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20일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및 주요 성과 등을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속가능경영을 고도화하고 고객, 주주, 임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비롯한 사회 구성원들과 원활하고 투명하게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 보고서다. 보고서는 롯데하이마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보고서는 롯데하이마트의 새로운 경영전략에 맞춰 ESG 추진 전략과 성과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첫 구매부터 재구매까지 비교적 오랜 시간이 걸리는 가전의 특성을 고려해, 상품 판매를 넘어 고객의 생애주기와 매칭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평생 케어·가전 라이프 판매 상담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경영전략에 맞춰 상품 판매, 사용, 폐기까지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좋은 상품’, ‘물류 탄소 중립’, ‘자원순환’ 등 ESG 3가지 핵심 이슈를 선정했다. 또한 ‘좋은 상품’ 이슈를 실현하기 위한 ▲에너지고효율상품 확대 ▲중소파트너사 ESG 역량 지원, ‘물류 탄소
롯데건설이 두산건설, HL디앤아이한라, 메이크순과 공동으로 개발한 ‘배관지지용 4방향 흔들림 방지 버팀대 제조∙시공 기술’이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제GT-24-01996호)을 취득했다. 4방향 흔들림 방지 버팀대는 지진이 발생할 경우 진원으로부터 가해지는 지진파에 의해 발생하는 지진하중으로 인한 배관의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 2방향 흔들림 방지 버팀대 기술은 지진으로부터 배관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시설의 내진설계기준에 따라 영향구역별 2방향 흔들림 방지 버팀대가 일정 거리마다 설치하게 돼 있다. 이때 지진이 발생하면 2방향 흔들림 방지 버팀대가 버텨주는 배관은 움직임이 작지만, 버팀대로부터 떨어진 배관은 지렛대의 원리에 의해 많이 움직여 손상되기 쉽다. 이번에 개발한 4방향 흔들림 방지 버팀대 기술은 내진성능을 한층 더 향상시킨 기술로, 2방향 흔들림 방지 버팀대 2개를 하나의 배관연결장치(클램프)에 설치해 배관을 동시에 지지함으로써 배관의 손상을 더욱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기술은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친환경 공법이다. 50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에 사용되는 4방향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비건은 원래 맛있다!’라는 콘셉트를 내세우며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최초 비건 인증 아이스크림을 선보인 나뚜루가 서브 브랜드 ‘나뚜루 비건’의 가치를 재정립해 비건 인구가 집중된 2030세대 공략에 나선 것이다. 롯데웰푸드 나뚜루는 국내 비건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끝에 식물성과 동물성의 균형적인 섭취를 추구하는 ‘K-비건’을 정의하고, 매달 리뉴얼된 ‘나뚜루 비건’의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비건 디저트 시장의 아이스크림 카테고리를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돌체 메이플&넛츠’는 고소한 넛츠 아이스크림과 감미로운 메이플 시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풍미를 선사한다. 쫀득한 젤라또 식감의 아몬드, 캐슈넛 베이스 아이스크림에 아몬드, 땅콩 분태를 더해 다채로운 식감을 살렸다. 컬리 출시를 시작으로 오는 24일부터 전국 편의점, 슈퍼마켓, 대형마트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뚜루 비건’ 라인업에는 기존 나뚜루 아이스크림과는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새롭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밝은 계통의
삼립이 식빵을 활용한 푸드업사이클링 제품 ‘크러스트 맥주’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삼립은 국내 대표 수제맥주 기업 세븐브로이와 협업해 샌드위치의 제품 제조과정에서 나오는 식빵 테두리를 이용한 맥주를 개발했다. 삼립은 식빵 원료 제공 및 브랜드를 개발하고, 세븐브로이는 제품 생산, 유통ᆞ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크러스트 맥주’는 우연히 물에 떨어뜨린 빵에서 탄생한 맥주의 유래에서 착안했다. 곡물, 물, 효모 등 빵의 기본 재료와 맥주의 원료가 비슷한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맥주의 주요 재료인 맥아를 ‘식빵 테두리’로 일부 대체해 만들었다. 식빵의 폭신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밀맥주로 구현해 고소한 향과 풍성한 거품으로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첫 선보이며 판매처는 지속 확대 예정이다. 특히 크러스트 맥주 캔에 사용되는 잉크량 사용을 최소화하고 향후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환경보호 단체에 기부하는 등 환경적 가치를 더했으며, 패키지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기를 적용했다. 한편, 크러스트 맥주는 삼립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SI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과 문경영강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제1회 포카리스웨트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SMSA(상주문경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동아오츠카, 동아제약, 상주시, 상주시체육회, 상주시테니스협회, 문경시테니스협회, 유진스포르티프 등이 후원한다. 개회식이 있는 21일에는 개나리부(여자 신인) 경기가 열리고 22일은 지역신인부(남자), 23일엔 전국신인부(남자)가 진행된다. 총 432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등 2천여 명이 경기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 선수에게는 포카리스웨트 썬캡과 보틀, 분말이 제공되며, 박카스 젤리와 파티온 바디워시 및 바디미스트가 증정된다. 대회 상금은 우승 200만 원, 준우승 100만 원, 3위 50만 원, 8강 진출 시 10만 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동아제약의 엑스텐드(XTEND)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제1회 포카리스웨트배 테니스 대회가 열리는 상주시는 생활스포츠의 메카이자 전국을 2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국토의 중심지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 전국 유도대회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20일 동반성장위원회 (이하 동반위) 및 협력 중소기업 ㈜서암과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은 기업 간의 양극화 문제 해소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프로그램으로 자율적으로 선택해 시행하는 협약이다. 중흥토건은 지난 2021년 동반위와 처음으로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3년간 생산성 향상, 판로개척 지원 등의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 간의 양극화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에 따라 중흥토건은 향후 3년 동안 건설산업의 특성에 맞게 ‘양극화 해소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금 주기 3원칙(제값 주기, 제때 주기, 제대로 주기) 준수 △기술개발, 생산성 향상 지원 △우수 협력사 인센티브 및 교육 지원 등이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이사는 “이번 재협약을 통해 중흥토건과 협력업체 서로 간의 상생을 더욱 공고히 다지면서 모두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재 건설산업이 어렵지만 중흥건설그룹과 함께 하는 협력업체들에게 항상 감사한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지난달 출시 10일 만에 완판되며 인기를 끈 별자리 케이크 시리즈의 두 번째 상품으로 ‘럭키 스타 케이크 게자리’를 선보인다. 럭키 스타 케이크는 스타벅스의 대표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가 우주에서 별의 기운을 담은 탄생석을 찾아 행운을 전한다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은 케이크다. 매월 별자리와 탄생석에 맞춰 피규어의 디자인이 달라지기 때문에 해당 기간에 생일을 맞은 소중한 사람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기 안성맞춤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럭키 스타 케이크 게자리는 6월 22일부터 7월 22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하트 로켓을 등에 메고 루비 탄생석을 소중히 든 핑크빛 베어리스타 피규어로 섬세하고 배려심 넘치는 게자리의 특징을 표현했다. 특히 케이크 위에 올리는 베어리스타 피규어는 케이크 장식뿐만 아니라 키 체인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지난 5월 쌍둥이자리로 시리즈의 첫 선을 보인 럭키 스타 케이크는 별자리 기간에 맞춰 판매하는 한정 상품이라는 점과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 풍미로 인기를 끌며 출시 10일 만에 준비한 모든 물량이 소진된 바 있다. 이에 럭키 스타 케이크는 스타벅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기존 스테디셀러
(대표이사 손정현)가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 ‘서울대치과병원점’과 함께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청년 장애인 작가 대상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 “With me”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은 2020년 12월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 포괄적 인테리어가 적용된 ‘서울대치과병원점’ 개점 이후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장애인 인식개선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올해로 4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의미하는 “With me”로, 스타벅스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이 함께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응모를 진행하였으며, 총 311건의 청년 장애인 작가의 작품이 공모전에 참여했다. 19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에게 300만원 및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수상자들에게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친구와 함께하는 순간들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김동연 작가의 ‘친구와 함께하는 연주회’가 선정되었다. 김동연 작가는 현재 소울 베이커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고양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그
CJ프레시웨이가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손잡고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아동센터 급식 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8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와 지역아동센터 급식의 질 향상과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지협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발달과 권리 보장을 위해 통합교육,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다. 이날 협약식에서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의 급식 솔루션을 소개하고, 전지협은 지역아동센터 급식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아이누리의 급식 솔루션을 중심으로 전지협 소속 전국 2,300여 개 지역아동센터에 맞춤 식자재와 메뉴, 공간, 위생 컨설팅을 공급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부족한 지역아동센터에는 간편 조리가 가능한 상품 및 식단을 개발, 공급하기로 했다. 또 CJ프레시웨이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양·식습관 교육, 쿠킹클래스 등 식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은 “CJ프레시웨이와 함께 지역아동센
SK에코플랜트가 폭염 대비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고용노동부 폭염∙호우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대응 지침에 따라 6월부터 8월까지 3달간 ‘온열질환 예방 실행력 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온열질환 예방 실행력 강화 캠페인은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바탕으로 근로자가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관심을 확대해 발생 위험을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페인을 위해 SK에코플랜트 현장에서는 신규·정기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매일 온열질환 예방 수칙에 대한 교육을 별도로 진행한다. 예방수칙 포스터는 구성원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휴게실, 식당, 샤워실 등에 배치했다. 다국적 근로자를 위해 한글을 비롯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표기하기도 했다. 폭염 발생 시 작업 전·후 세부조치가 담긴 메뉴얼도 공유했다. 작업 전 근로자에게 기상정보를 전달하고 폭염 단계별 탄력근무제를 실시한다. 작업 중에는 온열질환 자각증상 점검표를 통해 근로자 스스로가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옥외 근로자에게는 기능성 보호구(아이스조끼, 안전모 아이스팩 등)를 지급하고
“매일 하루 1병으로 간편하게 스트레스 토탈 케어~” 매일유업의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박석준)의 셀렉스 브랜드에서 새롭게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와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셀렉스 릴렉스 샷 스트레스 케어’를 출시했다. '셀렉스 릴렉스 샷 스트레스 케어’는 감정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멘탈케어 제품으로, 식약처(MFDS)로부터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와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 기능성을 인증 받은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테아닌(L-Theanine)과 홍경천추출물(Rhodiola rosea L.extracts)을 핵심 원료로 함유하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 등의 호르몬을 분비하여 심박수 증가, 혈압 상승, 혈당 증가를 유도함으로써 스트레스에 대항한다. 그러나 이러한 스트레스(흥분) 상황이 지속되면 인체에 무리를 주게 되어 결국 집중력과 체력이 떨어져 일상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정상적인 상태(안정)로의 회복이 필요하다. 만성 스트레스가 위험한 이유이며, 그래서 스트레스 관리는 현대인의 필수 요소로 꼽힌다. 녹차에 많이 함유된 테아닌은 안정된 뇌파인 알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사장 이영표)은 18일 미식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 서포터즈 ‘온덕후’ 1기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온덕후’는 ‘온더고’와 마니아를 뜻하는 ‘덕후’ 합성어로, 온더고 주요 제품을 체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SNS 채널에 홍보하는 공식 서포터즈다. 뛰어난 맛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온더고 브랜드와 제품 인지도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선보였다. 사전 모집 경쟁률이 12:1에 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모집인원 50명을 선발했다. ‘온덕후’ 1기 서포터즈는 4월 8일부터 약 7주간 온더고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세계로 떠나는 미식 여행’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일본, 인도,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의 온더고 메뉴를 체험하고 제품 리뷰부터 신규 메뉴 기획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점보 도시락 만들기’, ‘도시락 활용 김밥 말기’를 비롯한 이색 아이디어 활용 온라인 카드뉴스, 인스타그램 릴스 제작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수행했다. 활동 기간 관련 콘텐츠 500개 이상이 제작됐으며 ‘좋아요’ 14만개, 댓글 1만4000개가 넘게 달리며 뜨거운
롯데마트가 시원한 숙면을 알뜰한 가격으로 선물한다. 최근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와 함께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고되면서 여름용 라이프 카테고리 아이템을 찾는 고객 수요가 급상승하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이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서 시원한 냉감 소재의 침구나 홈웨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6월 1일부터 18일까지 냉감 원단을 이용한 이불, 베개 등 냉감 침구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접촉냉감 기능성 소재의 시원한 여름 홈웨어는 60% 이상 신장세를 보였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26일(수)까지 냉감 소재 침구와 홈웨어, 울트라쿨 언더웨어 등 다양한 여름 시즌 단독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오늘좋은 냉감 침구/패브릭’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올 여름 이른 폭염을 대비해 냉감 원단을 활용한 시즌 상품 수를 전년대비 2배 이상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 몸에 닿는 순간 피부 표면 온도를 낮춰 시원한 감촉을 주는 기능성 냉감 소재를 활용한 ‘오늘좋은 울트라쿨 수퍼 냉감이불/베개’ 등이 있다. 특히 패드와 차렵이불, 베개커버로 구성된 ‘울트라쿨 냉감 이불 3종세트’는 행사 기간 동안 5만 59
롯데백화점이 바캉스 시즌을 겨냥해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팝업 행사에 나선다. 영국와 한국을 각각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더콘란샵’과 ‘누누(nounou)’가 협업해 선보이는 행사다. ‘누누(nounou)’는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인 장 줄리앙(Jean Jullien)과 한국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허재영이 함께 설립한 K 브랜드로, 유쾌하면서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굿즈, 가구, 패션 소품 등을 선보이며 인기 몰이 중이다. 실제로 올해 2월에는 세계 최초의 백화점으로 꼽히는 프랑스 파리의 ‘봉마르셰’ 백화점에서 약 두 달간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글로벌 ‘K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1천평이 넘는 공간에 누누의 초대형 시그니처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하고, 상품과 전시가 어우러진 전시형 팝업을 선보여 수십 만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국내 백화점 최초로 선보이는 누누의 ‘라이프스타일 굿즈 팝업’은 영국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더콘란샵’과 협업해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에서 단독으로 전개 중인 ‘더콘란샵’의 강남점 매장에서 6월 19일(수)부터 7월 21일(일)까지 ‘더콘란샵x누누’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비롯해 인기 소품까지 다채로운 상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아워홈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대표이사 취임 인사말을 전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워홈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회장과 부회장, 경영총괄사장을 선임하는 신규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구미현 사내이사를 선임했으며, 구미현 대표의 남편인 이영열 사내이사가 부회장직에 올랐다. 경영총괄사장은 이영표 전 구자학 선대 회장의 비서실장이 맡는다. 구미현 회장은 이날 “창업주 故 구자학 선대회장님의 창업 정신과 아워홈의 발전을 위해서 2016년 이후 지속되고 있는 경영권 분쟁으로 인한 회사 대내외 이미지 추락과 성장 동력 저하를 묵과할 수 없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주주 간 경영권 분쟁을 근원적으로 끝낼 수 있는 방법은 ‘전문경영인에 의한 합리적인 회사 경영 즉, 사업의 지속 발전을 지향하는 전문기업으로 경영권을 이양’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본인을 포함한 주요 주주의 지분을 유능한 전문기업으로 이양함에 있어 현재 아워홈 직원들의 고용 승계 및 지위 보장을 명문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전까지 인사 기조대로 오랫동안 회사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기여한 인재를 발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