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8월 말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여름철 재난·안전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안전신문고는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 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안전신문고 누리집이나 휴대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국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여름철 집중 신고 대상은 ▲호우·태풍 ▲산사태 위험 ▲폭염 ▲물놀이 안전 총 4가지 유형으로 빗물받이 막힘, 전선 노출, 산사태 취약지, 그늘막 파손 등 대형 재난이 우려되는 사항부터 단순 시설물 파손까지 모두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는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여름철 집중신고’ 바로가기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임만규 부군수는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과 돌머리 해수욕장 개장으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이상기후 등 예상치 못한 재난에 대비해 이번 집중신고기간 운영이 안전 함평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12일 전라남도 사회재난과, 함평소방서, 안전자문단 전문가 등과 함께 돌머리 어린이 물놀이장 및 돌머리 캠핑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바 있다.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군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극조생종 노지산 햇복숭아가 지난 6월 10일부터 시장에 출하돼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지역 노지산 햇복숭아는 과역면을 중심으로 94농가 48ha를 재배하고 있으며, 당도가 12브릭스 이상으로 높아 아삭하는 맛이 일품이다. 군에서는 고흥 명품 복숭아 육성을 위해 그동안 10억여 원을 들여 생산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극조생종인‘홍스타’묘목을 농가에 지원해 틈새시장 공략 등 소비자 선점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 군 공영 쇼핑몰인 ‘고흥몰’을 통해 조생 복숭아 프로모션을 6월 14일부터 7월 10일까지 네이버, 티몬, 11번가, 위메프, 우체국 등과 함께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온라인 판매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14일 공영민 군수는 고흥 노지산 햇복숭아의 본격적인 출하 시기에 맞춰 과역면 팔영농협 농산물 집하장을 방문해 복숭아 재배 농가를 격려하고 “고흥 명품 복숭아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햇복숭아 재배단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지역민의 군정 참여를 확대하고 인구 감소 및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함평군 인구·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대상은 정주여건, 결혼·출산 등 인구정책과 청년 인구 유입, 청년 주거·복지·취업·창업 등 청년정책 2개 분야이다. 7월 10일까지 함평군 인구·청년정책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분야별 2건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분야별 2명(각 50만 원), 우수상 2명(각 30만 원), 장려상 4명(각 10만 원)으로, 총 8명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이번 공모전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소관 부서의 최종 검토를 거쳐 군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 등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인구‧청년정책 대응성의 관점에서 변화하는 지역민의 욕구를 실시간 반영하고, 이행 과정의 자원 결핍이나 부재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함평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순천시의회는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6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부터 13일까지 각 위원회별 조례안과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가결하고, 이와 함께 예산 불용액 및 이월 사업 최소화 방안 강구, 예산 집행 시 사전 확인 등 철저한 관리 필요, 보조금 반납 최소화, 미수납액 징수대책을 수립하여 징수 철저, 생산적인 성과보고서 작성,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 발생 시 사전 보고 등 6건을 권고사항으로 지적했다. 이어 의회운영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을 원안가결했다. 아울러 문화경제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생태문명 실천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은 원안가결했고,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2005년 폐교 이후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장흥군의회 제290회 제1차 정례회에서 김기용 의원이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활용방안 및 향후 대책에 대한 질의를 했다. 이에 김성 장흥군수는 ▲전남기록관 유치 ▲글로컬대학30 연계 학과 유치 ▲전남 외국인 근로자 교육센터 건립 등 다양한 방면의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장흥캠퍼스는 1995년 전문대학 유치위원회 구성을 통해 7만여 평의 학교 부지를 전라남도에 기부하여 1999년 도립장흥대학교로 개교했으나, 인구(학생) 감소로 2005년 전남도립대학교 담양캠퍼스로 통합됐고 현재는 전체 건물 13동 중 후관동 1동만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설물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시설 노후화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 훼손, 야간범죄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며 무엇보다도 당초 기부 목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군민들의 불만이 쌓여 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군은 3가지 시설 활용 방안을 구상했으며 관련법 검토, 관계자 협의
(웹이코노미)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14일(금)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청소년참여위원 16명이 참석하여 정책 제안, 주제별 토론과 발표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안건으로는 7월 중 목포시, 함평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함께하는 농어촌 자원봉사활동, 하반기 중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인권 향상 교육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정책제안 안건으로 △도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100원 배 지원 정책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조례 제정 △청소년 전용 자율공간 지원 정책 등을 비롯한 기타 3개의 정책을 선정하여 전라남도와 신안군에 제안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 청소년들이 정기회의를 통해 다양한 청소년 정책 및 사업 의견을 제시하여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전라남도와 신안군의 청소년정책 제안을 위해 지난 4월에 1차 정기회의 개최, 5월에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에서 체험 부스 운영 및 청소년교류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제19회 전남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소방동요대회는 노래를 통해 안전을 즐겁게 배우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서, 진도교육지원청에서는 23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너나우리 합창단이 참가하였다. 너나우리 합창단은 이 대회를 위해 지도교사 2명과 함께 매주 1회 연습실에 모여 준비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문○○ 학생은 “합창단에서 소방동요대회를 준비하고 참여하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다. 특히, 우리 합창단원들이 열심히 연습해서 최우수상 수상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다음에도 좋은 대회가 있거나 공연할 기회가 있으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대회를 준비한 성○○ 지도교사는 “소방동요대회를 준비하는데 합창단이 다른 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져 준비시간이 부족하여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친구들이 합창단에 참석할 때마다 최선을 다해 연습해서 이렇게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대회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준 진도교육지원청과 진도소방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오미선
(웹이코노미)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6월 13일 진도군 지산면 앵무리에 위치한 단호박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직원 20명은 단호박 수확을 위해 필요한 작업인 순치기, 곁순제거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황명순 진도지사장은“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어민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곡성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일원에서 ‘치매 노인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치매 노인의 실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치매 노인이 실종된 가상상황을 설정하고 진행됐다. 실종 신고부터 상황전파, 수색, 발견, 보호자 인계 순으로 실시됐으며, 곡성경찰서와 곡성소방서, 주민 등 30여 명이 협력해 치매 노인을 신속하게 찾는 과정을 연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와 유관기관의 체계적인 협력으로 실종 상황 등 유사시에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곡성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조속히 발견해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배회인식표와 지문사전등록, 배회감지기 등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에 있다. 한편, 현재 곡성군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수는 10,668명이고, 그중 추정 치매 환자 수는 약 1,530명에 달하며, 곡성경찰서에 신고된 치매 노인 실종 사
(웹이코노미) 해남군이 장립종 쌀의 국내 재배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지난 14일 해남군 현산면 고현리 일원에서 장립종 쌀 벼 모내기 현장 연시회가 열렸다. 연시회에는 농촌진흥청과 세종대학교, CJ제일제당,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해 해남군의 장립종 벼 재배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장립종 벼는 태국, 인도 등 동남아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종으로 쌀알이 길쭉하고 가늘며 찰기가 적은 특징이 있다. 세계 쌀 유통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시안 푸드 확산과 쌀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들의 인구 증가로 해마다 10% 이상씩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다. 해남군은 매년 20만톤 가량이 과잉 생산되고 있는 밥쌀의 수급조절을 위해 기존 밥쌀용 벼인 단립종 대신 장립종을 재배하는 수출용 전문단지를 조성해 국내 쌀 산업의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지난 3월에는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한국농어촌공사, CJ제일제당, 옥천농협,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 등 5개 기관·생산자단체·기업과 쌀 수출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규모 장립종 쌀
(웹이코노미) 농협진도군지부와 관내 지역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영농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을 찾아가 6월14일 진도군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서진도농협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진도군 지산면 앵무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고추 끈작업 및 농가 하우스 정리 등의 일손돕기를 진행하였다. 농협중앙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국 동시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을 6월 14일로 지정하여 전국적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진도군지부 김효영 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든 만큼 인력이 필요한 농촌 현장에 농촌일손돕기 및 영농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도소방서는 14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산을 위한 대국민 인식조사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인식 파악을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 설치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출된 결과는 주택용 소방시설 정책 검토 및 결과 분석을 통해 실효성 높은 개선 대책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참여 가능하다. 조사 내용은 취약계층 무상보급 여부, 주택용 소방시설 필요성, 홍보방안 등 총 10문항이다. 참여방법은 네이버 폼 혹은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설문에 답하면 매월 5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소방 홍보 기념품을 증정한다 박천조 서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의 의견이 반영된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에 대한 실효성 높은 대책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명수, 더불어민주당, 나주2)는 제38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6월 12일과 13일 2일간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를 진행했다. 결산의 주요 내용을 보면, 전라남도 예산현액은 11조 1,299억 원이며, 세입결산액은 11조 1,941억 원, 세출결산액 10조 7,840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각각 3,244억 원, 515억 원 감소했으며, 세입과 세출의 차인잔액인 세계잉여금은 4,101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2,729억 원 감소했다. 도교육청은 예산현액 5조 55억 원이며, 세입결산액은 5조 421억 원, 세출결산액은 4조 6,557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각각 7,010억 원, 9,010억 원 감소했고, 세계잉여금은 3,864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2,000억 원 증가했다. 특위는 결산 심사에서 2023년도에 추진했던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합목적성을 분석하여 당초 예산 편성 목적대로 수행됐는지를 점검했다. 또한 예산 집행의 효과성, 사업 변경 및 취소, 시기 변경 타당성, 불용액 발생
(웹이코노미) 전남 구례군은 농촌진흥청 식량 산업 분야 주요 기술 보급 사업인『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 사업』을 2022년 12월부터 추진하여 1년 6개월 여 만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30억 원(국비, 군비 각 15억)을 투입해 밀 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단지 조성 및 전문 제분 시설을 구축해 전국 최초로 고품질 국산 밀가루 대량 생산시스템을 보유하고 1일 최대 15톤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군은 사업을 마무리하며 지난 5월 16일 전문 제분 시설 구축 준공식을,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밀축제를 개최했다. 또한 6월 4일에는 김순호 군수,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국립식량과학원 관계자, 지역관계자가 함께 밀 수확 영농 현장과 전문 제분 시설을 시찰하며 국산 밀 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식량자급률 확보를 위한 우리 밀 생산 기반 확대 조성 필요성을 강조하며 구례군의 우리 밀 산업 육성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 밀 브랜드를 확립하여 구례 밀가루가 국민 건강 지킴이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
(웹이코노미) 전남 구례군은 6월 19일 오후 3시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2024년 낭만콘서트 5080’ 효(孝)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르신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하여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회장 김상희)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구례군이 후원하며, 재경구례군칠오회가 협찬하는 공연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본 공연에 앞서 2시 20분부터는 구례 출신 가수들의 사전 공연이 진행된다. 사회는 구례 출신 MC 김종석이 맡았고,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을 부른 김상희, ‘몇 미터 앞에 두고’를 부른 김상배, ‘당돌한 여자’의 서주경, ‘회룡포’의 강민주, ‘정하나 준 것이’의 현당 등 70∼80년대를 풍미했던 최고 가수들과 음악 밴드가 출연한다. 또한 구례 출신 가수들로 이루어진 구례군가수회에서도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고, 재경구례군칠오회는 2020년 구례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이어 이번에는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와 협력해 고향 구례의 어르신들과 군민들을 위한 낭만콘서트 개최에 많은 힘을 보탰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