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시가 도시 매력과 경쟁력을 견인할 혁신적인 디자인의 건축물을 공개 모집한다. 市는 '제3차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공모'를 2월 17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은 서울시가 그동안 특색 없고 획일화된 도시를 벗어나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페인 바로셀로나 등 해외 주요 선진도시들처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건축디자인 활성화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 1·2차 공모 ‘데이비드 치퍼필드’, ‘토마스헤더윅’, ‘도미니크페로’ 등 유명 건축가 작품 선정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1·2차 공모 등을 통해 총 19개 작품이 선정됐다. 공모안들은 ▸사전협의 계획서 작성 ▸건축심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절차 등 준공까지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선정된 공모안들은 ‘프리츠커상’ 수상자 ‘데이비드 치퍼필드’, 영국 ‘토마스 헤더윅’, 프랑스 ‘도미니크 페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들이 참여하여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저층부 등을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공성 있는 건축물 계획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농업용 관리기‧운반차 등 농업기계를 구매할 경우, 농가당 최대 1,000만 원의 농업기계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서울 관내 농업인뿐만 아니라, 서울과 연접한 읍‧면‧동에서 농사를 짓는 서울 거주 농업인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시는 농업인구 고령화와 이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고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기 위해 ‘서울 농업인 농업기계 구매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최초 지원을 시작한 2020년부터 5년간 180 농가에 총 2억 3,000만 원을 지원했다. 5,000만 원 미만 농업기계의 경우 구매비용의 60%(서울시 30%, 농협 30%)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하고 5,000만 원 이상 고가 기계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선정협의회에서 결정하며 지원금 외 차액은 신청 농가가 부담한다. 지원금은 서울시와 농협중앙회 서울본부가 절반씩 부담하기 때문에 조합원이 아닌 경우에는 서울시 지원금만 받을 수 있다. 지원 기계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한 '(’25.1.1.)정부지원 농업기계
(웹이코노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강남농수산물검사소는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과 연계하여 가락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신축한 신청사(송파구 양재대로 932)로 이전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을 지난 14일 오후 2시에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서울시의회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문영표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청사는 총 사업비 179억 원(가락119안전센터 43억 원, 강남검사소 136억 원)을 투입하여 가락119안전센터(1~2층)와 합동청사로 건립됐으며, 강남검사소(지하 1층, 3~5층)는 전체 연면적 약 2,950㎡ 중 1,956㎡ 규모로 운영된다.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과 맞물려 2019년 3월 가락119안전센터·강남농수산물검사소의 합동청사 건립계획을 수립했고, 2019년 7월~11월까지 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다. 이후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가 총괄하여 2022년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총 25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2024년 12월 준공됐으며,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농수산물 안전성검사 업무를 재개했다. 신축된 강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현장 진로진학지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교사를 대상으로 의대 정원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 대입에서 의대 정원 확대에 따라 진학지도에 변화가 있다고 느끼는 교사의 비율이 89.5%에 달해,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여부가 진로진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의대 증원이 고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선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기회 확대, 특정 과학 과목 선택 쏠림 강화,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 저해 등이 주로 거론됐다. 학부모와 진로진학 상담을 경험한 설문 응답 교사들의 83.5%는 학부모들이 재수 혹은 N수를 감수하면서까지 자녀의 의대진학을 지원하고, 이에 따라 학부모들이 사교육비도 추가 지출될 것이라 예상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지난달 17일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나 의대 정원 관련 다양한 현안을 협의한 바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향후 의대 증원 관련 논의는 중등교육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하여 이뤄져야 한다. 이번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지난 14일 ㈜비에스아이시스템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 (주)비에스아이시스템 박해용 대표, 조응범 이사가 참석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소재하는 (주)비에스아이시스템은 ICT 융‧복합 기술 기반으로 금천구 청소행정과 소관 실시간 무단투기 감시시스템을 설치 및 관리하는 업체로, 2022년부터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을 위해 힘써왔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약 100세대에 식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해용 대표는 “후원금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금천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비에스아이시스템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15일 오전 8시 30분, 월드컵천 청보리 식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마포구는 지난해 중동교에서 성산천 합류부까지 연장 1.56km의 월드컵천 구간을 정비했으며, 현재는 오는 봄 주민에게 자연의 푸름을 선사하고자 월드컵천을 따라 청보리를 식재하고 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접 청보리 식재 현황을 살피고 관계 부서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월드컵천 산책로 주변 환경 점검도 수시로 시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점검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따뜻한 봄이 되면 월드컵천은 청보리 명소가 될 것”이라며 “월드컵천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관내 6개의 모든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현장을 직접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한파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앞서, 침체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 개최, 명절맞이 이벤트, 고객센터 조성, 시장 노후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지난 2월 13일, 첫 방문으로 새마을 시장을 찾았다. 이날 서 구청장은 새마을 시장 상인회 임원 7명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명절마다 시장 격려 방문은 있었지만, 구청장과 함께 식사 자리까지는 처음이라 고맙다”면서, 최근 몇 년간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의 영향으로 침체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어려움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nb
(웹이코노미) 영등포구의회는 14일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새해 첫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정선희 의장은 새해 첫 개회사에서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기원한다”며 “영등포구의회는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 곁에서 함께하며, 신뢰받는 의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최근 잇따른 크고 작은 사건·사고로 인해 구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구축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기관에 당부했다. 임시회 첫날인 14일 제1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이규선, 임헌호, 우경란, 신흥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규선 의원은 “탄소중립도시 영등포를 구현하기 위한 미래도시 정책 제언”, 임헌호 의원은 “2025년도 예산안 심사 강평”, 우경란 의원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관련 당부”, 신흥식 의원은 “신길1구역 기부채납부지에 주민센터 등의 공공복합청사 건립”을 주제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및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웹이코노미) 영등포구의회는 14일 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 고양 및 부패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맡게 된 정해숙 강사(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공직생활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윤리적 문제를 구체적인 지침과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의회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서 조직 전체의 신뢰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고 밝힌 뒤 “오늘 교육을 통해 청렴이 왜 중요하며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동대문구는 주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스마트 대피소 안내 시스템 및 비상용품함을 확충한다.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체험 중심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전통시장 상인, 복지관 이용자 등 안전교육이 필요한 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 일정을 기존 7~10월에서 4~6월로 조정했으며, 전년도 설문조사를 반영해 기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화재 안전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성(性)안전 ▲물놀이 안전 ▲환경안전 ▲다중밀집 안전 ▲미디어 중독 예방 등 8가지로 구성됐으며, 교육 후에도 복습할 수 있도록 교재나 교구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교육 대상인 어린이, 전통시장 상인 외에도 장애인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등을 포함해 교육 사각지대를 줄일 계획이다. 신청은 3월 14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동대문구 안전재난과(02-2127-450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대피를 돕기
(웹이코노미)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14일 제311회 양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 새해 시책을 설명하는 첫 시정연설을 했다. 이 구청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더 힘든 취약계층과 일자리를 잃거나 생계가 힘든 분들에 대한 지원을 우선하고, 경제 위축으로 직접 타격을 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통해 지역경제가 회복되도록 지원할 것”임을 강조하며, “전체 예산 중 1,096억 원을 1/4분기 내 신속히 집행하고, 상반기 내 양천사랑상품권을 100억 원 발행하고,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금 지원도 40억 원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취업자 지원 ▲빈틈없는 도시안전망 구축 ▲취약계층에 대한 꼼꼼한 지원 ▲학교 밖 공교육에 아낌없는 투자 ▲지역별 균형 있는 공공인프라 등 2025년에 추진할 5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공공형 공유오피스’ 신규 조성과 ‘오목교 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으로 지역상권을 살리고, ‘국가자격 시험응시료 지원금’도 2배로 상향해 청년들의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한다. &nb
(웹이코노미) 황민철 양천구의원(국민의힘, 신월1·3·5동)은 병역법에 따라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청년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병역 의무 이행을 격려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양천구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병역법에 따라 현역, 보충역, 대체역, 상근예비역, 승선근무예비역 등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양천구 청년에게 소정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로 담겼다. 이번 제정안은 입대를 앞둔 청년들이 느낄 수 있는 불안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적 노력에서 비롯됐다. 군 복무 동안 학업 등 사회활동이 중단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들의 불안감은 클 수밖에 없다. 입대 전뿐만 아니라 전역 후에도 병역 의무 이행으로 발생한 격차를 해소기 위한 지원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를 위해 지난해 황민철 의원은 ‘서울특별시 양천구 청년기본 조례’개정을 통해 군 복무 청년의 청년연령을 최대 3년까지 상향시킨 바 있다. 황민철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성실하게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청년들이 겪을 수 있는 불안과 부담을 조금
(웹이코노미) 강남구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구의회 7층 열린회의실에서 참석 희망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활동에 필요한 ChatGPT 활용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Chat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공지능 기술을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인공지능의 발전 과정과 활용 사례를 청취한 후, 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ChatGPT로 연설문과 5분 자유발언 원고 등을 작성하는 실습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교육을 마치며 이호귀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의정활동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강남구의회는 혁신적이고 선진적인 의회를 만들고 다양한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해 구민 체감도가 높은 의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가 지난 13일 대통령 집무실 앞 화환 약 80개 정비를 끝으로 이태원로, 한남동, 이촌역 등 지역 내 인도와 도로변에 설치된 화환 약 2810개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지난해 말 대통령실 주변을 시작으로 설치된 화환은 12월 16일 정점을 찍으며 처리에 난항을 겪었다. 구 관계자는 “화환에 대한 구체적 처리규정이 없어 이를 단순 노상적치물로 볼 것인지, 정치적 의사표시를 담은 광고물로 볼 것인지 불분명했다”라며 “자치구별 화환 처리 방식과 화환에 대한 법률 자문 결과도 일관되지 않아 검토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라고 설명했다. 용산구는 지난해 12월 말 법률자문 및 타 자치구 사례 검토를 거쳐 화환을 입간판에 준하는 유동광고물로 처리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화환 철거 대집행을 위한 법률검토에 착수했다. 동시에 화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1월 초부터 ▲화환설치구역 정기적 순찰 ▲전 구간 전도방지 안전띠 설치 ▲화환 잔재물 주기적 청소 등을 병행했다. 화환 철거 대집행 검토 과정에서 화환이 불특정 다수에 의해 설치된 관계로 대집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가 2월 14일, 구청장실에서 국군재정관리단과 ‘지역 상생·발전과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김천중 국군재정관리단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 상생·발전과 관계 증진을 위해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군재정관리단 시설 주민개방 ▲국군재정관리단 내·외부 환경 개선 ▲기타 양 기관 업무 추진에 필요한 교류 및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부대 내 체육시설 개방으로 그간 지역 주민들에게 부족했던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한다. 다만 군부대는 민간인 제한 시설인 만큼 체육관 우선 개방 후, 민간 개방 문제점 확인 및 개선을 거쳐 향후 축구장과 테니스장 등을 순차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 개방으로 이용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련 환경 개선을 함께 진행한다. 구는 부대 주 출입구 앞 교통안전 표지판 설치 등 교통 체계 개선을 추진하여 보행자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