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푸드케어&케어터링 아워홈(사장 이영표)은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판아워홈-대학생 서포터즈’를 ‘판아워홈 아워크루(Our Crew)’로 새롭게 명명하고, 활동 인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판아워홈 아워크루’는 대학생이 참가하는 아워홈 공식 서포터즈로서, 아워홈의 주요 서비스와 제품, 사업 현장 등을 직접 체험하고 대학생 관점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기획, 제안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함께 ‘아워홈’이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알려나가자는 의미로 서포터즈명을 ‘아워크루’로 붙였다. 아워홈은 올해부터 젊은 세대와 밀접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인사이트 도출을 목적으로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전면 개편해 실시한다. HMR 제품 체험 및 리뷰에 그쳤던 기존 활동에서 벗어나 단체급식, 식재유통, 외식, HMR 등 아워홈 핵심 사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기획, 평가하며 개선점을 찾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판아워홈 아워크루가 회사와 식음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본사 및 식품연구센터 견학,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식음산업 일선 현장 체험 활동을 강화한다. 또 매월 미션 주제에 따라 현업 실무자 및 전문가가 직접 특강을 열고 사업 현황
CJ그룹(회장 이재현)은 개방형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오벤터스‘(O!VentUs, Open+Venture+Us)’ 7기에 모두 8개팀 스타트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벤터스는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검증(PoC) 및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CJ 계열사들과의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식품&바이오’ 분야 3곳(△닥터다이어리 △니즈 △파이프트리 스마트팜) ‘물류’ 분야 3곳(△오믈렛 △크로스빔 △프롬디),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분야 2곳(△일만백만 △시마트)이며, CJ계열사는 CJ제일제당, CJ피드앤케어,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물류/건설), CJ ENM, CJ CGV 등 6개사 7개 부문이 참여한다. 오벤터스 7기는 건강관리 플랫폼, 인공지능(AI) 기반 산업현장 자동화 솔루션, 영상 자동 제작 등 각 스타트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CJ계열사에서 제안한 혁신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이에 앞서 오벤터스 7기로 선발된 스타트업 8개팀은 지난 26일 향후 계획과 일정을 공유 받고, 협업을 진행할 CJ계열사
남양유업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경영권 변경 이후 첫 대리점 상생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한 상생회의는 경영진과 점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방안을 마련하는 소통의 장이다. 남양유업 김승언 사장을 포함한 회사 측 관계자 8명과 전국 대리점협의회 채원일 회장 등 대리점 대표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지난 동의의결 이행결과를 점검하고 영업 경쟁력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공유했다. 또한 2023년 도입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에 관한 교육을 진행, 준법•윤리경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을 알렸다. 특히 경영권 교체라는 대변화를 맞이한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상생회의에서 남양유업은 대리점을 대상으로 한 지원과 복지 정책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안을 발전시킬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채원일 회장은 “새로운 경영진을 맞이함과 동시에 여러 악재로 작용한 오너 이슈가 해소되었음을 적극 홍보해 기업 이미지가 개선되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방면의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언
CJ프레시웨이가 B2B 식음 박람회 ‘푸드 솔루션 페어 2024’의 막을 올렸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8일까지 진행된다. 푸푸드 솔루션 페어 2024는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박람회다. 올해 행사에서는 식자재 유통 고객사, 식품 제조 협력사, 솔루션 협력사 등 약 80개 브랜드의 상품과 솔루션이 소개돼 외식 및 급식 사업자의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부대 행사로 ‘외식 트렌드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는 밀 솔루션(Meal Solution), 외식, 급식 등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밀 솔루션 전시는 식음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고충점과 고객 맞춤형 상품 및 메뉴 기반 솔루션을 조합해 해결안을 제시한다. △트렌디한 신메뉴 개발 △조리 효율화 및 레시피 간소화 △메뉴의 맛과 품질 수준 제고 △맞춤형 식자재 공급 △외식 메뉴의 급식화 등 다양한 영역의 솔루션과 CJ프레시웨이의 외식 및 급식 고객사 사업장에 접목해 유의미한 결과를 낸 성공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외식 전시는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공간에서는 이달 새롭게 론칭한 캐주얼 일식 레스토랑 ‘쇼
파리바게뜨가 이른 무더위에 시원한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올해 6월 빙수 매출이 전년 대비 약 50%가량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6월 한 달간 파리바게뜨에서 빙수의 누적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50% 신장했다. 역대 최다 폭염 일수를 기록할 정도로 무더웠던 탓에 시원한 음료와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상큼한 맛을 강조한 과일 빙수를 대거 선보인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이다. 실제로 동기간의 과일빙수 판매량은 전체 빙수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부드러운 얼음에 달콤한 과일 토핑을 올린 과일 빙수를 출시했다. 먼저 ‘복숭아 와르르 빙수’는 곱게 갈아낸 폭신한 우유 얼음에 아삭한 식감의 노란 복숭아와 말랑하고 쫄깃한 나타드 코코를 토핑으로 가득 얹어 와르르 쏟아질 듯한 풍성하고 먹음직스러운 모습이 특징이다. ‘애플 망고 빙수’는 겹겹이 곱게 갈린 망고 얼음에 우유와 연유로 부드러움을 더하고 상큼달콤한 애플 망고를 가득 올린 제품이다. 여기에 바삭하게 씹히는 코코넛칩으로 마무리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빨리 찾아온 더위에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상큼하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4일 구미시청에서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를 위한 ‘스포츠 꿈나무 4기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교촌은 매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의 ‘교촌 1991기부존’을 통해 대회가 열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후원금을 적립해왔다. ‘교촌 1991기부존’은 특정 홀에서 선수들의 티샷이 기부존에 안착되면 50만원씩 적립되는 교촌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2021년부터는 스포츠 대회의 의미를 더해 지역사회 스포츠 유망주를 위한 장학금 지원 나눔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5월 경북 구미에서 개최된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의 ‘교촌1991기부존’을 통해 마련됐다. 올해는 ‘교촌 1991기부존’에 총 49번의 티샷이 안착되어 총 2,45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었으며, 교촌이 추가 금액 550만원을 보태 총 3,000만원의 후원금이 마련됐다. 교촌은 구미시와 함께 총 13명의 스포츠 꿈나무를 선정했다. 선정된 13명의 스포츠 꿈나무 4기에게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하며, 이들이 세계적인 스포츠 인재로 성장해
대상그룹이 7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전국민이 함께 하는 헌혈 캠페인 ‘레드챌린지’를 전개하고, 대상홀딩스를 비롯해 대상주식회사, 대상웰라이프 등 대상그룹의 전 계열사가 모두 참여해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탠다.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 헌혈자 수는 약 277만 명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약 279만 명의 수치를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마철과 폭염, 여름휴가 등의 계절적 요인으로 헌혈자가 줄어드는 7월을 앞두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상그룹은 전국민 동참 헌혈 캠페인 ‘레드챌린지’를 통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국민에게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한 번 더 불러일으킬 방침이다. 대상그룹이 지난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해 온 전국민 동참 헌혈 캠페인 ‘레드챌린지’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다. 2019년까지 대상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해 오던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코로나 팬데믹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0년부터는 전국민으로 헌혈 독려 대상을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더 많은 임직원 참여 유도를 위해 ‘매칭그랜트’ 제도를 새롭게
현대건설이 중소협력사와 건설 현장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활동을 이어간다. 현대건설은 26일(수),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본사에서 「제4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형준호 기획조정본부장과 현대건설 황준하 CSO(안전보건최고경영자), 추영기 상무(안전사업지원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건설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는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인센티브를 적극 지원하여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근절에 힘쓰고자 마련됐으며, 전 사업장 내에 하도급 공사를 수행한 협력사 중 전체 공사 기간 무재해를 달성한 협력사에게 하도급 계약 규모별로 최대 1,000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2024년 상반기 우수 현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47개 협력사에 2억 5천여만 원의 상금을 전달했으며, ㈜장원조경, 청호건설㈜, ㈜동은설비, 부강전설㈜, ㈜다산위너텍 등 5개 사가 대표로 참석해 감사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2022년도 제도 도입 이후, 현대건설이 수행한 국내사업장에 참여해 하도급 공정 만료까지 무재해를 달성한 중소협력사는 164개사로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 민간투자형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인 시흥클린에너지센터의 공사를 완료하고 바이오가스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3일(수) 경기도 시흥시 물환경센터에서 시흥클린에너지센터 준공식을 갖고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 생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조정식 국회의원, 강용희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장, 김태희 한국산업은행 PF1실장 등 지자체 및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흥클린에너지센터는 경기도 시흥시 물환경센터 내 연면적 3만 3,430㎡ 규모로 조성된 하수찌꺼기․음식물류 폐기물․분뇨 통합처리시설이다. 시흥시에서 발생하는 하수찌꺼기 540㎥/일, 음식물류 폐기물 145㎥/일, 분뇨 60㎥/일 등의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며, 감량화 및 에너지화를 통해 처리 안정성을 높임과 동시에 바이오가스를 생산한다. 현대건설은 2021년 3월 본 프로젝트 건설에 착수하여 시운전 10개월을 포함한 39개월의 공기 끝에 지난달 28일 완공했다. 완공 당일부터 본격적으로 도시가스 생산 및 공급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20년간 운영을 맡는다. 물환경센터에서 하․폐수를 처리하며 발생한 하수찌꺼기, 메탄을 포함해 음식물류 폐기물, 분뇨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HEC 아이스(ICE) 캠페인’ 운영을 통해 혹서기 근로자 온열질환을 집중관리 한다고 4일(목)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고용노동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따라 6월부터 9월까지를 혹서기로 지정하고,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이드라인을 담은 ‘HEC 아이스(ICE)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먼저 현대엔지니어링은 폭염 단계별 세부 가이드 수립 후 현장 내 깃발, 배너 설치 및 사이렌 알림 비상방송 실시를 통해 근로자들이 관련 내용을 숙지할 수 있는 알림 체계를 강화했다.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국가별 언어가 능통한 직원이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별도로 실시해 소외되는 근로자가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위험을 감지하면 누구라도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쌍방향 작업중지권’을 시행한다. 근로자와 보건관리자, 관리감독자 등 누구나 작업중지권 발효가 가능해 혹서기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밖에도 냉방시설이 가동되는 개방형 휴게시설 ‘아이스(ICE) 쉼터’를 설치해 시원한 물과 이온음료, 폭염키트를 상시 비치하며, 부지가 넓은 인프라 현장은 순찰차량을 활용해 차량 내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MZ세대를 공략하는 껌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에는 레트로 패션 브랜드 ‘미치코런던’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미치코런던은 199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패션 브랜드다. 추억 속 브랜드로 기억되던 미치코런던은 최근 레트로 트렌드의 부상과 ‘세기말(Y2K) 패션’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젊은 세대 사이에서 다시 인기를 끌고있다. 롯데웰푸드는 이런 레트로 감성과 롯데껌의 분위기가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롯데껌X미치코런던’ 협업으로 레트로껌 ‘쥬시후레쉬’와 ‘스피아민트’ 등 2종에 미치코런던 컬래버 한정판 제품이 출시된다. 한정판 제품은 외부 겉과 속 포장지 곳곳에 미치코런던 로고가 삽입됐다. 특히, 속 포장지에는 마치 패션 아이템이 연상되는 패턴이 적용된 7종류의 디자인이 다양하게 적용돼 껌을 씹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준다. 미치코런던은 롯데껌 패키지와 로고가 디자인된 티셔츠와 키링 등 다양한 패션 굿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롯데껌X미치코런던’ 컬래버 의류는 반팔 티셔츠 6종, 크롭 반팔 티셔츠 3종, 나시 3종과 키링 1종으로 총 13종이다. 컬래버 의류와 굿즈는 오는 7월 8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혹서기를 맞아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선다. 4일 팔도 ‘나눔봉사단(이하 봉사단)’은 서울 중랑구 지역아동센터 23개소에 자사 음료 8400개를 전달했다. 후원처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선정했다. 지원 품목은 자사 어린이 음료 브랜드 ‘뿌요소다’이다. 이날 전달된 음료는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약 600명이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쓰인다. 나눔봉사단은 2012년 팔도 설립과 동시에 조직한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단체다. 매월 급여 일부를 모아 기금을 조성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다. 창단 이후 누적 기부 금액은 10억 원에 달한다. 주된 활동은 취약계층 지원이다. 이천과 나주, 진천 등 자사 공장이 위치한 지역에서도 정기적인 후원 활동을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팔도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팔도는 독거노인과 1인 가구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둥근 형태로 편의성을 강화한 ‘동그란스팸’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팸 캔햄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둥글고 길쭉한 라운드햄 형태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캔에서 꺼내는 번거로움 없이 간단히 썰어 사용할 수 있고, 한입 크기로 밥반찬은 물론 덮밥, 피자, 파스타 등 각종 요리의 토핑으로 활용하기 좋다. 때문에 집밥을 쉽게 만들어 먹고자 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3-4인 가족 기준 한끼 식사에 알맞은 중량도 장점이다. ‘동그란 스팸’은 시중의 대표적인 라운드햄과 비교했을 때, 약 40% 적은 160g으로, 개봉 후 남은 햄을 따로 보관하거나 버리지 않아도 된다. CJ제일제당은 ‘동그란스팸’을 앞세워 간편조리 트렌드를 선도하고, 스팸 브랜드의 외연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숏폼 영상, 카드뉴스 등으로 만들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소혜진 CJ제일제당 스팸 브랜드 매니저는 “‘동그란스팸’은 스팸을 각종 요리에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홍근 BBQ 회장이 K-푸드를 대표해 세계 석학들에게 한국 음식문화의 우수성과 글로벌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의 윤홍근 회장이 세계 최고 권위의 경영학술단체인 국제경영학회(Academy of International Business, 이하 AIB) 'AIB 2024 Seoul'에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사례와 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AIB는 세계 저명학자, 유수의 대학 교수 및 글로벌 업계 관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국제경영 분야 학회다. 지난 1959년 미국 미시간에서 설립돼 현재 90여개국, 3,4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지난 1995년 이후 30년 만에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AIB 학회 행사에는 국제경영학회 회장 피터 리쉬(Peter W.Liesch)과 차기 회장 개리 나이트(Gary Knight) 등을 비롯한 97개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BBQ는 K-푸드를 대표해 프랜차이즈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국제경영학회의 특별 초청을 받았다. 윤 회장은 지난 4일, 'World Changer BBQ, A Case of Global Bu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2년 연속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올해 6개국 250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950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총 3만 2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시회에 참가한 동아오츠카는 수분, 그늘, 휴식 3대 수칙을 활용한 근로자 안전문화 확립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폭염 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속가능 온열질환 솔루션으로, 스스로의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안전문화 확립 활동이다. 5월부터 생산 중인 포카리스웨트에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동아오츠카가 2023년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수분, 그늘, 휴식 3대 수칙으로 폭염 극복’이라는 슬로건이 삽입되고 있다. 온열질환은 수분 및 전해질 손실로 발생하게 되는 데 포카리스웨트는 우리 체액에 가장 근접한 농도로 이뤄진 전해질을 함유하고 있어 물보다 빨리 체내로 수분과 이온을 보충해주고 긴 시간 수분을 유지해준다. 동아오츠카는 안전보호구협회에 안전문화 확산 슬로건이 삽입된 포카리스웨트(수분) 전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