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구로구가 올해부터 마을버스 재정지원금 지급 방식을 ‘선통보‧후지급’ 방식에서 ‘선지급‧후정산’ 방식으로 개편해 마을버스 업체의 경영 부담을 완화한다. 구에 따르면, 2025년 2월 기준 구로구에서는 15개 노선, 85대 마을버스가 운행 중이다. 이들 노선을 운영하는 마을버스 업체 중 운송 수입이 재정지원 기준액에 미치지 못하는 적자 업체에 대해 서울시가 대당 운송원가 23만원 한도 내에서 적자분의 85%를 지원하고 있으며, 구로구가 시와 분담해 2023년 8월부터 잔여분 7.5%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재정 지원금 산정 시 매월 해당 월의 실적을 바탕으로 산정해야 함에 따라 통상적으로 1~2개월이 소요되고 적자 업체의 재정 여건 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매달 지급하던 재정지원금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1년에 두 차례 우선 지급한 후 추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전년도 운행 실적을 토대로 예상되는 상반기분 재정지원금을 1월 먼저 지급하고 하반기분이 지급되는 7월 실제 상반기분 재정지원금을 확정해 정산하는 것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지난 13일, 면목3·8동에 위치한 보훈회관의 새 단장을 마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보훈회관은 지난 2009년 준공된 이후 15년간 보훈 가족들의 소통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인해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개·보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약 1년간 시설 재정비를 진행해왔다. 새롭게 단장한 보훈회관은 ▲보훈단체 사무실 개편 ▲대강당 ▲목욕탕 ▲체력단련실 ▲맞이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1층 로비 및 야외 주민쉼터를 새롭게 조성하여 보훈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보훈회관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보훈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오는 17일부터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유아숲체험원 정기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구의 지역 맞춤형 녹색 복지 서비스의 일환인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에게 숲 놀이를 통한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정서 안정과 신체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유아숲체험원은 3월 17일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되며, ▲용마산 ▲봉화산 ▲사가정공원 ▲구릉산 자연 체험학교 등 총 4개소에서 진행된다. 기관별로 주 1회 2~3시간씩 숲 활동이 이루어지며, 각 체험원 별 30개 반씩 총 120개 반을 모집한다. 유아숲체험원 4개소에는 기존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징검다리, 거미 놀이, 나무 오르내리기 등 다양한 체험 놀이시설들이 조성되어 있다. 지난해에는 약 3만 8천 명의 유아가 참여하는 등 참여기관들의 호응이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아숲 가족 축제‘도 매년 1회 개최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신청서와 부모 동의서, 참여명부, 시설 인가증 등의 서류를 갖추어 중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웹이코노미) 중랑구가 공직 내부에서 선도적으로 ESG 실천 과제를 발굴 및 시행하여 지속가능한 중랑구 ESG 가치를 확산한다.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는 환경, 사회, 지배 구조를 뜻한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정책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다. 또한 현재와 미래 세대 간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장기적인 가치 창출과 사회적 신뢰 형성에 도움을 주는 요소이다. 최근 공공부문에서도 ESG 접목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구는 2023년 5월 ‘중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시행했으며, 작년 7월에는 ‘2045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민·관을 비롯한 각계 500여 명이 참석한 지속가능발전 비전선포식을 개최해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ESG 실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중랑구청 전 부서와 동 주민센터에서는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청사 소등 행사 참여 ▲친환경 회의 만들기 ▲이메일함 비우기 ▲지역 상생의 날 운영 등 총 11개의 ESG 과제를 추진해 2,518회의
(웹이코노미) 은평구 안전·안보지킴이 여성민방위대가 해빙기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관내 취약 시설 약 154곳에 대해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여성민방위대는 우리 동네 은평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입한 82명의 여성 구민이 모인 순수 봉사 단체이자 지원민방위대다. 해빙기에는 그간 얼어있던 지반이 봄기운에 녹기 시작하면서 옹벽, 축대, 담장, 공사장 등의 지반 시설이 약해지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하는 시기다. 여성민방위대는 매년 3월 해빙기와 7월 장마철에는 거주지 인근의 급경사지, 3종 시설물, 노후주택, 산 경계 지대 등의 취약 시설을 점검한다. 결함 등의 조치 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부서에 전달해 선제 대응을 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올해는 점검에 들어가기에 앞서 건설안전 전문 강사와 함께 취약 시설 안전 점검 착안 사안과 방법에 대한 사전교육을 지난 11일 실시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주 살얼음 같은 추위가 가시며 해빙기 취약 시설 안전 점검 추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안전 점검을 위해 앞장서 준 여성민방위대원에게 고맙다”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관내 공공도서관 8곳에서 이달부터 2025년 임산부 택배 대출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임산부 택배 서비스는 은평구 거주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가 도서를 대출해 읽을 수 있도록 책을 택배로 무료 발송해 독서의 편의를 제공한다.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임산부는 대상자 확인을 위해 임산부 확인서 혹은 산모 수첩을 지참해 도서관에 1회 방문해야 한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임신 이후부터 출산 전까지이며 임신 개월 수 제한은 없다. 이용 방법은 은평구 공공도서관 누리집 도서관 서비스 내 임산부 택배 서비스 자료 검색창에서 대출하고자 하는 도서를 검색 후 신청하면 된다. 월 1회, 최대 5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한 도서는 상호대차 가능한 은평구 공공도서관과 불광역, 연신내역, 구파발역, DMC역, 녹번역, 응암역의 지하철역 반납기 또는 외부 반납함에 반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 공공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임산부 택배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서비스의 범위를 확장하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입원으로 돌봄이 필요한 1인가구에 최대 7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은빛SOL케어’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은빛SOL케어’는 2023년 3월부터 서울시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몸이 아프거나 위급할 때 대처가 어렵고 심리적으로 고립과 외로움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1인가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간병인 이용일 수에 따른 구간별 차등 지원 기준을 삭제하고, 지원 일수를 확대하는 등 제도개선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 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고령화에 따른 수요 증가, 인건비 상승 등 여파로 간병비가 가계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최대 지원 금액을 70만 원으로 현실화했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1인가구다. 입원 중 간병인 중개업체를 통해 간병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하루 1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7일분의 간병비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구청 또는 동주민센터 1인가구 담당자와 상담 후 제출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월부터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0세 이상의 실제 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하면 최대 5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강남구의 7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2022년 3만 1천 명, 2023년 3만 5천 명, 2024년 3만 7천 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같은 기간 65세 이상 운전자가 가해자인 교통사고 건수도 2022년 586건에서 2023년 753건으로 급증했다. 그러나 면허를 반납하는 비율은 여전히 낮아 2024년 기준 반납자는 1296명으로 전체의 3.5%에 불과하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면허 반납을 유도하기 위해 실 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하면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자체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부터 이를 30만 원으로 상향 지급하며, 여기에 서울시가 모든 면허 반납자에게 지급하는 20만 원 교통카드를 지원받을 수 있어 총 50만 원 상당의 교통비 혜택이 가능하다. 다만, 서울시 교통카드는 운전 여부와 상관없이 면허를 소지한 어르신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지만, 강남구 지원금은 실제 운전 중인 어르신들의 반납을
(웹이코노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이동노동자의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수서동 713-1번지에 ‘이동노동자 쉼터’ 4호점을 개관하고, 2월 18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개최한다. 강남구는 배달·퀵서비스·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2023년 역삼동 강남취·창업허브센터와 강남파이낸스센터 인근에 2개소를 조성한 데 이어, 지난해 ㈜WTC Seoul과 협력해 삼성동 무역센터 남문에 1개소를 추가했다. 이번 수서점 개소로 양재천 이남 권역까지 쉼터가 확대되면서 강남구 전역에서 이동노동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조성된 수서점은 59㎡(17.8평) 규모로, 기존 쉼터 중 가장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냉·난방기, 냉장고, 정수기, 휴대폰 충전시설, 헬멧 건조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출입 인증기, CCTV, 비상벨 등 보안시설도 마련해 안전한 휴식을 보장한다. 18일 열리는 개관식에는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이동노동자 지원에 뜻을 모은다. ▲쿠팡이츠서비스가 캔커피 4,000개 ▲트리니티병원이 한방파스 1,8
(웹이코노미) 양천구는 골목길, 언덕길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다방향 위험 경고 신호 체계인 ‘방향주의 알림이’를 설치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천구의 골목길 비율은 약 88%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택배물류, 배달서비스, 개인형 모빌리티로 인한 골목 혼잡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노약자 골목길 교통안전에 대한 주민 요구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주도형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골목길 방향주의 알림이’ 사업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2개소에 시범 운영을 추진했으며, 이번에 정식 운영을 위한 8개소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방향주의 알림이’는 차량과 보행자 등 이동 객체를 실시간 감지하고 위험 방향을 LED 램프로 표출해, 좁은 골목길이나 시야 확보가 어려운 급경사로에서 발생하기 쉬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레이더 센서는 최대 50m까지 감지할 수 있고, 매립이나 지주구조물 등의 별도 시공 없이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해 저비용·고효율의 장점을 지닌다. &
(웹이코노미)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13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및 2025년도 업무계획 보고를 받았으며, 운영위원회는 총 4건, 행정재무위원회는 총 3건, 미래복지위원회는 총 7건, 도시교통위원회는 총 2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아울러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강서구민회관을 방문하여 리모델링 추진현황을 살피고, 미래복지위원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실적을 보고 받았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숙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학용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입법ㆍ법률 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찬호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어린이ㆍ청소년 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세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이종숙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강서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웹이코노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13일 오후 합정동 효도밥상 2호점 ‘다운교회’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합정동 작은음악회’에 참석했다. 합정동주민센터가 주최한 음악회는 마포구의 ‘1동 1특화사업’으로 마련된 ‘아주 작은 음악회’ 사업의 하나로, 주민이 직접 공연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지역 내 다양한 장소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합정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과 박소현의 거문고 연주가 효도밥상 어르신 50여 명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후 참가자들의 즉석 노래자랑이 이어져 음악회 현장은 웃음꽃이 끊이질 않았다. 음악회 시작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음악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아주 작은 음악회’를 지역 곳곳에서 개최하고자 한다”라며 “마포 전역에서 열릴 ‘아주 작은 음악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포구의 ‘아주 작은 음악회’는 올해 16개 모든 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13일 오전, 소의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통학로 점검에 나섰다. 소의초등학교 정문부터 후문까지 이르는 통학로는 약 4m로 폭이 좁아 보행로 설치가 어렵고 차량 통행으로 학생들의 안전에 위협이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관계 부서와 함께 직접 도로 폭을 확인하고 차량 통행 속도 저하를 위해 도로 전체에 설치된 친환경 고압식 보도블록 등을 세심히 살폈다. 이후 관계 부서와 학교 관계자, 학부모와 함께 통행로 안전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을 살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학생들이 매일 등하교 하는 통학로는 어느 도로보다 더욱 안전해야 한다”라며, “마포구는 학부모님과 학생들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황민철 양천구의원(국민의힘, 신월1·3·5동)은 병역법에 따라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청년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병역 의무 이행을 격려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양천구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병역법에 따라 현역, 보충역, 대체역, 상근예비역, 승선근무예비역 등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양천구 청년에게 소정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로 담겼다. 이번 제정안은 입대를 앞둔 청년들이 느낄 수 있는 불안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적 노력에서 비롯됐다. 군 복무 동안 학업 등 사회활동이 중단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들의 불안감은 클 수밖에 없다. 입대 전뿐만 아니라 전역 후에도 병역 의무 이행으로 발생한 격차를 해소기 위한 지원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를 위해 지난해 황민철 의원은‘서울특별시 양천구 청년기본 조례’개정을 통해 군 복무 청년의 청년연령을 최대 3년까지 상향시킨 바 있다. 황민철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성실하게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청년들이 겪을 수 있는 불안과 부담을 조금이나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지난 12일 대학생 명예보좌관 등 20여 명이 의회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임태근 의장, 양순임 운영위원장, 김육영·이용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준 의원이 지방의원의 역할 및 활동이라는 주제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어 성북구의회 정책지원관들이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에 대한 설명을 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드높이는 데 힘썼다. 견학 끝에는 학생들이 의장석에서 의사봉을 직접 두드려 봄으로써 의회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도 했다. 이날 방문을 맞이한 임태근 의장은“성북구의회를 방문한 대학생 명예보좌관들을 환영한다. 오늘 견학이 좋은 경험으로 남아 앞으로 여러분의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하며 일일이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