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관악구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관악사랑 상품권 200억 원을 조기 발행한다. 이는 올해 발행 예정 금액 400억 원의 절반 규모다. 명절 전 높은 물가로 인한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여,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관악사랑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고, 1만 654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구매 한도는 1인 기준 월 5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최대 150만 원이다. 또한 구는 관악사랑 상품권을 사용하면 다음 달 사용 금액의 5%를 모바일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50만 원의 상품권을 구매하고 전액을 사용하면 2만 5천 원의 관악사랑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구민들은 상품권 구매 시 제공받은 5% 할인에 더하여 총 10%의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다. 페이백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구가 지난 2일부터 15% 할인 판매
(웹이코노미) 동대문구는 지난해 5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105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대외기관 평가에서 52건의 수상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중앙부처와 서울시 등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직원들이 참여하도록 ‘공모사업 대응 전략 교육’을 실시하는 등 외부재원 확보와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해 56건의 공모사업에서 총 105억 원 이상의 외부재원을 확보했으며,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52건의 수상 성과를 올렸다. 선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2024년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20억 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8억 원) ▲2025년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7억 원) 등이 있으며, 이는 구의 역점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국무총리 표창)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최우수상) ▲2024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장관 표창)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인정받아, 2023년 38건 대비 14건(36%) 증가한 총 52건의 수상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웹이코노미) 서초구가 지난 12월 27일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와 2025년도 ‘걱정해결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초구-메리츠화재의 ‘걱정해결사업’은 저소득 또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위기 해소와 자립 도모 등을 위하여 진행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역사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상황을 분석한 뒤 해결방법과 지원방법을 처방하면 그에 따라 생계비와 주거비, 자활훈련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서초구-메리츠화재의 ‘걱정해결사업’은 매년 서초구 지역 내 다양한 가정의 걱정거리를 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2025년 지원되는 메리츠화재의 후원금 5천만 원은 서초구의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 이 사업을 통해 걱정이 해결된 주민에게 걱정해결사업 솔루션회의 참석자들이 찾아가 이들의 자립을 위해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웹이코노미) 서울 강북문화재단은 강북구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전시 ‘지나간 30, 앞으로 30’과 관련해 주민 소장 생활 물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물품, 사진 등 강북구에서의 추억이 담긴 주민 소장 물품 무엇이든 기증할 수 있다. 기증 참여자에게는 강북문화재단 기획 문화공연 관람권(1인 2매)을 제공한다. 기증된 물품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강북구 개청 30주년 기념 전시회 ‘지나간 30, 앞으로 30’에 전시된다. 전시회는 강북구 30년의 변화를 담은 사진전이자 관람객 참여형 전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1월 10일부터 구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버스 금천11-1번 노선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금천11-1번 마을버스는 서울시립금천청소년센터에서 석수역까지 운행되며, 금천고등학교, 박미마을, 시흥계곡, 시흥2동 주민센터 등에 정차한다. 운행 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며, 1일 16회 배차간격은 약 25분이다. 금천11-1번은 2016년 9월 경영난으로 운행이 중단된 이후 약 8년 만에 재개된다. 재정건전성을 개선하고, 지역 내 교통수요를 반영해 기존 출발지점을 산기슭공원에서 시립금천청소년센터로 변경해 노선을 조정했다. 해당 노선은 전기차 3대를 배정받아 현재 출고 대기 중에 있으며, 오는 2월 중 투입될 예정이다. 버스가 노선에 투입되면 배차간격이 짧아져 구민들의 교통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훈 금천 구청장은 “금천11-1번 운행 재개로 인근 지역 주민들의 교통이동권이 확보되고 출퇴근 시간 혼잡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드림스타트 지원이 종료되는 아동 28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예비중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은 만 12세가 되어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지원이 종료된다. 구는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아동들이 새로운 중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드림스타트 예비중학 프로그램’은 뮤지컬 단체 관람, 중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전환기 캠프와 입학 축하선물로 구성됐다. 지난 1월 5일 대상 아동 중 프로그램을 신청한 14명이 예술의 전당에서 뮤지컬 '시라노'를 관람했다. 뮤지컬 관람에 참여한 아동은 “처음으로 뮤지컬 관람을 했는데,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는 1월 18일에는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와 연계한 ‘예비 중학생을 위한 전환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 중1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주제로 중학교 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내용을 다룰 계획이다. 또한 구는 아동들이 3가지의 디자인 중 선호에 따라 직접 선택한 책가방을 중학교 입학 축하선물로 지원할 계획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1월 9일 서울예술고등학교(평창문화로 70) 도암홀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구민에게 올 한해 종로구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과 희망을 나누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14시 30분 주민 맞이로 시작해 개회, 구민 새해 소망 영상 상영,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신년사 발표, 내빈 덕담,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 운영 방향 및 종로구 주요 사업 소개,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종로구는 올 한해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소개하면서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키고, 구민 안전과 일상 불안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대표적 예로 경영 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한 대출 이자의 이차보전금,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규모 확대를 약속했다. 상환 시점이 가까워진 융자 원금을 최대 1년까지 미뤄주는 상환 유예 제도 역시 올해부터 시행한다. 아울러 이달 7일 개소한 종로 패션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종로를 대표하는 지역산업인 의류봉제산업 활성화와 귀금속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 교통복
(웹이코노미) 구로구가 오는 2월 25일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신청 마감을 앞두고 막바지 홍보에 나섰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 계층의 임대료를 최대 480만 원(월 최대 20만 원)까지 최장 24개월간 매월 분할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3월 1차에 이어 2차로 진행하고 있으며, 1차에는 475명에게 약 8억 8천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청약통장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소득 기준은 △원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 7천만 원 이하 △청년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로 두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다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 미혼부‧모, 30세 미만 미혼 청년의 소득이 중위소득 50% 이상으로 생계가 분리됐을 시 원가구 조사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2월 25일까지 ‘복지로’ 누리집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
(웹이코노미) 구로구가 오는 15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가리봉동 주민센터에서 서울시 주관 ‘가리봉 주거재생 혁신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토지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안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거재생 혁신지구’는 쇠퇴한 지역 내 주거 재생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 주도로 진행되는 지구단위 사업으로, 주거, 복지, 생활편의 시설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 ‘가리봉 주거재생 혁신지구’는 가리봉동 134-59번지 일대(12,504㎡)를 대상으로 하며, 현재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을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주요 개발 계획은 공동주택 546세대(공공임대주택 174세대 포함)와 부대복리시설 조성, 공영주차장(1,050㎡) 및 공공체육시설(800㎡) 설치를 포함하고 있다. 2024년 3월 7일부터 27일까지 공람공고를 진행했으며, 지구 지정은 2025년 3월 6일까지 토지 소유자 면적 기준 3분의 2 이상의 동의와 토지 소유자 총수 기준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필요로 한다. 단,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구민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차게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 지난 9일 오후 3시, 중랑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신년인사회’는 1,20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직접 소통하며 2025년 구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류경기 구청장의 신년사, 주요 인사들의 새해 덕담, 구민들의 새해 소망 영상 시청, 기념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민선8기의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의 더 큰 도약을 예고했다. 지난해 구는 ▲면목선 경전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 ▲저층주거지 주택개발사업 1위 ▲5년 연속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최고 등급 ▲한국 ESG 종합대상 ▲공약이행평가 4회 연속 최고 등급 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에도 1조 1,252억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교육, 문화, 경제·도시개발, 복지 분야 등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3월 15일까지 ‘한파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한파특보 발령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5개 반 11개 부서 34명으로 구성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며, 한파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발생 또는 예상될 경우 한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강화했다. 먼저, 한파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마련했다. 지역 내 독거어르신 1,955명을 대상으로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주기적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IoT 기기를 활용해 어르신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촘촘한 안전망을 마련했다. 또한, 겨울철 노숙인 보호를 위해 방한 물품 지원, 주거 지원 및 순찰을 강화해 거리 노숙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있다. 구는 관내 경로당 39개소와 동주민센터 16개소를 한파쉼터로 지정해 어르신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또한,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장 40개소에 추위쉼터를 설치하고 버스정류소 184개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하는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들을 위해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추모의 집’ 사용료를 1월 1일부터 대폭 인하했다. 추모의 집은 충북 음성군 금왕급 덕금로 936-61에 있는 예은추모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인단 4032기와 부부단 1216기를 운영하고 있다. 민간 시설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최장 30년까지 안치할 수 있으며, 봉안당 위치를 사전에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올해부터 최초 안치 기간을 기존 15년에서 20년으로 변경하고, 이후 1회 10년을 연장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민 및 배우자는 사용료가 기존 41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줄어들며, 최초 20년간 20만 원, 10년 연장 시 7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구민의 직계 존·비속과 강남구 소재 사업체 근무 직원 및 그 직계 존·비속은 사용료가 기존 51만 원에서 37만 원으로 인하됐으며, 최초 20년간 30만 원, 10년 연장 시 7만 원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등 감면대상자는 기존 11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줄었으며, 최초 20년간 5만 원, 10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우리동네돌봄단 등 지역 인적안전망을 대상으로 복지활동 수첩 500부를 제작해 오는 14일부터 배부한다. 이번 복지수첩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주민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수첩은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듣고 기록하는 데 유용하며, 활동가들에게 자부심과 사명감을 고취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첩에는 현장에서 바로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와 매뉴얼이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적안전망의 역할과 책임 ▲노인, 학대아동,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다양한 위기가구의 특징과 징후 ▲방문 전 준비사항과 방문 시 주의사항 ▲대상자와의 효과적인 대화 방법과 사례별 예시문이 포함됐다. 또한, 위기가구 신고 방법, 신고 포상금 제도, 발굴된 위기가구 지원 절차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인적안전망과 긴밀히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올해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웹이코노미) 양천구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사업 계획 등을 구민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18개 동에서 ‘동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업무보고회는 이 구청장이 주민을 직접 만나 신년인사와 함께 2025년 양천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다.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된 주요 정책, 주민 관심도가 높은 주요 역점사업과 동별 현안 사업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업무보고회는 신월1동을 시작으로 △13일 신월1·3·5동 △14일 신월2·6동, 신정3·4동 △15일 신월4·7동, 신정6·7동 △16일 목2·3·4·5동 △17일 목1동, 신정1·2동까지 18개 동에서 차례로 열린다. 평소 현장행정, 직접소통의 구정철학을 강조해 온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동 업무보고회에서 주민들의 실생활 속 요구 사항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방점을 뒀다. 이를 위해 ‘구민과의 대화시간’을 더욱 확대, 주민들의 건의사항이나 불편사항 등에 대해 충분한 질의응답과 토론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양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투명한 유통 질서 확립과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식품, 농수축산물 등 먹거리 불법행위 등을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활동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있는 직원과 시민명예감시원 간 점검 조를 편성해 점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을 중점 점검한다. 단속 방법은 전통시장, 튀김·전 등 제수 음식 판매점과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체, 축산물 제조·판매업체에 방문해 진행한다. 점검 사항은 ▲먹거리의 비위생적 취급 ▲냉동 제품 해동 판매 등의 보존 및 유통 기준 미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주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무표시·허위표시 등의 행위이다. 구는 점검 사항 위반에 대해 엄중히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 해 구민에게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10일 서울시, 타 자치구와 협력해 서울시 민관 합동 자치구 교차 점검을 시행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설 명절 시기를 틈타 시세차익을 노리고 먹거리 안전을 위해해 불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