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SPA 키즈 브랜드 ‘탑텐 키즈(TOPTEN KIDS)’가 대리점 확대와 관련해 오는 8일 신성통사 본사 1층 쇼룸에서 ‘대리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탑텐 키즈 대리점 사업 설명회 (사진=탑텐) 공격적인 유통망 확장과 기존 다른 키즈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상품력이 바탕인 탑텐 키즈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탑텐 키즈는 가두점 상권 확대를 위해 ‘대리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8일에 진행되는 이번 사업 설명회는 기존 타 복종 가두 사업을 하는 대리점주들과 새로운 가두 대리점 사업 진입하는 예비 대리점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더불어 이날 사업 설명회에서는 2018 F/W 상품을 선보이며 현장 계약 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탑텐 키즈는 현재 백화점, 쇼핑몰, 마트 등 33개점을 운영 중이고 상반기 25개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SKT대리점이 각 판매점에 초고속 인터넷이나 IPTV 가입 목표량을 정해주고 미달할 경우 판매수수료 10만원을 차감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윤종오 새민중정당 의원(울산북구)은 SKT대리점의 올해 6월 판매정책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매매장별 유선필달정책(반드시 달성해야하는 판매목표)으로 ‘6월 유선목표1건 미달성시 10만원차감’이라는 문구가 선명하다”면서 “심지어 IPTV한건만 해도 인정한다고 명시해 유선필달목표가 IPTV 판매 목적임을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국내 이동통신시장의 50%를 점하고 있는 SKT가 저가요금제나 일부 상품판매 할당에 미달할 경우 수수료를 지금하지 않거나 하는 등의 일명 ‘차감정책’으로 영세한 판매점주들을 압박하고 있다는 논란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주지했다. 지난 3월 목표미달 가맹점을 폐업시킨 사실이 드러났을 당시에도 위탁직영점계약서에 ‘SKT에서 정해주는 매월 목표실적이상의 판매실적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고, 판매 목표 미달시 위탁직영점에 청구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었다. 윤 의원은 “SKT
[웹이코노미=채혜린 기자] 2013년 대리점주에게 욕설과 밀어내기 등으로 '갑질'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남양유업이 ‘장부 조작’으로 대리점에 줘야할 판매수수료의 일부를 주지 않고 중간에서 가로챘다는 주장이 제기돼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2013년 6월 21일 남양유업 본사 앞에서 농성 중인 남양유업대리점협의회 회원들과 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노컷뉴스>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이중 장부’를 만들어 대리점에 줘야할 판매 수수료는 덜 주고 제품 공급에 대한 대금은 실제보다 많이 받는 방식으로 대리점주를 속여 이익을 빼앗았다. 그러면서 "남양유업이 그동안 자료를 감춰왔기 때문에 피해를 입은 줄도 모르고 손해를 입은 대리점주들이 더 많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더불어 남양유업 영업직원이 특정 대리점주에게 회사 계좌가 아닌 별도의 계좌로 수천만 원을 송금 받았다는 주장도 잇따라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남양유업 관계자는 22일 <웹이코노미>와의 전화통화에서 "장부조작 의혹으로 보도된 내용은 2012년에 있었던 일이다"며 "1688만원은 이미 지급됐는데 이런 보도가 나와 억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