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시는 24일부터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을 위해 관광지는 물론 서울의 매력장소를 빠르고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지도 서비스인 ‘매력서울지도’를 새롭게 선보인다. ‘매력서울지도’는 서울의 관광 매력 장소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지도 서비스로 서울 여행을 계획하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우선 서울 대표 관광 누리집인 ‘비짓서울’과 자치구 단위 관광 누리집의 개별 관광 정보를 보기 쉽게 지도 한 곳에 모았다. 특히, 그림으로 보여주던 ‘보도해설관광 코스’를 실제 인터넷 지도에서 정확한 경로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구글·네이버·카카오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유명 관광지는 물론 새로 만들어질 시설, 짧은 기간 치러지는 행사 정보, 소소하지만 정감 넘치는 동네 명소 등을 위치기반으로 모아서 여행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스마트폰 사진앨범에서 볼 수 있었던 위치 기반 ‘이미지 아카이빙 맵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시 누리집의 ‘서울한컷’이나 공개 가능한 사진에 위치 정보를 더해 지도에서 바로 사진을 보고 찾아갈 수 있다. ‘서울한컷’에서는 서울 곳곳의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2024년 12월 23일 열린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내 재개발사업장 중 가장 규모가 큰 한남3구역(용산구 한남동 686번지 일대, 면적 386,364㎡)은 ’09.10월 촉진구역 지정 후, ’26. 착공을 목표로, 현재 이주(이주율 96%)가 진행 중인 지역이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으로 한남3구역은 지하7층/지상22층(73m), 127개동, 5,988세대(공공주택 1,100세대 포함) 및 판매시설(72,000㎡) 도입을 통해 미니신도시급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 변경 역시 한남 지역의 높이기준(반포대교·한남대교 남단 조망기준, 남산 소월길 부감기준)을 준수하여 960만 서울시민이 남산과 한강을 공유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높이기준과 건축물 주동 배치계획을 고려하여 용도지역을 상향(제1종·제2종 일반주거 → 제2종·제3종 일반주거, 준주거) 했고, 도로 등 기반시설 재배치를 통해 공동주택용지를 확대(287,096㎡ → 293,577㎡) 했으며, 준주거지역 주거비율 완화(77% →
(웹이코노미) 동작구는 평일 야간과 휴일에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원활히 진료받을 수 있도록 관내 지정 병원을 운영해 의료체계 강화에 나선다. 구는 지난 23일 동작구청에서 관내 병원 5곳과 ‘평일 야간·휴일 진료 일차의료기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협약 의료기관은 ▲드림이비인후과의원(만양로 112) ▲서울김내과의원(장승배기로 34) ▲서울대방내과의원(등용로 115) ▲아이사랑소아청소년과의원(상도로53길 6) ▲밝은봄소아청소년과의원(흑석한강로 27) 등 5곳이다. 앞서 구는 지역 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9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소아·청소년 야간·휴일 일차의료기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지난달 협력 병원을 모집하며 이번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당 병원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평일은 오후 6시~9시 ▲토요일은 오후 2시~5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1시 등 운영 범위 내에서 요일과 시간을 지정해 18세 이하 환자를 진료하게 된다. 아울러, 구는 지정 의료기관에 평일 야간·휴일 운영비
(웹이코노미) 동작구는 2025년도 예산이 구의회 심의를 거쳐 역대 최대 규모인 8,845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 8,554억 원보다 291억 원(3.4%↑) 늘어났으며, ▲일반회계 8,700억 원 ▲특별회계 145억 원이다. 분야별 편성 예산은 ▲사회복지 4,977억 원(56.27%) ▲국토‧지역개발 121억 원(1.37%) ▲교통‧환경 782억 원(8.85%) ▲경제 61억 원(0.7%) ▲교육 134억 원(1.52%) ▲문화‧관광 177억 원(2%) ▲안전‧보건 274억 원(3.1%) 등이다. 사회복지 분야는 전체 예산의 56.27%인 4,977억 원이며 장수축하물품 지원, 흑석동 돌봄통합센터 운영 등으로 지난해보다 128억 원 증가했다. ▲효도콜센터 강화 운영 4억 7천만 원 ▲동작복지카 확대 운영 12억 6천만 원 ▲생활민원기동대 운영 8천 7백만 원 ▲청년 식비 지원 2억 9천 8백만 원 등을 편성해 촘촘한 복지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국토‧지역 개발 분야는 121억 원으로 ▲신규 재개발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 등 3억 2천 5백만 원 ▲신대방삼거리 남측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와 국립정동극장이 연말을 맞아 중구 내 1인가구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한다. 국립정동극장이 뮤지컬 ‘아이참(Eye Charm)’ 티켓 30장을 중구 1인가구를 대상으로 후원했다. 구는 1인 가구 온라인 커뮤니티 ‘더싱글즈’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해 30명을 선정했다. 중구에 1인가구만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닿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에서 두 번째로 1인가구 비율이 높은 중구(전체 세대의 약 54%)에게 이번 후원은 더욱 특별하다. 후원 티켓을 받은 30명의 주민들은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국립정동극장에 모여 뮤지컬 ‘아이참(Eye Charm)’을 관람할 예정이다. ‘아이참(Eye Charm)’은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쌍꺼풀 수술을 했던 현석주’라는 인물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석주 미용실을 운영하며 자신의 삶을 개척한 주인공의 열정적인 삶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크리스마스 당일, 1인 가구 주민들은 국립정동극장과 근현대 문화예술의 출발지인 정동 거리의 정취를 만끽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가 12월 23일 제1기 내편중구 어린이 기자단 중 우수활동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관내 10개 초등학교 4~6학년 38명으로 구성된 제1기 어린이 기자단은 중구 곳곳을 누비며 기자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0명의 표창 수여자는 기사 작성과 채택, 프로그램 참여 등의 활동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올해 6월 발대식 이후 어린이 기자단은 금융똑똑이 소비생활 특강, 기후위기 주제 사진전, 영어로 떠나는 중구 역사·문화 탐방, 남산자락숲길 곤충 프로그램 진행 현장을 찾아 직접 보고 듣고 질문하며 취재한 내용으로 기사를 작성했다. 지난 19일에는 구청장과의 신년 인터뷰를 진행하며 24년도 구정 성과와 25년도 계획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구는 현직기자 특강, 방송국 견학, 언론사 연계 교육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 기자단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6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어린이 기자단은 총 81건의 기사를 작성했으며, 그중 41건은 중구광장 지면과 웹진에 게재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 전체를 배움터 삼아 경험하고 질문하고 생각들을 정리하며
(웹이코노미) ‘세계 관문 지키는 공항 보안요원이 되어 보세요!’ 서울 강서구가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해 총 11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교육 지원사업’은 취업대상자와 지역 일자리의 특성을 반영해 취업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경비직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항 및 국가 중요 시설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사업 ▲병원업무 보조인력 양성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경비직 지원사업’은 경비·보안 직종에 취업하기 위해 수료해야 하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업체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2021년 구와 협약을 맺은 ㈜에스테이트 경비보안교육원에서 진행했으며, 올해 120명의 교육생 중 85명이 아파트 경비, 고속터미널 보안 등으로 취업했다. ‘공항 및 국가 중요 시설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공항 등 국가 중요 시설 보안요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법정교육인 ‘보안검색 초기교육, 특수경비원 신임교육’을 먼저 수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가 지난 19일 구청장실에서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과 ‘용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운영’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리의 중추적인 역할로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구민에게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용산구 보건소에서 직영하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2025년부터 3년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 위탁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숙련된 노하우가 필요한 중증 정신질환 관리부터 ▲정신·심리적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치료사업 ▲아동·청소년·노년층 등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사업 ▲구 특성을 고려한 이주민 및 취약계층 대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구민의 마음을 고루 살필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정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 이지원 용산구 보건소장, 이연정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내용 발표, 서명, 기념 촬영,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연정 교수가 이
(웹이코노미) 서울 노원구가 대학생 등 청년가구의 집 찾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교로 찾아가는 '주거안심 동행 상담실'을 지속 운영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주거 불안정은 청년층 사회적응의 큰 고민거리인 동시에 부동산 계약 경험과 정보가 부족한 대학생은 이중계약이나 깡통전세와 같은 부동산 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 이에 구는 대학 전형시기가 본격 시작되는 지난 11월부터 대학교로 찾아가는 주거안심 동행 상담실을 운영했다. 상담실은 전교생이 기숙 생활을 하는 육군사관학교를 제외한 지역 내 6개 대학교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경험이 많은 공인중개사를 상담매니저로 위촉하고 구 부동산정보과 직원들과 파트너를 이루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담과 함께 부동산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등 유익한 내용을 담은 홍보리플릿을 배부했다. 주요 상담내용은 ▲계약서 작성 유의사항 ▲전월세 형성가 등 주거지 탐색 지원 ▲부동산 등기부등본 확인 방법 안내 등 현장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지난 2022년 9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시작하고 같은 해 겨울 처음 시행했던 대학교로 ‘찾아가는 주거안심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이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5년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6주간 ‘2025 겨울방학특강: 키특방특’을 운영한다. 창의력, 사고력, 체육, 진로, 교과 등 5개 분야에서 총 42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요 강좌로는 창의력 디저트 만들기, 3D펜 세상, 체스, 인문학 토론, K-POP댄스, 웹툰 제작, 창의력 글쓰기 등이 있다. 신청은 12월 31일까지며 온라인이나 현장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1월 14일부터 2월 15일까지 4주간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풍선아트, 과학실험왕, 디지털 드로잉, 창의력 보드게임 등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2024년 12월 24일부터 겨울방학특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동화로 배우는 영어, 코딩 활용 게임 제작, 도예작가 체험, 드론 교육, K-P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공덕역 늘장부지(염리동 169-2 일대)에 사계절 꽃길을 조성하고 12월 2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마포구의회 백남환 의장, 시의원, 구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꽃길의 탄생을 축하했다. 마포구가 꽃길을 조성한 부지는 국가철도공단 용지로 2020년 5월까지 벼룩시장과 공연 등이 열리는 ‘늘장’으로 사용했다. 그러나 폐장 이후 개발 지연으로 오랜 기간 높은 펜스가 설치돼 경의선숲길과 연결을 단절시키고 시야 가림, 보행 방해, 미관 저해 등 주민 불편이 큰 상황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주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자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해 해당 부지에 꽃길을 조성하고 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마포구는 꽃길 조성을 위해 3,240㎡ 규모의 부지에 화단을 설치했다. 화단에는 부처꽃 등 30여 종의 초화류 약 17,000본을 심어 주민이 도심 속에서 사시사철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사계절 꽃길은 국가철도공단의 개발사업 착공이 결정될 때까지 주민 곁에서 머물며 힐링과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에서 건강도시상 3관왕을 달성하는 등 보건 정책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한 건강정책 선도구이다. 구는 선진적인 건강도시 정책을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이달 초 건강 정책 우수사업 12개를 선정 및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모든 정책에 구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기 위해 매년 ‘강동구 건강도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중점 추진 사업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3개 분야(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 소외와 차별 없는 건강 환경 조성, 건강도시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24개 부서 18개 동에서 66개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또한, 구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건강도시 조건 등을 반영한 자체 평가 기준을 통해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사업을 선정하고, 이에 기여한 부서와 동주민센터에도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이달 초, 건강도시 추진 우수 사업을 선정하고 7개 부서와 5개 동에 시상했다. 올해는 도시경관과 ‘강동형 안심 귀갓길 디자인 확산 사업’과 둔촌2동 ‘걷고, 가꾸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 18일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활근로 참여자, 종사자, 협력 기관 및 업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강동구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 간의 화합과 자활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활근로 사업은 근로 취약 계층에게 자활 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는 매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 참여자와 종사자, 협력 기관 및 업체를 표창하며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또한, 자활센터 참여자의 수범사례 발표와 사업단별 업무성과 보고를 통해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올해 강동구 자활사업은 여러 성과를 거두었다. 1월에는 ‘고덕별관 내 장난감 수리사업단’과 ‘자활기업 강동희망나르미’를 창단했으며, 11월에는 ‘더마실 카페 강동점’ 확장과 센터 사무실 리모델링 등을 완료했다. 더불어 ‘보건복지부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서울시 유일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12월 24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협치성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협치성동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의 지역사회혁신계획 실행 사업 성과를 민관이 함께 공유하고 격려하며, 협치 활성화를 위한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다. 구는 2017년부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목표로 정책 형성 전 과정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민관협치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온라인 주민 제안, 공론장, 행정 부서 제안 등을 통해 다양한 의제들을 발굴한 후, 민관의 공론과 숙의 과정을 거쳐 사업화하는 협치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성동구는 총 11개의 협치 의제 (▲자원봉사 성동 V-카드 운영 ▲성동 온식빵 프로젝트 ▲소월 문화 활성화 ▲찾아가는 소상공인 SNS교육 ▲웰라이프 성동시니어모델 양성과정 ▲찾아가는 어르신 프로그램 운영 ▲농아인 쉼터 내 공공수어도서관 운영 ▲골목길 특수 형광물질 도포 추진 ▲성수동 아뜰리에길 환경개선 ▲일회용 테이크아웃컵 사용 줄이기 ▲어린이 야간진료병원확보)를 운영하여 민과 관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2024년 정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하며 구정 신뢰도, 효능감, 구민 자부심 등 주요 지표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기관 신뢰도 부문에서 성동구민 10명 중 8명 이상(88.9%)이 성동구청을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앙정부(37.4%)와 서울시청(49.8%)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로 성동구청이 구민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기관임을 보여준다. 구민들이 체감하는 구정 효능감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내 생활 속 불편함이 생겼을 때, 언제든 성동구청에 이야기하면 해결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61.3%로, 전년 대비 9.8%p 증가했다. 이중 '매우 동의한다'는 7.1%에서 16.8%로 약 2배 증가해 성동구청의 실질적인 문제해결능력이 구민들로부터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성동구민으로서 자부심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90.3%로 전년과 동일했으나, "매우 많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39.6%로 전년 대비 1.5배 증가한 것(26.4%→39.6%, ▲13.2%p)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정 성과가 구민들의 지역 정체성 강화에 기여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