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복구 및 환경정화 활동에 매진해 온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확대 기획한 환경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13일, 100주년 기념 ‘맑은 강, 하천 만들기’ 마지막 4차 활동을 경기도 이천공장 인근 복하천에서 실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공장 이재복 공장장을 비롯한 이천공장 임직원과 이천시청, 이천시 부발읍, 이천시 이장단협의회, 이천환경운동연합, 이천상공회의소, 이천여주환경부서협의회 및 이엠생명나눔운동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수질정화를 위해 미리 제작한 EM흙공 3,000개를 복하천에 던지며 100주년 환경정화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후 일정기간 발효시킨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복하천 인근에 있는 쓰레기 수거 활동도 병행하며, 산책로 주변에는 환경보존 캠페인 현수막도 설치해 지역민들이 쓰레기 없는 복하천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작한 EM흙공 500개는 ‘이엠생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 13일 강원도 양구군 육군 제21보병사단(사단장 남진오 소장)을 방문해 총 5,0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동서식품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1978년 제21보병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장병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임무 수행을 기원하며 3,300만원의 기부금과 맥심 커피믹스, 커피 음료, 시리얼, 비스킷 등 1,7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했다. 동서식품은 “대한민국 최전선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제21보병사단을 비롯한 국군 장병 모두 다가오는 이번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진행되는 ‘2024 베트남 푸드엑스포(FEV, FoodExpo Vietnam 2024)’에 2년 연속 참가해 K-푸드의 우수성과 롯데웰푸드 브랜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베트남 푸드엑스포는 베트남 정부가 인증하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국제 식품 박람회다. 베트남 산업무역부 산하 무역진흥청(VIETRADE) 주관 하에 2015년 최초로 개최돼 단기간에 국제적 입지를 확보했다. 올해는 33개국 300개 이상의 전시 업체가 참가해 베트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베트남은 1억이 넘는 인구와 평균 연령 32.5세, 전체 인구 중 35세 이하의 인구 비율이 약 50%를 차지하는 젊은 국가다. 올해 상반기 경제성장률도 6.42%를 기록해 시장 전망이 밝다. 롯데웰푸드는 과자, 아이스크림, 가정간편식(HMR), 영유아식 등을 포함한 다양한 브랜드로 운영 부스를 구성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23년 롯데웰푸드의 부스에 약 2만 명이 넘는 인원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그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웰푸드는 ▲동남아, 미국 등 50여 개국에 수출 중인 글로벌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자체 개발한 나트륨 저감 소재 ‘디솔트(Desalt)’를 활용해 국내 돈육 캔햄 가운데 나트륨 함량이 가장 낮은 ‘리챔 더블라이트’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함께 리챔의 브랜드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는 리브랜딩(브랜드 정체성 재정립)을 진행했다. 리챔(Richam)은 지난 2003년 업계 최초로 ‘저나트륨’에 방점을 두고 출시한 토종 캔햄 브랜드다. 나트륨 함량이 낮아 짜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돼지 앞다리살을 사용해 ‘캔햄은 짜다’는 당시의 소비자 인식을 깨고 캔햄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동원F&B가 새롭게 선보인 ‘리챔 더블라이트’는 나트륨 저감화 기술의 결정체다. 리챔 더블라이트는 나트륨, 지방 함량이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보다 각각 35% 이상 낮은 제품으로, 100g당 나트륨·지방 함량이 480mg·18g에 불과하다. 리챔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디솔트 에이징으로 간이 딱 맞는 리챔’이다. 디솔트는 동원F&B가 20여 년간 쌓아온 나트륨 저감화 노하우를 통해 자체 개발한 나트륨 저감 소재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나트륨을 낮춘다. 리챔은 세 번 다진 돼지고기를 디솔트와 함
SPC그룹의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이탈리아의 산타로 불리는 ‘베파나’를 콘셉트로 2024 크리스마스 케이크 7종을 출시한다. 이탈리아의 민속 이야기에 등장하는 요정 ‘베파나(Befana)’가 빗자루를 타고 밤하늘을 날아다니며 선물을 전해준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제품 패키지는 ‘베파나의 성에서 열리는 파티(Magical Fairy Castle)’를 모티브로 하여, 유명 일러스트 작가 세다트 기르긴(Sedat Girgin)과 협업했다. 주요 신제품은 △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과 바닐라 레제르 크림, 화이트&레드 시트로 조합한 ‘베파나의 매직 캐슬’ △ 마스카포네 크림, 딸기 콤포트, 커스터드 크림이 어우러진 ‘베파나의 딸기 샌드’ △ 달콤한 초코 시트와 초코 크림, 딸기 콤포트가 조화로운 ‘매직캐슬에 놀러온 눈사람(블루)’ △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과 딸기 콤포트, 화이트 시트가 어우러진 ‘매직캐슬에 놀러온 눈사람(핑크)’ 등 홀케이크 4종이다. 떠먹는 형태의 ‘카사타 눈사람’, 작은 사이즈의 ‘베파나의 핫초코’, ‘미니 딸기 트리’ 등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탈리아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즐겨 먹는 디저트인 ‘골든 파네토네’도
BBQ가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착한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 표창을 수상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지난 13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신한대학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경기도지사 연차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로부터 사회봉사사업 분야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BBQ의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경영 활동 중 하나인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교육을 받는 패밀리(가맹점주)가 직접 조리한 치킨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또는 기관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 25년째 이어오고 있다. 2023년 3월부터는 매월 1회 대한적십자 광주지구협의회 봉사원들과 연계를 통해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의 집까지 직접 찾아가 치킨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BBQ는 이를 통해 총 73회, 약 8,200마리의 치킨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BBQ
SPC삼립의 식자재 유통 계열사인 ‘SPC GFS’가 SPC삼립의 또다른 자회사인 ‘몬즈컴퍼니’를 흡수합병한다. SPC삼립은 유통 부문 계열사간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SPC GFS가 몬즈컴퍼니를 흡수 합병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합병 기일은 내년 1월1일이다. 몬즈컴퍼니는 베이커리·카페 식자재 유통 온라인 플랫폼 ‘베이킹몬’을 운영하는 회사로, 2021년 SPC삼립에 인수되어 현재 1000억에 가까운 매출 규모로 성장했다. SPC GFS는 양사의 플랫폼 사업 역량을 합쳐 △판매 상품 다양화, △전국 물류망 확대, △온라인 유통 확장, △운영 효율성 등을 통해 B2B 식자재 유통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급식·마트·외식 식자재 뿐만 아니라 베이커리·카페 소재까지 확장시켜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베이킹몬을 활용해 온라인 유통 채널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SPC GFS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각 플랫폼의 유통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B2B 비즈니스 구조를 다변화해 미래 사업을 끌어가는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 GFS는 체계적인 유통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200여개의 프랜차이즈 본사를 포함해 8,300여
대상㈜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배춧값 안정 및 농가 상생을 위해 13일 농협경제지주(이하 농협)에 7천만 원의 ‘배추 상생마케팅’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14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되는 배추 할인 행사에 바로 적용돼,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계획이다. 고양시 대화동에 위치한 농협고양유통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임양식 대상㈜ 영업본부장,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김철규 한국무배추생산자연합회장, 조태용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대상㈜은 지난 2018년부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상생마케팅 후원금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번 배추 상생마케팅 후원금 역시 국내산 배추 판매 활성화를 통해 우리 농가에 기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배추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대상㈜의 후원금을 재원으로 농협은 오는 14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배추 김장특판 할인행사’를 열고, 배추 3입망(10kg) 제품을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는 준비된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임양식 대상㈜ 영업본부장은 “배추 출하에 한창인 농가와 김장철을 앞두고 가계 부담을 느끼는 소비
아모레퍼시픽이 기관투자자 대상의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글로벌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2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2024 인베스터 데이(2024 Investor Day)'를 개최했다. 국내외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 약 8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아모레퍼시픽 김승환 대표이사 및 조반니 발렌티니(Giovanni Valentini) 북미 법인장의 전략 발표가 있었다. 먼저 김승환 대표는 지난 실적에 대한 리뷰와 함께 2025년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한 구체적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조반니 발렌티니 북미 법인장도 발표자로 나서 북미 시장 브랜드 성장 전략과 마케팅, 조직 운영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한 기관투자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발표에서 김승환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문화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화장품 산업 또한 큰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아모레퍼시픽은 건강한 매출 성장과 수익성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브랜드 경쟁력 강화’, ‘글로벌 리밸런싱 가속화’, ‘채널 대응력 강화’, ‘미래 성장
LG생활건강의 색조 브랜드 VDL(브이디엘),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 프레시안, 코드글로컬러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팝업스토어와 소셜미디어(SNS)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쌓인 데다 믿을 수 있는 품질과 합리적 가격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은 대표적인 헬스앤뷰티(H&B)스토어 ‘올리브영’에서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8% 신장했다. 올리브영은 20~30대 고객들의 화장품 주요 구매처로 ‘MZ들의 놀이터’로 불리며, 최근에는 K-뷰티를 찾는 외국인의 필수 관광코스가 됐다. VDL은 2022년 6월 올리브영에 처음 입점한 이후 가성비 좋은 ‘베이스 맛집’으로 꾸준히 인지도를 쌓았다. 올해는 주력 제품인 ‘톤 스테인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와 ‘커버 스테인 퍼펙팅 파운데이션’, ‘치크 스테인 블러셔’를 각각 기획세트로 출시해 ‘올리브영이 선정한 브랜드(8월 올영픽)’ 행사에서 파운데이션 판매 1위를 달성했다. VDL 마케팅 관계자는 “베스트셀러인 파운데이션과 ‘이지 블렌딩 퍼프’를 조합한 ‘완전 바르기 쉬운 파데’ 기획세트와 프라이머 사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고급 아파트를 넘어 예술적 감각과 차원이 다른 주거 문화를 제시하고 있다. 디에이치는 각 주거 단지마다 독창적인 외관과 심미적인 조경을 통해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며, IoT와 헬스케어, 구성원별 맞춤형 프라이빗 케어 서비스로 다른 곳에서 누릴 수 없는 희소한 가치를 선사하고 있다. 희소하고 엄선된 가치를 제공하는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 디에이치(THE H)는 독창적인 예술성을 담아 일상에서 기존에 없던 특별함을 제공하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현대건설이 ‘디에이치’로 처음 수주한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강남 지역 최초로 유선형 외관과 문주를 적용해 볼 수 없던 외관 디자인을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디에이치 브랜드 최초의 입주단지인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호텔 같은 집’을 컨셉으로 강남 도심 최초의 테라스하우스를 선보이며 희소성을 인정받았다. 조경 역시 디에이치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예술적 요소이다. 현대 미술관을 컨셉으로 한 디에이치 조경은 단지 안에서 미술관에 온 것처럼 작품을 감상하고, 동시에 일상 속에서 심미적 가치를 충족시킬 수 있게 만든다. 그
삼양사가 국내외 알룰로스 생산기업 중 처음으로 호주와 뉴질랜드에 진출한다. 삼양사는 최근 호주∙뉴질랜드 식품기준청(FSANZ)으로부터 알룰로스를 해당 국가에서 판매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으로 인정하는 노블 푸드(Novel Food)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유럽연합(EU)과 캐나다, 오세아니아 등에서 도입한 노블 푸드(Novel Food)는 일종의 신개념 식품을 의미하는 용어로, 이전에는 식품원료로 쓰이지 않았지만 안전성을 인정받고 식품원료로 사용하기 시작한 소재를 말한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알룰로스로 노블 푸드 승인을 획득한 사례는 삼양사가 세계 최초다. 알룰로스는 자연계에 있는 희소당으로,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을 내고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이다. 과당과 유사한 단맛이 나고 가열 시 캐러멜화 반응으로 설탕과 유사한 풍미를 낼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이번 승인으로 알룰로스는 현지에서 식품원료로 인정받아 식품첨가물로 분류되는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에리스리톨 등과 같은 고감미료나 당알콜과 달리 당류 저감∙무첨가 제품 제조에 보다 자유롭게 쓰일 수 있게 됐다. 호주의 식품시장 연평균 성장률은 지난해 기준 약 4.6%로 성장세이며 저당, 저
CJ프레시웨이가 온라인 식자재 유통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플랫폼 기업 등 외부 협력을 통해 잠재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 컨설팅의 일환인 외식 솔루션 기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의 온라인 식자재 유통 규모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기준 전년 대비 10배 성장을 이뤘다. 오프라인 거래를 중심으로 하는 기존 B2B 식자재 유통 사업을 온라인 시장에 연결하는 O2O 전환에 주력한 성과다. 특히 온라인 및 데이터 사업에 주력하는 외부 플랫폼과의 협업 영향이 주효했다. 최근 CJ프레시웨이는 포스(POS) 솔루션 기업 오케이포스와의 협업 모델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26만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국내 1위 사업자다. 양사는 2022년 업무협약 체결 이래 식자재 주문 시스템 연동, 외식 브랜드 론칭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올해 6월부터는 오케이포스의 식당 매출관리 서비스 앱(APP) ‘오늘얼마’ 내 식자재 주문 페이지를 통해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관련 매출은 지난달까지 월평균 126%씩 늘었고, 구매 고객 규모는 같은 기간 20배 늘었다. 양사는 앱을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에 기반해 상품 큐레이션, 프로모션 기획, 고객 관리 등 영업과 마
남양유업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대리점주 자녀 44명에게 응원 선물과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수능 시즌마다 진행하는 이 행사는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대리점주 수험생 자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유업 전국 영업지점 직원들이 수험생 자녀를 둔 대리점을 직접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와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남양유업은 대리점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2013년 유업계 최초로 ‘패밀리 장학금’을 도입해 매년 2회 대리점주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현재까지 총 1088명에게 약 14억1,000만원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2020년 업계 최초로 ‘협력이익 공유제’를 도입해 상생협력기금을 지급한다. 거래 중 발생한 이익을 대리점과 나누는 제도로, 현재까지 약 7억6,000만원을 지급했다. 이 밖에도 거래처 개척, 마케팅, 장비 교체 등의 영업 지원과 경조사 및 출산용품 지급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또한 경영진과 대리점주가 모여 동반 성장에 필요한 방안을 모색하는 ‘대리점 상생회의’를 12년째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과 전국 대리점주 대표들이 참석하는 이 회의를 통해 영업 개선안을 마련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일상 활력을 높여주는 ‘한뿌리 블랙99 흑삼 아르기닌’의 패키지 리뉴얼 제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과거 운동 능력 향상을 위한 제품으로 수요가 많았던 아르기닌은 최근엔 일상 속 에너지 충전 제품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추세다. CJ웰케어의 ‘한뿌리 블랙99 흑삼 아르기닌’은 아르기닌 6000mg과 아르기닌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타우린, 오르니틴, CJ웰케어의 독자적 기술력이 적용된 구증구포(아홉번 찌고 말린) 흑삼 농축액 등을 모두 한 병에 담아낸 액상형 앰플이다. 특히, 제품에 함유된 아르기닌은 CJ 제일제당의 글로벌 발효 아미노산 브랜드 ‘AMINATURE®’의 원료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소재로, ‘비건 인증’, ‘코셔 인증(유대인의 식사 규정을 따르는 인증)’, ‘할랄 인증’ 등 다양한 국제 인증도 받았다. 또한, 복분자 농축액으로 아르기닌 특유의 비린 맛은 잡고 상큼하고 달달한 맛을 완성했으며, 아메리카노, 사이다 등과 섞어 먹을 수 있는 비밀 레시피도 함께 제공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CJ웰케어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소비자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12월 11일까지 네이버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