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동구는 자전거 수리와 안전 체험 교육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강동구 자전거 종합지원센터’를 조성하고 21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자전거 종합지원센터는 고덕동(동남로 984)에 위치하며, 기존에 따로 운영되던 자전거 수리 서비스 시설 ‘강동구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와 자전거 안전 체험 교육 시설 ’강동바이크스쿨‘을 통합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강동구는 2010년부터 수리센터(동남로 918)를, 2012년부터 강동바이크스쿨(동남로 984)을 각각 운영해왔으며, 두 시설은 각각 연간 6천여 명과 1만 7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중 강동바이크스쿨은 2019년 세종포천고속도로 공사로 인해 상일동(상일로12길 89)으로 임시 이전해 운영됐으나, 고속도로가 지난 1월 1일 개통되면서 고덕동으로 복귀했으며, 수리센터와 함께 ’강동구 자전거 종합지원센터‘로 통합 조성됐다. 특히, 새로 조성된 강동구 자전거 종합지원센터는 세종포천고속도로 공사 시행자인 한국도로공사와 태영건설의 협조로 기존 강동바이크스쿨(연면적 178㎡)보다 확장된 규모(연면적 267㎡)로
(웹이코노미) 마포구가 1월 31일까지 2025년도 1년분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납부할 때는 연세액의 4.57%를 공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지방세법에 따라 1기분(6월)과 2기분(12월)로 나눠 부과되지만, 자동차 소유자가 신청하는 경우 1월 중에 연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할 수 있다. 3월과 6월, 9월에도 연납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1월에 연납하면 연말까지 잔여기간인 11개월분(2월~12월)의 5%를 할인받아 총 연세액의 4.57%를 절감할 수 있어 연중 가장 큰 혜택을 볼 수 있다. 연납한 뒤 올해 다른 시도로 이사하더라도 자동차세를 추가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해 자동차세 연납을 한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연납 납부서가 발송되며, 새로 신청할 때는 서울시 ETAX나 STAX(모바일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마포구 지방소득세과로 방문 또는 전화하면 된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면 소유권 이전일 또는 폐차일 이후 남은 기간만큼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신청도 서울시 ETAX를 통해 가능하며, 마포구 지방소득세과로 신청할 수 있다. &nb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증하여 2024-2025절기 무료 독감 예방접종 대상을 마포구에 거주하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구립 노인사회복지시설 종사자까지 확대한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대상자는 마포구 보건소와 지역 내 4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기간은 4월 30일까지다. 보건소와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에는 신분증과 재직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가지고 가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접종에 사용하는 4가 백신은 최근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과 유사한 백신으로 예방효과가 크다”라며, “예방접종과 함께 공공장소나 대중교통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존 무료 대상자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마포구에서는 176곳의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지정 의료기관 등 예방접종에 관한 사항은 마포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마포구 건강동행과와 다산콜센터에서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설 연휴 전 독감 예방접종을 완료해 가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만성질환 어르신의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관내 17개 동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는 효사랑 주치의 ‘찾아가는 건강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교육’은 성동구가 2017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인 ‘효사랑 건강주치의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효사랑 건강주치의와 마을 간호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만성질환 진료와 의료상담, 혈압, 혈당 주요 건강수치 측정 및 관리, 노인 우울 및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건강교육’은 효사랑 건강주치의가 매월 3~4개 경로당을 순회하여 소그룹별 건강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 주제는 골다공증, 웰다잉(Well-Dying: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일), 빈뇨, 계절별 감염성 질환이나 다양한 노인성 질환 등으로 기관별 수요나 교육 시기에 따라 다르게 구성된다. 올해 첫 교육은 1월 20일 구립 금호3가 경로당(장터1길 3)에서 ‘골다공증 관리 및 웰다잉’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최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응하여 대규모 이동과 만남이 잦은 설 연휴 전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아직 접종하지 않은 건강 취약계층은 서둘러 예방접종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5년 1주차(’24.12.29.~’25.1.4.)에 의원급 외래환자 1천명 당 99.8명으로, 현재와 같은 수준의 표본감시체계가 구축된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13~18세 중·고등학생 연령대에서 177.4명으로 가장 발생이 많았고, 7~12세(161.6명), 19~49세(129.1명) 순으로 발생하면서 학령기 아동 청소년층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예방접종률이 높은 65세 이상에서는 35.1명으로 가장 낮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하여 백신 접종 후 높은 면역 형성 능력이 확인된다. 따라서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신속한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 특히나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관내 공사장, 도로시설물을 비롯한 전통시장 등 주민 일상에 밀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9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 중 관내 대형 및 중소형 공사장 등 22개소는 건축시공기술사, 건축안전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시행한다. 공사장의 화재 예방 실태, 한중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등 품질관리 적정성, 제설 대책 수립 및 시행 여부, 겨울철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 근로자 휴게실 확보 및 보온장구 지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여 공사 현장에서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공사 중지 등 응급조치 후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관리할 예정이다. 1월 13일부터 1월 22일까지는 관내 도로시설물과 도로사면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로 교량 3개소, 보도육교 5개소, 지하차도 4개소, 지하보도 5개소
(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는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찾아가는 심뇌혈관예방관리 건강교실'의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심장과 뇌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아우르는 말이다. 이는 국내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발병 시 치료가 어렵고 후유장애로 인한 의료비와 사회경제적 부담이 크다. 특히, 강서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은 2022년 17%에서 2023년 18.1%로 증가하고 있어 체계적인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 부적절한 질환관리 등의 건강 위험 요인에 노출된 직장인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건강교실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질환과 올바른 영양 섭취, 적절한 운동 방법 등을 전문 강사가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35명 이상의 교육 참여자를 확보하고 강의실이 마련된 강서구 내 사업장으로,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강서구보건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예
(웹이코노미) 서울 노원구가 재산세 체납 1,122건에 대해 부동산 신탁회사를 대상으로 납세의무를 지정하고, 체납세 2억 2,167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개정된 지방세법은 신탁재산의 경우, 납세의무자인 위탁자가 재산세를 체납하면 신탁재산을 수탁받은 수탁자에게 납세 의무를 부여해 재산세를 납부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체납세액 징수 절차에서 신탁회사가 물적 납세 의무를 지게 되며, 납부통지서를 발송하고 기한 내 완납하지 않으면 체납처분(압류 후 매각)이 시행된다. 하지만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납세의무자 변경(체납자→재산수탁자) 과정에서, 체납처분 적용 시점에 따라 혼선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체납 징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원구는 신탁 재산에 대한 관련 법령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법률 자문을 구하는 등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해에는 신탁재산의 재산세 상습 체납자에 대해 수탁자(신탁회사)를 물적 납세의무자로 지정하고 이에 따라 납부통지서를 직접 송달하여 납부를 독려했다. 그 결과, 노원구는 2024년 물적 납세 의무 지정 이후 현재까지 체납된 1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가 올해도 ㈜에치와이 강북·강서지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 어르신 건강음료 제공 사업’을 이어간다. 혼자 지내시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대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면서 고독사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올해는 지역 내 총 300가구에 요구르트 배달원이 일주일에 3차례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한다. 장기간 연락이 닿지 않거나 인기척이 없는 등의 위기징후나 특이사항을 감지하면 해당 동 주민센터나 구청 어르신복지과로 보고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건강음료 제공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1인 가구 어르신을 지원하는 데 효과적인 사업”이라며 “지난해에는 월평균 284명의 독거 어르신이 서비스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2023년 10월 이촌2동 담당 김열희 배달원[㈜에치와이 강북지점 소속]이 가정 내에서 사고를 당한 건강음료 지원사업 대상 어르신을 신고하고 병원 이송까지 이끈 사례가 있다. 대상 어르신은 주방 계단에서 넘어져 다리가 문틀에 낀 상태로 약 하루 동안 움직이지 못했다. 다음 날, 평소와 다르게 어르신이 문을 열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가 설 명절을 맞아 소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벤트를 개최한다. 신중앙시장과 신중부시장은 23일에서 27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신중앙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신중부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을 구입하는 경우, 3만 4천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원 이상이면 2만 원 등 1인당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동화동 골목형상점가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4만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을 환급해 주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하고, 신평화패션타운은 23일 21시 이후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래떡을 증정하는 행사를 개최하며 설 명절 준비를 돕는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행사에 참여해 명절 상차림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라며 “시장 상인과 중구민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1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고 할인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 서울 중구가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에게 2월부터 12월까지 세액의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납부해야 하지만, 1월에 연세액으로 한꺼번에 납부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3월, 6월, 9월에도 가능하지만,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 할인이어서 1월에 납부해야 가장 혜택이 크다. 신청은 중구청 지방소득세과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서울시 지방세 납부 시스템에 접속하면 누구나 쉽게 연납을 신청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연납을 이용한 납세자의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납부서가 자동 발송된다. 자동차세를 연납 후 차량을 매각하거나 폐차한다고 해서 손해를 보는 일은 없다. 자동차세 연납 후 해당 차량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게 되는 경우, 소유권 이전일(폐차 말소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자동 환급된다.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1월 20일부터 민간자율환경감시단과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요 하천에 대해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번 특별점검의 주요 대상은 병원, 운수회사, 주유소 세차시설 등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과 도봉천, 방학천 등 주요 하천이다. 특별점검은 설 연휴 기간을 전후해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한다. 먼저,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는 사전 홍보·계도와 함께 취약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과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전예방 조치 협조문을 보내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연휴 기간인 1월 27일부터 30일까지는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해 환경오염 사고에 즉각 대처한다. 연휴기간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이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빈틈없는 환경감시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겠다.”라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청정 환경을 위해 이번 점검에 사업장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올해부터 임산부 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여성행복택시’ 탑승 가능 횟수를 확대한다. 임산부 직원의 출퇴근을 지원하고 병원 진료 시 이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서다. 구는 이달부터 임산부 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여성행복택시’ 횟수를 기존 연 24회에서 연 30회로 늘렸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임산부 직원은 신체적으로 많은 배려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횟수를 늘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여성행복택시는 임산부 직원뿐만 아니라, 늦은 밤 퇴근하는 여성 직원도 이용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월 2회 한도로 지원된다. 구는 여성행복택시와 함께 일반직원 대상의 업무택시도 운영하고 있다. 업무택시는 공무수행 시 또는 출장 시 이용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여성행복택시, 업무택시 운영에 대한 직원 만족도가 높다. 직원 만족도는 곧 구민을 향한 대민서비스에 좋은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며, “구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통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한 복지제도 마련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생활필수품,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안정 관리에 돌입한다. 이 기간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청 공무원, 물가조사원,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등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구는 합동 점검반을 통해 지역 내 전통시장 6개소를 비롯해 중대형마트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가격 동향을 파악할 계획이다. 바가지요금, 사재기 등 불공정거래행위와 가격표시제 위반행위가 발견될 시에는 그 즉시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한다. 또 전통시장 6개소와 중소형마트 2개소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현황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점포별 사용하지 않는 난방기구 코드 분리 확인 ▲점포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상태 확인 ▲소방시설 주변 적치물 정비 및 소방차 통행로 확보 여부 등이다. 점검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도 실시할 계획이
(웹이코노미) ‘발광다이오드(LED) 바닥 신호등 설치’, ‘공원 내 화장실 강아지 주차장(도그파킹) 시설 설치‘, ‘도로열선 설치 확대’, ‘보행로 환경 개선’… 이 모든 것은 2024년 지난 한 해 동안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주민들로부터 민원을 청취하거나 추진 필요성이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한 사례들이다. 구는 지난해 14개 동 주민센터로부터 공원녹지, 교통, 도로, 청소환경 등 12개 분야 총 212건의 발굴과제를 수렴하고 추진 가능한 사업들부터 신속히 추진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주민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자 매달 14개 동 주민센터로부터 발굴과제를 제안받았다. 제안받은 과제들에 대해서는 그 즉시 부서 검토를 거치고 실행 가능한 사업들부터 진행하고 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통 54건, 공원녹지 52건, 도로 31건 순으로 많이 발굴됐으며, 이 중 ▲발광다이오드(LED) 바닥 신호등 설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수퍼빈) 설치 ▲창1동 보행로(쌍문역~창동성당)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 완료됐다. 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