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스위스 럭셔리 워치 메이커 ‘예거 르쿨트르’와 함께 대형 전시를 열어, 전국의 럭셔리 시계 마니아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6월 잠실 롯데월드몰 잔디광장에서 ‘예거 르쿨트르’와 함께 ‘더 골든 레이시오 아트 쇼(The Golden Ratio Art Show)’ 전시를 열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국 럭셔리 시계 마니아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전시 기간(6/3~18) 중 잠실 에비뉴엘에 입점한 럭셔리 시계 상품군 매출이 전월 대비 30% 증가하기도 했다. 올해도 6월 25일(화)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잔디광장에서 ‘예거 르쿨트르 어드벤처 스피릿(Jaeger-LeCoultre Adventure Sprit)’ 전시를 열어, 지난해의 흥행을 이어간다. 특히, 올해 전시 테마는 ‘예거 르쿨트르’의 스포츠 워치인 ‘폴라리스 컬렉션’으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과거부터 현재까지 ‘예거 르쿨트르’ 스포츠 워치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올해 신상품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1940년대 군사적 용도로 사용되었던 오리지널 모델부터 오늘날 현대적인 일
롯데마트가 상반기 결산 ‘스노우플랜 페스타’를 개최한다. ‘스노우플랜’은 롯데마트가 지난해 1월 선보인 오프라인 전용 멤버십 서비스다. 더 많이 더 자주 구매할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혜택을 슬로건으로 롯데마트를 애용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보상과 혜택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올해 2월 서비스 개편을 통해 일부 등급의 스노우플랜 포인트 적립률을 향상시키는 한편, 롯데슈퍼와 롯데시네마 할인 쿠폰, 롯데마트 문화센터 강좌 할인 등 혜택을 강화했다. 이처럼 충성고객 전략이 담겨있는 스노우플랜은 롯데마트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필수 멤버십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실제, 지난해 롯데마트GO앱의 신규 회원 가입자 수는 2022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으며, 스노우플랜 포인트를 적립한 누적 고객은 약 350만명에 달한다. 이에 롯데마트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13일(목)부터 26일(수)까지 2주간 상반기 결산 ‘스노우플랜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스노우플랜 포인트 적립 이벤트와 함께 장바구니 필수 상품 최대 반값 할인 행사를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먼저, ‘도전! 등급업!’과 ‘눈처럼 내리는 스노우플랜 받자!
오리온은 이승준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상반기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봉사 대상을 비롯해 기관장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한민국 봉사 대상은 한국유엔봉사단 주최로 매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 봉사에 공을 세운 개인, 기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오리온그룹은 2015년 윤리경영을 선포한 이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꾸준히 펼쳐왔다. 올해도 제품 후원 등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따뜻한 정(情) 나눔’과 그룹 차원의 글로벌 플로깅 등 지역 사회와 친환경에 이바지하는 ‘푸른 정(情) 나눔’ 캠페인을 지속 실시해 왔다. 이 밖에도 태풍으로 인한 수해 지역 발생 시 등에 긴급 구호물자를 기부하는 등 재난 상황이 있을 때마다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승준 대표이사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한정판으로 판매하던 딸기 고래밥을 환아를 위해 수작업으로 다시 제작해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수상하는
KAIST(총장 이광형)가 사노피·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회사가 참여하는 ‘KAIST 바이오 헬스케어 국제 심포지엄’을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KAIST 창업원(원장 배현민)이 바이오·헬스케어 창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투자유치, 글로벌 사업협력, 네트워크 확장 등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글로벌 빅파머의 기조연설과 머크사의 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M벤처스에서 투자 관련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브라이언 브롱크(Brian Bronk) 사노피 글로벌 사업개발 책임자는 ‘환자에게 혁신을 제공하기 위한 사노피의 제품, 연구단계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주제로 연설한다. 이어, 도미닉 에리스만(Dominic Ehrismann) 노바티스 면역 부문 연구 책임자가 ‘글로벌 제약회사 노바티스의 신약 탐색 전략 및 프로세스’를 주제로 세계 시장의 신약 개발 동향을 공유한다. 올리버 하딕(Oliver Hardick) M벤처스 사내창업가는 ‘벤처캐피털이 지원하는 스타트업이 가치를 구축하고 극대화하기 위한 주요 조건’을 주제로 특별 강연한다. 해외연사들은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도 참여해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과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ee)’를 선보이며 헬스&웰니스 영역을 강화한다. 식물성 원료를 100% 사용해 소재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려 맛있고 건강한 느낌으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론칭과 함께 선보인 신제품은 스낵 2종, 젤리 2종 등 총 4종이다. 식물성 식품 시장은 헬스&웰니스 트렌드 확산과 환경 친화적 가치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으로 주목은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높아지는 식물성 식품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식물성 브랜드 조이를 기획했다. 소비자의 인식도 긍정적이다. 소비자조사에서 식물성 식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이유로 ‘건강’에 대한 답변이 80%에 육박해 가장 많았으며, ‘환경친화’에 대한 답변이 약 70%로 뒤를 이었다. 조이(Joee)는 ‘Joy of Green Dessert’의 약자로 식물성 원료를 100%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내세우며 헬스&웰니스 트렌드는 물론이고 환경(Eco)과 지구(Earth)를 생각하는 가치소비 트렌드를 동시에 공략한다. 식물성 식품은 맛이 떨어진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롯데중앙연구소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맛과 식감을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10일 경기도 김포시 전호생활야구연습장에서 열린 ‘제2회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야구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야구대회는 헐크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한국발달장애인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이 자발적으로 훈련하며 대회에 참가해 새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기회를 제공했다. 동아오츠카는 자사 생수 마신다와 포카리스웨트를 후원해 발달장애인 선수들의 수분 보충에 기여했다. 지난 4월 전국휠체어농구대회와 전국장애인양국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한 바 있으며, 지난달에는 제주도에서 열린 국제휠체어농구대회에도 포카리스웨트를 지원,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과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전무는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인 장애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하나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특수 교육 분야와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에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뿐만 아니라 건강한 청소년 스포츠 문화 형성과 군부대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이 ‘햇반 솥반’ 1만여개를 돌봄공백 아동에게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CJ온스타일의 TV라이브 프로그램 <강주은의 굿라이프>를 통해 진행됐으며, 방송을 통해 판매된 햇반 솥반 세트 수량만큼 해당 제품을 돌봄공백 아동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획했다. 햇반 솥반 전 제품이 담긴 1세트(37팩) 판매 당 제품 1개를 기부하는 식이다. CJ제일제당은 당초 목표로 했던 판매량 7000세트를 뛰어넘은 약 1만여세트를 판매해 ‘햇반 솥반 통곡물밥’을 돌봄공백 아동에게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CJ나눔재단을 통해 학교 급식을 제공받지 못하는 방학 기간에 맞춰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현동 CJ제일제당 이커머스 세일즈 담당은 “돌봄공백 아동들을 위한 따듯한 마음들이 모여 기부 목표 초과 달성이라는 뜻깊은 결과를 달성했다”며 “끼니를 잘 챙겨먹지 못하는 돌봄공백 아동들에게 햇반 솥반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CJ나눔재단은 전국 4천여 개 지역아동센터가 회원으로 등록된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교육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파리바게뜨가 서울시와 이동약자의 생활편의시설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모두의1층×서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두의 1층×서울’ 프로젝트는 매장 앞 출입구 경사로 설치를 통해 장애인, 어르신 등 이동약자의 생활편의시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업·시민·기관 등 여러 주체가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내 교통약자 및 이동약자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1개 매장에 시범적으로 출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해 이동약자들이 매장을 좀 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파리바게뜨는 서울시와 함께 전국 3,400여개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매장 접근성 개선이 필요한 곳이 있는지 확인해 경사로 등의 설치를 확대하는 등 이동약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동약자에 대한 배려문화를 만들어가는 ‘모두의1층×서울’ 프로젝트에 동참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교통 및 이동 약자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도움과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돌아보고 이들을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전했다.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이 제20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휠체어농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회로 올해는 국내 총 18개의 남녀 휠체어농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서울 잠실 서울시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이번 대회 1부(실업부) 리그에 출전해 6개의 휠체어농구팀과 경쟁을 펼친 끝에 4전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조별 예선전에서 춘천 타이거즈와 고양 홀트를 모두 꺾고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수원 무궁화전자를 83대 51로 완파하고 결승전에 진출한 코웨이 블루휠스는 작년 우승 팀인 춘천 타이거즈를 60대 54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4월 치러진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 이어 올해 전국대회에서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김영무 코웨이 블루휠스 감독은 “바쁜 와중에도 경기장을 찾아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코웨이 임직원분들과 우승의 영광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 기세를 몰아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6월에도 임산부 고객들을 위해 교촌치킨앱에서 ‘교촌 디어 맘(Dear Mom)’ 이벤트를 이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시작해 매달 진행되는 ‘교촌 디어 맘’ 이벤트는 임산부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교촌의 창립연도 1991이라는 의미 있는 숫자를 활용해 임산부 고객들이 교촌치킨을 즐기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출산 준비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올 12월까지 1,991명의 임산부 고객에게 교촌치킨앱 배달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4천원 할인 쿠폰 10장을 증정하며 따뜻함을 전한다. 자세한 참여방식은 교촌치킨앱 또는 교촌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 이벤트도 계속 이어간다. 임신 기간 중 교촌치킨 매장을 방문해 느꼈던 서비스, 맛, 기억 등 교촌과의 좋았던 추억을 구글폼에 사연으로 접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월 30명에게는 살살후라이드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임산부 고객 이외에도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매장에 전시된 임산부 이벤트 포스터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10명에게 살살
SPC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1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 ‘2022 코리아 브루어스컵 챔피언’ 김승백 바리스타를 초청해 게스트 바리스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게스트 바리스타’는 브랜드 10주년을 맞아 커피앳웍스가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다. 이번에 초청한 김승백 챔피언 바리스타는 케멕스(브루잉 추출 도구)를 활용한 브루잉 커피를 주로 선보이며, 2022 코리아 브루어스 챔피언, 2023 코리아 바리스타 어워드 브루잉 위너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마빌딩광화문점에서 ‘텐 블렌드, 텐션 업! TEN BLEND TENSION UP!’ 이라는 주제로, 커피앳웍스 10주년 기념 원두인 ‘텐 블렌드(Ten Blend)’를 다채롭게 고객에게 소개한다. 김승백 바리스타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인 △케멕스 브루잉 커피 △에스프레소 메뉴 3종(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10주년 플래터(컵브루잉커피, 크림라떼, 바움쿠헨)를 행사 한정 메뉴로 운영하고, ‘케멕스 브루잉’을 주제로 커피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1
최근 주요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첨단기술 도입이 활발한 가운데, 건설업계 역시 미래형 주거공간 구축과 아파트 품질 관리 및 현장 안전 혁신을 위해 AI 도입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상황에서 롯데건설이 최근 6개월 동안 국내 주요 건설사 10곳 가운데 ‘AI’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 순으로 분석됐다. 11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5월까지 국내 건설사 12곳의 ‘AI’ 관련 게시물 수(관심도=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7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건설사 12곳 중 AI 게시물 수가 100건 이상인 업체 10곳으로 한정하고, 호반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은 100건 미만이어서 분석에서 제외했다. 정보량 순에 따라 △롯데건설 △현대건설(000720) △포스코이앤씨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 △GS건설(0
평면에 국한됐던 디스플레이 기술이 곡면형 모니터나 폴더블 휴대폰 화면처럼 다양한 형태로 진화되고 있는데, 이보다 더 나아가 잡아당겨도 동작 가능한 신축형 디스플레이의 핵심 기술이 개발되어 화제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유승협 교수 연구팀이 동아대 문한얼 교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실감소자 연구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높은 발광면적비를 가지며 신축시에도 해상도가 거의 줄지 않는 신축 유기발광다이오드(organic light-emitting diode, OLED)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유연성이 매우 뛰어난 초박막 OLED를 개발하여 이의 일부 발광 면적을 인접한 두 고립 영역 사이로 숨겨 넣는 방법으로, 신축성과 높은 발광 밀도를 동시에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렇게 숨겨진 발광 영역은 신축 시 그 모습을 점차 드러내며 발광 면적비의 감소를 보상하는 메커니즘을 가능케 했다. 기존의 신축형 디스플레이는 고정된 단단한 발광 부분을 이용하여 성능을 확보하면서, 굽혀진 모양의 연결부를 통해 신축성을 확보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런데 이 경우 빛을 내지 않는 굽힘 모양 연결부로 인해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리빙 브랜드 ‘크로우캐년’과 협업한 ‘덴마크그릭X크로우캐년’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덴마크그릭X크로우캐년’은 정통 그릭 요거트 ‘덴마크 그릭 오리지널’과 크로우캐년의 요거트 볼(bowl)을 함께 구성한 기획 상품이다. 크로우캐년은 독특한 마블 패턴과 모던한 디자인의 주방 용품으로 잘 알려진 리빙 브랜드로, 최근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MZ세대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덴마크 그릭 오리지널’은 그리스 정통 방식으로 만든 그릭 요거트 제품으로, 유청을 두 번 분리하는 ‘이중 유청분리 공법’을 사용해 질감이 꾸덕하며, 크림을 추가해 시지 않고 고소하다. 100g당 단백질 함량이 13g에 달하며, 소비기한은 3주 가량으로 넉넉해 식단 관리 시 활용하기 좋다. 동원F&B 관계자는 “한 끼를 먹어도 건강하고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해 개성 넘치는 크로우캐년 브랜드와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덴마크그릭X크로우캐년’ 한정판 에디션은 이마트몰, SSG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스낵 구독 서비스 'Try the World'에 '빼빼로'를 소개하며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한다. 'Try the World'는 세계의 과자들을 큐레이션해 보내주는 미국의 과자 구독 서비스로 월 평균 구독자 1만명에 달한다. 'Try the World' 구독 서비스는 매 월 8~9종의 세계 과자를 모아 정기배송 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공동 마케팅으로 ‘아몬드 빼빼로’가 포함됐다. 달콤한 초콜릿에 원물의 식감이 느껴지는 아몬드 분태로 현지 선호도가 높아 선정됐다. 아몬드 빼빼로는 5월 구독자 꾸러미에 구성되어 미국 각지의 과자 팬들에게 전달됐다. SNS 채널을 통한 마케팅도 진행 중이다. 'Try the World' 공식 SNS채널에서는 ‘Play together, Share PEPERO(빼빼로를 나누며 함께 즐겨요)’라는 주제로 빼빼로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게재했다. 이와 더불어 빼빼로와 함께하는 즐거운 일상을 담아낸 영상 콘텐츠도 공개했다. 빼빼로와 'Try the World'는 SNS 이벤트를 통해 아몬드 빼빼로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6월 중에는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빼빼로를 소개하는 콘텐츠도 제작해 공개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