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18일 광화문광장에서 ‘손목닥터9988 100만 기념, 내몸건강ㆍ지구건강 챌린지’에 협찬사로 참여해 서울시민 1,600여 명 대상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손목닥터 9988은 스마트워치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걷기나 홈트레이닝 등 건강관리를 하면 포인트가 쌓이고 이를 '서울페이 머니'로 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챌린지는 손목닥터9988 참여자가 릴레이로 무동력 트레드밀 위에서 걷는 것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걸음 수에 따라 민간 기업 후원으로 탄소 저감 분야에 대한 기부가 이뤄질 예정이다. 걷기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탄소 저감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도 이바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동아오츠카는 무더위에 두통과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는 온열질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행사 참여자에게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낮기온이 30도가 넘어가는 더위 속에서 낮부터 저녁까지 서울 도심을 찾아주는 시민 수분 보충에 기여한 것이다. 수분(물)은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인 물, 그늘, 휴식 중 하나로 여겨진다.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6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안전문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19일부터 ‘아이패드 프로 M4’, ‘아이패드 에어 M2’를 공식 판매한다. 애플케어플러스 20% 할인, 상품 즉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아이패드 프로 M4(11인치·13인치)’는 크기, 용량 등 세부 스펙에 따라 149만 9,000원~349만 9,000원에 제공한다. 애플 최신 칩인 ‘M4’을 탑재해 처리 속도가 더 빨라졌다. 애플 기기 중 최초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전작 대비 화면 밝기가 향상됐고, 전력 소모량도 적다. 또한 상품의 두께가 11인치 5.3mm, 13인치 5.1mm로, 애플 기기 중 가장 얇아 휴대성이 높다. ‘아이패드 에어 M2(11인치·13인치)’는 89만 9,000원~194만 9,000원에 판매한다. 전작에는 없던 13인치 모델이 추가돼 더 다양한 화면 크기를 즐길 수 있고, ‘M2’ 칩을 탑재해 M1을 탑재했던 전작 대비 속도가 향상됐다. 또한 화상 회의 등에 더 적합하도록 1,200만 화소 울트라 와이드 전면 카메라를 기기의 가로 가장자리에 배치했다. 롯데하이마트는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매장에서 아이패드 신상품 구매 시 애플케어플러스 할인, 캐시백 등 다양한
팔도가 어린이 음료 브랜드 1위 '귀여운 내친구 뽀로로(이하 뽀로로 음료)'의 신제품 '빅 뽀로로 제로'를 출시한다. 빅 뽀로로 제로는 기존 뽀로로 음료(235ml) 대비 1.5배 큰 중용량(360ml) 제품이다. 유아기를 거쳐 섭취량이 늘어난 어린이가 주요 타겟이다. 어린이 건강을 고려한 제품 설계도 특징이다. 제로 슈거, 제로 칼로리로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다. 패키지 상단에는 푸시풀캡(Push&Pull Cap)을 적용했다. 보관과 음용이 용이해 여러 번 나눠 마실 수 있다. 팔도는 선호도가 높은 2종(밀크맛, 딸기맛)을 먼저 출시하고, 다양한 맛으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평기 팔도 음료마케팅 팀장은 "‘빅 뽀로로 제로 2종’은 유아동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까지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며 "당류와 칼로리 제로로 어린이 건강까지 고려했다"고 말했다. 뽀로로 음료는 2007년 4월 출시했다. 밀크맛을 시작으로 보리차, 누룽지차까지 시장 수요를 충족하는 세분화된 제품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왔다. 어린이 음료 1위 브랜드로 누적 판매량은 7억 5000만 개에 육박한다.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온라인 사업 부문 자회사인 동원디어푸드를 흡수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원F&B와 동원디어푸드는 19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을 결의했다. 예정 합병 기일은 8월 31일이며, 신주 발행이 없는 무증자합병으로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합병 후 동원디어푸드는 소멸하고 동원F&B가 모든 지위를 승계하며, 사명은 동원F&B로 유지된다. 합병 법인의 대표는 동원F&B 김성용 대표가 맡는다. 양사 간 합병은 동원F&B가 동원디어푸드를 흡수 합병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동원디어푸드는 동원F&B가 지분 100%를 소유한 완전 자회사로, 지난 2021년 동원F&B의 온라인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유통업계가 온, 오프라인의 경계가 없어지고 통합되는 트렌드에 맞춰, 동원F&B도 통합 시너지를 내기 위해 온라인 사업 부문의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이로움으로 나만의 건강한 균형을 찾아주는 브랜드 한율이 신제품 '보들은행잎 모공핏 세럼&마스크'를 출시한다. 보들은행잎 라인에는 피지 조절에 특화된 '은행잎'과 탄력에 효과적인 '펩타이드' 성분의 조화로 탄생한 '은행잎 비건펩타이드™'를 공통으로 담았다. 일반 펩타이드보다 3배 더 강력하게 모공을 조여주는 한율만의 특효성분으로, 모공의 부피와 면적을 줄이고 피부 요철을 매끈하게 가꿔주어 모공 속, 벽, 결 3중 입체 케어가 가능하다. 신규 라인의 대표제품인 '보들은행잎 모공핏 세럼'은 모공 개선 특효성분을 24% 담았으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8시간 만에 모공이 45% 작아진 모공축소 효과를 확인했다. 여름철에 부담 없이 쓸 수 있도록 약산성 워터 포뮬러가 끈적임 없이 모공 속까지 빠르게 흡수되며, 피지 과다 분비로 커진 모공이 고민인 수분 부족형 지성 및 일반 지성 타입이 쓰기 적합하도록 개발되었다. 함께 선보이는 '보들은행잎 모공핏 마스크'는 모공이 가장 많이 보이는 코부터 양볼까지 얼굴 중안부에 맞추어 인체공학적으로 개발된 특화 마스크 시트다. 모공핏 세럼과 함께 사용하면 중안부 모공을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피부에 초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국내외 기관과 함께 조선왕실의 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관장 전승창)은 14일(금) 오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우리나라의 국립고궁박물관 및 경기도자박물관, 미국의 클리블랜드미술관 및 덴버미술관과 함께 ‘조선왕실유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선왕실 유산의 전시, 연구, 활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조선왕실 유산과 관련된 전시, 교육, 프로그램, 연구의 상호 협력, ▲ 조선왕실 유산을 활용한 행사, 출판, 홍보 등의 공동 기획, ▲ 5개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조 등이다. 5개 기관은 본 업무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 조선왕실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기관에서 축적해 온 조선왕실의 문화유산과 관련된 콘텐츠와 연구 성과를 더 많은 국내외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조선왕실 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선왕실을 주제로 한 전시, 강연 및 세미나, 현장 답사, 서적 출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
SSG닷컴이 오는 20일까지 상반기를 결산하는 '푸드 쓱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다 판매량, 최고 평점 등 카테고리별로 순위권에 오른 대표 브랜드 및 상품을 소개하고 최대 반값 할인한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푸드 쓱세일 누적 판매 데이터와 고객 리뷰를 종합해 선정했다. 올 상반기 식품 카테고리에서 인기가 많았던 대표 브랜드는 농심, 서울우유, 오뚜기, 청정원, 풀무원, CJ제일제당 등이 꼽혔다. 고물가 영향으로 라면과 쌀, 유제품, HMR(가정간편식) 등 합리적인 가격의 필수 먹거리가 품목별 판매량 상위권에 올랐다. 기호 식품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상품도 판매 호조세를 띄었다. 린트 스위스 클래식 다크 초콜릿, 감자밭 춘천 감자빵, 차이797 샤오롱바오, 호우섬 라조장 등 쓱닷컴 미식관을 통해 선보인 상품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행사 기간 쓱닷컴은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1+1 등의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준비한 특가 먹거리는 총 1천 5백여 개에 달한다. 10% 장바구니 쿠폰과 어워즈 인기 순위에 오른 3천여 가지 상품에 적용 가능한 15% 쿠폰도 선착순 제공한다. 이명근 SSG닷컴 그로서리담당은 “올 상반기에
롯데마트가 고객과 농가 모두를 만족시킬 신품종 수박을 출시한다. 롯데마트는 신선 식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자, ‘신선을 새롭게’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신선을 새롭게는 산지의 신선함이 고객의 식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산지에서부터 소비자가 상품을 선택하는 순간까지의 전 유통 과정을 면밀히 분석해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롯데마트는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의 품질 개선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는 모종부터 수확 시기까지 농장별로 관리하는 ‘산지 재배 일지’를 도입한데 이어 올해는 ‘AI 선별 수박’까지 선보이며 재배와 선별 과정을 이전보다 고도화해 품질의 일관성을 높였다. 그 결과 4월부터 5월까지 수박에 대한 고객 불만족 건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롯데마트는 이에 그치지 않고 고객 불만 사례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신품종 수박을 적극 도입중이다. 수박은 ‘씨가 많다’, ‘식감이 푸석하다’, ‘과피가 두껍다’ 등 상품에 대한 불만족 이유가 다양해 재배와 검품 과정을 개선하더라도 고객 불만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올해 롯데마트가 오프라인 채널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는 ‘씨적은 블랙 수박’과 ‘씨
CJ제일제당이 푸드 업사이클링 스타트업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지속가능한 식품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투자를 진행한 식품 스타트업 ‘리하베스트(Re:Harvest)’와 ‘에스앤이(SNE)컴퍼니’가 실제 제품ㆍ서비스화를 통해 성장하며 사업적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리하베스트’에 제분 부산물로 버려지던 밀기울(밀 속껍질)을 제공하고, 리하베스트는 이를 대체 밀가루인 ‘리너지 밀기울분’으로 재탄생시켰다. ‘리너지 밀기울분’은 지난 2월부터 CJ푸드빌 뚜레쥬르 식빵 2종(착한빵식 통밀식빵ㆍ고소함이톡톡 곡물식빵)의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 제품들은 밀가루만 사용한 제품보다 열량은 낮고 식이섬유ㆍ단백질ㆍ칼륨 등 영양소는 풍부해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은 물론 맛과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CJ제일제당과 리하베스트는 ‘리너지 밀기울분’을 활용한 보다 다양한 제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밀기울분을 활용한 쿠키를 만들어 CJ제일제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식행사를 진행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CJ제일제당은 ‘에스앤이컴퍼니’가 거래하는 ‘못난이 농산물’을 CJ더마켓에서 판매하는 등
남양유업은 ‘원더러스트 코리아 2024’에서 식물성 유산균음료 ‘플로라랩’의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2009년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원더러스트는 전 세계 20여 개 도시에서 개최, 80만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글로벌 웰니스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이다.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숲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남양유업은 쿨링 라운지를 운영, 야외 활동으로 지친 방문객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다채로운 이벤트도 병행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몸과 마음을 돌보는 유익한 행사를 통해 식물성 유산균음료 플로라랩을 적극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넓힐 수 있는 협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알레르기나 유당으로 인한 우유, 발효유 섭취가 어려운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발효주스 요거트 ‘플로라랩’은 유산균음료 제품군 최초로 이중제형 형태로 출시, 정제에는 과채 발효효소 분말과 야채•과일 27종을 담았다. 또한, 저온 숙성 발효한 토마토와 당근 베이스 액상을 최적의 조합으로 담아 유산균과 식이섬유는 물론 하루 야채 섭취 권장량 부족분의 45%를 1병으로 보충할 수 있고,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 0g에 색소를 첨가하지
현대건설이 무탄소 에너지 시대 전환을 주도할 청정연료로 평가받는 수소 생산기지 구축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19일(수)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및 삼성물산,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기술,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전력거래소와 함께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활용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은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각 사 사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국내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이 뜻을 모아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적기에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본 협약을 계기로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대용량 상용 플랜트 구축․운영 △국내 및 해외 수출형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사업모델 개발 △국내 청정수소 생산․활용을 위한 사업 기반(안전․규제, 법․제도 등) 조성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수원이 주관하는 ‘재생에너지 조화형 무탄소 전력 연계 저온 수전해 수소 생산 및 운영 실증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4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일환이다. 국내 최초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에 대표 여름 메뉴 ‘젤라또’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통신사 LG유플러스와 제휴해 젤라또 컵 쿠폰을 제공하는 ‘유플투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쿠폰은 LG유플러스 멤버십 앱 내 유플투쁠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쿠폰 사용 시 회원 등급에 따라 VVIP 회원은 무료, VIP 회원은 50%, 우수 회원은 40% 혜택이 적용된 가격으로 젤라또 컵을 즐길 수 있다. 파스쿠찌의 젤라또는 이탈리아 정통 아이스크림의 쫀득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파스쿠찌만의 시그니처 제품이다. 고객들이 각자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총 12가지 맛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고, 대표 메뉴인 ‘젤라또 컵’을 구매할 시 두 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파스쿠찌는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우산’ 굿즈 2종을 선보이며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장우산’은 2024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피치 퍼즈’와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딥 그린’ 2종으로 원하
HL그룹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이 ‘사랑의 골(Goal)’ 펀드 3,520만원을 안양시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HL안양 양승준 단장,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이 아시아리그 챔피언에 오르며 아홉 번째 ‘사랑의 골’ 펀드 행사를 이어갔다. 이번 시즌 126골(골 당 20만원) 득점과 더불어 통합 우승까지 거머쥔 아이스하키단의 올해 적립금은 3,520만원, 그중 1천만원은 우승 축하금이다. 2016년부터 시즌 적립금, 통합 우승 축하금을 모두 더하면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의 누적 기부금은 2억 7,000여만원에 이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선수들의 땀과 마음이 낳은 기부금은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HL그룹의 행복 나눔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94년 창단된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은 2004년 9월 안양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 안양실내체육관 빙상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2023~2024시즌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정상을 차지한 HL안양은 2년 연속 통합 우승의 위업을 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동서식품 본사에서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한 효도 카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쌀과 반찬, 보양식 밀키트, 목걸이형 선풍기 등 음식과 여름철 생필품을 쇼핑 카트에 담은 ‘효도 카트’ 165개를 제작했다. 완성된 ‘효도 카트’는 도움이 필요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효도 카트를 통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의미 있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 외에도,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플랫폼을 운영하고 매칭 그랜트를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1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후원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는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배성우 마케팅본부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총장, 김희권 ESG사업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웰푸드는 ▲지역아동센터 ‘해피홈’ 12호 건립, ▲지역 아동센터 개보수 및 영양지원사업, ▲문화체험활동 ‘해피피크닉’ 등 세이브더칠드런의 ‘농어촌지역 영양지원사업’에 기부를 이어가기로 했다. ‘해피홈’ 프로젝트는 롯데웰푸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올해로 12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빼빼로 판매수익금의 일부로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매년 1개관씩 설립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완공을 앞둔 ‘해피홈’ 12호점은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내에 건립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건립과 더불어 진행하는 ‘해피피크닉’은 ‘해피홈’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방학기간 중 일상에서 벗어난 나들이 활동들을 하면서 아이들의 특별한 체험을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