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양천구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살리고 구민들의 가계 부담도 완화하고자 40억 원 규모의 ‘양천사랑상품권’을 3월 6일(목) 오전 10시부터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설을 앞두고 60억 원 규모의 양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 40억 원을 예정보다 앞당겨 추가 발행하기로 했다. 1분기 내 100억 원 규모를 전체 발행해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타격을 입고 있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양천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5%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할 수 있고, 상품권 금액의 60% 이상 사용했다면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약국, 음식점, 시장 등 지역 내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 9,410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규모 점포나 유흥·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사전에 내려받아 회원가입 등을 해두면 상품권 구매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이 지난달 2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57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1969년부터 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는 도서관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수상 후보자는 한국도서관협회 회원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등에서 10년 이상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있는 단체와 개인 중 산하협의회와 전문위원회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수상자는 표창심사위원회와 이사회 의결을 통해 결정된다. 제57회 한국도서관상 수상자에는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을 포함한 단체 18개와 개인 16명이 선정됐다.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은 올해 서울시 공공도서관 대표로 단체상을 받았다. 평가 항목으로 ▲지역의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공-작은도서관 연계 협력 사업’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과 도서관의 상생 프로젝트 ‘도서관과 같이 가게 사업’ ▲도서관과 마을 기관 협력형 독서 활성화 운동인 ‘시루뫼 책 읽는 마을 사업’ ▲지역적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지식정보 자원 구축 및 특성화 사업 운영 등 지역사회
(웹이코노미) 은평구는 이달부터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등의 이동약자 중 수동·전동 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은평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다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범위는 휠체어(수동·전동)와 전동스쿠터로 제3자에게 입힌 대인·대물 손해로, 자손 및 자상은 제외되며 보장 금액은 최대 5천만 원 까지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 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됐으며, 장애인이 전동보장구를 운행하는 중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신속하고 충분한 보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낮추고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동보장구 보험 전용 상담 전화인 휠체어코리아 닷컴 또는 은평구청 장애인복지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또한 휠체어코리아 닷컴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없는 안전한 이동 환경을 보장하
(웹이코노미) ‘규제철폐’를 올해의 서울시정 화두로 선정한 서울시가 지난 1월 한달간 모든 부서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폐지‧개선해야 할 불필요한 규제를 집중적으로 제안받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서울시는 3월 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시민‧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규제철폐 창의 발표회'를 진행한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1월 한 달간 공무원들에게 제안받은 753건의 규제철폐 제안 중 시민 온라인 사전투표 결과와 ‘규제철폐전문가 심의회’ 의견을 반영한 10건이 공개된다. 시는 제안받은 753건 중 시민 체감도가 높고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우수 제안 15건을 1차로 선별했다. 이후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6,100명이 참여한 온라인 사전투표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최종 10건을 선정하기에 이르렀다. ‘창의행정’은 시정 최우선 가치인 ‘동행‧매력특별시’ 실현과 일상혁명으로 시민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민 불편사항과 필요한 지원을 서울시장을 포함한 모든 공무원이 적극적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발굴해 개선해 나가는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달 1
(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가 AI(인공지능)를 접목한 ‘스마트 행정’ 서비스 구축에 힘쓰고 있다. 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방행정에서의 AI 활용 방안’을 주제로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5급이상 간부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강의는 김태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책기획팀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생성형 AI 개념과 이해 ▲생성형 AI 적용 사례 ▲AI 일상화에 따른 지자체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다뤘다. 교육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각 부서 특성에 맞는 AI 활용 적용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스마트 행정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전 직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주민생활과 밀접한 모든 분야에 AI를 활용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AI 기술이 우리의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AI 활용이 행정 능력을 차별화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
(웹이코노미) 서대문구가 지역사회 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앞서가는 지구IN,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환경교육’ 참가 기관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며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다. 위촉 강사가 방문해 환경교육을 실시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5세 유아 대상 의무환경교육 프로그램 ‘내가 그린(GREEN) 홍제랑’은 지역사회 자연생태를 활용한 환경교육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내가 그린(GREEN) 지구랑’은 교과 과정과 연계한 자연환경 및 기후위기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꾸며진다.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 ‘내가 그린(GREEN) 미래랑’은 ‘생물다양성 및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란 주제 아래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실천형 환경교육으로 이뤄진다. 이 밖에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생태텃밭 교육 ‘내가 그린(GREEN) 텃밭이랑’도 진행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생애주기별 서대문형 찾아가는 환경교육이 자연의 중요성을 배우며 친환경적 삶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고, 학교 환경교육 의
(웹이코노미)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2월 28일 시립강북청소년센터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유인애 위원장, 정초립 부위원장, 노윤상 위원이 참석했으며, 강북구 청소년과 직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먼저 위원들은 청소년센터 운영 현황과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된 프로그램들을 면밀히 살펴보며, 청소년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지원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진로 체험처 수의 양적 확대보다는 질적 다양성을 확보하여 학생들이 올바르게 미래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실내 체육관, 인공암벽장, 미디어스페이스, 채움빌(숙박시설) 등 센터 내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며 현장 활동을 마쳤다. 유인애 특별위원장은 "학업 적령기에 접어든 많은 아이들이 타 구로 이주하는 상황에서, 청소년센터가 진로 탐색과 같은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아이들이 강북구에 계속 거주하며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북
(웹이코노미)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제324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일 강남힐링센터(개포·코엑스·신사)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강남힐링센터(신사)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 필요한 사항들을 파악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정안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김진경 부위원장·김영권·김형대·안지연·노애자 위원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 방문한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강남힐링센터(개포·코엑스)의 시설 운영 현황과 향후 운영 방안을 청취하고, 강남힐링센터(신사) 공사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강을석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한 정보들을 토대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민간위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면밀하게 '강남힐링센터(신사)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할 것”이라며“행정안전위원회는 앞으로도 견제와 감시 기능을 성실히 수행하며 구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을 꼼꼼하게 살펴 구민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위원회는 3월 6일까지'강남힐링센터(신사)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포함해 총 6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심사를 마친 안건들은
(웹이코노미) 서울 동대문구는 해빙기를 맞아 3월 4일부터 21일까지 가스 시설을 집중 점검하여 지반 침하·붕괴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가스 공급 시설 10개소와 LPG 사용 어린이집 1개소를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가스 시설의 기술 기준 준수 여부 ▲해빙기 지반 침하로 인한 가스 시설 파손 여부 ▲가스 정기 검사 및 보험 가입 여부 ▲가스 누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동대문구는 구 누리집과 SNS를 통해 해빙기 가스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하여 구민들의 가스 안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가스 사고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요 가스 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더욱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4일 오후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사업’은 마포구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장애인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과 관리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마포구지회 박상춘 지회장과 함께 협약 내용을 확인하고 서명한 협약서를 서로 교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인에게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세상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날개”라며 “장애인 자동차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마포구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는 이렇게 귀한 협력이 실질적인 복지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4일 오전 10시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례는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로이 다지고, 구정 비전을 공유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개청 30주년 기념 미래전략 비전’을 발표했다. 유 구청장은 금천구의 역사와 지난 30년 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 서울 4대 경제 거점도시로 도약 ▲ 수도권 관문도시로 도약 ▲ 사람 중심의 공동체 도시로 도약 3대 도약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9개 전략과제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017년 민선 7기 시작 당시와 비교해 금천구 예산 규모가 2025년 현재 2배 이상(112%) 증가한 총 7,649억 원에 이르렀다“라며, ”이러한 성과는 직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금천구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구정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일하는 방식과 열정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소통과 리더십이 더욱 필요한 시대”라며, “최근 질병이나 경제적 어려움보다 ‘관계에서 오는 고통’이 더 커지고 있다. 직급
(웹이코노미) 광진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 품질 관리, 관리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평가를 실시하고, 데이터 제공 준수율, 활용도 제고 실적 등 세부 항목에 점수를 매겨 등급을 부여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5.96점이 오른 90.34점을 받았다. 중장기 개방 계획 수립 및 이행, 오류 신고 적기 처리, 추진 기반 조성 등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에 대한 전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품질 관리 영역에서 39점 만점에 37.54점을 받아 높은 데이터 품질을 입증했다. 현재 구는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관내의 의류 수거함 위치, 체육시설 정보, 구 인구 현황 등 파일데이터 296건과 흡연구역 정보, 채용공고 등 오픈 API 7건을 제공하고 있다. 공공데이터에 대한 구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청 누리집 내에 공공데이터개방 게시판도 상시 운영 중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광진구가
(웹이코노미)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수돗물 절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28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절수설비 설치 대상 시설을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상위법에 따른 절수설비 설치 규정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 및 관련 기관 등 설치 대상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절수설비 설치의 실효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공공부문부터 솔선수범하여 물 절약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균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가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공공기관이 물 절약의 모범을 보이고, 나아가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제32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2월 28일 서울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요금체계 개편 토론회’에서 토론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 물순환안전국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시설 노후화 문제 해결을 위한 재정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는 오재일 중앙대학교 교수가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및 물재생센터 현대화’, 김길복 한국수도경영연구소장이 ‘하수도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요금 현실화 방안’으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오재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은림 의원을 비롯해 ▲김영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회장 ▲공효식 한국자치경영정책연구원 원장 ▲김두일 단국대 교수 ▲윤선권 서울연구원 박사 ▲전기현 서울시 물재생계획과 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 의원은 토론에 앞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2023년도 결산 기준으로 서울시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이 56%에 불과하고, 공기업 하수도 사업이 460억원의 재정적자를 기록한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2월 28일 열린 제328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민생노동국 및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업무보고에서 송호재 민생노동국장과 문영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에게 소상공인, 프리랜서, 전통시장 등 다양한 현안을 점검하고,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김용일 의원은 소상공인의 기준, 상가 임대차 분쟁의 주요 원인, 권리금 문제 등을 거론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마련을 강조했다. 특히,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한 임대료 상승과 권리금 회수 어려움을 지적하며, 자본의 선의에만 의존하는 정책의 한계를 비판하고, 법률구조공단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남·북가좌동 골목상권과 모래내시장 및 백련시장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와 착한가격업소 지원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보행일상권 확대 및 걷기 좋은 골목 조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것을 제안했다. 김용일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