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강북구는 오는 2월 28일까지 지역 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이번 아동 건강검진은 건강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고 예방해 건강 관리를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는 지역아동센터별 건강검진 일정에 따라 지역 내 2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453명을 대상으로 강북구보건소에 내원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검진 항목은 체중, 신장, 비만도, 청력, 시력, 색각 등 신체계측과 17종의 생화학 검사, 5종의 혈액학 검사, 치과 검진 등이다. 아울러 검사 결과에 따라 지역아동센터에서 영양 교육이나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치과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치과 치료를 지원하는 등 사후관리를 연계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상하반기에 걸쳐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등 총 20곳의 아동 419명의 건강검진을 지원한 바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겨울방학 중 건강검진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돌보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어둡고 인적이 드문 회기역 인근 골목길 일대가 동대문구의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밝고 안전한 거리로 탈바꿈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2024년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1억 7천5백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됐다. 주민 안전 강화와 범죄 취약 지역 개선을 목표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기초조사,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설계 및 시공을 진행했다. 주민 참여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환경이 조성됐다. 골목길에는 LED 주소 안내판, 라인조명, 안심반사경, 로고젝터 등 스마트 시설물이 설치됐으며, 다세대주택 공동현관에는 올인원 보안도어 개폐장치를 도입해 범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 안심모듈형 비상벨을 설치해 위급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다세대주택 벽면에는 스마트 침입감지장치를 설치해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비상벨이 울리도록 해 범죄 예방 효과를 더욱 높였다. 이와 더불어 오래된 주택 벽면과 계단에 디자인 도장을 입혀 골목길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꾸며
(웹이코노미) 종로구가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총 18곳에 '도로 열선시스템'을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도로 열선 설치는 겨울철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해 주민 편의를 제공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이에 종로구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인 2024년 8월부터 10월까지 국제고 일대와 평창길, 동망산길, 홍지문길 4곳에서 도로 열선 공사를 진행했다. 대상지 1순위로 마을버스 노선이나 학교 주변, 주거 밀집구간 등 통행량이 많은 급경사지를 뒀으며 2순위는 인력제설이 어려운 급경사지, 3순위는 콘크리트 포장구간을 정했다. 이로써 2023년 명륜길, 사직로, 북악산로, 창덕궁길 등에 이번 겨울까지 더해 관내 총 18개소에 약 4800미터 길이의 열선 설치를 완료했다. 2025년에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보한 5억원을 투입해 9월까지 상명대학교 정문 오르막길(100m)과 지봉로17길, 종로65길, 동숭4나길에 도로 열선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구는 올해 '도로사면 안전시설 확충 사업'에도 매진한다. 대상지는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반려동물 위탁보호 서비스인 ‘우리동네 펫위탁소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펫위탁소 사업’은 설, 추석과 같은 명절이나 병원 입원 등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하는 취약계층 구민들이 반려동물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금천구가 지정한 동물위탁관리업체 더조은동물의료센터(시흥동), 엉클독 애견유치원(가산동)에서 운영된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반려견과 반려묘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로 사전 문의 후 증빙서류(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증 포함)를 갖춰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된 동물위탁관리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최대 10일까지이며, 장기 입원과 같은 부득이한 사유로 구청장이 인정하는 경우 최대 5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지원 기간 내에서는 횟수 제한 없이 나눠 신청할 수 있다. 단, 반려견은 신청자(취약계층) 명의로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지원기준을 초과해 발생하는 비용은 보호자가 부담해야 한다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설을 맞아 결식아동을 위한 ‘금천형 동네방네 행복카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천형 동네방네 행복카드’ 사업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결식 아동들에게 선불 급식카드를 제공해 아동들의 식사를 챙기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설 명절 기준 동주민센터에서 받은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하고 있거나,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 또는 단체급식소를 이용하는 아동 1,344명이다. 동네방네 행복카드(선불카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신규자 또는 분실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새로 발급받을 수 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카드나 신규 발급한 카드에 1인당 3만 원이 충전된다. 대상 아동은 올해 6월 30일까지 금천구 내 일반음식점 2,500여 곳에서 충전된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은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2021년 추석부터 1년에 2번 설, 추석 명절마다 아동을 위한 급식카드 지원 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해 왔다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불편을 덜기 위해 연휴 동안 학교 주차장(운동장)과 민간시설 및 공영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주차장 개방 시설은 ▲학교 9곳 312면 ▲공영주차장 9곳 368면 ▲공공기관 10곳 405면 ▲교회 및 집합건물 등 민간시설 13곳 724면, 총 41곳 1,809면이다. 개방 기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8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월 30일까지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시설마다 개방 시간과 장소가 다를 수 있어 이용하기 전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 또는 동 주민센터 게시판, 각 시설에 게시된 현수막을 통해 개방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은 15인승 이하의 승용 및 승합차와 1톤 이하 화물차량으로 제한된다. 이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또한, 주차장 이용자는 차량 앞면에 연락처 2개 이상을 반드시 남기고, 시설별 개방 종료시간 이전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개방 시간 이후에 출차하지 않은 차량은 견인 조치될 수 있다. &nbs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는 22일 오전 8시에 구청 본청과 보건소 일대에서 ‘서초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초 청렴캠페인’은 을사년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는 청렴위크(week)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 설명절 부패취약기간 동안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 과도한 음주 및 음주운전 금지 운동 ▲ ‘부패없는 청렴한 서초’ 청렴 홍보물 배부 ▲ 구청 내 방송을 통한 ‘청렴송’ 송출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청렴위크(week) 운영기간을 맞아 구는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다. 먼저 금품의 향응‧수수 금지, 공직자의 근무태만이나 업무소홀, 성비위, 음주운전 등 각종 비위 행위를 예방하고자 내부 전산망과 청사 로비에 청렴 실천 메시지를 게시한다. 또, 팀장 이상 공무원들에게는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도록 하고 공사‧용역‧직능단체장 등 대외적 업무관련자들에게는 ‘청렴서한문’도 발송한다. 감사담당관에서는 선물을 받게 될 경우 이를 신고할 수 있는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하여 청렴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는 지난 21일 서초청년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LH주거복지정보㈜, 서초청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청년주거 이룸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주거 이룸 프로젝트’는 구에서 청년들에게 주거정보를 제공하고 1인가구, 신혼부부, 한부모가정 등 세대 유형별 일대일 맞춤컨설팅과 함께 인테리어·정리정돈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청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 서초청년센터 개관 후 LH주거복지정보㈜가 기초자치단체와는 최초로 협업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전성수 구청장의 청년주거 문제에 대한 꾸준한 관심, LH주거복지정보㈜가 가진 주거 분야의 전문성, 전달체계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서초청년센터 자원 등이 결합한 산물로서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주거 관련 정보제공 ▲맞춤형 주거상담코너 ▲청년공공주택 주거지원 교육 ▲명사 초청 특강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1월 27일 임시공휴일로 인해 연휴기간이 길어진 점을 고려해 ▲민생안정 ▲교통대책 ▲구민안전 ▲생활불편 해소 등 4개 분야 27개 과제를 마련하고 주민 불편 해소와 긴급 상황 대처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연휴 기간 발생하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 및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지역 곳곳을 살핀다. 구는 소외계층 16,000가구를 대상으로 설 위문품비를 지원하고,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어르신 1,549명에게 설 연휴 급식을 제공한다. 독거어르신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과 안부 확인을 통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운영한다. 아울러, 구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 교통 안전을 위해 시내버스와 지하철 막차 시간을 연장 운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지난 22일 중화2동 복합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기존의 중화2동 청사는 1991년에 지어져 노후하고 협소하여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을 겪고 있었고, 이에 따라 신청사 건립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와 도서관, 자치회관 등을 모두 갖춘 복합청사 건립을 계획하고, 지난 2023년 4월 착공에 들어가 총 165억원의 예산을 투입, 2025년 1월 13일부터 새로운 공간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중화2동 복합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051㎡ 규모로, 기존 청사(938㎡)보다 약3배 정도 넓어졌다. 특히 3층, 4층에 위치한 중화문학도서관은 중랑구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맞춤형 특화 도서관으로서 문학작품 소개 및 작가와의 만남, 공연,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학적 경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새로운 중화2동 복합청사가 도서관, 대강당 등을 갖춰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 중심의 공간에
(웹이코노미) 양천구는 구민 누구나 날씨·계절에 관계없이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목동테니스장 18면 중 3면에 대해 실내 테니스장(지붕 설치) 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1일부터 주민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목동유수지(목동 915번지)에 위치한 목동테니스장은 2002년 개장한 야외 하드코트로, 구는 기존 시설이 기상 상황에 따라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0월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내코트 설치를 추진했다. 총 17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 실외코트 18면 중 3면에 2,100㎡ 면적의 막구조물을 설치해 사계절 날씨에 영향 없이 경기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중막 환기 설계로 자연환기가 가능하고 투광성이 좋은 재질로 경제성도 높였다. 이를 통해 목동테니스장은 실내코트와 실외코트 모두를 갖춘 전천후 체육시설로 탈바꿈했다. 구는 오는 25일 오전 11시에 목동테니스장 실내코트 개장식을 열고 양천구체육회 및 테니스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단장한 실내테니스장 조성을 축하할 계획이다. 정식 운영은 다음달 1일부터이며, 양천구시설관리공단 홈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도로 아래 숨은 공동(空洞)을 사전에 발견하고 복구하며 안전한 도로 조성에 나섰다. 구는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 이하 GPR) 탐사 범위를 보도와 굴착 공사 현장까지 확대하고, 하수도 매설 구간과 지하철역 주변 특별 점검을 포함해 지난해 총 186건의 공동을 복구했다. GPR 탐사는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를 단 차량이 주행하며 도로 하부의 공동을 탐지하는 방법이다. 발견된 공동은 핸디형 GPR탐사와 영상 촬영 등 세부 조사를 거친 후, 공동 크기에 따라 유동성 채움재를 주입해 신속 복구하거나 관계기관과 협력해 굴착 복구를 진행한다. 구는 2020년부터 주요 차도 구간에서 GPR 탐사를 시작했으며, 2023년에는 보도 구간, 지난해에는 굴착 공사 현장까지 탐사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해 선릉로, 개포로, 일원로, 자곡로의 간선도로와 대치동 일대를 중심으로 차도 254.3km, 보도 61km, 굴착공사 현장 11.5km 등 총 326.8km를 점검했다. 그 결과, 186건의 소규모 공동을 발견해 복구를 완료했다. 특히, 서대문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설 명절을 맞아 24일 노숙인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연휴 기간 특별 순찰을 강화해 노숙인 안전 관리에 나선다. 이번 도시락 전달은 강남지역자활센터의 ‘엄마밥상’ 사업단과 함께 진행한다.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은 24일 오후 2시 강남역과 봉은사역 등 노숙인 주요 거점에서 전달한다. 엄마밥상은 자곡동문화센터 4층에 있는 식당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노숙인들에게 도시락 전달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도 도시락 전달을 통해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사회 복귀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1월 24일~30일) 특별 순찰단 8명을 구성해 강남역, 선릉역, 역삼역 등 노숙인 중점 지역 10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하고, 노숙인의 안전 관리 및 새롭게 유입되는 노숙인을 예방하는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거리 노숙인을 쉼터로 이동시키고 안정된 생활로 복귀하도록 돕기 위해 지속적인 상담과 유관기관 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nbs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다문화 체험프로그램 ‘은뜨락 세계 나들이’를 내달 18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뜨락 세계 나들이’는 ‘세계로! 다문화 강사모임’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강사 8명과 함께 세계 문화를 접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내달 18일, 세계 새해 음식 탐방 등 ▲내달 20일, 일본의 7월 7석 단자쿠 만들기 ▲내달 25일, 지구 가족지도 그리기와 중국의 풍습 ▲내달 27일, 일본 초등학교의 급식과 다문화독서토론 등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신청은 내달 4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20명 선착순이다. 장소는 구립 은뜨락도서관 3층 문화교실이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지난 21일 적극 행정에 대한 직원 인식도 향상을 위해 ‘적극행정 실행 가이드라인’ 업무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은평구청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 및 산하 공공기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적극행정 실행 가이드라인’에는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와 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행정의 개념 및 추진체계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 의사결정 지원 및 보호제도 ▲적극행정 공무원 보상제도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소극 행정 예방시스템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은평구는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협업 우수팀을 매년 선정해 특별승급 및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적극행정 협업 마일리지 제도 시행을 통해 공무원의 성과뿐만 아니라 과정에 대한 보상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 권익 보호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을 도입했으며 적극행정 추진 중 애로사항을 돕기 위한 사전컨설팅 제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