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폭염 속 현장 근로자 건강 챙긴다

  • 등록 2025.07.14 16: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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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계열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파리크라상•비알코리아의 생산 현장에는 착용감과 냉방 지속력을 높인 ‘경량형 냉풍조끼’를 지급했다. 조끼에 소형 선풍기가 달려 있는 보냉장구로 얼음팩 등을 사용하는 일반 냉조끼에 비해 가볍고, 축축함이 없어 만족도가 높다.

 

SPC삼립•샤니•SPL은 오븐 등 고온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에어컨이 설치된 ‘쿨링 룸’을 총 21개 운영한다. 또 계열사 별로 현장 환경에 맞춰 쿨토시•넥쿨러•허리형 선풍기 등 예방을 위한 개인 장비를 지급하고 있다. 현장 관리자들은 이온 음료가 담긴 배낭을 메고 현장을 돌며 직원들의 수분 보충을 돕고 건강도 체크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폭염 대응 방안들을 지속 보완하고 체계적인 안전 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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