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정종훈 기자] 워너원이 ‘뮤직뱅크 월드투어 열두번째 in 칠레’에 참석하기위해 3월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 1청사 출국장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을 하고 있다. #워너원 #WannaOne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공항패션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인천공항에 입점해 있는 롯데면세점이 이달 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에서 매장을 철수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T1 내 운영 중인 4개 구역 모두 철수할 지, 일부 사업을 남겨둘 지도 관심사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오픈한 롯데면세점에서 고객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대내외적 악재가 겹치면서 사업 철수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드 사태와 신규 면세점 증가, 시내면세점 성장 둔화 등의 요인이 겹치면서 손해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사업을 유지할 경우, 롯데면세점은 올해부터 1조 원이 넘는 금액을 임대료로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이같은 금액을 지불할 경우 롯데면세점은 영업을 지속할 수록 손해를 감수해야 할 확률이 크다. 롯데면세점이 1조원 수준의 높은 금액을 지불하기로 했던 배경에는 과거 면세점 시장에 잠재했던 높은 시장 성장률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모든 매장을 철수시키는 방법 대신 주류와 담배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매장은 유지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지난달 롯데면세점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지난 18일,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개장과 함께 새로운 터미널로 이전했다. T2를 이용하는 유일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은 이전보다 더 넓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승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T2에 새로 둥지를 튼 대한항공의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해 살펴보자. 대한항공 탑승수속카운터 약도 (사진=대한항공) ◇ 프리미엄 체크인 존(Zone) 프리미엄 체크인 존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T2 서편 끝 3층 A카운터에 프리미엄 체크인 존을 설치했다. 대한항공의 우수 고객을 위한 곳으로 외벽을 통해 독립된 체크인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곳에는 퍼스트 클래스 체크인 라운지와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가 위치해 있다. 프리미엄 체크인 존 리셉션 데스크 (사진=대한항공)퍼스트 클래스 체크인 라운지 (사진=대한항공) 프리미엄 체크인 존에 들어서면 리셉션 데스크가 있으며, 이곳에서 이용 가능한 시설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일등석 승객의 경우리셉션 데스크 우측에 있는 퍼스트 클래스 체크인 라운지를 이용하게 된다. 이곳은 일등석 승객을 위한라운지 공간으로 탑승수속, 수하물 탁송, 출국 심사 안내등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인천공항이 제2여객터미널을 18일 개장했다. 이번 개장으로 인천공항은 총 7,200만 명의 여객을 수송하는 세계적인 허브공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그렇다면 제2여객터미널이 생기면서 무엇이 달라졌을까? 관제탑에서 바라본 제2여객터미널 (사진=뉴시스) ◇ 혼잡했던 인천공항에 여유가 찾아왔다. 제2여객터미널에서 이륙한 대한항공 항공기 (사진=뉴시스) 기존 제 1 여객터미널에만 몰려있던 항공사들이 제2여객터미널로 분산됐다. 제 1 여객터미널에는 아시아나항공, 저비용항공사 등 86개 항공사가 운항하고, 제2여객터미널에서는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항공, KLM네덜란드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운항하게 된다. 인천공항은 이에 따른 이용객의 혼란이 발생할 수 있어 티켓의 색상을 다르게 하고 출발 전 2회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만약, 터미널을 잘못 찾아왔더라도 직통 셔틀버스가 5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터미널 간 이동 시간은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 공항 이용객의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한 공간이 조성됐다. 자연채광이 아름다운 제2여객터미널 환승 편의시설 지역 노드(NORD) (사진=뉴시스) 제2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