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자활기업 4호점 ‘㈜화인유통’을 출범시키고, 신사동(논현로151길 7)에서 편의점을 창업했다. 자활기업 창업은 자활근로 참여자가 전문적인 경험을 쌓아 경제적 자립을 이룬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에 출범한 화인유통은 강남크린빙(2016년 7월), 워시마스터강남점(2017년 8월), 한우리환경(2019년 4월)에 이어 강남구의 네 번째 자활기업이다. 특히, 오랜만에 전해진 자활기업 창업 소식은 더 많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탈수급이라는 목표와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화인유통은 BGF리테일과 협력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는 ‘CU새싹가게’ 사업에서 출범했다. 새싹편의점은 2021년 CU논현힐탑점으로 시작해, GS25압구정시티점, CU신사강남점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화인유통은 CU신사강남점을 기반으로 창업했다. 화인유통의 대표와 직원 등 3명은 2021년부터 편의점에서 근무하며 실무 경험과 경영 역량을 쌓아왔고, 수익 안정화 단계에 이르러 창업에 성공했다. 초기 창업지원금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공모사업을 통해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지난 13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2024년 16개 동 주민자치회 합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돌아보고 그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16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4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지난 6년간 주민자치회에 헌신한 5개 시범 동인 불광2동, 갈현1동, 갈현2동, 응암2동, 역촌동에 감사패 수여와, 16개 동별 사업을 통한 은평구 미래 그려보기, 우수 프로그램 체험, 영상으로 보는 2024년 주민자치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특히 토크콘서트는 일선에서 일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값진 시간이었다. 한편 은평구는 주민 참여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2019년부터 주민자치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대표 기구로서 주민총회를 통해 매년 마을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108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진행된 1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지난 20일 은평구 아동위원협의회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백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은평구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됐으며, 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계기가 됐다. 은평구 아동위원협의회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상담 및 지원하고 보호 아동의 발굴과 추천 등의 일을 한다. 특히 매년 은평구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공모전 및 은평구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염두연 아동위원협의회장은 “모든 아동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동위원협의회장 덕분에 우리 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2천만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은평구는 주민의 참여 수준 및 권한, 주민참여 활동 지원, 발전가능성 등 심사 점수를 합산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제는 사업의 발굴과 결정, 추진 과정을 모두 주민 주도로 이뤄질 수 있도록 참여를 보장하고 있다. 특히 주민참여사업 발굴과 관련해 공공성 강화를 목표로 사업한도액을 세밀하게 설정했다. 이는 참여 계층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냄으로써 우수사례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은평형 약자와의 동행과 청년 분야 참여예산 사업을 신설해 참여예산의 사회적 책임성을 강화하면서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구는 지역사회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제는 많은 우수사례를 통해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지난 23일 GTX-A 노선의 연신내역을 방문해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관계 직원들과 함께 오는 28일 개통을 준비 중인 GTX-A 연신내역을 찾아 대합실과 승강장 시설, 지하철 3‧6호선 연결통로, 에스컬레이터 등을 살펴보는 등 안전 점검을 했다. 또한 GTX-A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해 달라며 당부했다. 연신내역을 경유하는 GTX-A 노선은 파주와 동탄을 잇는 수도권 핵심 노선으로, 주요 지역인 서울역, 삼성역, 수서역 등을 경유한다. 연신내역은 기존 3호선과 6호선, 통일로와 연서로 등의 교통망에 GTX-A가 추가됨으로써 서울 서북부의 교통 허브로 거듭날 전망이다. 더불어 GTX-A는 연신내역과 서울역을 5분대로 연결해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은평구의 생활권 확대와 주민들의 편의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은평구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꼽히는 연신내 지역은 GTX-A 개통으로 상권 활성화와 개발사업 확대
(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는 12월 23일 서울시장에게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 정당한 이유없이 불출석한 증인 4명에 대한 과태료 부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태료 부과의뢰는 지난달 29일 조희연 전 교육감 불법채용 연루 교사 등 6명에 대한 과태료 부과의뢰에 이어 추가로 진행된 것이다. 「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 및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 제1항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이후 정당한 사유없이 불출석하는 경우 30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 서울시청과 서울시교육청 대상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총 88명의 증인과 참고인을 채택한 바 있다. 이번에 과태료 부과의뢰가 결정된 4명은 서울시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사유서 제출없이 불출석했거나 출석 가능함에도 출석하지 않아 각각 관련 위원회 의결을 거쳤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서울 풍물시장 민간위탁 운영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A 백상코퍼레이션 대표이사를, 교통위원회는 CNG 충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12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행사에 참석하여 시범사업의 실천사례 발표를 참관하고, 서울특별시·서울특별시교육청 공무원과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등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교육위원회 황철규 부위원장, 이새날 의원, 이효원 의원이 참석했고,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 그리고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직원 및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최된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는 교육청으로부터 그간의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운영 경과를 보고받고, 각 운영기관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실천 사례로는 은선유치원과 면일어린이집의 사례를 선정하여 발표했으며, 서울시 관내 영유아 교육·보육 기관의 보편적인 질적 개선을 위한 교육청 특색사업으로 지역사회 협력 구축, 영·유아 교사 역량 강화 등을
(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대표발의한 ‘간접흡연 방지 및 갈등해결’ 내용을 담은 ‘서울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개정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개정안은 간접흡연 방지 및 갈등해결을 위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도록 책무를 규정하고, 피해 실태조사 및 간접흡연 갈등해결 사례를 조사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2023년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연도별 층간소음, 층간흡연 민원 현황’자료에 따르면, 층간흡연 민원은 22년 3만 5천여 건으로, 20년 2만 9천여 건에 비해 20% 가까이 폭증했다. 이에 최기찬 의원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층간흡연은 주민간 갈등을 지속적으로 야기시키고 있는 문제임에도 관리실 전화 및 공동 방송 등을 통한 자제 요청 외에 현실적 해결방안이 없는 상황”이라며, “특히, 층간소음과 달리 법적근거가 없어 조례를 통해 그 피해방지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이라고 조례를 발의한 배경을 설명했다. 최기찬 의원은 “공동주택생활에서 간접흡연 문제는 환기구 등 배기구를 통해 건강에 직접적인 피해를 끼치는 것은 물론 영유아를 키우는 가구의 경우 이사까지 고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20일 제32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가짜 뉴스 배포를 통해 시민 혼란과 사회 분열을 조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치 공세를 비판하고 여·야 및 시의회·서울시가 협력하여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이효원 의원은 “5분 발언을 하기 위해 천만 시민 앞에 선 이 자리에서 그 어느 때보다 참담한 심정을 느낀다”고 포문을 열며 “서울시 민주당은 조사가 필요하다는 명목으로 펼치는 터무니없는 주장과 가짜뉴스로 선전 선동에 앞장서는 행태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이 의원은 “비상계엄 당시 서울시가 당사 및 유관기관에 대해 청사 폐쇄를 지시했다는 민주당의 주장은 가짜뉴스로 드러났으며 계엄군이 서울시 CCTV를 열람한 것을 통해 서울시가 비상계엄에 가담했다는 의혹 또한 마타도어식 비방으로 밝혀졌다”며 “정치 공세에 매몰된 야당이라 할지라도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한 후에 의혹을 제기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이 의원은 “헌법재판소의 심판을 기다리는 엄중한 시국에 시민의 혼란을 가중하고 사회 분열을 촉구하는 민주당의
(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강서1,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3일 ‘초고령사회 공유재산 활성화 방안 마련’ 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초고령 사회와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대응하기 위한 공유부동산 관리, 활용, 개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김경 위원장은 “공유재산을 공익과 미래 사회를 위한 재투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고령자 친화 공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공유재산 활용의 방식과 쓰임새를 다양화하며,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고령자들이 품위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개회사에서 안종욱 한국공유재산정책학회장은 "오늘 토론회의 주제인 유휴 공유재산은 고령자 친화 공간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 자리가 공공자산 활용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공간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
(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이 대표 발의한 '인공지능(AI) 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20일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건의안은 AI 기술 혁신과 산업 선도를 위한 국가 차원의 법적 기반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21대 국회에서 발의된 AI 관련 법안들이 임기 만료로 폐기된 후, 제22대 국회에서도 제대로 논의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건의안은 EU의 인공지능법 제정 등 주요 선진국들의 AI 법제화 동향을 제시하며, AI 기술의 신뢰성과 윤리 확보, 디지털 격차 해소,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AI 관련 법안의 조속한 심사와 의결을 국회에 요청했다. 홍 의원은 “기후변화, 고령화 및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자율주행, 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AI 기본법 제정과 통합지원체계 구축이 지연되면 글로벌 산업 생태계에서 도태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서울시의회가 이번 건의안을 의결한 것은 AI 산업 발전의 시
(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월 20일,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강서구 마곡 산업단지 내 2만 3천평 규모의 유보지 활용 방안으로 스포츠․공연 복합시설 건설을 제안했다. 뉴욕의 명물 매디슨스퀘어가든 같은 시설을 만들어 실내 스포츠뿐 아니라 K-Pop 공연을 유치하면 서울의 새로운 명물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송경택 의원은 해당 유보지가 2018년 “마곡 R·D 융복합 혁신거점 구축계획에 따라 미래산업을 위한 전략적 유보지로 지정된 이후, 6년 동안 별다른 사업 계획 없이 방치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현재 해당 부지는 서울 주택도시공사(SH공사) 소유로, 올해 7월 서울시 산업입지과가 복합용지로 변경하고 매각 의견을 냈으나, 시장의 보류 지시에 따라 활용 계획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렇게 방치된 유보지는 “강서구 주민들에게 도시 미관과 안전상의 문제를 야기한다”는 우려도 표명했다. “잡초와 쓰레기로 우거진 땅, 녹슨 펜스, 불법 주정차와 건축자재 방치 문제는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라며 “특히 유보지 인근에 학교가 여럿 있어 청소
(웹이코노미)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2024년 12월 20일(금) 서울특별시의회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서울특별시의회가 출범시킨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원 17명과 예산·재정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향후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는 서울시의 예결산 분석·연구, 지방재정 관련 정책대안 제시, 재정분권 및 재정 관련 법·제도 개선 등을 위한 의정활동을 수행한다. 이민옥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1소위원회(행자위, 기경위, 교육위) 위원으로 선임되어 서울시 주요 재정 정책에 대한 분석과 연구를 담당하게 됐다. 이민옥 의원은 "시의회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서울시의 한정된 예산이 시민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하는 것"이라며, "예산정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시민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면밀한 예산 분석과 정책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가 서울시의회의 재정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12월 20일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료 AI 기술의 국내 활용 촉진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촉구했다. 오늘날 의료 AI는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치료 뿐만 아니라 사전 예방과 맞춤형 진단에 이르기까지 그 적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나, 국내 의료 AI 시장은 여러 복잡한 허가 절차로 인하여 기술이 현장에 도입되는데 수년이 걸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포기하고 해외 시장으로 유출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환자 맞춤형 진단을 제공할 수 있는 의료 AI 기술이 규제 때문에 국내에서는 충분히 활용되지 못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옥 의원은 의료 AI 기술이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중복 규제를 제거하고 단일화된 허가 절차를 도입하는 등 획기적으로 간소화하는 한편, 평가 기준은 강화하여 단순한 기술 평가를 넘어서 환자의 안정과 임상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평가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를 위해 정부와 국회가 즉각적인 제
(웹이코노미) 김경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지난 19일 중구 엠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서울시 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올 한 해 서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을 격려했다. - 이번 행사는 500여 명의 서울체육인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동안 서울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시상과 격려를 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경 위원장은 축사에서 2024년 서울시 소속 선수들의 결실과 서울시체육회의 성과를 언급하면서 “눈부신 성과가 거듭될 수 있게 하려면 앞으로 서울체육은 시민 모두에게 공공재가 되는 ‘기본 체육’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경 위원장은 이어 “▲선수와 지도자 처우 개선, ▲글로벌 메가 스포츠 이벤트 유치,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의 유기적인 연계를 위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경 위원장은 오세훈 시장에게도 “동결된 인건비로 고통받는 자치구 체육회 직원들과 우수선수 영입을 위해 필요한 예산은 가장 최우선으로 반영해 주길” 요청하면서, 내년에도 서울체육의 미래가 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