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여름은 강한 자외선만큼 머릿결 손상도 심해지는 계절이기 때문에, 천연 원료의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탈모나 모발 영양 공급에 좋은 천연 원료나 허브를 이용한 다양한 헤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또한 노 워시 타입의 산뜻한 제형으로 된 헤어 트리트먼트제품들이 출시되었다. 사용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건조한 상태의 모발에 무스 또는 오일 타입의 헤어 트리트먼트를 도포하여 모발에 스며들 때까지 잘 빗어 준다. 전문가는 자외선 차단을 위해 꼼꼼히 제품을 챙겨 보지만, 잠깐 사이에 두피와 모발이 빨갛게 달아오를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폭염 속 손상된 모발을 케어하기 위해서는 저자극 제품이 도움 될 수 있으며, 단번에 머리색을 바꾸기 보다는 모발의 건강을 유지하며 여러 번에 걸쳐 색상을 서서히 바꾸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주요 핵심 성분과 무첨가 성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바닷가나 수영장에서 피서를 즐기고 난 후에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샴푸 후 헤어 트리트먼트나 헤어팩을 해 주는 것이 도움 될 수 있다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