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제시는 한국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가 2월6일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대·18대 임원 이취임식과 2025년 연시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농업인단체회장, 생활개선회 시임원 및 읍면동임원 등이 참석하여 이취임 임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김제시 생활개선회를 이끌어온 전종숙 회장은 4년 간의 임기를 회고하며 “회원들의 협력으로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고 이에 감사드리며 이제는 회원의 자리에서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된 김현아 회장은 “회원들과 더불어 소통하며, 김제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생활개선 활동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포부를 밝혔다.

 

이취임식에 이어 열린 연시 총회에서는 2025년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문화행사, 및 봉사활동 등 주요 사업 계획과 예산안이 논의되었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서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퍼포먼스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는 한국생활개선 김제시연합회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회원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한국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가 지역사회의 핵심 일원으로서 중요한 자리매김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