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대 영역별로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 복지 사업이다. 성동구는 지난해 124가구 165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사례관리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누적 10,942명에게 4대 영역 25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 내부 슈퍼비전 체계 강화 △ 특수 전문 분야 중심의 외부 슈퍼비전 체계 구축 △ 영유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아동 대상 연계 가능 신규 프로그램 적극 개발 등을 목표로 삼아 다양한 욕구에 적합한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영유아 맞춤형 프로그램 및 민관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발굴에 중점을 두어 영유아 대상 리듬 책놀이, 성동구청 맑은환경과 주관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등 신규사업 10개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사회적 취약계층의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위탁보호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반려가구는 명절 연휴, 이사, 입원 등 장기간 외출로 집을 비워야 할 일이 생기면 반려동물을 대신 돌봐줄 지인이나 가족이 없어 곤란한 경우가 많다. 민간이 운영하는 돌봄 위탁 시설 또한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다. 이에 구는 취약계층 반려가구를 위해 동물위탁관리업체가 전문적인 위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 한양동물메디컬센터(행당동) ▲ 이윤세동물병원(행당동) ▲ 조은동물병원(하왕십리동) ▲ 고양아, 안녕?(마장동) 등 총 4개소의 동물위탁관리업소가 ‘우리동네 펫위탁소’로 지정됐다.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인 경우, 반려견 또는 반려묘 1마리당 최대 10일까지 횟수 제한 없이 위탁 돌봄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펫위탁소를 지속 운영해 위탁 동물에 대한 적절한 돌봄 관리가 공백없이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업체별 위탁 가능 동물과 입소기준을 전화로 사전 확인해 예약 후 방문하면 되고,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지난 1월 24일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커피차 이벤트’를 개최했다. 인사혁신처의 ‘최근 10년간 일반공무원 퇴직 현황’에 따르면 2014년 538명이던 재직 기간 1년 미만 공무원의 일반 퇴직자 수가 2023년에 3,021명으로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에 비해 낮은 보수, 급여에 비해 높은 업무 강도, 공직 사회의 경직성 등이 공무원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구는 경직된 공직 문화를 탈피해 동료 간 화합하고 배려하는 유연한 조직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4일 직원들의 점심시간(12시~13시)을 활용해 구청 앞 광장에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모든 직원에게 커피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직접 직원들에게 음료를 전달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 특별함을 더했다. 커피차에는 ‘“나 때는...” 잠시 잊고 “라떼 한 잔” 하세요!’라는 문구를 기재했다. 기성세대가 기존의 관행을 고수할 때 주로 사용하는 ‘나 때는 말이야’의 ‘나 때’와 발음이 비슷해 ‘라떼’로 바꾸어 부르
(웹이코노미) ‘우리 아이가 첫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예비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 중구가 특별한 입학 준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들려주는‘입학 전 꼭 준비해야 할 다섯 가지’ 강의를 열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준다. 강의는 오는 2월 8 오후 1시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18년 차 초등학교 교사이자 인기 유튜브 채널 ‘어디든 학교’ 운영자인 하유정 교사가 맡는다. 하 교사는 ‘두근두근 초등 1학년 입학준비’, ‘초등공부습관 바이블’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교육 전문가다. 하 교사는 지난해에도 중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당시 참여자 만족도가 무려 100%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구는 올해도 하 교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강의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전 꼭 준비해야 할 다섯 가지와 개정된 교육과정(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경험담을 중심으로 한 실전 팁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학부모들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속 시원하게 해소해 줄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가 무분별하게 부착되고 배포되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수거보상제를 실시하며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관 주도 정비에서 발생하는 인력의 한계를 보완하고 주민의 참여를 유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한편 저소득층 및 노인계층에게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으로 현장 업무가 가능한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폐지를 수집하는 60세 이상 노인과 차상위계층, 경제적 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다만, 공공근로나 노인일자리 등 유사한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동별로 2~3명씩 총 30명을 선발하며 참여자에게는 매달 월 30만 원 이내의 보상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2월 7일 금요일까지 거주하는 지역의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구민은 일정 교육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구는 지난해에도 수거보상제 사업을 통해 18명의 주민과 함께 약 55만 건의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했다. &n
(웹이코노미) 서울 노원구가 체계적인 건축안전행정으로 건축 위험요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22년 7월 조직개편으로 건축안전센터를 신설해 건축안전 행정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서울시 자치구 중 센터를 부서 단위의 조직으로 설립한 것은 노원과 강동 두 곳뿐이다. 센터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 공사 현장 안전관리, 건축분야 기술검토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민간건축물의 안전을 위한 지원사업도 펼치며 사각지대 없는 안전 행정을 추구하고 있다. 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 ▲위험건축물 긴급조치 및 구조보강 비용지원 ▲소규모 노후 주택 담장 보수보강 비용지원 등이 있다. 재난 안전에 취약하거나 관리의 사각지대에 방치되기 쉬운 대상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선제 조치를 하기 위함이다. 먼저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은 위험 요소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직권으로 선정해 안전 점검에 나선다. 전문가의 현장점검 실시 결과 미흡한 경우 2차 점검을 통해 구조, 화재, 에너지성능 등 안전 위해요소를 파악한다. 건물주나 건물관리자의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가 2월부터 관내 청년기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기업 융자지원’을 실시한다. 용산구 일자리기금 사업 일환으로 지원 규모는 총 20억 원이다.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한 융자지원은 서울시 자치구 중 용산구만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새로운 돌파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19년부터 시행되어 작년까지 총 256개의 청년기업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용산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용산구에 사업자 등록을 한 ▲39세 이하 청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일반유흥음식점, 무도유흥음식점, 기타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 최근 5년 이내 용산구 내 다른 융자 실적이 있는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소기업은 최대 1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으며, 금리는 연 1.5%이다. 융자금은 경영안정자금, 시설자금, 임차보증금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며, 1년 거치 후 4년 균등 분할로 상환하면 된다. 신청은 2월부터 11월까지 상시 가능하지만, 융자지원액 20억 원 소진시 신청이 조기 종료될 수
(웹이코노미)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지난 30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쉼터 2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류 구청장은 면목유수지 어르신쉼터와 면목천로 어르신쉼터를 찾아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 덕담을 나눴다. 또한, 쉼터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불편 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설 명절 연휴에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누며 건강을 기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쉼터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3년 어르신쉼터를 조성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쉼터 시설 개선과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다가오는 봄기운과 함께 구민에게 따스한 감성과 위로를 전할 ‘중랑행복글판’ 봄편의 문안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다. 주제는 봄이라는 계절과 어울리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고 따뜻한 감성을 담아 위로 할 수 있는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글귀다. 중랑구 구민이나 지역 내 사업장에 종사하는 누구나 1명당 1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창작한 글귀는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구민참여▷인터넷접수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응모가 어려운 경우 중랑구청 행정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문안은 접수 이후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신청작 중 총 6작품을 선정하며, 당선작(1작품)에는 50만원, 가작(5작품)에는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서울사랑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당선작은 문안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함께 3월부터 5월까지 중랑구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중랑행복글판’에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봄과 어울리는 따스하고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2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정 대상은 표준지 810필지를 제외한 21,735필지다. 구는 2025년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평균 2.15%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개별공시지가도 소폭 상승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올해 1월 중순 조사를 끝내고, 같은 달 24일부터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실시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건축물대장 등 공적 장부를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접면 등 주요 특성을 표준지공시지가와 비교해 산출된 배율을 적용해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산정된다.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법인에서 검증을 진행한다. 검증이 끝나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받는다. 이후 도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공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기초자료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금연아파트’ 지정 신청을 상시로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특정 구역에서 흡연이 금지되는 아파트를 말한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도봉한신아파트 거주 세대의 과반수 이상 동의를 거쳐야 하며, 그 증빙서류를 관할 구청에 신청한 후 승인을 얻은 뒤 지정된다. 필요 서류는 해당 공동주택의 세대주 명부에 관한 서류, 세대주 2분의 1 이상이 금연구역 지정에 동의함을 입증하는 서류, 해당 공동주택 복도·계단·엘리베이터와 지하주차장의 내역에 관한 서류 등이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현판이 부착되고, 동별 현관 입구에는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이 부착된다. 지난해 11월 8일 3년 만에 금연아파트 지정 사례가 있었다. 대상 아파트는 도봉한신아파트로 지역 내에서 8번째로 지정됐다. 최초 금연아파트는 창동 현대아이파크로 2018년에 지정됐다. 앞으로 도봉한신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는 흡연이 금지된다. 2월 5일까지 3개월의 홍보·계도기간이 끝난 뒤 2월 6일부터는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 원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올해도 미취업 청년들이 어학, 자격증 시험을 치를 시 그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는 지난 2023년부터 ‘미취업 청년 어학 및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실시 이래 미취업 청년 1,542명에게 1억 900여만 원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요즘 취업 시장에서는 어학 자격증은 기본에, 추가로 여러 직무 관련 자격증을 요하고 있다.”라면서, “본 사업이 청년들의 경력 쌓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원 사항은 시험을 응시한 데 따른 그 비용이다. 1인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9세 이상 45세 이하(신청일 기준) 청년이다. 미취업 상태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험 종류는 당해연도에 응시한 ▲어학시험(토익·오픽·텝스·지텔프 등)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기본·심화 ▲국가기술자격증 및 민간자격증 등 약 5만여 개의 시험이다. 신청은 분기별로 진행하며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1분기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
(웹이코노미) 블로그, 유튜브 등 각종 누리소통망(SN)S에 ‘메이커스쿨 도봉’을 검색하면 이곳을 다녀간 후기와 경험담, 참여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글들이 넘쳐나고 있다. 메이커스쿨 도봉은 서울 동북권 최대 규모 장비와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다양한 신산업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미래 인재 양성 교육기관이다. 지난해 2월 구는 미래 교육 인프라와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메이커스쿨 도봉을 도봉구청 1층으로 확대 이전했다. 그 이후 성장 속도가 눈부신데, 이전 10여 개월 만에 7개 분야, 25개 프로그램을 1,125회 운영하고 6천여 명이 넘는 구민의 참여를 이끌었다. 참여 만족도는 무려 94%에 달했다. 메이커틴즈(청소년지원사업), 메이커플래닛(구민지원사업), 창업교육, 4차산업 강사양성과정, 메이커 장비교육 등을 운영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요청에 따라 개설한 ‘코딩드론’, ‘캠페인 쇼츠’, ‘ESG 업사이클링 공예’, ‘우드버닝’ 등의 프로그램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데, 지난 2023년 고려대학교가 주관한 ‘3D커스텀 콘텐츠 창작대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공동주택의 시설물 보수와 환경 개선을 위해 총 8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의 적용을 받는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200개 단지)으로, 사업비의 50~70%를 단지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구청 주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난해 구는 공동주택 59개 단지 총 79개 사업을 선정해,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열화상 폐쇄 회로(CC)TV와 경보장치 설치 등 시설개선비를 지원했다. 또한 사업 범위 확대를 위해 재정이 열악한 소형 임의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재난안전시설 보수와 어르신 편의‧여가시설 개선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 개정도 마쳤다. 올해에는 전기차 화재 예방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음악교실 시설 구축 ▲낮은 계단 설치 등 어르신 편의시설과 여가시설 확충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방시설 보수 ▲노후 변전설비 교체 ▲차
(웹이코노미) 관악구가 여성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기금 공모 사업’을 실시하고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구는 2004년에 설치된 양성평등기금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양성평등 실현에 힘써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천만 원으로, 1개 사업 당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함께 만드는 성평등 도시 ▲함께 누리는 안전기반 도시 ▲함께 일하는 경제활력 도시 ▲함께 자라는 여성참여 도시 ▲함께 돌보는 가족친화 도시 등 총 5개 분야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 발생률과 피해가 커짐에 따라, 구는 올해 ‘함께 누리는 안전기반 도시 분야‘의 디지털 성범죄 관련 사업을 중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관악구에 소재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촉진, 여성 인권 보호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신청 기간은 1월 31일부터 2월 13일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관악구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여성의 권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