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에쓰오일(S-OIL, 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올해도 설맞이 나눔활동을 펼쳤다. 13일 에쓰오일 관계자는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 (오른쪽 두번째)가 쪽방촌 거주 노인,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들을 위해 떡국을 배식하고 있다. 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은 올해로 12년째 매년 설날마다 ‘사랑의 떡국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오스만 알 감디 CEO와 임직원 및 퇴직임원 등 100여명은 쪽방촌 거주 독거노인,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들에게 떡국을 나눠주고 떡국 떡, 쇠고기, 귤, 라면 등 식료품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영등포 역 일대 쪽방촌 500여 세대에 전달했다. 홀몸노인 가정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한 알 감디 CEO는 “낙후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하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유독 추웠던 올해 겨울이 더욱 혹독하게 느껴졌을 것”이라며 “S-OIL과 임직원들의 작은 온정과 정성이 이곳 주민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이외에도 겨울철 에너지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이 기초과학을 하는 젊은 과학자에게 연구지원금을 전달했다. 6일 에쓰-오일 관계자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제7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을 열었다”며 “수학∙물리학∙화학∙생물학∙지구과학 5개 기초과학 분야에서 선정된 젊은 과학자 9명에게 연구지원금 2억35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에쓰-오일 류열 사장 (앞줄 왼쪽 다섯번째),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 오명 이사장 (여섯번째), 한국대학총장협회 이대순 이사장(일곱번째),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명철 원장 (여덟번째). 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은 에쓰-오일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이 관계자는 “민간기업으로서 드물게 순수과학 분야 지원을 위한 독립 재단인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을 2011년 설립해 우수학위논문상 외에도 선도과학자 표창, 과학영재아카데미 후원, 개발도상국 과학자에 기술 전수 등 과학분야 연구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S-OIL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왼쪽부터) S-OIL 류열 사장,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동수 회장, 사회목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 제공=S-OIL. S-OIL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기부금 기탁식은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오스만 알 감디 S-OIL CEO,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알 감디 CEO는 “S-OIL이 추구하는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Sharing)’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도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S-OIL이 전달한 기부금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고객들이 기부한 포인트로 나눔을 실천해 화제다.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고객들과 함께 모금한 ‘S-OIL 보너스카드 포인트’ 기부금 43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에쓰-오일 영업전략부문장 서정규 전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S-OIL 보너스카드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통해 S-OIL 고객 7651명이 기부한 2150만원에 S-OIL이 출연한 동일 금액의 성금을 더해서 마련됐다. 올해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으며 포인트 기부액도 19% 늘어났다. S-OIL과 고객이 십시일반의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 18세가 되어 보육시설을 나와야 하는 청소년들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운영되는 자립생활관(서울•대전•대구•광주 소재)을 지원할 예정이다. S-OIL은 2005년부터 고객이 주유비 결제 시 적립한 주유포인트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13년 동안 모은 성금은 3억 9천만원에 달한다. 고객 5만 8000명이 1억 930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에쓰오일(S-OIL, 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5일 브랜드 경영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서울 중구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 경영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며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받는 에너지 화학 기업으로 도약하는 ‘S-OIL 비전 2025’를 달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말했다. 제공=에쓰-오일. “정유업계 후발주자로 출발한 에쓰오일은 기존의 패러다임을 뒤엎는 혁신적 시도를 거듭해 정유업계 중 가장 우수한 브랜드경영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인정받는다”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광고캠페인, 제휴카드 개발 등 마케팅 활동과 핵심 경쟁력인 제품 품질·서비스 개선 활동을 시대에 맞게 수행해왔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 낸 CM송 광고에 이어 2012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브랜드 캐릭터인 ‘구도일(GooDoil)’은 1년 만에 차별화된 브랜드 상징으로 자리 잡으면서 인지도와 친근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이 관계자의 설명. 에쓰오일 관계자는 “꾸준히 진행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S-OIL이 ‘2017년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S-OIL관계자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주관한 ESG 우수기업 시상제도는 국내 상장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ety Responsibility), 지배구조(Governance)의 투명성 등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종합 평가한다”고 전했다. 제공=S-OIL.이런 시상식을 비롯해 국내외 지속가능경영 평가에서 잇따라 최고상을 수상하고 있는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의 리더십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강조했다. 이달 1일에도 세계적 권위의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평가에서 ‘월드(World)’ 부문에 아시아 정유사 최초로 8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일련의 성과에 대해 업계에서는 ‘비전 2025’를 기치로 내걸고 지속가능경영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S-OIL 알 감디 CEO의 ‘비전경영’ 리더십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시각이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알 감디 CEO는 최고경영자로 취임 이래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윤리 경영, 사회적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 비닐하우스에서 두 손주와 함께 살고 있는 김영순(72세∙가명) 할머니. 정부보조금으로 받는 46만원으로 세 식구의 생계를 유지하기가 어렵다 보니 대학생인 큰 손주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와 생활비를 보태고 있다. 홀로 손주들을 돌봐온 할머니는 고혈압과 당뇨로 투병 중인데다 겨울이면 비싼 등유 가격 때문에 보일러를 틀기가 어렵다. 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S-OIL이 할머니 가정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마음 편히 보낼 수 있도록 ‘Hope to You(油)’ 캠페인을 통해 난방유를 후원하고 있다는 미담이 알려져 화제다.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 (왼쪽)가 15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과 함께 저소득 가정에 난방용 등유를 후원하는 Hope to You(油)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OIL이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호프 투 유, Hope to You(油)’ 캠페인을 통해 오스만 알 감디 CEO는 15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에게 저소득가정 난방용 등유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추천을 받아 선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에쓰오일(S-OIL)의 오스만 알 감디 CEO와 본사 임직원 자원봉사단 100여명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제공=에쓰오일. 연탄 6만장을 전달했다고 전한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날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10개 가정에 200장씩 직접 연탄을 배달했으며 나머지 연탄은 연탄을 사용하는 전국 300여 가정의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탄배달을 마친 알 감디 CEO는 “연탄은 서민 가정의 중요한 난방 에너지 수단이라고 알고 있다”면서 “오늘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임직원 봉사단의 따뜻한 정성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공=에쓰오일.에쓰오일은 저소득가정의 난방 지원을 위해 매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연탄을 기부하며 이웃들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1일 ‘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컨퍼런스’에서 DJSI 월드 편입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에쓰-오일 오스만 알 감디 CEO(좌측). 제공=에쓰오일.DJSI 월드 편입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수상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석유·가스 산업 분야에서 8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된 것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정유사 중 최초 사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8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된 것은 에쓰-오일이 글로벌 수준의 경영 투명성을 바탕으로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이해관계자의 기대사항을 경영활동에 충실히 반영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다”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 받는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비전 2025를 새롭게 수립한 만큼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가능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DJSI는 미국의 금융정보회사인 다우존스와 스위스 투자평가사인 로베코샘(RobecoSAM)이 전 세계 2500여 개 글로벌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세계적 권위의 평가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에쓰오일(S-OIL, 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자회사인 에쓰-오일토탈윤활유 (대표 파스칼 리고)와 함께 소외이웃을 위한 무료 식품나눔사업(푸드뱅크)에 차량 유류비와 원활유를 전달했다.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에서 푸드뱅크에 차량 유류비 50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원활유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S-OIL의 후원금은 농어촌지역 푸드뱅크에 전달되어 저소득가정, 홀몸 어르신,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식품을 배달하는 푸드뱅크 차량의 주유와 윤활유 교환에 사용된다. S-OIL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5억 5000만원의 후원금을 꾸준히 전달해왔다. S-OIL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 선진국에서 푸드뱅크 사업은 ‘제2의 수확(Second Harvest)’이라 불리며 크게 활성화되어 있다”면서 “S-OIL의 차량 유류비 지원이 농어촌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 등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정이 담긴 먹거리를 전달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뱅크는 식품의 생산∙유통∙판매∙소비의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남은 먹거리를 식품 제조업체나 개인 등으로부터 기탁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S-OIL(대표 오스만 알-감디)은 11월 한 달 동안 ‘구도일 패밀리 경품대잔치’를 열어 총 51만 명의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주유소와 충전소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이라면서 “가전 패키지(김치냉장고·의류건조기·무선청소기, 3명), 1백만 주유포인트(5명), 라면(3개입, 500,000명)과 같은 실속 있는 경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S-OIL 주유소에서 3만 원 이상 주유(2만 원 이상 LPG 충전) 고객이 S-OIL 보너스카드 영수증에서 당첨여부를 즉시 확인하여 현장에서 경품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S-OIL 보너스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구도일/구미소 캐릭터 목베개(2000명)와 피규어 세트(10,000명)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S-OIL은 자사 보너스카드 회원에게 국내 최고인 ‘리터당 5원’의 포인트 적립률을 유지해가고 있으며 자사 경유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The Proud – 고객가치 최우수 상품’에서 2016~2017년 연속 수상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S-Oil은 3분기 매출 4조 9000억 원, 영업이익 5690억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분석됐다. 11일 현대차투자증권 강동진 연구원에 의하면 3분기 S-Oi은 전분기대비 6%, 전년동기대비 19.5% 성장한 매출 4조 9000억 원, 각각 386.3%, 390.5% 개선된 영업이익 5690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으로, S-Oi의 수익구조는 당분간 더욱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제마진은 허리케인 하비의 영향과 수요 강세로 2분기 배럴당 6.3달러에서 3분기 배럴당 7.9달러로 대폭 개선되며, 가솔린 마진이 비수기 영향으로 점진적으로 하락하겠지만 등유와 경유 성수기로 크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제한적인 증설과 경기 회복, 저유가로 인한 석유제품 수요 회복이 맞물려 현재와 같은 정제마진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오는 2019년까지 연간 증설 매년 700~800KBDP 수준, 수요 전망치 1500KBPD 정도의 상향 조정을 감안하면 타이트한 시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S-Oil은 2018년 2분기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S-OIL은 오스만 알 감디 대표와 임직원 100여명이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관에서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오스만 알 감디 S-OIL 대표 (사진=S-OIL 제공)이날 서울 마포구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S-OIL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 것. 회사 측은 직접 빚은 송편과 식료품, 생필품 등을 포장해 마포구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800세대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알 감디 대표는 “한국의 추석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고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눠먹는 뜻 깊은 명절이라고 알고 있다”며 “S-OIL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S-OIL 관계자는 "2007년부터 11년째 지속적으로 추석 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가정 난방유 후원,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등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손정호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에쓰-오일(S-OIL, 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유사 중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평가에서 2010년부터 8년 연속으로 석유가스(Oil & Gas) 산업 분야 DJSI World 기업에 선정됐다. DJSI는 미국의 금융정보회사인 다우존스와 스위스 투자평가사인 로베코샘(RobecoSAM)이 전 세계 2500여 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 사회, 환경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세계적 권위의 평가지수다. 올해 DJSI World 지수에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28개 글로벌 기업 중 12.7%에 해당되는 총 320개 기업이 편입됐으며 국내기업 가운데에는 에쓰-오일을 포함해 단 23개 기업만 편입됐다. 8년 연속 DJSI World 기업에 선정된 것과 관련 에쓰-오일의 관계자는 “에쓰-오일이 글로벌 수준의 경영 투명성을 바탕으로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이해관계자의 기대사항을 경영활동에 충실히 반영해 온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임을 의미한다”고 밝히고 “최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 받는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비전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에쓰오일(S-OIL, 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순직소방관 유자녀에게 총 2억 1천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S-OIL 관계자는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순직한 소방관의 유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라면서 “올해까지 12년째 1천119명에게 약 3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는 “영등포 소방서에서 70명에게 각각 300만원씩 지원했다”고 S-OIL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S-OIL은 지난 5년간 故 박근배 소방장 (경북 영주소방서)의 두 자녀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했다. 故 박 소방장은 2013년 5월 경북 안동 임하댐 부근에서 산불 진화 작업 후 복귀 중 추락한 헬기 실종자 구조를 위해 출동했다가 순직했다. 박 소방장은 평소 어머니와 장모님을 함께 모시고 살았고 그 동안 인명구조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도 여러 번 받았다고 알려졌다. S-OIL 관계자는 “앞으로도 박 소방장의 두 자녀가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오스만 알 감디 S-OIL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