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동대문구는 지난 8일 청량리동을 시작으로 16일 장안2동까지 하루 2개 동씩 순회하며 진행된 ‘2025 주민소통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소통회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총 14개 동에서 진행됐다. 주민소통회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 전농2동주민센터는 학교장, 경로당 회장, 직능단체장, 학부모 등 많은 주민들로 북적였다. 이필형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 여러분의 참여가 동대문구의 변화를 이끈다”며 주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배봉산을 주민들이 더욱 즐겨 찾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철쭉을 심고 카페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소통회는 구정 및 동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주민들과의 간담회가 시작됐다. 주민들은 ▲학교 통학로 정비 ▲경로당 물품 지원 ▲배봉산 맨발 황톳길 관리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들의 변화를 향한 열망을 충분히 반영해 동대문구를 발전시키겠다”며 각 질문에 성의껏 답변했다. 또한 현장에 배석한 국장 및 부서장들에게 주민 건의
(웹이코노미) 17일 오후 동원시장을 방문한 류 구청장은 떡과 전,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장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챙겼다. 특히, 직원들도 함께 전통시장에 방문해 명절 준비를 위한 각종 용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동원시장에 방문한 직원은 “평소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명절 준비도 하고 상인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설 명절에 전통시장을 방문해 질 좋은 제수용품을 알뜰하게 구매하고 넉넉한 인심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라며 “전통시장과 함께 즐거운 설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중랑구 중화 마중 마을활력소가 오는 20일부터 새로운 공간에서 대관 업무를 시작한다. 중화 마중 마을활력소는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쾌적하고 넓은 공간으로 이전했다. 새롭게 마련된 공간은 태릉시장 특화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개선됐으며, 기존 1개의 모임 공간(82.63㎡, 25평)에서 2개(133.44㎡, 40평)로 확장돼 최대 45명 이상의 주민이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마중 마을활력소’는 주민 소모임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대관 공간이다. 구는 현재 ▲망우 마중 마을활력소(용마산로 461)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면목로45길 3-2) ▲겸재 마중 마을활력소(겸재로 68) ▲중화 마중 마을활력소(중랑역로47 201~202호) 총 4곳에서 주민들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 3명 이상의 모임으로, 대관 신청은 각 마을활력소 별로 방문 및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망우 및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는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며,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 대관(수~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구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동주택의 공용 시설물 유지보수 또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중랑구 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대상 사업은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 사업 분야 19종 또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 5종이다. 지원 금액은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비의 경우 50%에서 90%까지 지원되며, 최대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가능하다.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60~70% 이내에서 자부담 포함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사업 분야와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에서 분야별 중복신청이 가능하지만, 단지별로 최종 지원은 1개 사업에 한정된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는 ▲시설물 신설이나 물품 구입 ▲신청 이전에 시행한 공사 또는 사업 ▲입주민 간 갈등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사업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후, 신청서와 사업계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 중인 ‘은평형 청년월세지원 사업’을 월 최대 20만 원 최장 12개월로 최대 240만 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구가 1인 가구 청년의 높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한 방안이다. 지원 인원은 기존 65명에서 70명으로 확대되며, 지원 기준도 임차보증금 기존 6천만 원에서 8천만 원으로 완화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은평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에서 39세 무주택 1인 가구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3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은평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임차보증금 8천만 원 이하, 관리비를 제외한 월세 60만 원 이하의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여야 한다. 단 재산이 1억 원을 초과하거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은 자격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소득과 임차료 기준 등 세부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동점자 발생 시 연장자 우선 선발이 이뤄진다. 결과발표는 오는 3월 중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면 선정된 청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중장기 공영주차장 건립에 속도를 내 갈현2동 ‘갈현초등학교 복합화 사업’과 불광2동 ‘새장골공영주차장 복합화 사업’에 성과를 올 하반기부터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갈현2동 갈현초등학교 복합화 사업은 지하에 공영주차장 150면을 건설하고 북측에 다목적체육관을 설치한다. 갈현초등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개축 사업과 함께 진행하며, 오는 5월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영주차장 건립 사업은 연신내 지역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다목적체육관을 함께 건립해 주민 생활체육 복지를 향상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불광2동 새장골공영주차장 복합화 사업은 지난해 1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62%로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인근 주차난 해소와 함께, 휴식 공간 제공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기존 노후화된 공원과 주차장을 하나로 합쳐 상부에는 더 넓어진 어린이공원과 전망대를 조성하고, 하부에는 지하 2개 층의 공영주차장 50면을 조성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로 인한
(웹이코노미) 양천구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양천공원에서 전국 43개 지자체, 74개 업체가 참여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에서 소비자들은 제철과일, 수산물, 장류, 떡, 참기름, 한과 등 품질이 검증된 우수한 지역 특산물 및 명절 제수용품 등을 합리적 가격으로 현장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자매결연지인 강화군, 부여군, 완도군 등을 비롯해 ▲나주시(나주배, 찹쌀) ▲홍성군(도라지, 생표고) ▲진도군(김, 미역) ▲상주시(곶감) ▲제주도(고등어살, 갈치) 등 43개 지자체 74개 업체가 참여해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장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직거래장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자율 포장부스를 마련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장터 앞 노상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권을 제공한다. 또 구입한 상품을 편하게 배송받을 수 있도록 양천구 지역에 한해 무료 당일 배송서비스도 운영한다. 직거래장터 판매 수익금은 최대 5% 이내 범위에서 참여업체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관내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 청소년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21일과 22일 신영시장과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5 강남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비전을 제시할 총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강남페스티벌은 강남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축제로, 매년 다양한 K-컬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구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공모로, 2023년과 2024년에는 지정 위촉으로 총감독을 선발했다. 올해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축제로서 강남페스티벌의 입지를 강화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더 많은 전문가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 응모 자격은 강남페스티벌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기획·연출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관련분야 10년 이상의 경력과 ▲5억 원 이상 규모의 축제를 기획·연출한 실적을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총감독은 2월부터 8개월간 과업을 수행하며, 오는 9월 말 개최 예정인 강남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운영을 이끌게 된다. 지원자는 1월 3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한 뒤, 1월 31일부터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음식점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3억 원 규모의 식품위생기금 융자 사업 대상자를 연중 접수한다. 이 융자 지원 사업은 1%의 저금리를 적용해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의 부담을 줄이고, 위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지원책이다. 융자 대상은 관내 영업 신고(등록)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카페)·제과점 등의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업소 총 1만8360개소다. 융자 종류는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으로 나뉜다. 시설개선자금’은 영업장의 시설 개·보수, 영업 필수 기기 설치 등을 목적으로 하며, 소요 비용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세부적으로는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1억 원(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식품접객업소의 화장실 2천만 원(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3천만 원(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 ▲식품제조업소 2억 원(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까지 빌려준다. 단, 유흥주점·단란주점은 융자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화장실 개선자금은 신청 가능하다. ‘모
(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가 2025년 새해 구정 운영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구는 올해 민선 8기 강서구의 슬로건인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를 본격적으로 실현하며,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도 예산은 총 1조 3,000억 원으로, 지난 2023년 10월 보궐선거로 당선돼 취임 1년을 넘긴 진교훈 구청장의 구정 철학이 담긴 실질적 의미의 첫 예산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탄핵정국, 여객기 참사 등으로 불안정한 경제와 사회 혼란속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안전과 포용적 복지정책 강화 등 민생안정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누구나 희망을 키우고,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매력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 균형발전, 교육 및 문화 인프라 확충 등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가치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구는 7대 핵심 과제로 ▲민생경제 회복과 활력 증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포용적 복지 ▲건강한 생활환경 ▲풍요로운 문화예술 ▲지역 균형발전 ▲행복한 가정과 삶을 제시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에 집중
(웹이코노미)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은 2023년 5월부터 지속적으로 공공변호사 참관제도의 확대를 건의한 결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까지 참관이 확대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초립 의원은 지역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분쟁 발생 민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강북구청 재개발재건축지원단의 제안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도 공공변호사가 입회해 사전에 분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서울시에 건의했다. 공공변호사 참관제도는 주택정비사업 조합·추진위원회 집행부의 독단적 의사결정을 예방하고, 의사결정 과정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공공변호사가 총회 등에 입회해 참관하는 제도이다. 하지만 그동안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공공변호사 참관제도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개발·재건축사업에만 지원되고,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는 지원되지 않았었다. 이에 정초립 의원은 ‘강북구 재개발·재건축 간담회’에서 공공변호사 참관제도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도 확대해 줄 것을 서울시에 건의하고 서울시 관계부서 및 강북구 주거정비과와 협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
(웹이코노미) 구로구가 구로 모자건강센터에서 임신, 출산, 산후조리, 영유아 육아 등 시기별로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로 모자건강센터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모든 영역을 통합해 지원하는 통합건강관리공간으로, 올해 초 시범운영을 시작해 오는 4월 정식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 임신부와 남편, 예비부부, 엄마와 아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그리고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2월 한 달간은 총 102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임신부를 대상으로 ‘태교 교실’, ‘깔개(매트) 몸풀기(스트레칭)와 순환운동’, ‘산전 올바른 식생활 교실’, ‘태교 요리 교실’, ‘산전 우울 예방 집단상담’ 등이 진행된다. 효과적인 태교법, 임신 중 영양 관리 등 전문적인 지식은 물론, 태교에 도움이 되는 건강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다. 출산한 산모를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모유 수유 클리닉’, ‘엄마 모임’, ‘깔개(매트) 몸풀기(스
(웹이코노미) 서초구가 커피전문점에서 하루 수십만톤씩 쏟아져 나오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 원료로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울 서초구는 이달 20일부터 지역 내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구는 지난해 12월 31일 신재생에너지 기업 ㈜천일에너지와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커피 전문점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활용해 배출 신고부터 무상 방문수거, 재활용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 에너지 원료로 활용하는 시스템 구축이 주요 골자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구는 협약 업체의 무상수거로 수집·운반·매립비용 절감 및 탄소배출 감축효과를, 커피전문점은 종량제 쓰레기 처리 부담을 덜어주고, 협약업체는 다량의 커피박을 통해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 원료를 확보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구는 참여를 희망하는 커피전문점을 모집하고, 커피전문점은 폐기물 간편 처리 모바일앱 ’지구하다’를 이용해 업체 등록 후 수거 신청을 하면 된다. 협약업체는 해당 수거일에 업소를 방문해 커피박을
(웹이코노미) 양천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중장년의 구직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취업연계 지원을 위해 ‘2025년 취업연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청년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구직자들이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을 쌓고 일자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 제공에 집중한다. 지난해 사업 공모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광고영상 콘텐츠 제작, 데이터 라벨러, 보안검색요원, 베이커리 전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55명의 청년들이 취업교육을 받았고, 이 가운데 26명(47%)이 광고영상 제작자, 공항보안검색요원 등 관련분야에 채용됐다. 올해는 청년구직자와 참여기업 모두의 만족도를 한층 높인다는 목표로 직업교육 분야를 넓혀 청년들이 보다 다양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인터넷·미디어·문화예술(콘텐츠 크리에이터, 웹개발 등) ▲첨단과학기술(빅데이터 분석, AI인공지능 등) ▲보육·교육(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안전환경(손해평가사, 공항보안검색 등) ▲기타(제과·제빵사, 중장비기사 등) 분야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 및 화재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전통시장 ▲만리시장 ▲후암시장 ▲신흥시장 ▲이태원시장 ▲용산용문시장 ▲이촌종합시장 등 6곳과 한강쇼핑센터 상점가 1곳이다. 점검 분야는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으로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을 진행했으며, 상인회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운영 및 인파 관리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 ▲소화전 및 방화셔터 작동 여부 ▲전기 기기 접지 상태 ▲전기시설 안전관리 상태 및 위험 방지 여부 ▲가스용기 보관실태 ▲가스 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지반 침하 여부 등이다. 점검 중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바로 시정했으며, 그 외 점검 결과는 상인회에 통보하여 시설 개보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