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의원 페이스북 캡처[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웹이코노미 장순관 기자] 기록적인 폭우와 지리한 장마가 연일 계속 되면서 코로나19로 일상이 무너진 국민들에게 한층 더 무거운 짐을 지우고 있다. 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산사태로 사망자가 발생했고 이재민과 피해 국민들이 늘어가고 있다. 이유는 인재인지 천재인지 이상기후인지 정확히 모른다. 4대강, 지구온난화, 탄소배출이 언급 되고 있다.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은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4대강에 설치된 보를 때려 부수겠다고 기세가 등등하다. 참으로 기가 막히고 억장이 무너진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 이래도 4대강보 부술 겁니까?'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글에서"4대강 사업 끝낸 후 지류 지천으로 사업을 확대했더라면, 지금의 물난리 좀 더 잘 방어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며 “문재인 정부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4대강에 설치된 보를 때려 부수겠다고 기세가 등등합니다. 참으로 기가 막히고 억장이 무너집니다”라고 말했다. 아래는 정진석 의원 페이스북 전문 <문재인 정부, 이래도 4대강보 부술
[웹이코노미=박지민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8일 오후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금강 백제보를 방문해 4대강 보 추가개방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낙연 국무총리.(사진=newsis).이날 현장에는 안병옥 환경부 차관,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 이용우 부여군 군수,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지난 13일부터 4대강 보 확대 개방이 시작됨에 따라 보 개방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지하수 이용이나 농업용수 문제 등 지역에서 우려하는 상황이 없는지 직접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 총리는 안병옥 차관으로부터 4대강 보 개방현황과 모니터링 확대계획, 보 추가개방에 따른 현장대응 계획과 내년도 영농기 대비 농업용수 대책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한편 정부는 내년 말로 예정된 4대강 보 처리방안 결정을 위해서 13일부터 7개보(낙동강 합천창녕·창녕함안보, 금강 세종·공주·백제보, 영산강 승촌·죽산보) 확대개방에 착수했고 모니터링 대상도 기존 6개 보에서 14개 보로 확대했다. 아울러 개방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해 여러 단계로 나눠 수위를 점진적으로 개방하고 필요시 개방을 중단하고 현장조치를 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