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한-우즈벡 전자정부 협력...모바일 분야 등으로 확대
[웹이코노미=박지민 기자] 우즈베키스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대통령 국빈방한을 계기로 한국-우즈베키스탄 간의 전자정부 협력이 확대된다. 이에 따라 안전도시, 사이버보안, 데이터개방 등이 포함됨에 따라 한국형 전자정부의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판석 인사혁신처장과 쿠츠카로프 잠쉬드 안바로비치 우즈베키스탄 부총리가 양국 인사행정 교류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사진=newsis).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기술부 세르마토브 세르조드 코타모비치(Shermatov Sherzod Khotamovich) 장관과 전자정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한국과의 전자정부 협력 확대를 요청함에 따라 2013년 12월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체결한 전자정부 양해각서에 이어 추가로 체결된 것이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양국의 전자정부 발전과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따른 기술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분야를 확대했으며 전자정부, 스마트 거버넌스, 안전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