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종가(JONGGA)’가 김치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주최한 ‘종가 김치 블라스트(JONGGA Kimchi Blast)’ 행사가 미국 뉴욕과 뉴저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매년 프랑스, 영국, 미국 등 3개국에서 열리는 ‘종가 김치 블라스트’는 김치의 글로벌 인지도와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대상㈜은 지난 6월 프랑스와 영국에 이어 이번 미국 행사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No.1 김치 브랜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먼저, 미국에서 올해로 5회차를 맞은 김치 요리 대회인 ‘종가 김치 쿡 오프(JONGGA Kimchi Cook Off)’는 지난 24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뉴욕 소재의 요리학교 ICE(Institute of Culinary Education)에서 열렸다. 올해는 미국 전역에서 총 381명이 참가해, 무려 4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예선을 거친 결선 진출자 8명의 경합이 펼쳐졌다. 전문 셰프부터 교사, 회계사, 푸드 블로거 등 다양한 직업의 참가자들은 대표적인 K-푸드로 자리 잡은 김치를 활용해 다양하고 예술적인 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이경애 대상㈜ 김치Global사업본부장이 심사위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사장 이영표)이 세계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 ‘시알 파리 2024(SIAL PARIS 2024)’에 참가해 주최측과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얻으며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로 꼽히는 시알 파리 2024는 19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5일간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관(Paris Nord Villepinte)에서 열렸다. 세계 각국에서 75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약 3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가장 큰 성과는 ‘구씨반가 청잎김치’의 시알 파리 2024 간편식 혁신 제품 부문(Ready Meals/Catering Award)에서 그랑프리 수상이다. 자원 선순환과 재료 독창성, 맛품질, 영양성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국내 참가 기업 중 유일하게 부문 1위에 올랐다. 그랑프리 수상 제품은 별도 전시홀에 소개됐으며, 수많은 각국 바이어들의 문의와 외신들의 취재가 이어졌다. 아워홈은 이번 시알 파리 2024를 통해 유럽 시장 내 신규 수출 판로를 개척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영국 대표 아시안 마트인 H마트와 OSEYO
HL홀딩스 자회사 HL리츠운용이 서울 핵심 업무 권역(*CBD) 소재 ‘센터플레이스(Centerplace)’를 매입했다. 센터플레이스는 중구 다동에 위치한 지하 6층, 지상 23층 총 12,869평 업무용 건물이다. 그중 지상 4~23층 오피스, 연면적 9,897평이 이번 매입 규모다. 자금은 2,513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6월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HL리츠운용이 약 4개월 만에 딜을 성사시켰다. ‘센터플레이스’는 4대 핵심 지하철역 중심에 우뚝 솟아 있다. 본 빌딩을 호위하듯 시청, 종각, 광화문, 을지로입구역에 둘러싸였을 뿐만 아니라, 모두 도보 5분 이내다. 관통하는 지하철은 1, 2, 5호선, 위치적으로 센터(Center), 플레이스(Place), 즉 서울시 중앙이다. 친환경 건축은 또 하나의 장점이다. 센터플레이스는 지난 2023년 저탄소 골드(Gold) 등급을 미국 그린빌딩협의회(*USGBC)로부터 취득한 바 있다. HL리츠운용은 건설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 2021년 3월 설립 이래, HL만도 판교 R&D 센터 유동화, 임대주택 리츠 설립∙운용, 시그마타워 매각 등 굵직굵직한 계약을 연이어 성사시키고 있다. HL리츠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다음 달 11일부터 약 4주간 진행되는 ‘동원몰X양반 신나는김장투어’의 소비자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동원F&B가 1999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올해로 24회째를 맞았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었던 2020~2021년 일시 중단) 동원F&B가 우리 고유의 김장문화를 계승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담근 신선한 김치를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이 행사는 김장에 필요한 모든 원재료를 회사가 준비하고 체험단은 절인 배추에 속을 넣는 정도로 완성하기 때문에 재참여 소비자가 많고 실수요층으로부터 인기가 매우 높은 편이다. 체험단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7번 출구 앞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출발해 충북 진천의 동원F&B 공장 내 양반김치 전용 제조 공간에서 김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직접 담근 김치는 원하는 주소지로 배송해 준다. 평일 오전 9시와 11시 총 2개 조로 진행되며, 30명 이상의 단체 참가자는 단독 체험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의 접수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다. 김장김치는 한 사람 당 최대 50kg까지 담글 수 있으며 비용은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글로벌 메가 인플루언서 ‘토퍼 길드’와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 10인이 한국을 방문해 빼빼로데이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빼빼로데이 알리기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는 빼빼로데이에 얽힌 한국의 나눔 문화를 전세계로 전파하는 크리에이터다. 지난 9월 모집을 시작해 보름 만에 총 58개국에서 약 700명이 지원했으며, 이들 중 10명의 지원자가 7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리포터에 선발됐다. 특히, 미주 지역의 접수가 두드러졌다. 전체 지원자 중 40%가 미국 거주자였으며 필리핀(11%)과 캐나다(8%)가 그 뒤를 이었다.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자메이카까지 다양한 국가에서 지원해, 최근 K-과자에 대한 관심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전역으로 확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 활동에는 약 46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해외 유튜버 토퍼 길드가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토퍼 길드는 최근 한국에 방문해 직접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빼빼로를 마련했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 마련된 빼빼로데이 전용 구역에서 다양한 맛의 빼빼로를 맛본 후 박스에 빼빼로와 메시지 카드를 담아
롯데백화점이 130여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하는 ‘슈퍼 뷰티 위크(Super Beauty Week)’를 진행해 연말 선물 수요 공략에 나선다. 11월은 뷰티 브랜드 홀리데이 콜렉션과 기프트 아이템이 출시되는 등 뷰티 상품군의 하반기 최대 성수기다. 또한 화장품 상품군의 하반기 매출이 집중되는 시기이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11월 1일(금)부터 11월 10일(일)까지 ‘슈퍼 뷰티 위크’를 진행한다. 먼저, 인기 26개 뷰티 브랜드에 한해서 정가 대비 최대 50%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브랜드 제품을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하며,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10% 추가 할인 쿠폰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랑콤 제니피끄세럼(50ml, 19만 5천원)’, ‘에스티로더 갈색병 세럼(75ml, 23만 1천원)’, ‘비오템 아쿠아 파워 올인원 (200ml, 5만 6천원)’ 등이 있다. 해당 제품 2개 구매 시 동일 제품 또는 정품 수준 상당의 대용량 샘플을 증정한다. 또한 ‘입생로랑’, ‘시세이도’, ‘겔랑’ 등 뷰티 브랜드에서도 정품 증정 프로모션을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진행한다. 연말
가상 세계인 아스테룸에서 활동하는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테라(지구)의 팬들을 만나기 위해 롯데마트∙슈퍼에 상륙했다. ‘플레이브’는 버추얼(가상) 아이돌 그룹으로, 음반 판매량부터 음원 차트 순위에 이르기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며 K팝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버추얼 아이돌 최초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콘서트 티켓팅에 7만여명이 동시 접속하며 10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롯데마트∙슈퍼는 다가오는 빼빼로 데이를 맞아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하고자 오는 31일(목) 8각 패키지의 ‘플레이브 롯데 빼빼로 아몬드/크런키’ 2종을 단독 출시 및 각 4780원에 판매한다. 각 패키지 전면에는 최근 발매된 미니 앨범 ‘Pump Up The Volume’의 의상과 10월 앵콜 콘서트에서 공개된 의상을 입은 멤버들의 비주얼이 담겨 있다. 그리고 ‘플레이브 빼빼로’ 구매 고객에게 포토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토 카드는 총 10종으로, 각 멤버 별 일반 포토 카드와 스페셜 포토 카드 두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스페셜 카드는 일반 포토 카드보다 획득 확률은 낮지만, 멤버 별 손 글씨가 담겨있어 팬들의 큰 관심이 예상
올 3분기 국내 주요 건설사 가운데 온라인에서 '분양' 관련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가 가장 많은 곳은 '현대건설'로 나타났다. 이어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GS건설 순으로 나타났다. 29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4년 7월부터 9월까지 국내 시공능력평가 건설사 상위 12곳의 분양 키워드 관련 게시물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4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2개 건설사로 선정했다. 정보량 순으로 ▲현대건설(000720) ▲대우건설(047040) ▲롯데건설 ▲GS건설(006360)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 ▲DL이앤씨(375500)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294870) ▲호반건설 ▲한화 건설부문 등이다. 조사 키워드는 '건설사 이름' + '분양' 등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조사 결과, 현대건설이 7144건의 온라인 포스팅 수를 기록해 3분기 주요
삼양라운드스퀘어가 23일(현지시각)부터 약 4주간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에 '스플래시 불닭(Splash Buldak)' 광고를 게재한다고 29일 밝혔다. 브로드웨이와 7번가가 교차하는 일대를 부르는 타임스퀘어는 뉴욕 대표 관광명소이자, 예술 문화의 중심지로 꼽히는 곳이다.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랜드마크인 만큼 1년 365일 내내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적을 가리지 않고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다 보니, 글로벌 대기업과 브랜드의 광고가 쉬지 않고 송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광고 각축장으로도 불리기도 한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지난 11일 시작된 글로벌 통합 캠페인 ‘스플래시 불닭’의 일환으로 타임스퀘어에 옥외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브로드웨이 티켓 부스와 더피(Duffy) 광장 옆 전광판에서 1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이 매일 864회씩, 4주 동안 총 2만 4천 회 이상 노출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러닝타임만 약 67시간을 넘어설 전망이다. ‘스플래시 불닭’ 광고 영상은 ‘WANT SOMETHING HOT?’이라는 강렬한 메시지와 시네마틱한 연출로 불닭소스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햄버거, 피자, 샌드위치 등 각종 음식에 불닭 소
국가대표 쇼핑 축제 쓱데이가 5회차를 맞은 올해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고객 이벤트를 벌인다. 쓱데이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모두에서 진행되는 특별 행사를 통해, 놓칠 수 없는 득템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재미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다양한 플랫폼을 가진 신세계그룹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쓱데이 기간동안 스타필드, 프리미엄 아울렛 등 많은 고객이 방문하는 복합쇼핑몰에는 대형 행사들이 줄을 잇는다. 와인, 가전, 패션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재고기획전’이 우선 눈에 띈다. 이색 팝업 스토어인 ‘쓱데이 빌리지’는 흡사 ‘쇼핑 놀이터’로 부를 만하다. 자선바자회와 리퍼브 팝업스토어를 통해서는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도 있다. 온라인몰에서도 특별 할인과 경품, 페이백, 비트코인 증정까지 고객을 부르는 이벤트가 가득하다. 앱에서 자동차를 사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됐다. 보물 창고가 ‘쓱’ 열린다! 초저가 득템 찬스 재고기획전 쓱데이 기간인 11월 1~10일, 스타필드에서는 대규모 재고기획전인 초저가 클리어런스 세일이 열린다. 연례 쇼핑 축제 원조 격인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는 재고 상품 특가 할인을 기반으로 유명
남양유업이 프리미엄 분유 브랜드 ‘유기농 산양유아식’ 체험단을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체험단 모집 인원은 총 300명이다. 생후 6~12개월 아기의 부모라면 누구나 남양유업 공식 스토어 ‘남양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체험단 300명에게는 유기농 산양유아식 2단계 800g을 1캔이 제공된다. 제품 체험 후 개인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후기를 작성하면 작성자 모두에게 남양몰에서 사용 가능한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우수 후기 작성자에게는 유기농 산양유아식 1캔이 추가 제공된다. 체험단 신청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유기농 산양유아식 3,000원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체험단 관련 자세한 정보는 남양몰 ‘유기농 산양유아식 이벤트’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산양분유를 체험하고 소비자의 객관적인 의견 청취를 통해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활용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의 ‘유기농 산양유아식’은 3% 미만 한정 생산되는 유기농
아모레퍼시픽재단이 K-컬처 산업 전반에 대해 전망하는 '2025 K-컬처 트렌드 포럼'을 개최한다. 행사는 11월 7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린다.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粧源) 서성환 회장은 인문학을 포함한 학술 연구의 저변을 넓히고 활성화하기 위해 1973년 아모레퍼시픽재단을 설립했다. 이번 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지식 전파의 중요성을 강조한 재단 설립자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가고자 기획했다. 대중적, 학술적 경계에서 '한류 4.0' 단계인 현재의 K-컬처 트렌드를 정리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포럼을 구성했다. ‘컬처코드연구소’의 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K-컬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대중음악, 드라마 및 예능, 웹툰, 영화 총 4개 분야 세션으로 진행되고, 각 세션 별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한다. 총 18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중문화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산업에 대한 전망을 논의할 계획이다. 포럼 이후에는 각 세션에서 발표된 내용을 연구 성과물로 기록해, 올해를 결산하고 2025년을 전망하는 공동 저서 'K-컬처 트렌드 2025'도 출간할 예정이다. ‘2025 K-컬처 트렌드 포럼’은 11월 7일(목
영국에서 탄생한 126년 전통 럭셔리 오랄 케어 브랜드 '유시몰(EUTHYMOL)'이 누적 판매량 2,600만개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시몰 브랜드는 2021년 3월 LG생활건강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약 3년 반 만에 2,600만개 이상 판매되며 명실상부한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랐다. 이 같은 유시몰의 성과는 전통적인 구강 케어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다양한 제품으로 오랄케어 시장에 새로운 좌표를 제시한 점이 주효했다. 유시몰은 한번 쓰면 잊기 어려운 ‘중독적인 상쾌함’을 특징으로 치약과 칫솔부터 가글, 치아미백제, 민트볼, 캔디류까지 제품군을 확장하며 인기를 끌어왔다. 유시몰은 일명 ‘파스맛 치약’으로 불린 ‘오리지널 라인’을 필두로 지난 해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혁신적인 치아미백 성분 SHMP를 담은 ‘화이트닝 라인’을 출시했고, 올해 2월에는 ‘코렉팅 톤업’ 이라는 차별화된 컨셉의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치약을 출시하며 치아미백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특히 가글 제품 중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로 마일드 가글’ 은 유시몰 특유의 상쾌함과 구취케어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알코올(에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과 함께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가을맞이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월)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94명이 참여해 졸참나무 100주, 씨드뱅크 90자루 등을 식재했다.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 숲에 식물을 심는 환경 보존 활동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곳에 현재까지 상수리나무, 헛개나무, 복자기나무 등 총 2,618주의 다양한 나무를 심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가 지금의 노을공원으로 변하게 된 배경과 자연의 소중함 등 환경 교육도 들으며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친환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운영하며 산림파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슬리퍼를 신고도 미술품을 편히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등장했다. 오프라인 유통 채널 대표주자인 대형마트가 최근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고객이 매장을 자주 방문해 상품을 구매하거나 입점된 테넌트(임차인) 시설을 이용해야 매출 측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마트는 현재까지 키즈카페, 풋살장, 무인 카페와 같은 앵커 테넌트(핵심 임차인) 시설을 입점시켜 모객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롯데마트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테넌트 시설을 선보이고자 내달 1일(금)부터 20일(수)까지 송파점 2층에 위치한 상설 미술품 매장에서 ‘올아트페어(Art&Life&Lotte)’를 진행한다. ‘올아트페어’는 대형마트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수준 높은 미술품을 격식 없이 편히 볼 수 있게 하고자 미술로㈜와 롯데마트가 협업해 진행하는 전시 행사다. 해당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선보이며, 1부는 11월 1일(금)부터 9일(토)까지 2부는 11월 12일(화)부터 20일(수)까지 진행된다. ‘올아트페어’는 100명의 미술 작가가 참여해 총 1000여점의 미술품을 전시하는 행사로 대형마트가 지금까지 선보였던 전시회 중 최대 규모다. 롯데마트는 ‘올아트페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