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지난 여름, 이상 기후로 기습 폭우 등과 씨름하며 안전을 책임졌던 마포구 빗물펌프장 직원들이 이번에는 한파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마포구의 ‘동절기 취약계층 전기시설 무상점검’은 빗물펌프장 기술직 공무원이 겨울철에 전기·기계 분야의 전문 기술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으로 2002년에 시작하여 23년째 이어져 왔다. 마포구는 동절기가 끝나는 4월까지 지역 내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과 국공립어린이집,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포함해 총 1,517곳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빗물펌프장 직원 20명은 4개 조로 나누어 전기와 보일러, 가스, 소방 설비 등을 점검한다. 경미한 고장이나 화재, 감전 요소는 즉시 수리하고 전등과 콘센트와 같은 소모품 등은 신속하게 교체한다. 빗물펌프장 관계자는 “형광등이나 콘센트와 같이 간단한 전기설비도 수리하지 못한 채 지내시는 분들이 있어 안타까웠다”라며, “수리를 마치고 만족해하시는 주민분들의 표정을 보면 매우 보람차다”라고 전했다. 마포구는 지난 겨울에도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시설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가 겨울방학을 맞이한 관내 초·중등 학생들을 위해 학습 동기부여 프로그램 '꿈꾸는 나의 미래를 위한 비법전수'를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1월 22일부터 1월 24일까지 3일간 중구교육지원센터 지하 1층 에듀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4~6학년 30명, 중학교 1~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에서는 직업과 학업 적성을 확인하고 진로정보를 탐색하는 2가지 검사를 통해 진로를 모색한다. 또한, 진로 다이어리 작성, 월별 목표 설정, 할 일 목록 작성, 성취도 평가를 통한 계획 점검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중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에서는 공부과목 선호도, 대학 학습환경·내용 선호도, 직업환경 선호도 등 4가지 검사를 통해 진로를 탐색한다. 또한 자기주도 학습습관 진단검사를 통해 자기관리, 창의사고, 정보처리 3가지 분야의 유형을 파악하고 각 유형에 맞는 구체적 학습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직업과 학교에 대한 정보를 보드게임을 통해 탐색하고 진로준비 과정을 설계해 보는 시간도 함께 갖는다. '꿈꾸는 나의 미래를 위한 비법전수' 프로그램에 참여하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는 약수역 인근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지구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는 주민 성과공유회가 지난 9일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약수역과 인접한 신당동 349-200번지 일대(6만3천520㎡)는 지난해 12월 1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받았다. 중구의 추천으로 사업 후보지에 선정된 지 3년 4개월 만이다. 복합지구 지정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사업자로서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해, 1천616세대 규모로 지상 30층의 아파트 단지 건립을 추진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임시)주민협의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해 의미를 더했다. 복합지구 내 토지 등 소유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길성 중구청장도 초청받아 함께 자리했다. 난타 공연으로 축하 분위기를 더하고, 사업추진 과정과 성과를 되짚으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주민들은 김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구의 적극적인 지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정춘모 (임시)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중구처럼 주민들을 위해 협력해 주는 구가 없다. 25개 구청 중 1등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구청장님부터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가 ‘2025년 달리지는 구정과 제도’를 17일 소개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새로워진 사업들을 소개하며 새해 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누구나 한눈에 보기 쉽도록 모든 내용은 구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정책은 ▲행정·소통 3건 ▲복지·건강 14건 ▲보육·교육 6건 ▲문화·경제 3건 ▲안전·도시 5건으로 총 5개 분야 31개 사업이다. ▲‘행정·소통’ 분야... 구민과의 소통 창구 활성화 올해 구청사가 리모델링 후 구민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구청 2층 로비 및 광장을 식물 정원, 버스킹 공간 등으로 새롭게 조성하여 구민 누구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또한 3월과 11월에는 ‘알기 쉬운 세무 설명회’를 개최해 개정된 세법 및 맞춤형 절세 팁 등 구민의 궁금증을 해소할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복지·건강’ 분야...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건강 만족도는 높인다 지난 2일 원효로 보건분소(백범로 329) 3층에 한방진료실을 개소하여 기존 보건소(녹사평대로 150)에서만 가능했던 한
(웹이코노미) 서울 노원구가 설 연휴 동안 반려견을 안전하게 돌볼 수 있는 '반려견 돌봄쉼터'를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절 연휴 반려견 돌봄쉼터는 명절 연휴 기간 급증하는 유기견 발생을 예방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건강복지 도시 노원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 추석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 운영 중인 이 서비스는 매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견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추석 연휴에 쉼터를 이용한 견주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 전원이 ‘다시 이용하겠다’고 답하며 서비스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입증했다. 쉼터 이용 대상은 노원구민이 양육하는 반려견으로, ▲출생 후 6개월 이상 ▲동물 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 완료 ▲사회성에 문제가 없는 8kg 이하 소형견이다. 다만, 전염성 질환견, 임신 또는 발정 중인 반려견은 신청이 불가하다. 환경에 민감한 반려견의 경우, 각 가정에서 섭취하던 사료나 사용하던 장난감, 침구 등을 준비하면 적응에 도움이 된다. 쉼터에 머무는 반려견들은 쿠션방석과 매트 등 포근하고 안락한 호텔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성별 및 체급에 따라 구분
(웹이코노미) 도봉구 도봉지역자활센터는 1월 15일 오후 4시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2025년 도봉지역자활센터 신년회’를 개최한다. 이날 신년회에는 자활근로사업단, 자활기업 참여주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 도봉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도봉 자활사업 활동 보고와 함께 2025년 주민들과 펼쳐 나갈 올 한 해 핵심 목표와 계획을 발표한다. 공로상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공로상은 지난해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솔선수범하며 사업단을 적극적으로 이끈 참여주민들에게 수여된다. 송건 도봉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2024년 한 해 동안의 소중한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도봉지역자활센터의 희망과 열정을 담은 비전을 공유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신년회를 시작으로 2025년을 힘차게 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해 자활기업 창업과 신규 사업단 발굴 등으로 도봉구 주민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도봉지역자활센터에 감사드린다. 올 한해 지혜와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기운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웹이코노미) 도봉구는 적극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 5명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구는 지난 1월 7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열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팀장급 이상 간부들이 모여 이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제도는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구는 연 2회 제도를 시행하며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하거나 규제혁신, 새로운 정책 발굴 등에 기여한 직원에게 표창 수여와 함께 포상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파격적인 특전을 부여하고 있는데, 상반기에는 성향숙 주무관을 특별 승진 시켰다. 성 주무관은 영유아 시기에 발달지연 아동을 사전 발굴하고 조기 개입‧치료하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2024년 하반기에는 총 9건의 사례를 접수하고 이중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직원 5명에게 상(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을 수여했다. 심사는 실적 검증과 전 직원 대상의 업무 중요도 및 난이도 평가 조사, 부구청장 등 구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선물용 유통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구는 오는 1월 24일까지 지역 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축산물 취급업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등 약 26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식품위생감시원(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고 주요 점검 사항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한우 둔갑 등 표시사항 위반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한편, 주민 생활권과 가까운 대형마트 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에 대해서는 조리기구의 오염도를 알 수 있는 간이오염도(ATP) 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결과는 현장에서 업소 관계자가 인지할 수 있도록 하며, 문제가 있을 시 현장에서 지도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가 많은 제수용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지역화폐인 ‘도봉사랑상품권’을 12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1월 16일 오후 4시부터 ‘도봉사랑상품권’ 5% 할인 발행을 시작한다. 이날부터 60억 원 규모의 ‘페이백(보상환급) 행사’도 동시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소비자는 도봉사랑상품권 5% 할인 구매에 더해 페이백(보상환급) 행사를 통해 5%를 환급받으면 총 10%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라고 전했다. 도봉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도봉구 지역 내 약 7천 개소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5년이다. 페이백(보상환급) 행사는 2024년 4월 이후부터 구매한 도봉사랑상품권에 대해서만 적용받을 수 있다. 5% 환급분은 상품권 사용 후 다음 달 10일경 동일 상품권으로 제공받는다. 따로 환급 신청을 할 필요는 없으며, ‘카카오톡 알림톡’ 수신 후 선물등록만 하면 된다. 행사는 예산 소진 시까지만 진행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봉사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 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 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노력 등 총 5개 분야, 12개 지표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구는 고물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착한가격 업소 발굴 확대, 지역 공공요금 동결 및 감면, 물가안정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지역 내 착한가격 업소 68개소를 선정하고, 홍보와 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했다. 이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상점을 격려하고, 개인 서비스요금 상승률을 억제하며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했다. 또한 지역 공공요금 동결 및 감면을 통해 주민들의 요금 부담을 완화했다. 아울러 물가 안정 캠페인과 가격표시제 점검을 병행하여 주민과 상인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정한 경제 질서를 확립했다. 이러한 노력들은 주민들의 물가 안정 체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일자리 정보와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통합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정보 제공’은 일자리 사업의 첫걸음이다. 실제 2023년 중소기업중앙회의 발표에 따르면 청년 구직자 10명 중 6명은 취업을 희망하는 일자리에 대한 정보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조사됐다. 구는 이러한 구직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통합일자리 지원센터’를 새롭게 운영한다. 이는 최고의 복지이자 도시 발전의 출발점은 일자리인 만큼,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에 대한 구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지난 1일부터 문을 연 ‘통합일자리 지원센터’는 구청 앞 우리은행 2층에 위치한다. 구직자 수요에 맞춘 다양하고 세분화된 일자리 정보와 최신 고용 동향, 강화된 구직역량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영등포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새단장했다. 또한 새롭게 구성된 ‘일자리센터팀’이 상주해 ‘통합일자리 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한다. 새롭게 꾸며진 ‘통합일자리 지원센터’는 188㎡(약 57평)로 넓어
(웹이코노미) 관악구가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부과했다. 이는 총 46,630건으로 약 15억 6천만 원에 이른다. 등록면허세(면허분)은 행정관청으로부터 각종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면허 종류는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면허 규모에 따라 제1종에서 제5종까지 구분되어, 18,000원부터 67,500원까지 세액이 차등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관악구에 주소 또는 영업장 소재지가 있는 개인과 법인이다. 2025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법 시행령 제39조에 규정된 면허 중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자가 과세 대상이다. 주요 과세 대상 면허에는 ▲음식점 ▲학원 ▲병원 ▲임대업 ▲통신판매업 등이 해당된다. 단, 사업장을 폐업한 경우 반드시 세무서와 면허 인허가 기관에 면허 취소를 신고해야 정기분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올해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경과하면 3% 가산금을 부담하게 된다. 면허 보유자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등록면허세를 납부
(웹이코노미) 관악구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관악사랑 상품권 200억 원을 조기 발행한다. 이는 올해 발행 예정 금액 400억 원의 절반 규모다. 명절 전 높은 물가로 인한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여,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관악사랑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고, 1만 654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구매 한도는 1인 기준 월 5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최대 150만 원이다. 또한 구는 관악사랑 상품권을 사용하면 다음 달 사용 금액의 5%를 모바일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50만 원의 상품권을 구매하고 전액을 사용하면 2만 5천 원의 관악사랑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구민들은 상품권 구매 시 제공받은 5% 할인에 더하여 총 10%의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다. 페이백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구가 지난 2일부터 15% 할인 판매
(웹이코노미) 동대문구는 지난해 5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105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대외기관 평가에서 52건의 수상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중앙부처와 서울시 등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직원들이 참여하도록 ‘공모사업 대응 전략 교육’을 실시하는 등 외부재원 확보와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해 56건의 공모사업에서 총 105억 원 이상의 외부재원을 확보했으며,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52건의 수상 성과를 올렸다. 선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2024년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20억 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8억 원) ▲2025년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7억 원) 등이 있으며, 이는 구의 역점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국무총리 표창)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최우수상) ▲2024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장관 표창)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인정받아, 2023년 38건 대비 14건(36%) 증가한 총 52건의 수상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웹이코노미) 서초구가 지난 12월 27일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와 2025년도 ‘걱정해결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초구-메리츠화재의 ‘걱정해결사업’은 저소득 또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위기 해소와 자립 도모 등을 위하여 진행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역사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상황을 분석한 뒤 해결방법과 지원방법을 처방하면 그에 따라 생계비와 주거비, 자활훈련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서초구-메리츠화재의 ‘걱정해결사업’은 매년 서초구 지역 내 다양한 가정의 걱정거리를 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2025년 지원되는 메리츠화재의 후원금 5천만 원은 서초구의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 이 사업을 통해 걱정이 해결된 주민에게 걱정해결사업 솔루션회의 참석자들이 찾아가 이들의 자립을 위해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