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간절히 기다리던 첫째 아이를 임신지만 체중이 많이 나가다 비만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게 되어 많이 힘들었습니다”
유명 가수 이영현이 남모를 속사정을 공개했다.
그는 빅마마 출신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가수다. 이에 밝은 모습만 보여줬던 이영현이기에 이런 속마음을 털어놨다는 것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이영현은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현재 20kg 을 뺐다고 한다. 첫째 아이와는 다르게 둘째 아이를 갖게 될 때는 건강과 체중을 잘 관리해 다시 그런 힘든 경험을 하지않겠다는 것.
이영현의 감량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현재 좋은 몸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영현측이 전한 내용은 감량전에는 생리불순으로 2~3개월에 한번씩 생리를 하고 생리 전 증후군도 심해 폭식과 탐식증 때문에 힘들었던 반면 현재 감량하고 나니 생리 전 증후군도 사라졌다고 한다.
또한 변동이 심했던 생리 주기도 정상으로 돌아와 기쁘다고 전했다.
이영현은 “이제 목표한 체중까지 반을 감량했다. 앞으로 나머지 반을 더 감량해 팬들 앞에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하며 “살이 찐 모습으로 사진을 찍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아 아직까지 아이와 남편과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이 없는데 이번에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나면 꼭 멋진 가족 사진을 찍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