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신규 월드 ‘아데나’를 업데이트했다. 리니지W 이용자는 ▲신규 월드 ‘아데나’ ▲두 번째 시그니처 클래스 ‘마격사’ ▲신규 월드 던전 ‘얼음 수정 동굴’ ▲’TJ’s MYSTIC COUPON’ 6종 등 신규 콘텐츠와 혜택을 즐길 수 있다. 신규 월드 ‘아데나’는 게임 내 재화인 ‘아데나’의 활용처와 획득 경로를 다양화한 경제 특화 월드다. 기존의 서버와 통합되지 않고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데나 월드 이용자는 일정 기간 동안 기존 서버에서 유료 재화로 판매하던 일부 상품을 게임 내 재화로 구매할 수 있다. 등급별로 구성된 패스를 구매하면 ‘각인 다이아’와 ‘1인 던전 황금 사원 입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리니지W에 두 번째 시그니처 클래스 ‘마격사’가 등장했다. 마격사는 마력을 사용하는 근거리 전투 클래스다. 마격사 클래스 이용자는 ▲멀리서 대상의 전방으로 날아가 강하게 공격하고 디버프를 부여하는 ‘프로즌 대쉬’ ▲공격 시 체력을 회복하고, 최대 체력 및 근거리/원거리 회피력이 증가하는 ‘데스리스’ ▲주변 대상을 언데드화 시키고, 영역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5월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일본 로프트(LOFT) 일대일 입점 상담회’를 개최한다. 역대급 엔저에 따른 일본 내 외국인 관광객 소비 특수와 4차 한류붐을 활용해 국내 프리미엄 소비재 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로프트(LOFT)는 일본 전역에 걸쳐 163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일본 최대규모의 버라이어티숍이다. 2022년 로프트 매출액은 930억 엔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에 따른 인바운드 소비 확대에 힘입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 수준을 회복했다. 일본 내 점포 수도 2020년 말 133점에서 2023년 말 161여 개로 증가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뷰티 ▲문구류 ▲생활용품 ▲패션잡화 ▲캐릭터 제품 등 5개 소비재 분야의 국내기업 총 43개사가 참가한다. 로프트에서는 구매책임자와 함께 일본 최대 뷰티 벤더사인 오오야마(Ooyama) 등도 방한해 국내기업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로프트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시킬 기업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로프트는 방한에 앞서 4월 한국 화장품을 중심으로 한 선행·한정 판매 기획전인 한국 뷰티 페스티벌(K-COSME Fe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레전드 영웅 ‘바네사’와 ‘기파랑’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바네사’는 원거리형 영웅으로 액티브 스킬 ‘모래 열풍’을 활용해 대상의 주변에 지속 피해를 입히고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를 대폭 감소시키는 특수 영역을 생성한다. 또한 치명타 공격에는 자신의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가 있어 액티브 스킬을 보다 자주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아군의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는 버프도 제공한다. ‘기파랑’은 원거리형 영웅으로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고 자신의 약점 공격 성공을 높이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투불능 시 1회 부활이 가능하며, 치명타 공격을 통해 다수의 적에게 기절을 부여하고 해당 대상을 공격 시 최종 피해량이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15201~16000 스테이지 추가 ▲영웅 장비 시스템 ▲영웅 장비 획득이 가능한 ‘장비 던전’ 등이 업데이트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대장장이의 도전 미니 게임’ 이벤트가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대장장이의 무기를 강화하는 컨셉으로 성공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5성 빛과 어둠의 소환수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백야 소환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백야 소환은 ‘빛 속성 사막여왕’과 ‘어둠 속성 드래곤나이트’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두 소환수 모두 200회 내에 획득하지 못했을 경우엔 소환 마일리지를 통해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으며, 획득 시 백야 소환도 즉시 종료된다. 백야 소환은 ‘백야의 소환서’로 실시하며, 아레나와 길드 점령전 등의 콘텐츠 등을 통해서 일부 수급할 수 있다. 오는 5월 20일부터는 영웅 레이드 시즌 4가 시작된다. 시즌 기간 내 14회 진행되며, 홀수와 짝수 회차별로 다른 묶음의 던전이 오픈된다. 또한 5성 소환수인 마법검사 전용 아티팩트와 특별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신화 등급 장신구 ‘빙하의 칼날, ‘대지의 축복’이 추가된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소환사 초월 시스템을 없애고 최대 레벨을 처음부터 90으로 확장해, 소환사 육성이 더욱 쉬워졌다. 기존에 초월을 진행하면서 사용한 재화는 환급될 예정이며, 초월 단계에 맞춰서 부여된 능력치는 레벨 단위로 변경된다.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6일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시즌4 에피소드9 ‘필사의 저지’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최고 레벨을 기존 115레벨에서 120레벨까지 확장하고 120레벨에 입장할 수 있는 신규 레이드 전투 ‘제단을 지키는 자’를 선보인다. 해당 레이드는 타라타 방면의 ‘켈시나 산’ 지역에서 출정할 수 있으며, 악신 발로르의 부활을 막기 위해 고대 제단으로 향하던 영웅 일행이 자이언트 군단을 이끄는 보스 몬스터 ‘스렝’을 만나 전투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렝’은 주군 발로르에 충성하는 군단장으로 자신의 육신과 대지의 힘을 활용해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최고 레벨 확장에 따라, 보다 강력한 능력치를 보유한 120레벨 ‘와드네’ 무기와 방어구를 공개한다. 신규 장비는 ‘제단을 지키는 자’ 레이드 또는 상급 전문 기술을 활용한 장비 제작을 통해 획득이 가능하다. 또, 최고 레벨 확장을 기념해 6월 13일까지 116레벨부터 120레벨까지 레벨이 상승할 때마다 달성 축하 상자와 각종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120레벨 달성 시에는 ‘타이틀: 120레벨에 도달한’ 등의 특별한 보상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이 17일 오후 2시 대학 내 포스코국제관에서 천신일 세중그룹 회장 명예공학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POSTECH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국가와 산업 발전을 이끌고, 이공계 인재 양성에 크게 공헌한 천신일 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된 것이다. 천신일 회장은 POSTEH 개교 준비 당시 포항 지역 캠퍼스 부지 6만 3천여 평을 조건 없이 기증한 것은 물론, 지금까지 10억 원이 넘는 현금과 주식, 각종 현물 및 석조문화재를 기부하며, POSTECH이 국내 최정상 연구 중심대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천 회장은 한국 최초의 석탄화학 회사인 제철화학을 설립해 공장 국산화를 이루었으며, 기업의 목표인 이윤 창출에서 나아가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문화 · 체육 등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성근 총장은 “기업의 목표인 이익 창출을 넘어 평생 나눔과 기부, 봉사를 통해 산업보국, 교육보국, 문화보국을 실천했다”며, 천 회장의 공적이 “국가와 인류 미래에 공헌하는 글로벌 과학기술 리더를 양성하고자 하는 POSTECH의 건학이념을 전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POS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 랭킹 이벤트 ‘소울 아레나 화염의 지배자’를 16일 진행한다. 이용자는 30일까지 신규 아레나 보스 ‘주낙문’을 처치하고, 처치 기록에 따라 ‘아레나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일일 퀘스트와 랭킹 보상을 통해서는 ‘투혼의 증표’도 획득 가능하다. ‘투혼의 증표’는 ‘신광의 광석 상자’, ’금호의 신기 보물 항아리’, ’[만위] 이글거리는 신기 항아리’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블소는 ▲혼돈의 냉각로 버닝 이벤트 ▲봉마 소울패스 만위 시즌 파이널 ▲프리미엄 수호석 성장 스페셜 패스 ▲수호석 강화 확률 UP 이벤트를 진행한다. ‘혼돈의 냉각로 버닝 이벤트’는 소울 피에스타 미션을 달성하고 봉마 던전 ‘혼돈의 냉각로’ 2단계 이상 클리어 한 이용자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혜택이다. 피에스타 미션을 통해 획득한 ‘버닝 운석’은 버프 효과를 제공해 높은 단계의 던전을 쉽게 공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봉마 던전 7단계 공략에 성공한 이용자는 ‘백화요란 환영무기 상자’, ’무왕의 대정기’, ’만위석 결정’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
카카오가 UN 행사에서 인권 경영을 위한 AI 기술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지난 13-14일(현지시간 기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 ‘OHCHR’ 동북아시아 기업과 인권 워크샵에 참석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권경영 사례들을 발표하고 기업의 인권 존중 책임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하진화 카카오 CA협의체 ESG위원회 정책팀 프로젝트리더는 ▲카카오의 인권경영을 위한 기술 내재화 정책 및 사례 ▲ 광고 윤리 ▲ 기술과 서비스의 포용성 ▲ 협력사의 지속가능경영 지원 등에 관해 소개했다. 기술 내재화를 통한 인권경영은 디지털 공간 안에서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카카오는 이날 소개한 세이프봇은 욕설, 비속어가 포함되거나 게시물 운영 정책 위반 댓글을 AI 기술로 분석해 자동으로 필터링하는 기능이다. 욕설과 비속어를 음표로 치환하고, AI 기술을 활용하여 다른 이용자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댓글을 노출되지 않도록 가린다. 2020년 하반기, 세이프봇을 도입한 후 이용자에 의해 신고/삭제된 뉴스 서비스 댓글 수 기준, 유해정보 규모가 94.7% 까지 감소하는
HD한국조선해양이 해외 제작기지를 구축해 해상풍력 사업 진출에 본격 나선다. HD한국조선해양은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제작 및 함정 MRO사업 확대 등을 위해 필리핀 수빅 야드 일부 부지 및 설비를 임차하기로 하고, 향후 세부 조건들에 대해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은 우리시간으로 14일(화) 오후 6시 필리핀 대통령 관저(말라카냥궁)에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버러스 캐피탈과 수빅 야드의 향후 운영 계획 등을 발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와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 사업대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을 비롯한 프레드릭 고(Frederick Go) 경제투자 특별보좌관, 에두아르도 알리노(Eduardo Alino) 수빅 경제자유구역청장 등 필리핀 관계자, 이상화 주 필리핀 한국 대사, 메리케이 칼슨(MaryKay Carlson) 주 필리핀 미국 대사, 서버러스 캐피탈(Cerberus Capital) 관계자들 등이 참석했다. 수도 마닐라 북서쪽으로 110km 떨어진 수빅만에 위치한 필리핀 수빅 야드는 과거 2006년 한진중공업
올해로 창사 40주년을 맞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통신에서 AI까지 이어진 지난 40년의 변천사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 2종(캠페인 영상·웹드라마)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두 콘텐츠 모두 핵심 키워드는 ‘연결’이다. 연결의 힘을 바탕으로 한 SKT 기술과 서비스들이 지난 40년 간 우리 생활에 얼마나 깊게 스며들어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는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먼저 SKT 의 40년 유산(遺産)과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비전을, 한 가족의 서사를 통해 감동적으로 담은 디지털 캠페인 영상 <Always I Love You>를 15일 게재한다. 부모와 자녀, 그리고 자녀가 다시 부모가 되는 과정 속에서 통신·AI 등 시대를 관통해온 SKT의 기술이 어떻게 ‘연결’의 가치를 전하고 지켜왔는지 보여준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 간의 일상 등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에피소드를 통해 잔잔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SKT는 디지털 캠페인 영상 공개와 함께, 자체 SNS 채널을 활용해 ‘연결’이란 핵심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통신에서 AI까지의 변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5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2024 한-이집트 제조업 파트너십’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이번 행사는 주이집트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김용현)과 함께 우리 제조 기업의 이집트 투자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집트 투자청(GAFI), 방산물자청(NOMP), 수에즈운하 경제구역청(SCZone) 등 현지 제조업 관련 기관 5개가 참가했고, 한국에서는 삼성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집트 현지 법인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했다. 이집트에서 제조업은 국내총생산의 약 17%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이다. 1억 명 이상의 인구 중 50%가 30대 이하이며, 노동자의 숙련도 대비 인건비가 저렴해 △ABB(전력 기자재) △Siemens(전력 기자재) △Novartas(의약품) 등 글로벌 기업이 이집트에서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집트는 유럽연합, 중남미, 아프리카 등과 FTA를 체결했으며, 이를 활용한 제3국 수출이 용이해 중동·아프리카 진출의 전초기지이자 역내 제조업 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다. 행사 1부에서는 ‘이집트 투자 환경 및 기회’를 주제로 이집트 투자청(GAFI)이 이집트 투자환경과 인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국내 통신사 최초로 유선망 운용에 AIOps 환경이 내재된 코드형 인프라 솔루션을 적용, 자동화된 운용 체계를 선보였다. SKT는 유선망 운용에 필요한 모든 제어·점검 작업의 자동화가 가능한 차세대 유선망 제어 플랫폼 ‘AI 오케스트레이터(AI Orchestrator)’를 자체 개발하고 5G/LTE 유선망 전체에 적용했다고 15 일 밝혔다. AI 오케스트레이터는 코드형 인프라(IaC, Infrastructure as Code)를 통해 네트워크를 운용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Software Defined Network)를 자동화한 플랫폼이다. 네트워크 운용자가 본인에게 익숙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스크립트를 입력하면 각 장비별 명령어로 자동 번역해 전국 수 만대 장비를 통합 점검, 제어함으로써 운용효율성과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통신사 유선망은 개별 기지국부터 백본망까지 수 십 종의 인터넷 프로토콜(IP) 기반 통신 장비로 이뤄져 있으며, 네트워크 운용자는 이를 컨트롤하기 위해 장비와 모델마다 상이한 명령어를 모두 숙지해야 했다. 또한, 장비마다 직접 작업을 해야 해서 상당한 작업 시간이 소요됐다. 이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참여를 위한 최종 입찰서를 최근 제출한 가운데,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13일 체코 프라하에서 원전사업 수주를 지원하는 행사를 직접 주관하고 수주전에 힘을 실었다. 이날 프라하 시내 유서 깊은 조핀 궁전(Zofin Palace)에서 열린 ‘두산 파트너십 데이’에는 한국과 체코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두산그룹은 두산스코다파워, 두산밥캣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법인) 등 체코에 위치한 자회사를 통해 체코 에너지∙기계산업 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왔다. 이날 행사는 체코 정부측을 비롯해 금융기관, 현지기업 등 100여개 사와 원전 분야를 비롯한 비즈니스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체코 측에서는 얀 피셔 전 총리, 페트르 트레쉬냑 산업부 차관, 토마스 에흘레르 산업부 부실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현지 금융기관, 협력업체 등에서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선 홍영기 주체코 한국대사, 안세진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국장, 박인식 한수원 수출사업본부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또한 공영 체코 TV(Czech TV), 체코 라디오
삼성SDS가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들의 업무 혁신에 나선다. 삼성SDS는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업무의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 혁신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영상회의 솔루션 및 생성형 AI 서비스 제공 ▲ 생성형 AI를 활용한 공항공사 업무 효율화 지원 ▲ AI 기술의 안정적 도입을 위한 검증 및 지원 등 공항공사 임직원들의 업무 혁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SDS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영상회의 솔루션인 ‘브리티 미팅(Brity Meeting)’과 기업의 공통 협업업무를 생성형 AI로 자동화하는 브리티 코파일럿을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및 테스트 환경 제공, 디지털 신기술을 공동 발굴한다. 브리티 코파일럿은 회사 업무를 하면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메일, 메신저, 미팅, 문서관리 등 기업의 공통 업무를 지원하는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들은 브리티 코파일럿을 통해 영상회의 중 ▲실시간 자막(한/영) 및 번역(13개 언어
에쓰-오일(S-OIL)은 지난 14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S-OIL 스폰서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S-OIL’은 KT 위즈와 함께 브랜드 홍보를 위한 프로야구 정규 시즌 공동 마케팅을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에쓰-오일의 안와르 알 히즈아지 최고경영자(CEO)는 에쓰-오일 마스코트 ‘구도일’을 상징하는 등번호 951번 유니폼을 입고 시구자로 나서 경기 시작을 알렸다. 또한 에쓰-오일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경기에 재미를 더했다. 에쓰-오일 마스코트 ‘구도일∙구미소’가 응원전에 참여하고 흥겨운 댄스를 선보였으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광판 현장이벤트를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관람객들과 소통했다. 또한 에쓰-오일은 5월 21일부터 에쓰-오일의 유튜브 채널에서 KT 위즈 팬들을 위한 영상을 게시하고, 해당 영상과 연계하여 KT 위즈 경기관람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프로야구 관중 수가 매년 신기록을 갱신하는 가운데, 공동 마케팅을 통해 관객분들께 즐거움과 추억을 제공하고 에쓰-오일의 진취적이며 역동적인 이미지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