅오션과 함께 숏폼 영상 제작이 예정돼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빅오션은 오는 장애인의 날 데뷔를 앞두고 있다. 빅오션은 다른 장애 아동과 용기를 내야 하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가가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낼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이진숙 전무는 “열정에서 나오는 선수들의 땀의 가치는 그 무엇과도 견주어 줄 수 없다”며 “앞으로도 동아오츠카는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LG생활건강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하는 ‘더불U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인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올해 첫 수업은 지난 15일 서울 봉화초 등 7개 학교에서 진행됐다. LG생활건강은 올 연말까지 전국 164개 초·중학교에서 총 2400회의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인권경영’을 사업의 핵심 가치로 삼고 건강한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지난 2019년 이화여대 교육과학연구소 교수진, 중학교 교사 등 상담심리학, 교육학 전문가들과 함께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에 필수적인 △공감 △감정조절 △긍정적 생각 △다름 인정 △디지털 소통 △방어 행동 6개 과목으로 구성했다. 기존의 주입식 폭력 예방 교육과 달리 토론과 발표, 미션 수행, 감정 젠가, 팀 빌딩 게임 등 학생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는 능동적인 수업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LG생활건강은 대한적십자사, 서울경찰청과 연계해 무차별 폭력 등 각종 폭력 피해를 입은 피해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도 펼친다.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 폭력 등 폭력 피해자들에게는 생계
웹젠(대표 김태영)이 2024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을 진행한다. 웹젠은 4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공식 채용사이트에서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서류전형 결과는 온라인 및 문자메시지 등으로 개별 통보한다. 이후 온라인 테스트와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2024년 7월 중순부터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시작한다. 인턴십 기간은 총 6개월이다. 이번 공개 채용은 나이와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며, 글로벌사업 등 외국어 역량이 필요한 일부 직무의 경우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구사 능력이 필수다. 모집 분야는 게임사업과 마케팅, 경영지원, 개발, 아트 등 32종의 직무이고, 본사와 계열사를 포함해 전체 00명의 인원을 최종 선발한다. 웹젠 본사는 물론, ‘웹젠레드코어’, ‘웹젠레드스타’, ‘웹젠레드앤’ 등의 개발 자회사들도 이번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에 참여했다. 웹젠의 개발 자회사들에서는 신규 프로젝트 개발 인력을 중심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웹젠레드코어’는 올해 게임 정보 공개를 목표로 언리얼엔진5 기반의 신작 MMORPG를 개발하고 있다. ‘웹젠레드스타’ 역시 언리얼엔진5에 기반해 뮤(MU) IP를 사용하는 신작 게임을 준
현대건설은 2024년 1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 8조 5,453억원, 영업이익 2,509억원, 당기순이익 2,084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금) 공시했다. 주택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더불어 샤힌 프로젝트 등 국내 사업이 본격화되고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등 해외 대형현장의 공정이 가속화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 매출은 8조 5,4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해 연간 매출 목표 29조 7천억원의 28.8%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2,5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6%의 증가세를 보였다.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60.3% 증가한 9조 5,177억원으로, 이는 연간 수주 목표 29조원의 32.8%를 달성한 금액이다. 특히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2단계 등 메가 프로젝트 수주로 인한 해외 수주액은 5조 4,539억원이다. 수주잔고는 91조 2,515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7% 상승한 수치다. 현대건설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시공역량, 풍부한 수행경험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 분야의 사업권 확보에 집중하고, 발주처의 두터운 신뢰에 기반한 비경
크리에이터와 함께 성장해온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4월 25일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넥슨의 대표 IP ‘메이플스토리’의 방대한 리소스를 활용해 누구나 나만의 월드 콘텐츠를 직접 제작, 공유하고 다른 이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2022년 9월부터 국내 시범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프로젝트 MOD’ 시절부터 지난 2년 간,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다양한 자체 월드를 선보이며 플랫폼으로서 기반을 확립했다. 또한, ‘크리에이터와의 상생’을 목표로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지원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하는 등 동반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부 시뮬레이터’부터 ‘메소전사’, ‘항아리게임’까지 다양한 월드 선보여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월드를 출시하며, 다양한 장르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해왔다. 첫 번째 내부 개발 월드인 ‘광부 시뮬레이터’는 광산을 탐험하고 광석을 채굴하는 시뮬레이션 장르의 월드로, 간단하지만 짜릿한 미니게임의 손맛과 희귀한 광석을 팔아 거금을 벌었을 때의 쾌감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 다른 자체 개발 월드인 ‘메소전사’는 탄막 슈팅 장르
전 세계 방방곡곡에서 오랜 기간 유저와 소통해온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서머너즈 워’는 2014년 4월 국내 출시 직후 구글과 애플 앱 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며 호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그해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정통 RPG 본연의 전략성과 귀여운 아트 비주얼 등으로 동서양에서 고르게 성과를 거두며,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 누적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K게임 성장의 궤를 함께 했다. 콘텐츠의 재미도 주효했지만 출시 직후부터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온 ‘소통 행보’ 역시 ‘서머너즈 워’가 ‘성장의 아이콘’으로 거듭나는 데 톡톡히 역할을 했다. 론칭 전부터 국내 유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던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시작과 함께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 등 각지 법인을 통해 현지 시장을 전방위로 공략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해 나갔다. 세계 게임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적극적인 유저 공략을 강조해온 송병준 의장의 전략이 주요하며, 이를 토대로 세계적인 팬덤을 확보하고 장기 흥행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