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민선 8기 주요 정책을 대상으로 구민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아이부터 어른까지 교통비 지원’ 사업이 1위를 차지했다. 총 9096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12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진행됐으며, 강남구에서 시행한 13개의 주요 정책 중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교통비 지원’...교통약자 품은 사업에 주민들도 호응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된 ‘아이부터 어른까지 교통비 지원 사업'은 291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6세~18세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시내·마을버스 이용 요금을 환급해주는 정책으로, 분기별로 어르신 6만 원, 청소년 4만 원, 어린이 2만 원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12월 20일에 10월과 11월 두 달간 버스를 이용한 3만5268명에게 총 6억8300만 원 교통비를 지급했다. 구민 1인당 월평균 9720원의 교통비를 절감했으며, 사업 시행 이후 강남구의 월 대중교통 이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5.47% 증가했다. 2위 ‘재건축 갈등 해결’, 3위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을 1조 3737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2024년 대비 6.5%(843억 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7.3%(904억 원) 늘어난 1조 3281억 원, 특별회계는 11.7%(61억 원) 감소한 456억 원으로 편성됐다.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는 2025년은 강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이에 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경제, 문화, 안전, 복지, 환경 등 모든 분야에 균형 있게 예산을 배분했다. 특히, 이번 예산에는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눈에 띄는 신규 사업들을 대거 포함됐다. ▲미래 우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미취업 청년의 어학·자격증 응시료 지원 ▲수서동 구립공공도서관 건립 등은 교육과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며 지역 주민의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환경개선과 휴식공간 조성에도 역점을 두고 ▲개포동 대규모 공원 개발 ▲책쉼터와 힐링 숲 조성 등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웹이코노미) 양천구는 경제적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임대차 계약 시 부동산중개수수료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 지원 범위를 새해부터 종전 7천 5백만 원에서 1억 원 이하 계약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는 취약계층에게 주택임대차 거래 시 발생한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천구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해 왔다. 특히 최근 주택임차료 상승에 따른 부동산중개수수료 동반 상승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는 지난해부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 한정돼 있던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전체(주거, 생계, 의료, 교육급여)”로 확대한 바 있으며, 오는 새해부터 지원 범위 상한금액도 1억 원 이하까지 확대해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지원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양천구 거주 기초생활수급자는 주택임대차 전세 1억 원 이하 계약 시 최대 30만 원까지 중개보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 구민은 ▲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수수료 영수증 ▲수급자 증명서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해 동 주민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보건안전진흥원은 학생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024년도에 희귀·난치병 학생 및 미등록이주 학생 의료비 지원과 심장질환 유증상 학생 무료검진 사업 성과를 공개했다. 보건안전진흥원의 ‘2024년 학생 의료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 접근성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해 추진됐다. ‘희귀·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사업’은 치료기회 확대를 통한 학생의 학습권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하여 희귀질환, 암, 중증 심·뇌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 206명에게 약 3억3천4백만원을 지원했고, ‘미등록 이주 학생 의료비 지원사업’은 건강보험 가입 불가 등을 이유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국내 거주 미등록 이주학생을 위하여 보건안전진흥원과 금융산업공익재단·원진재단부설녹색병원·강북삼성병원이 협력하여 24명에게 약 1,640만원을 지원했으며, ‘심장질환 유증상 학생 의료지원 사업’은 심장질환 유증상 의심 학생에게 무료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수술·시술) 지원을 위하여 부천세종병원(원장 이명묵)과 협력하는 사업으로 학생 25
(웹이코노미) 최근 서울 강북구의회 최미경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한신대사거리에 설치된 인공지능 보행자 알림이 설치현장을 방문했다. 인공지능 보행자 알림이는 우회전 모퉁이 구간에 설치된 인공지능 CCTV를 통해 사각지대의 보행자를 감지하고 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장치이다. 그중에서도 이번 한신대사거리에 설치된 인공지능 보행자 알림이는 화면에 횡단보도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그 위에 보행자의 위치를 표시함으로써 운전자가 사각지대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공지능 보행자 알림이 설치사업은 시범사업으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3곳(인수초등학교, 화계초등학교, 유현초등학교)에 설치됐으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강북구의회 최미경의원은 “이번 인공지능 보행자 알림이 설치를 통해 우회전 사고가 줄어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어린이 교통사고가 줄어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지난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피해를 입은 서울시민 8명(사망 6명, 부상 2명)과 유가족을 위해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지원을 펼치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당일인 29일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을 상황실장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상황실’을 구성했다. 이후 즉각적으로 사상자 중 서울시민 포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제주항공,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국토교통부, 전라남도청 등과 함께 신속한 피해 현황을 파악에 나섰다. 시는 피해 서울시민 총 8명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을 위해 신원, 주소, 연락처 등을 확보한 상태다. 우선 사망자에게는 ‘서울시민안전보험’을 적용해 최대 4000만원 보상과 재난지원금 최대 3500만원(장례비 1,500만원, 구호금 최대 2,000만원) 등 최대 7500만원 지원한다. 아울러 유가족 전담 공무원을 1대1로 배치해 장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유가족 심리상담 등도 진행한다. 부상자에게는 장해등급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재난심리지원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빠른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국민적 추모 분위기 속 29일 市의 행사 취소 요청에도 불구하고 한강한류불꽃크루즈 운항을 강행한 현대해양레져(주)에 6개월간 ‘서울 시계 내 한강유람선 운항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현대해양레져(주)와의 협력사업도 모두 중단한다. 현대해양레져(주)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14:40경 서울시로부터 행사 취소를 요청받았음에도 18:30 불꽃크루즈를 운항, 부정 여론이 일자 당일 저녁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이에 따라 현대해양레져(주)는 '25년 6월까지 한강 경인아라뱃길~원효대교 구간 유람선 운항을 할 수 없게 된다. 해당 사업자는 주로 아라뱃길을 운항하는 유람선 운항업체로, 서울 시계 내 한강유람선을 연간 400여 회(하루 1~2회) 운항해 왔다. 시는 또 그동안 현대해양레져(주)가 소외계층을 무료 초청(정원의 10%)하는 한강한류불꽃크루즈의 운항 및 홍보에 협조해 왔으나 시의 의견을 무시하고 운항을 강행했으므로 더 이상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협력사업을 유지할 수 없다고 보고 강력한 처분에 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30일 오후, 마포구 만리재로 113에 위치한 노후계단 정비공사 완료 현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시설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정비공사는 평소 가파르고 위험해 보행이 어려웠던 계단을 개선하여 노약자와 보행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계단의 경사는 32.2도에서 23.7도로 완화됐으며 미끄럼 방지 논슬립 처리와 손잡이 설치를 통해 낙상사고 예방 조치를 강화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이번 정비를 통해 주민 여러분께 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성북구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며 연말연시 예정된 주요행사의 취소를 결정했다. 구는 30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주재하는 회의를 열고 31일 종무식과 1월 1일 오전 7시 개운산 운동장에서 진행하려던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에 맞춰 국가애도 기간 중 조기 게양과 공직자 애도 리본을 달도록 했다. 구청 앞 잔디마당에 별도의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구 누리집에도 ‘성북구 사이버 추모공간’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참사 희생자를 애도한다.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한 회의에서 이 구청장은 “29일부터 정부가 국가애도 기간으로 정한 내년 1월 4일까지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는 데 적극 동참하자”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무안 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님들께 명복을 빌며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이 신속하게 이뤄지길 바란다”며 “기적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구는 행사 취소와 별개로 개운산이 해맞이 명소로 알려진 만큼 다수의 주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안전 요원을 더욱 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7일 영등포아트홀에서‘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시상식을 열고 좋은조례 분야 기초의원 최우수 수상자로 서울 금천구의회 고영찬 의원을 선정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에 집중하는 정책의회가 되도록 견인하고자 매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상하고 있다.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로 인해 선출직 의원에게는 손에 꼽는 권위를 자랑한다. 고 의원이 전국 최초로 제정하여 좋은조례 분야로 선정된‘서울특별시 금천구 청년치과 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는 건강관리에 미숙하거나 소홀한 소외계층 청년들이 조기에 치과 치료를 받아 구강건강을 지키고, 장기적으로 의료 및 복지비용까지 절감하는 조례다. 보건복지부 심의를 마치고 2025년도부터 실시한다. 고영찬 의원은“올바른 양치습관과 정기적인 스케일링만으로도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다.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구민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복지를 위해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천구의회는 고영찬 의원이 처음으로 연이어 연속 수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2024년 12월 31일 개최 예정인 ‘2025년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행사’와 2025년 1월 1일 열려던 ‘2025 마포구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구는 지난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에 대한 조의와 애도를 표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갑작스러운 비극으로 큰 슬픔에 잠긴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합정역과 공덕역 일대 두 곳에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동대문구는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5년부터 출생축하용품 지원금을 기존 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대폭 증액한다고 30일 밝혔다. 출생축하용품은 기저귀, 물티슈, 교육용놀이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는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고 출산 가정의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수준인 2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출생장려 사업 강화, 신규 사업 발굴, 저출생 대응 사업 예산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양육자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양육수당,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 다양한 복지 혜택으로 육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추진된 ‘동대문구 가족 앰버서더’ 사업을 통해 다양한 가족 형태와 가치를 존중하는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홍보와 지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구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하는 인식개선 교육 예산을 편성하고, ‘영유아 긴급동행 자원봉사자
(웹이코노미) 구로구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1월 1일 예정돼 있던 해맞이 행사 일정을 취소했다. 정부가 1월 4일 밤 12시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한 가운데 구는 이번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을 추모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2025년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앞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구민과 함께 일출을 감상하며 한 해 동안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린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국민적 애도에 동참하고자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며 “안타까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12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YTN 본사 8층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이현웅 아나운서 진행)’에 출연하여 파격적인 저출생 극복대책의 필요성에 관하여 인터뷰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이번 인터뷰에서, `24.3월부터 주택공간위원회 주관 ‘주택분야 저출생 극복대책TF’ 활동 시 국회 및 정부에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등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하고,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공간 공급확대를 위해 `24.7월부터 시행 중인 '서울특별시 신혼부부안심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그간 저출생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에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왔던 실적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24.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규출산가구에 공공주택 최우선 공급’, ‘자녀출생가구가 공공주택 입주 및 연장계약 시 소득․자산기준을 각각 완화 및 철폐’하는 등 관계법령에 반영된 사항과, ‘출산가구 및 신혼부부에게 공공임대주택 입주기회 확대’ 등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회신받는 성과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마장동 382 일대 외 2개소(68,698.8㎡)가 지난 12월 19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제는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때 사전에 관할 지역의 시장, 군수,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만 토지를 사고팔 수 있는 제도다. 공공 재개발 사업 등으로 부동산이 과열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의 투기를 방지하고 건전한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및 조정 공고'를 통해, 신속통합기획(재개발·재건축) 선정지 등 67곳에 대해 허가구역을 신규 지정 및 재지정했으며, 성동구는 마장동 382 일대, 사근동 293 일대, 사근동 212-1 일대가 대상지에 포함됐다. 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마장동 382 일대의 경우 2025년 1월 2일부터 2026년 1월 28일까지, 사근동 293 일대와 사근동 212-1 일대는 2025년 1월 4일부터 2026년 1월 28일까지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허가구역 내에서는 의무 기간(5년 이내) 동안 거래가 제한되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주거지역 6㎡, 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