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속 기획'으로 총 3차에 걸쳐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교육청 소속의 초·중·고 교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AI)의 교육적 활용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통해 서울의 미래 교육 방향성을 혁신적으로 탐색할 계획이다. 제1차 심포지엄은 "AI와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의 학교 도입에 따른 기술적, 윤리적, 교육적 쟁점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AI 및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수·학습, 교사의 역할, 포용적인 공교육에서 AI의 역할, AI·에듀테크 활용 수업에 대한 우려와 기대에 관한 3개의 토론 발표가 이어지며, 마지막에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2차 심포지엄은 "AI의 윤리적 활용"을 주제로, 인공지능(AI)의 공교육 현장 도입을 위한 가이드라인, 교육에 대한 AI의 영향성 평가 방안, 그리고 AI의 공교육 적용에 따른 교육청의 역할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의 고교학점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고교학점제 온라인 예비학교’라는 이름으로 2월 15일 15시부터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온라인 예비학교’는 2025학년도에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면서 변화할 고등학교 생활을 신입생들에게 쉽게 알려주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한 설명회로, 학생·학부모·교사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누구나 유튜브 채널‘서울특별시교육청TV’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고교학점제의 개념, △학점 이수 인정 기준과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 방법, △내신 평가 방식과 2028 대입 준비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소속 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과목을 이웃학교에서 수강할 수 있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공유캠퍼스, 거점학교), 서울온라인학교 등 서울시교육청의 다양한 지원 정책들도 소개한다. ‘고교학점제 예비학교’ 영상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유튜브와 서울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에 탑재하여 각 학교에서
(웹이코노미) 서대문구는 민생 피해를 외면하는 서대문구의회를 더는 신뢰할 수 없어 대승적 차원에서 7,865억 원 규모의 2025년 예산을 정상 집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20일 구의회의 예산안 단독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여야합의안 파기와 법령 위반에 따라 12월 24일부터 구의회를 상대로 재의 요구 및 재의결 촉구를 총 6차례, 임시회 소집(개회) 요구를 총 4차례(여당 구의원 요구 2회 포함)에 걸쳐 진행한 바 있다. 재의요구권 행사는 서대문구의회가 법령과 공익을 심각하게 침해한 데 따른 것으로 이는 지방자치법 제120조에 따른 적법한 조치다. 그러나 구의회 의장은 직원들이 부족하다는 등의 핑계를 내세워 회의를 개최하지 않았고, 심지어 오늘(2월 10일) 7일간의 회기로 개회할 예정이었던 2025년 의회운영 기본일정인 제305회 임시회조차 열지 않겠다고 구에 통보해 왔다. 이는 지방자치법 54조 3항의 규정[‘지방의회의 의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조례로 정하는 수(재적의원의 1/3) 이상의 지방의회의원이 요구하면 15일 이내에 임시회를 소집하여야 한다’]을 명백히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 제2선거구)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제도화하여, 서울의 대도시 특수성이 반영된 학교 교육환경 보호체계가 작동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교육환경법, 시행령, 조례는 교육감에게 대규모 재개발이나 사업시설의 유입 등으로부터 교육환경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구역을 설정하고 서울시,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사업시행 중이나 사후에도 집단민원이 발생하거나 훼손된 교육환경에 어린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잦아 제도 개선을 위한 목소리가 높았다. 심미경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교육감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교육환경 보호 정책에 반영하도록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는 조항을 담았다. 심 의원은 “현재 교육환경보호구역 설정·관리가 단순히 교육청·학교와 개발업체 간의 형식적인 행정절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도심 매력을 부각시키기 위해 문화유산과 주변의 도시관리계획을 되돌아보고, 문화유산과 도심 환경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나선다. 서울 도심(종로,중구 일대)은 600년이 넘는 역사문화적 특성과 함께 현대 도심의 중추 기능이 밀집된 모습과 어우러져 매력적인 경관을 형성하고 있으며, 문화유산은 도심의 중요한 경관 요소이자 관광자원이다. 구체적으로, ▲도심 속 문화유산의 미래가치 ▲도시와 문화유산의 관계 ▲주변 토지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한 도시관리지침을 마련하고, 문화유산과 도심개발이 상생하는 창의적인 계획을 유도하기 위한 용역을 내달 착수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7월 ‘2024 도시공간정책 컨퍼런스’에서 역사문화자산과 연계한 도시계획을 통한 도심 정체성 강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컨퍼런스에선 도심 속 문화유산이 밀도가 높고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 환경 속에 위치하고 있단 점을 짚으며, 주변 환경과 지속적으로 조화를 이뤄야 하는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미래도심을 위한 문화유산별 도시계획이 하나의 해법이 될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 고립·은둔 청년의 직장생활 체험 등 지난해 한 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으로 약자동행 가치를 실현한 우수 사업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10일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자치구에서 추진한 약자동행 지원사업 30개를 평가해 우수 사업을 선정·시상한다. 또한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자치구와 복지관 등 협력 단체 직원과 사업 이용자 등이 참석해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2023년부터 ‘약자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을 실시해 지역 취약계층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우수 사업을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개 사업을 선정해 각 지역의 약자를 촘촘하게 지원했다. 해당 사업은 자치구가 보유한 현장 중심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요자 중심의 사업으로, 2023년 27개 사업에서 지난해 30개 사업으로 그 규모가 확대됐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6개 자치구를 시상하고, 마포구와 양천구의 우수사
(웹이코노미) 동작구가 관내 산업현황에 대한 파악과 분석을 통해 미래 경제정책을 설계하는 데 밑바탕이 될 ‘2025년 사업체조사’를 전격 실시한다. 구는 지난 7일부터 관내 사업체의 분포와 고용 구조 등을 취합하기 위해 ‘동작구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조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조사는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다. 구는 이번 사업체조사 사전 단계로 ▲조사요원 선발 및 교육 ▲상황실 운영 ▲업무량 배정 등 전 과정을 철저히 준비했다. 먼저 지난달 조사요원 43명(총관리자 1명, 조사·지원관리자 6명, 조사원 36명)을 선발했다. 지난 3일에는 통계청 교관을 통해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조사지침을 통한 조사 및 조사표 작성요령’에 관한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6일까지 업무량 배정과 조사용품 배분을 마쳤다. 조사요원들은 내달 4일까지 ‘종사자 1인 이상 관내 사업체’ 31,115곳(2024년 운영 기준)의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사업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9가지 항목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사업체를 방
(웹이코노미) 동작구는 관내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어르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자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월 12회(1일 2시간) ‘어린이 안전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된다. ▲등하굣길 안전 지도 ▲학교 주변 취약지 순찰 ▲횡단보도 교통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관내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활동에 따라 최대 월 21만 6천 원(1일 18,000원)의 수당이 지급되며, 상해보험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70명으로 관내 만 65세 이상 건강한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서울 동행일자리사업 등 타 사업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월 14일까지 주민등록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신규 참여자, 취약계층, 저연령을 우선 선발하며 최종 선정 인원은 오는 24일에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지역 정원을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가꾸는 정원 자원봉사자 사업 ‘강동 아름다운 정원 지킴이’를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의 ‘정원도시, 서울’ 정책에 발맞춰 지역 내 12곳에 ‘동행‧매력정원’을 조성했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형 정원 문화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관리하는 ‘강동 아정이’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강일동 ‘치유의 정원’ 등 3개소에 자원봉사자 7명을 배치하여 시범 운영한 결과 주민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고, 이에 힘입어 오는 4월부터 관리 대상 정원을 28개소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계절별로 진행될 예정으로 봉사자들이 다양한 식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자들에게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는 삭막한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사업 시작에 앞서 오는 2월 28일까지 ‘강동 아정이’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100명을 모집한다. 정원에 관심이 있는 강동구 거주 주민이나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웹이코노미) 강동구는 민관기관과 협업하여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인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감염병 유행 시기가 지나면 실천율이 낮아진다. 이에 구는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감염병 예방요령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과 강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감염병 예방 대면 교육을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실버강사 11명은 어린이집과 복지관을 방문하여 예절, 컴퓨터 등 교육시 감염병 예방요령을 함께 교육한다. 올해는 총 370회의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강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소속 전문 영양사 15명은 소규모 급식소 268곳을 방문하여 조리장에서 발생하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순회 지도를 할 예정이다. 효과적인 예방 교육을 위해 보건소는 지난달 16일에는 실버강사를 대상으로, 22일에는 급식관리지원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구는
(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가 늦은 밤 귀가하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심야 시간대 여성, 청소년 등 안전취약계층 주민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스카우트 대원들이 집 앞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다. 구는 지난해 2,122건의 귀가 지원 서비스와 26,531건의 순찰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사업 구역을 기존 11개에서 16개 동으로 대폭 확대하고 운영인력도 증원해 방범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 7일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 18명을 선발하고 오는 11일부터 연말까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2인 1조로 편성된 대원들은 관내 지하철역 9개를 거점으로 주민들에게 동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유흥업소, 외진 골목길, 학교 및 학원가 등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도 진행한다. 서비스 이용 시간은 월요일 오후 10시부터 12시, 화~금요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다. 단, 동절기(2월) 및 하절기(7~8월)에는 단축근무를 실시해 월요일 휴무, 화~금요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2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은 국·공유지 14필지(2,344.4m2)를 새롭게 등록하는 '지적공부 미등록 토지 신규등록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종이 도면을 디지털 도면으로 변환·등록하는 디지털 지적(임야)도 품질개선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적 도면에 등록 누락된 토지를 조사하여 신규 등록하게 됐다. 지적공부는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등 토지를 표시하고 소유하는 대장과 도면을 말한다. 마포구는 본 사업을 위해 폐쇄토지대장, 폐쇄지적도, 측량 결과도 등 관련 자료를 전수조사하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지적 측량을 실시했다. 이번 미등록 토지는 국유지 9필지(1,230.6m2)와 시유지 5필지(1,113.8m2)다. 국유지 9필지(1,230.6m2)는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은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토지로 일제등록 당시 누락되어 신규등록을 완료했다. 시유지 5필지(1,113.8m2)는 공덕, 대현, 성산 토지구획정리사업 당시 누락됐고, 사업시행자인 서울시에 신규등록측량 성과도를 교부하여
(웹이코노미) 마포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행사와 축제 사업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2025년 지역문화예술 행사 및 축제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마포구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활동을 지원하고, 질 높은 문화예술 행사와 축제를 발굴하고자 매년 민간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2월 10일)으로 주사무소가 마포구에 소재하고 행사나 축제를 주관할 능력이 있는 법인, 민간단체 또는 개인이다. 공모 분야는 ‘행사’와 ‘축제’로 나뉘며, 총 사업비는 1억 9,000만원이다. ‘행사’분야는 문화예술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공연, 전시, 백일장 등의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총액은 4천만원이다. 선정된 단체는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총 지원 규모 1억5000만원인 ‘축제’분야에서는 복합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펼칠 수 있는 단체를 모집하며,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제출된 사업은 서류 심사와 선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47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243개, 시도교육청 17개 등 총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이 직접 접하는 민원서비스의 수준과 민원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구는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20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구는 기초 지자체에 대한 평가를 처음 시작한 2017년 첫 평가부터 2024년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8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전국 최초이자 전국 유일의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성동구의 민원 환경 및 서비스의 우수함을 전국 단위에서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더욱 차원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굳건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먼저, 한양대 캠퍼스 내 1인가구 행정지원센
(웹이코노미) 서울시 성동구가 2월 8일 소월아트홀 앞 광장에서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신밟기와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민요, 한국무용 등 전통 공연과 초청 가수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 해의 무사태평을 바라는 의미로 부럼을 깨고, 귀밝이술, 전통차 등을 맛보는 전통음식 부스도 운영한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누놀이,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비롯한 행운권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가 17개 동 대항으로 펼쳐져 주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이 구민들의 안녕과 평안을 함께 기원하고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