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거창소방서는 오는 6월 17일(예정)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회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의 참가 신청을 4월 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소방본부와 경상남도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며, 한국소방안전원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오는 6월 17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도내 소방서별로 유치부 1팀, 초등부 1팀이 출전한다. 참가팀은 15명에서 30명으로 구성할 수 있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는 오는 4월 4일(금)까지 참가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거창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제출해야 한다.
대회 대상 수상 팀은 경남 대표로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창원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인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이병근 서장은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안전을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교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